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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포 Protection Plan으로 세탁기 교체 후기

큰그림, 2019-09-05 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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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미국에서 가전제품이 고장나면 수리비용이 너무 비싸서

두세번 정도 고장이 나면 새 제품을 사는거에 거의 맞먹는 금액이 수리비용으로 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새 appliance를 구입하게 되면 extended warranty를 구입해왔습니다.

 

제가 4년반 전에 홈디포에서 LG 세탁기를 구입할 때에도 5년 워런티(정확한 서비스 이름은 Protection Plan)를 구입했었는데,

최근에 이걸 사용하게 되는 일이 있어서 그 경험을 나눠보려구요.

(참고로 세탁기 가격은 599불, 5년 워런티 가격은 125불이었어요.) 

 
결론부터 요약하면, 최종적으론 해피엔딩이기는 했지만, 중간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었어서,
앞으로는 extended warranty를 구입하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extended warranty를 구입하더라도 아마도 제조사를 통해서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4년 넘게 이 세탁기를 잘 써왔는데, 얼마전부터 빨래를 하고나면 브라운색의 담배가루 비슷한 flake가 나오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이게 known issue라서 한국에서는 이걸로 리콜도 된 일이 있는데,

미국에서는 그냥 어렵게 어렵게 부품을 교체해서 수리를 했다는 글들만 몇개 발견했어요.

뭐 이런 기술적인 부분은 중요한게 아니고...

 

홈디포 Protection Plan 번호로 전화를 해서 수리를 요청했고, 며칠 후 테크니션이 왔습니다.

테크니션의 설명을 들어보니,

워런티 구입은 홈디포에서 했지만, 그 관리는 Asurion이라는 3rd party 업체에서 하고,

자기는 Asurion과 계약을 맺은 또 다른 수리업체에서 나온 테크니션이라고.

근데 또 수리 자체는 제조사인 LG에서 관리한다고... 

(여기서 일이 복잡해질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이 테크니션이 상황을 보더니,

세탁기 내부의 mold와 관련된 문제라서 마땅한 해결방법이 없다.

일단 부품을 교체해보겠지만, 그걸로 해결이 안될 수도 있다.

Protection Plan의 특성상 수리가 안되면 새 제품으로 교체를 해주지만

이런 문제로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암튼 LG에 전화를 해서 수리방법을 문의해서 수리를 진행하더라구요.

3차례의 방문과 부품주문, 기다림 끝에 10일쯤 지나서 그 테크니션이 내린 결론은 "unrepairable."

그리고 세탁기 내부의 무슨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전기드릴로 구멍을 뚫어놔서 (이건 LG에서 그렇게 하라고 시킨 일이라는데...)

세탁기 사용도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 테크니션은 Asurion과 LG에 그 결과를 통보했고

저는 이제 룰에 따라 세탁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받으면 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부터 저의 고난(?)이 시작되는데...

홈디포에서는 제조사인 LG에서 수리불가라는걸 최종적으로 승인을 해줘야 하니 그걸 기다려야 한다고 하고,

LG 쪽에서는 이 워런티는 홈디포 책임이니 자기네는 모른다고 하고,

3주간에 걸쳐 홈디포와 LG에 전화를 50번은 걸었던 것 같습니다.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어렵게 어렵게 LG쪽 수퍼바이저와 홈디포 수퍼바이저를 3자통화로 연결해서 얘기를 해봤는데도 해결이 안되고,
그러는 동안 저희집 빨래는 친구네 세탁기와 laundromat을 떠돌고...

 

결국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랑 얘기하고 싶다"를 3단계 거쳐서 general manager에게 하소연을 한 끝에 
새 제품으로 교체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정확히는, 새 세탁기를 보내주는건 아니고, 구입금액 599불+tax를 체크로 보내주더라구요.
 
미리 새 세탁기를 구입했으면 불편함이 덜 했을텐데...
LG 쪽에서 자기네 테크니션을 보내 다시 수리해보겠다고 할 가능성도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어요.

 

결론적으로는 5년 워런티를 사서 4.5년 쓴 세탁기를 리펀드받았지만

(설치+haul away 비용 등은 물론 추가로 부담해야 했구요.)

앞으론 홈디포 등의 스토어에서 appliance를 살 때 extended warranty를 구입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다른 분들은 extended warranty와 관련해서 어떤 경험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36 댓글

무지렁이

2019-09-05 10:47:44

저런거 사라고 세일즈맨이 물어보면 이런 상황이 예상되서 안 했었는데, 역시나 이렇게 되는군요.

