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에서 광저우로 가는데 직항이 없어 서울 1스탑으로 갈가합니다. 오후 5시에 도착하고 8시비행기가 있긴한데 바로가면 거의 자정에 도착하니 그냥 하루묵고 담날 오전 8:30 비행기로 갈지 살짝 고민입니다.
혹시 인천공항 캡슐텔 (다락휴?)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너무 답답할가요? 그냥 근처 하얏이 나을까요?
처음 생겼을때 하루 사용해봤어요. 우선 묶으신다고하신 날짜에 사용가능하신지 먼저 확인이 필수이구요?( 없을수 있거든요?) 전 샤워없이 침대만 있는방에서 묶었었는데요? 하루밤 사용하기는 괜챦았어요. 체크인하고 룸으로 들어가는 문은 키로 오픈을해야 들어갈수 있어서 나름 보안도 좋았습니다. 차라리 하얏으로 이동하느니 그냥 다락휴에서 잠깐 휴식취하는것도 괜챦치않을까 싶네요..
이미 아실 수도 있지만 대한항공으로 인천공항에서 환승하시는 경우 인천하얏트에서 환승 숙소를 제공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호텔 방 사정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만약 대한항공이시면 예약센터로 전화해서 환승 호텔 대기(?) 올려달라고 해보세요
특별히 한국에 볼일이 있으신게 아니면 늦더라도 그냥 목적지까지 당일연결 하시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짐풀고 싸기도 귀찮고.... 다음달도 일정도 반나절 버리는건데...
네 한국에 딱히 볼일은 없습니다. 다들 목적지까지 가는걸 권장하시내요. 전 사실 여행을 그리 많이 않해보고 항상 직항만 타봐서.. 잘 감이 없내요..
사용해보진 않았는데, 환승호텔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보안구역에 있어서 다락휴보다는 편하지 않을까요?
오..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가격이 거의 두배내요.
저라면 그냥 바로 목적지로 가서 목적지의 호텔에서 쉬겠습니다..ㅎ 서울에 볼일있는 것도 아니고 환승을 위해 잠만 자는 것도 은근 피곤한 일예요.
목적지가 광저우인데요.. 첨가봐서 어떻지 모르겠지만 자정에 도착, 나와서 호텔 첵인은 새벽 1:30-2시즘 될거같은데 좀 무린가 싶어서요. 예전같이 않아서 이제 무리한 일정은 살짝 걱정이 되내요 컨디션이.. ㅋㅋ
호텔만 잡아놓고 간다면야 새벽에 도착해도 광저우 공항에서 택시 타고 가서 짐 풀면 큰 문제는 안됩니다. 비지니스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라 택시는 항상 줄서 있구요. 택시비도 크게 부담 갈 가격은 아닙니다. 호텔이 어디세요?
아직 예약은 안했지만 다이아 조식나오는 콘래드 할가생각중입니다. 추천하시는 호텔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중국은 첨인데 레비뉴로해도 대체로 저렴하내요.
저는 거기서 6년정도 거주를 했어서 호텔은 손님 픽업 드랍 정도만 가봤습니다. 제가 바로 옆에 살았었는데 리츠칼튼도 이쁘더군요. 지금 가시는 곳이 주장신청 쪽인데 부촌이고 서울로 치면 신사 / 삼성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체로 깨끗하고 크게 위험하지 않아요. 공항에서 택시타면 40분 정도 걸리고 50-60위엔 (5년전 물가 입니다만 ;;) 정도 나올 겁니다. 제가 볼때는 공항에서 1박보다는 콘래드에 늦게라도 가셔서 1박 하시는게 나으실수도 있겠습니다. 그 시간이면 차도 안막히고요. 무료 조식까지 드신다면 더욱 그렇구요.
와우 6년을 사셨어요? 60 위엔이면 미국돈으로 $8 정도 맞나요? ㅋㅋ 지금은 그렇게 싸진않을거같아요.. 리츠칼튼은 아직 근처도 가본적이 없는데 언젠간 한번 가보고는 싶내요.. ㅋㅋ
다락휴 제가 갔을때 딱히 성수기도 아니었는데 만실이었어요. 반드시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와우 인기가 많은가보내요. 10월말쯤인데 다행이 자리는 있어보입니다.
공항에서 캡슐텔에서 묵으실꺼면 차라리 광저우로 바로 가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가서 편히 쉬시는게...
저도 항상 저녁시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광저우 가는걸 바로 타면 밤 늦게 도착인데 번거롭지만 부지런히 서울로 나가 맛난거 먹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아침비행기로 출발합니다. 아직 체력이 받춰줘요. 광저우로 바로 가시던 않가시던 'didi ' 라는앱 받아서 설정해놓고 가세요 (중국버젼 우버). 간혹가다 양아치 택시기사 있습니다. 한번은 밤늦은시간에 도착해서 일반 택시 탔는데 미터로 가는도중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돈 더주면 안돌아가고 바로 가고 안주면 뱅뱅 돌아간다고. 그때가 중국 처음이고 해서 그냥 돈 주고 바로 갔습니다.
헐.. 제가 사실 이런일이있을가바 자정에 도착하는 광저우를 살짝 꺼려했던건데요.. 실제 그런일들이 있군요.. ㅋㅋ
그렇자나도 didi 나 몇가지 앱들은 찾아서 설치해놓고 가려고 했어요. 중국에서 않되는 앱들이 은근이 많아서 불편할거같더라구요 (카톡, 지메일, 드랍박스등등 일하는데 필요한것들인데.. )
남방항공 타시면 LA든 샌프란이든 직항으로 광저우 가실 수 있습니다. 숙박의 불편함 감안한다면 이것도 고려해보세요. 케세이 퍼시픽 타고 홍콩 가서 버스로 광저우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네 저도 찾아는 봤는데요 남방항공은 제 마일리지로는 예약할방법이없구요.. (UR, MR) 원래는 케세이 퍼시픽타고 홍콩들러 광저우로 가려했는데 홍콩상황이 영 불안해서 ICN 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P2가 이 상황에 홍콩을 갈거면 2M 보험을 들라하내요.. 1M 으로는 부족한가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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