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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세

성실한노부부, 2019-10-06 2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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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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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eam

2019-10-08 23:14:36

우리나라하고 미국은 부동산 세금 구조가 다릅니다.

그대로 비교는 무리인듯요. 

포트드소토

2019-10-07 19:08:48

엇.. 얼마에님도 모르시는 게 있으셨군요.. ㅎㅎ  오늘 인간적인 면을 보았습니다.

얼마에

2019-10-07 19:23:52

전 야구 모릅니다. 야구 동영상도 모르구요. 요즘 유튜브에 재미있는싸이 영상 있다는데 그것도 아직 못봤습니다. ㅋ

제이제이

2019-10-08 12:46:34

저희는 30대초중반 한국인부부이고 미국에서 신혼시작했는데요 

월급 2500불에(월급만보면 저희가 한국월급이랑 젤 비슷하죠)

월세 950불에 살고있어요 월세가 아깝고 한국 제도에 익숙한 마인드이긴 하지만 살면서 느낀건 한국에 전세제도가 없었다면 결혼이 조금은 덜 부담되지 않았을까합니다

둘이 벌어서 월세내면서 처음 시작하면 되는데 한국은 적어도 집은 해결이 되어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점점 늦어지고 결국은 포기하게 되는거 같아요 누구집은 부모님이 전세 자금이라도 보태주는데 월세로 시작하기엔 비교되고 그렇게 고생자체를 하면서 살기 싫어하거든요..

글쓴분이 하시는 말씀.. 저희가 딱 그세대인데 저는 조금 공감됩니다 

Skyteam

2019-10-08 23:17:24

전세자금 대출은 안 알아보신건가요?

제 주변친구들 전세자금 대출으로 시작하는데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신분(?)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대출받더군요.

전세자금 100% 대출은 안되지만 다들 사회생활하자마자 하는 것도 아닌지라 몇년간 모아둔 돈도 보태서 하니. 

전 그거 보고 그거 받아서 저축은행 정기예금 넣으면 이익인데.. 라는 생각을 했을정도로 이율이 꽤 낮았습니다. 물론 자격이 안되지만요.ㅋ 

제이제이

2019-10-09 01:10:22

한국 친구들 전세든 자가든 거의 대출받아요 대출을 받더라도 기본적으로 조금이라도 모아둔 자금이 있어야해서 결혼이 30대 이후로 늦어져요 

처음에 월세로 시작하신건가요? 한국에 월세로 시작하는 분들 많이 없어요 미국에서 주변 미국친구들은 20대 초중반에 결혼도 많이 하는데 한국은 20대초중반 결혼 많이 못봤어요 그 이유가 집인 이유가 크구요 그래서 미국처럼 만약 월세 제도만 있었다면 20대에도 결혼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했던거예요

Skyteam

2019-10-10 23:47:42

우리나라에 월세가 없다고요? 부동산 홈페이지에서 월세 옵션 택해도 물건 많은데요. 

다만 전세를 위한 묵돈이 마련가능하다면(모은돈+대출) 월세보다 나은 옵션이니 전세를 택하는 경우가 많죠. 월세가 그 전세금의 이자보다 높은 편이니까요.

얼마에

2019-10-11 00:01:19

월세 제도 “만” 있었다면

제이제이

2019-10-11 11:43:51

안읽으시고 댓글...

 

헐퀴

2019-10-09 09:21:19

@Mike 님께 질문드립니다.

 

4% 예금 주는 계좌를 자꾸 찾아보라고만 말씀하시니 대신 다른 확인 질문들만 드릴께요.

 

1. 말씀하시는 4% 예금 상품이 금액 제한이 없는 상품인가요? 예를 들어 $20k 까지는 4%, 그 뒤론 1% 이런 상품이 아니라 $500k를 넣어도 모두 4%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가요?

2. 원금 비보장 자산에 연동 금리 상품이 아닌 savings 같은 고정 금리 상품인가요?

3. FDIC 보장을 받는 상품인가요?

 

전 @Mike 님과 한국과의 주거 환경 토론을 하고자 하는 의지는 전혀 없습니다. 한국 나온지 10년이 넘었고, 미국 나온 뒤로도 집 사기 전에는 무조건 동네에서 제일 싼 곳만을 찾아 렌트를 했어서 비교를 할래야 할 수가 없어요. 진짜로 순수하게 재테크 적인 관점에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유명 savings 계좌들의 APY가 1.9%로 떨어지면서 마모 회원님들도 우왕좌왕하고, 계좌 오픈 기념으로 1% 예치 보너스 주는 곳이 생기면 다들 우르르 몰리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4% 예금이 있다! 근데 어딘지는 말해줄 수 없고 찾아보시라!" 라고 하시는 건 정말 게시판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그런 환상적인 상품이 있는데 모종의 사정으로 어딘지는 공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본인의 말에 책임을 지는 입장에서 최소한 위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랑 간단한 힌트라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첫 $50k 까지는 4%" 같은 프로모션을 말씀하신 거라면 그런 거라고 인정만 해주셔도 됩니다. 서로 시간 낭비 안 하게요.

Mike

2019-10-09 09:27:30

쪽지드리겠습니다

얼마에

2019-10-10 23:59:50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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