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시 느낀점이 참 많았습니다
[여행 후기/팁]
이후에 저처럼 보스턴 여행 가시는분들을 위해서 팁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호텔]
Hilton Boston Logan Airport
Hyatt Regency Cambridge, Overlooking Boston
[여행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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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시작하고 처음으로 여행가봅니다.
마적질 처음으로 여행가는 초보자라 질문겸 후기? 처럼 글을 업데이트 해보려 합니다
<비행기>
BWI-BOS Southwest - 왕복 1만 9천 예약 했습니다 (택스가 10불밖에 안되서 정말 착하네요)(싸웨는 사랑입니다 예약도 쉽네요)
<호텔> 총 2박
1. Hilton Boston Logan Airport - 1박 6만 포인트 / 레비뉴 700불 가량
힐튼호텔은 하얏트보다 훨씬 어렵고 찾기가 힘드네요. 포인트도 널뛰기가 심하구요
2. Hyatt Regency Cambridge, Overlooking Boston - 1박 - 1만 5천 / 레비뉴 700불 가량
하얏앱으로 예약 했습니다 딱 10분 걸렸습니다. 힐튼에 비해서 너무 쉬워서 놀랐습니다.
마모 예전글들 찾아보니 10월달이 아주바쁜 시즌이라 레비뉴 가격이 의미가 있는지 싶습니다만....
<여행계획>
아직까지의 여행계획입니다. 아직까지는 동선이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것 참고 하였습니다 - 댓글주소 https://www.milemoa.com/bbs/board/4376382#comment_4376451
1. Duck Tour - 약 40불
2. City Pass - New England Aquarium / Museum of Science / Skywalk Observatory / Boston Harbor Cruises OR Harvard Museum of Natural History 약 70불
3. 하버드
일단은 이렇게 정해놨는데 다른 꼭 가볼곳 추천하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링크 거신 글 댓글에 Freedom trail은 역사에 관심 있고 걷는 거 좋아하셔야 재밌으실 거구요, Museum of Fine Arts도 멋진 곳이지만 역시 예술에 관심 있으셔야 좋아하실 거 같아요. Arnold Arboretum은 작은 야외 식물원? 입니다. 하버드 스퀘어에 Le's라는 베트남 식당이 있는데요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근처 학교 졸업생들이 평생 그리워하는 맛이라고 하니 기념삼아(?)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차이나 타운 가서 딤섬 드세요. 참, 역사 쪽에 관심 있고 렌트할 생각 있으시면 Salem 가셔서 witch walking tour 이런 거 하시면 좋고 (가기 전에 영화 witch도 보시구요), 보스턴 동북쪽 교외 락포트, 글로체스터 같은 항구 도시들이 작고 아기자기 해서 재밌습니다.
딤섬! 엄청 좋아하는데 꼭 먹어봐야겠네요. 프리덤 트레일 많이 추천하시네요. 가는날이 비가 올수 있어서 고민이긴합니다.
헉 호텔이 700불... 무슨 날인가요?
예전글 보니 유명학교 리쿠르팅 시즌들이라고 해서 엄청 붐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레비뉴가.... 저렇게....
링크거신 마모글에도 나와있지만 Isabella Stewart Garden도 좋습니다. 그리고 보스톤은 대학교가 많아서 학교들 구경 좋아하시면 몇군데 가셔도 좋아요 특히 애들과 함께가시는 거라면 특히 좋구요. 보스톤이 작아서 그냥 시티투어가 목적이라면 사실 하루이틀이면 충분히 다 보실거 같아요. 일단 저같으면 덕투어를 후딱해서 큰 그림을 얻고 식사 후 (걷는거 좋아하시면) Newbury Street 따라 Boston Harbor까지 걸으시면 중간중간 구경할 것도 많고 좋을거게요. (Hynes Convention Center 역 부근 시작). 이 역에서 시작하면 뉴베리 스트릿 샵구경 - 프루덴셜 몰 구경 -퍼블릭가든-보스턴 커먼-찰스 스트릿 (레스토랑과 작은 샵들.. 이동네는 골목골목 걸으면 사진찍기도 좋고 서래마을(?) 느낌도 나고 좋아요. - 차이나타운 - 다운타운 초입 (여기부터 freedom trail해서) - quincy market - 보스턴하버 까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스턴 스카이 라인이 제일 이쁜 곳은 MIT 쪽에서 바라보는 뷰인데요. 아침이나 저녁 산책으로 MIT Sloan 비지니스 스쿨 부터 강가따라 걸으시면 이쁘답니다.
시간이 되실 지는 모르겠지만 렌트를 하신다면/또는 Ferry를 타고 로드아일랜드 Newport 가서 저택구경하시면 또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으세요.
그럼 좋은시간 되세여!!
와우 동선까지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투어가 3가지가 있던데 어떤거 혹시 추천하시는거 있나요?
3가지나 되는줄 이제 알았어요 ㅎㅎ 저는 항상 누구 오면 프루덴샬 앞에서 태웁니다. 전후로 이것저것하기 편해서요. 좋은 여행되시길 바래요!
이름이 이사벨라면 여기 공짜에요..ㅋㅋ (이참에 개명을)
바로 옆은 MFA라고 꽤 괜찮은 art museum이 있는데 BOA 카드가 있으시면 매월 첫째 주말은 두 곳 모두 무료입니다.
