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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Virgin Atlantic으로 발권한 ANA 1등석 왕편 사용 후 취소 - 12만 마일 돌려줌

철밥통 | 2019.09.24 21:37:2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22년 3월 31일 업데이트]

드디어 기나긴 3년간의 여정을 마칩니다. 원래 6만 마일 돌려준다더니 그냥 12만 마일 돌려줬네요. 2월 10일 이후 마일이 안돌아와서 한번에 2시간 대기로 3번 전화를 더 했습니다. 마지막에 프로세싱이 안된 문제가 세금을 refund해줘야하는데 이게 하도 표를 많이 바꿔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reject했다는 희안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무튼 결국 마일은 돌아왔습니다. 다만, 그 3년사이에 처음 발권때 tax등을 위해 사용한 크레딧카드를 닫았는데 refund이메일에는 original payment로 돌려준다니 그건 어떻게 마무리될지 모르겠습니다.

 

 

[2022년 2월 10일 업데이트]

올해로 다시 2년이 넘게 숙성된 ANA 1등석 표를 기어코 사용하기 위해 일정 변경 신청을 했습니다. 오늘까지 3번 전화를 했는데 매번 한 30분 대기네요 ㅎㅎ

첫날 전화 했더니 tax랑 기타 정보를 다른 팀에서 받아야하는데 못받아서 최종 확정을 못한다고 다시 전화 준다고 합니다. 자리가 reserve된건 확인할 수 있게 해달랬더니 이메일 보낸다고 합니다. 이 이메일 안왔습니다.

둘째날 기다렸는데 전화가 안와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물론 30분대기하고요. 이번엔 통화된 직원이 뭔가 좀 이상하다고 원래 이야기했던 사람이랑 자기 상사랑 이야기하고 원래 이야기했던 사람이 오늘 (즉 셋째날) 전화 준다고 하길래 그러냐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셋째날 즉 오늘 약속한 시간에 전화가 안와서 전화를 했더니 어제 통화했던 사람이 받습니다. 좀 희안한게 직원이 둘인가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네요. 아무튼 첫날 통화한 사람 (즉 원래 이야기했던 사람)이 30분 안에 전화하게 한다고 하길래 기다렸고 이번엔 전화가 와서 통화를 했습니다. 이야기 인즉 tax정보가 아직 해당 부서에서 안왔다네요. 그게 와야 마지막 절차를 진행한다길래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기다리랍니다. 덜랑 1자리 있는거 이젠 UA사이트에서도 더 이상 안보이는데 자리가 reserve된건 확인할 수 있게 해달랬더니 다시 이메일 보낸다고 합니다. 이메일 주소 확인하고 기다리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한 10분뒤에 드뎌 이메일이 오긴했네요. 예약한 구간과 변경 날짜가 원래 구간과 날짜까지 포함해서 현재 1등석 2장이 확보된걸로요 ㄷㄷㄷ

험난한 여정이 벌써 느껴지는데 업데이트가 있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그나저나 돌아올때도 ANA를 타려고 하는데 이걸 지금 예약해야할지 일단 현재 티켓 변경이 끝나면 그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2021년 9월 6일 업데이트]

아무래도 11월 29일에 일본을 거쳐 한국가는 것은 불가능해보이고 해서 다시 연장 했습니다. 세금 변경부분 16불55센트 냈습니다.

내년 8월입니다. 복편을 첫 발행일로부터 3년을 넘겨서, 왕편 탑승일로부터 2년 6개월만에 탈지도 모르겠습니다. 

 

[2021년 3월 5일 업데이트]

지난 4개월사이에 또 무슨 변화가 있었나 싶어 올해 2월 15일에 다시 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때 새로 들은 정보가 올해 4월 22일까지 티켓 재발행이 가능하며 2022년 12월까지 여행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다만, 남은표가 미국에서 일본구간이라 구간 변경은 안되나 미국내 출발지는 변경이 된다고 했습니다. 몇일간 올 하반기 여행계획을 잡다가 오늘 전화해서 2021년 11월 29일표로 발행했습니다. 2020년 2월에 이미 왕변을 사용한 ANA 티켓을 2021년에 11월에 복편사용으로 마무리하는 경험을 하게 되네요. 첫 발행날짜부터로 따지면 거의 만 2년이 되네요 ㅎㅎ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0년 11월 11일 업데이트]

지난 변경이후 11월엔 도무지 2주 자가 격리 및 일본에서 인천 연결편이 해결 안될듯해서 올해 8월에 2021년 4월 표로 복편을 변경했습니다. 아쉽게도 신기재는 안되고 ORD->HND로 변경했지요. 문제는 내년 4월에도 상황이 안바뀔것 같아서 혹시나 싶어 오늘 전화했더니, 이젠 내년 2월 이후로는 추가 변경이 안된다네요. 그게 올해 2월에 이미 왕편을 탑승한터라 그렇답니다. 현재 COVID-19상황을 고려해서 취소시 마일리지 환불 예외 규정 같은거 없냐고 했더니 내년 3월쯤 다시 연락해보라네요. 혹시 유사한 경험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제 경험이 작은 DP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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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로 예약된 복편을 내년 11월로 변경하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더구나 내년 3월부터 JFK에서 출발 혹은 도착 하는 편의 일등석은 격일로 The Suite이 배정된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정확히는 The Suite을 장착한 신기재가 갔다가 돌아오는거구요. 아무튼 문제는 ORD발은 많은데 JFK->HND/NRT 특히 JFK->NRT는 완전히 씨가 말랐네요.

 

UA싸이트에서 11월 중순이후로 매일 검색하는데 내년 10월 29일이 보이길래 고민을 한 이틀했다가 좀 애매하긴한데 이거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text했더니 그새 자리가 나갔네요. 참고로 내년 10월에 저에게 보이던자리가 그나마 JFK->HND편 중 꼴랑 이틀이었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자리나는지 검색하는데 11월 초에 자리가 하나 나길래 잽싸게 text했습니다. 대기시간이 밉더군요. 차라리 전화할 껄이라는 후회도 잠깐. 다행히 저쪽에서 컨펌해주고 VX와 ANA의 PNR변경없이 날짜 변경이 되었습니다. 물론 수수로는 50불 냈구요. 좋은건 제가 바꾼날짜가 현재로선 The Suite이 달린 기체라네요. 원래 JFK출발을 타고자 했던건 Hibiki 21때문이었는데 덤으로 The Suite도 타보게 될 것 같습니다.

 

예약을 지난 7월에 했는데 결과적으로 내년 2월과 11월표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2월에 타고 나서 바꿀까 (그래야 제가 원래 질문했던 것에 답을 구할 수 있어서) 생각도 해봤는데 그러자니 너무 리스크가 커서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렵니다. 참고 정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다들 아시는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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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Thank you point및 MR에서 VX로 넘길때 보너스 받아 마련한 ANA 1등석표 중 복편의 일정 (혹은 공항까지)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현재는 왕편 2월 복편 5월입니다. 예약은 지난 7월초에 했구요.

 

제가 오늘 들은 답은 이렇습니다.

 

왕편이 2월인데 이 구간을 사용하고나면 이때 부터 복편은 12개월 제한이 있답니다. 즉 돌아오는 비행기는 2021년 2월전에 해야한답니다.

72시간 전에 자리만 있으면 복편은 다시 예약 가능하답니다. 물론 변경수수료는 현재 50불입니다.

 

대강 예전 글을 검색했는데 딱히 제 케이스는 못찾겠네요.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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