궁금했었는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세탁기 값 받으셔서 다행이네요. 제 상상 속의 시나리오에서는 그것마저 못 받는(...)

심지어 4.5년 쓰시고 환불받으신거면 결론은 개꿀이네요! 

근데 저같은 귀차니즘형 인간은 50번 전화걸 인내심이 없어서 그냥 날리고 새거 샀을 것 같아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shilph

2019-09-05 10:52:04

그래도 잘 풀리신 케이스네요.

 

일반적으로 매장에서 사는 워런티는 말씀하신 것 처럼, 매장에서 계약된 서비스 회사이고, 그 서비스 회사는 일반적으로 그 동네 로컬 수리 업체와 계약으로 하는 복잡한 관계지요 -_-;;;;

저희는 세탁기가 말썽이어서 좀 고생했는데, 그래도 잘 처리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워런티는 못 믿겠지만요 -_-;;;

Waldorf

2019-09-05 11:09:00

정말로 잘된 사례인 것 같습니다. 저도 30번 전화하고 여러 부서 연결되고... 결국에 테크니션이 와서 한다는 소리가 이거 정상이라고..... 세탁기가 춤을 추고 돌아다녀도요.... 결국 4년 지나고 이젠 춤추다 고장나면 다시 춤추는 새거 사야하네요. LG 제품은 좋은데 이곳 서비스가 영.... 아이들은 신기해하면서 좋아해요.

백만마일러

2019-09-05 11:23:49

엘지세탁기 덕분에 세탁기 완전 분해의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직접 해보기도 하고 수리를 의뢰하기도 했고 결론은 홈워런티에서 커버해줘서 교체 했습니다. 제 생각엔 미국에서는 드럼 청소를 해주는곳이 있을리가 없고 엘지에서는 리콜이나 수리를 해줄 마음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통돌이 세탁기는 안사기로 그리고 엘지꺼 세탁기도 안사기로 그리고 그냥 싼서 사서 열심히 삼사년 쓰다가 교체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정말 별로였어요 

낙동강

2019-09-05 11:31:45

전 월풀 건조기 구매하고 한 달만에 고장이 났었는데 월풀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연계된 로컬 수리점에서 와서 고쳐줬는데 대단히 만족했어요.  그 후에 워런티 가입하라는 편지가 계속 와서 귀찮긴 하지만요.  엘지 삼성 등등 한국제품들 좋긴 하나 서비스가 약하고 악명 높다는 평은 많이 들었습니다.

정혜원

2019-09-05 11:39:54

마나님께서 호시탐탐 새 세탁기나 냉장고를 노리시기 때문에 언제 망가지나 기다리시므로 워런티는 구입하지 못하는 일인

푸른오션

2019-09-05 11:43:07

이런 케이스 너~~무 많이들어서 절대 엑스텐디드 워런티 안사고 그냥 깔끔하게 버리고 새로삽니다 ㅠㅠ 정신건강, 쓰는 시간 생각하면 정말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정혜원

2019-09-05 15:51:23

+1

저도 그래서 워런티는 정말 확실한거 아니면 안삽니다

푸른오션

2019-09-05 20:06:14

죄송해요 수정해야할듯요. 생각해보니 꼭사는거있어요 애플케어...ㅎㅎㅎ 이번 노트북살때도 샀네요. 폰은 애플케어 안사는데 노트북은 삽니다. 그리고 그거 끝나면 노트북 바꿔버려요.

책읽까

2019-09-05 12:27:26

가전제품은 새로 살 때만다 워런티를 살 것인가가 갈등이었는데.. 이런 거라면 패스해야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US빌리언달라맨

2019-09-05 14:42:09

이런거 땜에 코스코서 시티 카드로 삽니다. 딸려오는 총 4년 월런티면 충분 한거 같애요.

memories

2019-09-05 14:47:51

아무리 코스코라도 쉽지 않을듯 합니다. 요즘 LG 냉장고에 관심 있어서 리뷰를 봤는데 워런티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엄청 나더군요. 

큰그림

2019-09-05 15:27:28

코스코에서 시티카드로 구입하면 4년 워런티가 딸려오나요? 제가 마일 초짜라서 잘 모르는 얘긴데... 어디서 찾아봐야 하는지 힌트를 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mattk88

2019-09-05 15:44:40

https://www.costco.com/laundry-appliances.html

 

여기로 가시면 2+2 내용이 위쪽에 나와있네요.

큰그림

2019-09-05 15:46:14

고맙습니다!