이 두곳에서 조금 더 걸어가시면 HMS (하버드 의대와 affiliated hospital)이 있어요
MFA에서 red sox 홈 구장인 fenway park를 돌아 HMS까지 날씨가 좋으면 걸으셔도 좋아요... 특별히 가을에는...
공항 호텔은 피하세요. 요즘 트레픽 장난 아닙니다. 우버도 비싸구요.
피하구 싶었는데 다운타운쪽은 포인트로 결제가 안되더라구요. 되더라두 2십만 씩 받고 그래서 방법이 없었습니다. 호텔측 보니까 공항/지하철 픽업 간다고 하니까 시내에서 들어올때 지하철타고 들어와서 픽업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게 그래도 안좋은 생각일까요?
혹시 공항 힐튼 말고 공항에 있는 하얏 가능하시면 고려해보세요.
공항 하얏 (Hyatt Harborside)에서 보이는 보스턴 경치 멋지더라구요.
10월이면 단풍이 제대로이겠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도코님 안녕하세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Hyatt Regency Boston Harbor
저는 단순히 힐튼 보다는 view가 훨씬 낫다는 생각에 언급해드린거구요.. 공항 출발하기 전에 묵은 거라서 교통은 잘 기억이;;
(방금 website가보니 boat도 탈 수 있겠네요. 재밋겠네요..부럽습니다.ㅎㅎ)
그렇군요 구글로 찾아보니 뷰는 훠어얼씬 좋아보이는데.... 하얏 3만을 이렇게 써서 마성비가 좋은건지 고민되기 시작하네요
만약 공항근처에 묵지 않아도 되신다면 힐튼 계열 Doubletree Cambridge 도 6만 포인트네요.
2박3일동안 말씀하신 스케줄대로 움직인다면 시간이 좀 남겠군요 ^^ 역사에 관심있으시면 (Paul Revere, Boston massacre, etc) 프리덤 트레일이 참 좋은데 그것이 아니라면 다들 심드렁하더라구요 ㅎㅎㅎ; (아무래도 미국 역사라)
제 의견 몇개 남겨드리면 1)날이 좋으면 찰스강에서 카약하는 것 괜찮아요. 한번도 카약 안해봤어도 남들 하는 것 따라하면 문제없이 할수 있어요. 2)보스턴에 은근히 맛집이 있어서 그런곳 찾아가는 것도 괜찮아요. Little italy에서 Daily catch (먹물 파스타)나 Mike pastry는 관광객이라면 한번씩은 꼭 가는 곳입니다. 3)클래식 좋아하시면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타주에서 살다가 보스턴 심포니 들어봤는데..아..정말 수준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ㅎㅎ 4)10월이라면 보스턴에도 낙엽이 시작할 시즌 같은데..New england foliage가 유명하긴 하니까 상황봐서 차 렌트해서 단풍구경하러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5)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면 하버드 스퀘어에 있는 LA burdick이라는 핫초코 파는 카페 괜찮습니다. 저는 겨울만 되면 최소한 한번은 꼭 가는 것 같네요 ㅋ
워낙 급작스럽게 여행가게 되서 걱정했는데 많은분들이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경험에서 울어나오는 추천도 감사하구요 ㅎㅎ
앗 저도 보스톤에 10월 11일 도착해서 12일 하루꼬박 보스톤 관광예정이라 보스톤 정보 찾고 있었는데 딱 이글이 올라왔네요. 전 다른것보다 하버드 가보고싶어서 투어 알아보고 싶은데 혹시 하버드 구경은 어떻게 하실예정이세요?
저는 요기 보고 참고 했습니다 https://www.harvard.edu/on-campus/visit-harvard/tours
학교 공식투어는 그 기간대는 안해서, 팜플렛이나 하나 사서 구경다니려구 해요. 12일 비올지도 모르니 날씨 유의하시구요
덕투어 먼저하시게 되면 거기서 하버드 1+1(?) 쿠폰을 주더라구요. 공식투어는 아닌거 같지만 하버드 재학생들이 가이드 하는거 같았구요. 정문앞에 가이드들이 있었구요. 가격도 20불이 안된거 같았습니다. 가이드 잘 걸려서 재미있었구요. 다만 끝나고 학생들이 한다는 기념품 가게 데려갔는데 재미도 있었고 해서 팁도 주고 거기서 티셔츠도 구입은 했는데 재질은 좀 떨어지더군요.
Hyatt Regency Cambridge 호텔에서 하버드쪽으로 셔틀이 다닙니다.
그리고 호텔 조식은 별로 였어요.
세계인님 팁 감사합니다!
10월이면 단풍이 예쁠 때인데 근교의 Walden Pond나 Concord Battlefield도 좋아요.
https://www.mass.gov/locations/walden-pond-state-reservation
https://www.nps.gov/mima/index.htm
그리고 Harbor cruise 하실 거면 저녁 시간이 좋아요. Hyatt Regency에서 찰스 강가 산책하시구요.
Harbor Cruise 해보셨나요? 덕투어도 할예정이라 고민되네요
호텔이 바로 근처라 찰스강 꼭 산책 하겠습니다!
하얏트 캠브리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alive and kickin lobster 있는데 맛있으니 가보세요~
팁 감사합니당 구글맵에 추가하였어요 ㅎㅎ 랍스터롤 유명하다고 하던데 기대되네요
보스턴 글에 닉넴에 보스턴 들어가는 두분이 안계시니 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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