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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가족 멤버를 한명씩데리고 매년 유럽관광 가이드를 하고있는 코기토입니다. 올해는 장인을 모시고 비엔나 - 멜크 - 할슈타트 - 뮌헨 - 로텐버그 - 밤베르크 - 드레스덴 - 프라하 코스로 여행코스를 짜봤습니다. 장인어른은 중국인분이시고 영어가 잘안통하기때문에 이번여행은 저에게 큰 도전이 될것같습니다.
마침휴가기간이 옥토버페스트 축제기간과 겹쳐서 축제에 참가하려는데 역시 축제기간엔 호텔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 성수기 강릉 모텔가격인줄 ㄷㄷ
재빨리 힐튼호텔을 조회 해보았는데 젠장 1박당 7만포인트를 차감하네요.
근데 메리엇은 역시 소속된 호텔수도 많고 포인트 예약가능 날짜가 생각보다 많네요. 그래서 뮌헨 aloft를 박당 3만 5천에 예감했습니다. 평소같으면 이만한 가격 지불할 호텔은 절대아닙니다만 축제 기간중에 뮌헨 시내 좋은곳에 예약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호텔예약하였습니다
휴가 다녀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말을 안통해도 술은 마실수있으니까 괜찮겠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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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GatorGirl
2019-09-04 22:30:20
숙소에서 옥토버페스트하는데 까지 걸어가실수 있으세요 ㅎㅎ 올해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텐트들어가시려면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그럼 나중에 못들어가는 수도 있어요 ㅎㅎ 그리고 현금 온리 입니다. 관광객 분들은 호프브로이나 그런데 많이가시는데 로컬들은 hacker 같은데 많이 가요. 저도 올해 가는데 (.... 3회차...) 기대됩니다!
코기토
2019-09-04 23:50:15
오오 감사합니다. 3회차라니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엄청선배님
주말이라 줄이 엄청 길것같은데 한번이라도 들어가 보고싶습니다 ㅜㅜ. 아침에 맥주한잔하고 관광시작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