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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아멕스 오퍼가 불러온 소비욕구 (feat. 블루나일)

셀린 | 2019.10.09 21:59:2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자칭 소비요정이지만... 요즘엔 정말로 살 게 없더라구요.

올해 초/중반에 자의 반 타의 반 사고 싶었던 건 다 사서 그렇게 되었어요-_;

덕분에 사놓고 안 쓰던 것들을 열심히 갖다 팔고 있네요... 카드값 때문에... (<이건 좋은 것 같아요,)

 

암튼 아멕스 오퍼 멀티탭 신공이 막히기는 했지만 저는 매번 시도는 해봅니다.ㅋㅋㅋㅋㅋ

특히 좋아하는 상점이나 브랜드가 나오면 손을 부들부들 떨어가면서 꼭 해봐요.

 

얼마 전에 블루나일이 500/100 오퍼가 들어와있길래 아멕스 카드 두장에 모처럼 넣어놓고

넣어놓은 날부텈ㅋㅋㅋㅋㅋ 짜잘한 다이아몬드 하나 살까 생각 중이었어요.

더이상 쇼핑 욕구는 없지만 위시리스트에 항상 있는 것이 바로 쥬얼리거든요.;

반지는 내가 살 것이 아니니 다이아몬드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천불~ 정도면 3/4C 에 색깔도 밝고 제가 원하는 반지 스펙 그러나 5부 정도로 (0.5 캐럿) 줄여서 목걸이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물론 거기에 줄까지 달면 살짝 오바하긴 하지만... 캐주얼이든 포멀하게든 하기 좋은 사이즈일 것 같아 거의 살 뻔 했는데;

너무 썡뚱맞게 천불 나가게 생겨서 기카를 사둘까 하면서 고민만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오늘 블루나일에서 이멜이 왔네요.

1000불어치 사면 100불 깎아준다고............

 

블루나일에서 뭐 구매하실 생각있으시면 장바구니나 위시리스트에 다이아를 잔뜩 담아두세요.

한 2주일 동안 안 사고 그냥 있으면 쿡 찌르는 메일을 보내는 것 같아요.ㅋㅋ

 

0.45캐럿과 0.53캐럿 다이아를 두고 엄청 고민중이에요 지금. 1250불 토탈에 300불 할인이라니...

이거 안 사고 버티면 다신 소비요정 소리 안 할랍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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