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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9/17/2019)
제가 성수기를 뽀갤 수 있겠단 기쁨에 멍청하게 날짜 예약을 잘못했었는데요.
(요약) 원래 하려고 했던 것 6/29/2020 LGA출발 (달라스 경우) - 6/30/2020 NRT도착, 06/30/2020 NRT-ICN 성수기 뽀개기 출발(7월 1일부로 성수기 무장해제 예정.), 07/28/2020 ICN-JFK
근데 나중에 다시 찾아보니 6/29일 출발해서 6/30에 일본에 도착해야 할 비행기가 7/1에 도착해서 완전 망한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한국 안가본지 오래라 잘 타임존을 까먹었네요. ㅜㅜ 근데 약간 저도 억울한게 AA시스템에서 예약을 완료할때까지 출발일자랑 시간은 나오는데 도착 일자는 전혀 보이지가 안더라고요. 그래서 AA Customer Relations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To whom it may concern,
Last week I made an award reservation through your American Airline website. My flights were supposed to arrive June 30th, 2020 to take another connecting flight at the Narita airport, Japan. However, afterward, I realized that my trip is arriving on July 1st, not June 30th. At first glance, I thought that I made a mistake while booking. However, I found that the process of the flight reservation through your online system did not show the accurate arriving date of the destination timezone. I think if you display noticeable date and time as the destination timezone, I might be able to avoid this mistake. I strongly believe your online booking system had to show the accurate information when the flight arrives to the final destination visibly. Upon this careful review of your online booking system, I would like to ask you to waive the redeposit fee kindly.
Thank you!
정확히 3일 후에 AA에서 아래와 같은 답장이 왔네요.
Hello Mr. 아날로그:
Thank you for writing us. I am very sorry to learn you have some difficulties with your current reservation.
Based on the information you've provided, I would be happy to put an authorization in your record to waive the applicable change fee.
As a reminder, if you haven't already done so, please be sure to cancel your reservation before the scheduled travel date by either visiting us online at aa.com, or calling us at 1-800-433-7300. From all of us at American, 아날로그, we look forward to welcoming you aboard soon.
Sincerely,
그리고 오늘 웹에서 취소한 후에 위에 전화 걸어서 레퍼런스 넘버 알려주고 redeposit fee waive받고 포인트까지 안전하게 돌려받았습니다. 이제 진정한 일본 패싱 + 성수기 뽀개기를 완성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교훈. Abuse는 안 좋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때는 AA는 Customer Relations!
https://www.aa.com/contact/forms?topic=CR#/
---------------------------------------------------------------------------------------------------------------------------
이번에 직장도 옮기면서 얼마 전 한국 방문 티켓 끊어놨던 것 취소하고 새로 비즈로 끊다가 완젼 꼬이고 망했네요.
1. 망한 줄 몰랐을 때
저희는 4명이서 뉴욕-서울 왕복하는게 목표였습니다.
일단 성수기라 돌아오는게 문젭니다. 그래서 댄공 성수기 뽀개기가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이니 이걸 피하려면 첫 비행이 6월 30일까지 시작되어야 합니다.
댄공 홈피에 리워드 항공권 검색 해보니 도쿄-한국 6월 30일, 한국-뉴욕 7월 28일 이렇게 하니 비수기 차감으로 1인당 62500에 딱 나오드라고요. 일단 전화해서 4명 비즈로 홀드 시켰습니다.
그리고 신나게 AA에서 검색하니 LGA-NRT, 달라스 경우 편이 2020년 6월 29일 비즈 4자리가 딱 나오드라고요. 비록 달라서 경유해서 들어가는거지만 JAL비즈고요. 시티 협찬으로 받은 AA마일로 1명당 6만 마일x4=24만 마일 + tax 44불로 발권 완료했습니다. 예약할 때 붉은 글씨로 다음날 도착한다는 말을 듣고, 30일에 도착하겠군 했습니다.
2. 망한 줄 알았을 때
오늘 홈피 들어가보니,,,,
뉴욕-일본 항공권이.... 6월 29일에 출발하여~~ 도쿄 도착이 7월 1일이네요,,,, 그럼 댄공 성수기 뽀개기 용으로 홀드시켜놓은게 6월 30일이니,,,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꾸로 가지 않는 한 불가능이네요 ㅡ.ㅡ;
급하게 AA에 전화해보니 예약한지 36시간이 지난 지금 해줄 수 있는 건 없고. 취소하려면 디파딧이 항공 편당 $150xx (정신줄 나가서 얼만지 들리지도 않고...) 한번 갈아타니 1인당 $300xxx, 4명이니 $1300xxx 얼마를 내야한다네요.
AA는 마일리지 예약은 경우 높은 좌석의 경우 fee가 없는데 낮은 좌석의 경우 최소 밖에 없다는 깨알같은 정보를 주시고, 더 이상 없다네요 ㅜㅜ
완전 망했어요.
3. 질문
3.a) AA에서 시간이랑 날짜 변경은 무료라는데, 그럼 내년 6월 30일 전에 도쿄에 도착하는 4인 비즈 항공권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3.b) 지금이라도 홀드시켜놓은 대한항공 비즈 티켓 취소해야 할까요?
3.c) 제가 갖고 있는 마일이라곤 ANA 40만에 MR 5만있습니다. 열심히 살면 6개월 안에 MR 20만 정도까지는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걸로 내년 7월 말에 한국-미국 티켓 발권 가능한 옵션이 있을까요?
4. 교훈
Too good to be true - 좋은 딜일수록 신중하게! 도착 날짜 확인은 꼭 신중히 할것.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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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항상고점매수
2019-09-06 11:00:14
일단 한 예약번호에 네명이다 있는거면..
취소수수료는 $총225불이 맞구요...
첫 한명 $150에 추가 인당 25불...
3a) 기다리시면 자리는 나오기는 하는데 좀 날짜가 앞으로 여유가 있으셔야 하구여... 정 안되면 2명씩 나눠서 일본까지 가는 방법도 생각을 해보셔야 할겁니다. 운 좋으면 네명이서 한번에 가능할거구요...
3b) 돈드는거 아니니 일단 냅두세요
케어
2019-09-06 11:04:48
저랑 똑같은 답글 올리셔서 제건 지울께요.. ㅋㅋ
항상고점매수
2019-09-06 11:09:06
그럴땐 다음에 찌찌뽕.. 달아주세요 ㅎㅎ
아날로그
2019-09-06 11:07:56
아. 확실히 망한거네요 ㅠㅠ
3.a) 다행히 도착지가 한국이라 집사람이랑 저랑 애 한명씩 데리고 2명씩 움직여서 최대 1주일 정도 앞으로 옮길 여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은 2명씩 검색하면 6월 29일에 LGA-NRT 2명이 있긴 한데 이거도 6월 30일 오후 4시 25분 도착이라 같은 날 댄공 5시 연결 편은 못탈거구요.
3.b) 일단 1달까지 홀드니 기다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논문정복
2019-09-17 19:48:24
역쉬 영어를 잘해야 ㅋㅋㅋ
shilph
2019-09-17 19:57:34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