US빌리언달라맨

2019-09-05 16:20:11

제 경험으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코스코 컨시어 전화하면 lg 번호주는데, 직접 걸지 마시고 코스코 컨시어 한테 직접 해달라 하면 훨 나아요. 직접 걸면 모르쇠 혹은 씹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크리스박

2019-09-05 14:46:54

"암튼 4년 넘게 이 세탁기를 잘 써왔는데, 얼마전부터 빨래를 하고나면 브라운색의 담배가루 비슷한 flake가 나오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이게 known issue라서 한국에서는 이걸로 리콜도 된 일이 있는데..." 

이게 통 세척만 하라고 하지 않나요? recall사항까지 였는지 몰랐는데요. 저는 그냥 통세척하고 쓰긴 합니다. ㅠㅠ

큰그림

2019-09-05 15:26:19

처음엔 테크니션도 세척을 하라고만 했는데, 제가 인터넷에서 찾은 리뷰를 보면 washer plate를 교체하면 해결되었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해달라고 졸랐지요.

크리스박

2019-09-05 15:50:41

찾아보니 글이 있네요... 아래 판만 빼서 청소하고 깜짝 놀라긴 했습니다.

처음 샀을때도 물 배수 펌프 고장으로 사람 기다리다가 결국엔 혼자 고쳤었습니다. LG세탁기는 저한테 미국에서 인상이 별로에요...

큰그림

2019-09-05 15:52:56

직접 고치시다니... 능력자시네요. :)

크리스박

2019-09-05 16:11:02

다행히(?) 배수펌프로 가는 배선이 끊어진거라 선만 연결해서 됬지요.

이게 배선이 너무 타이트해서 보니까 계속 덜덜거리다가 끊어졌더라고요.

사람 불러도 며칠걸리는데다가, 물+빨래를 계속 둘수도 없도 해서 뜯어봤죠. 

memories

2019-09-05 14:48:55

저희 LG 냉장고도 몰드 문제가 있어서 계속 청소하며 썼는데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Lowes에서 세탁기는 워런티 같이 샀던거 같은데 연락해봐야겠네요.

큰그림

2019-09-05 15:24:36

MissyUSA 속풀이방에서 "LG 세탁기"로 검색하면 이 이슈를 경험하신 분의 자세한 글이 있더군요. 그 분의 경우에는 직접 washer plate라는걸 교체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더군요. 보통 washer plate는 한 80불 정도 하는 부품인데, 저희는 그걸 교체하다가 다른 이슈가 생겨서 결국 수리불가 판정이 나왔구요.

memories

2019-09-05 14:50:56

아참 저희가 최근에 문사이에 끼는 봉을 샀는데 와이프가 훨신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시라고 링크 올려봅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BR4N64W/ref=ppx_yo_dt_b_asin_title_o06_s00?ie=UTF8&psc=1

유리

2019-09-05 14:59:02

몇년을 문을 꼭 닫아놓고 썼더니 장난아니게 지저분한게 생기더라고요. 요새는 무조건 열어놉니다. 봉없이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 Washer Machine Cleaner 하나 넣고 돌려줬더니 이제는 깨끗합니다.

너무 무지해서 그 더러운걸 그냥 썼던 생각을 하면 ...

헐퀴

2019-09-05 15:06:41

세탁이 끝나자마자 안 쓰는 천이나 마른 걸레로 문 주변 고무 seal에 묻은 물을 모두 훔쳐주세요. 특히 접힌 부분에 고여있는 물... 곰팡이 방지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돼요.

음란서생

2019-09-05 14:53:37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마모에서 전자제품은 아멕스로 사라고 배웠습니다.  그 이후로 전자 제품은 항상 아멕스로...

헐퀴

2019-09-05 15:05:16

"홈디포에서는 제조사인 LG에서 수리불가라는걸 최종적으로 승인을 해줘야 하니 그걸 기다려야 한다고 하고,

LG 쪽에서는 이 워런티는 홈디포 책임이니 자기네는 모른다고 하고,"

 

--> 제가 미국 사회에 대해 갖고 있는 회의감의 전형적인 예네요. 뭔가 자기들만 편한 rule을 만들어놓고, 그걸 핑계로 나 몰라라 하는... 상위 rule (민법)이나 상위 권한을 갖고 있는 사람을 involve 시켜야 일이 진행되는... 상상만 해도 제가 막 혈압이 오르려고 해요. 고생하셨고, 그나마 해결됐다니 다행입니다 ㅠㅠ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케어

2019-09-05 21:06:08

답답한 마음은 저도 이해가 됩니다만 저는 어떤면에서는 이게 미국에 강점인으로도 보여요. 비유하자면 한국은 apple 처럼 폐쇄적인 system이고 미국은 ibm 호환같은 open system 을 추구하는 느낌이랄까... 호환성이 증명된편이라는게 closed system 에 장점일거구요 - 한번 시작되면 물흐르듯 진행. 반면 한번 막히면 대채제가 없고 가격경쟁도 없으니 부르는게 값이되는 단점도 있고요.

