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요즘이 실수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은 시즌인데요.
오늘 도착한 집사람의 Southwest 카드와 넉 주 전에 온 제 카드를 비교해 보니,
집사람 것은 연회비 69불의 "플러스"이고 제 것은 99불의 "프리미어"네요.
클릭 미스로 아까운 30불이...
다른 분들은 이런 실수 없으시지요?
오늘 SW에서 50K 준다고 plus card 만들라고 낚시성 이메일 왔더군요..
"프로모션 끝났으면 100K나 줄것이지" 하고 있네요...ㅎㅎ
30불은 아멕스 스몰에서 보상받은것으로 치면 되겠네요.. :)
저도 딱 그 생각했습니다. Amex small business Saturday에 받은 25불짜리 하나로 냈다고 치자고!
1년내에 없애실거면 99불짜리 안좋은거 같은데
계속 가지고 계실거면 큰 손해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69짜리는 1년에 3000포인트씩 보너스를 주는데 99짜리는 1년에 6000포인트씩 주기 때문에
1년이 지난 이후에는 69짜리가 오히려 손해인듯 합니다.
참고로 아마존 등으로만 쓰지 않고, 항공권 구입에 사용할 시(포인트당 최대치)에는 사우스웨스트 1포인트당 1.667센트이기 때문에 3000포인트가 50불에 해당 6000포인트가 100불에 해당하더군요. 50000포인트가 833불 정도.
그래서 약간의 고민도 있습니다.
특히 제가 자주 왕래하는 곳이 뉴왁-시카고(미드웨이)인데요,
비수기에 SW가 글쎄 9,000points + 5$t(ax)이지 뭡니까!
결국 10,000 points 이내에서 해결된다는 거죠.
가지고 있을 만하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상담원 말이, 다시 하나 더 신청하라는데요, 이럴 경우에 사인업 보너스를 또 줄까요? (50K든 25K)
어찌 보면, 전혀 다른 카드인 것 같기는 한데요...
Citi Thankyou의 Premier와 Preferred가 별개의 카드인 것처럼요.
물론 Citi Thankyou Premier 안에서 비자냐 매스터냐는 구별하지 않고 한번만 사인업 보너스를 주겠지만요. (AA의 비자/매스터처럼요)
제 경우에 체이스 사파이어는 Preferred와 non-Preferred를 각각 50K씩 받았거든요.
혹시 경험이나 아이디어 있으신 분 계신가요?
올 초에 Premier 딜이 있고 이번에 Plus/Premier 딜이 있었던터라 flyertalk에 double-dipping 이야기가 올라왔을 법한데 검색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
별 용자들이 다 있네요. Plus/Premier 동시 신청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Personal/Business 동시 신청자도 여럿 있구요.
혹시 네 개 다 해서 200K를 건진 레전드도?
그것과 상관없이 SW 항공사 자체가 지역만 잘 맞으면, 보너스 항공권이나 구입 항공권 모두 괜찮은 것 같다는 유혹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특히 SW 자체가 기존의 항공료 비교싸이트에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았던 관계로 저같은 초보의 눈에는 잘 안 뛰었던 것 같구요.
심지어 AwardWallet에도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고집을 부리기도 하구요.
맞나요, 마일모아님?
그런데, SW의 Rapid Reward는 본인이 아닌 다른 가족에게도 비행기표를 발급해 줄 수 있나요?
나름 싸이트를 들여다 보았는데도 못 찾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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