제 경험으론 미국같은경우는 증명서류 요구하는 것만봐도 한국보다 훨씬더 폭넓은 방법들을 제공하는편이고 요구하는서류들들도 대체로 필요성이 수긍이 가는 내용이라서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동의가 되는편인데 한국은 오히려 요구사항이 굉장히 particular 하고 별로 상관관계없어보이는 것들도 일단 요구하고 보는 편인것 같아요...

헐퀴

2019-09-05 21:35:34

이게 요즘 제가 계속 고찰하고 있는 부분이라 정리가 덜 돼서 어떻게 생각이 잘 전달된 건지 모르겠네요. 딱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rule 기반 사회인 미국 사회의 장점이자 위에서 언급한 부분과 동전의 양면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저도 계속 해보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결론은 아닌 것 같아요. 워낙 다양한 인종과 배경의 사람들이 섞여있고, 민주 사회가 오래 돼다보니 그렇게 thorough하게 잘 갖춰진 룰들이 있을 뿐이지, 그게 룰만 고지식하게 따르는 (제 느낌으로는 "룰을 핑계로 무관심, 무동정을 정당화하는"에 더 가깝지만) 사회의 장점은 아닌 것 같아요. 뭐 그냥 지금까지의 중간 결론입니다. :)

 

그리고 한국에는 말씀하신 것과 같은 어이 없는 룰들이 있고, (특히 금융이나 정부 기관이 연관될 때) 미국도 룰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일 줄 아는 그룹들이 있어서 사랑을 받지만, 미국은 전반적으로 워낙 쓸데 없이 복잡한 룰들이 많아서 사회 참여자로서의 스트레스가 과연 어느 쪽이 더 많냐..라고 묻는다면... 음 그건 좀 더 생각해보고 결론이 나면 글을 쓸까 합니다. ㅋㅋ

케어

2019-09-05 22:04:19

언제 한번 토론해 보죠...^^. 정리되시면 글올려 주세요.

미국에 오래 살달보니 이곳에 것들에 많이 익숙해져버린면도 있는것 같아요. 외국에서 오신분들 (한국아니여도) 이건 미국이 최악이야 하면서 단번에 집어네는것들도 있긴하더라고요... 물론 그중에 맞는 말도 있고, 여기살면서 한번도 불편한다고 느껴본적 없는것들도 있고, 난 이게더 좋은데 싶은것도 있고 그렇지요.

저는 이런 생각들을 할수 있어서 여행과 토론이 좋은것 같습니다. 결국 경험해보고, 토론해 보지 않으면, 발전에 가능성도 다 놓쳐버릴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헐퀴

2019-09-05 22:15:52

"저는 이런 생각들을 할수 있어서 여행과 토론이 좋은것 같습니다. 결국 경험해보고, 토론해 보지 않으면, 발전에 가능성도 다 놓쳐버릴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1000

사는 이치 다 깨달았다고 자만하는 순간 여행 한번 가보고 토론 한번 해보면 바로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

큰그림

2019-09-06 11:38:06

두 분이 주고받는 대화가 퍽 흥미롭고 관심이 갑니다.

공감과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고, 미처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언제 기회가 된다면 더 길고 깊은 생각들을 듣고싶네요.

 

헐퀴

2019-09-06 19:14:48

감사합니다. 생각이 정리되면 화두를 던져주신 @케어 님만 믿고 글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서울

2019-09-05 21:58:41

저도 왠만한 가전제품은 보험을 꼭 구매하고 있습니다, 어쨌던 잘해결돼어서 다행이네요^ * ^ 전 샘스에서 전기 스쿠터를 보험과 같이 구매했는데 몇개월 타다보니 밑에 조여주는 부분이 자꾸느슨해지더니 급기야 사용불가하게되서 계속연락취하고 있는지가 어느덧한달이되었네요, 마지막으로 보내온답은 그부분의 부속을 하와이라서 어떻게 보내야할지...음...??? 저는 수리가 필요한데 말이죠? 지역 특성상 어쩜 해결이 안될수도 있겠다라는 불안한 생각에 잠못이루고 있네용 ㅠㅠㅠ

300불 넘게 주고샀는데...징말 시간도 시간이지만 그럼 보험을 팔지를 말던가...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잔잔하게

2019-09-05 22:05:14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Extended warranty 는 사지말자!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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