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티비보다 패리스힐튼이 한국에서 출연한 티비쇼를 봤는데 본인이 쓰는 크레딧 카드를 꺼냈어요. 근데 저거 메릴린치잖아요? 한 2년 전에 마모에서 대박딜이라고 소개가 되어 여러 사람이 만들었던.. 저도 그때 만들었다가 아직까지도 포인트를 못쓰고 있는데..
그 카드랑 분명히 디자인은 같은데 카드 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모습이 다른 걸 보니 다른 카드인데.. 검색해봐도 저런 카드는 없는데.. 단종된 걸로 나오는 블랙카드는 디자인이 다르구요.
저 카드 뭔가요..? 어떤 혜택이 있는지, 왜 저 카드를 쓰는 건지 궁금해져서요..
이 카드가 저도 있어요. 그래서 바로 뭔지 알아봤는데 티비에 나온 저 카드는 카드 번호가 뒤에 써져있더라구요 (사파이어 리저브처럼) 그리고 앞면에 음각이 아니고 싸파이어 리저브처럼 납작하게 프린트 된?(일반적인 글자가 튀어나온 스타일이 아니고) 그렇게 이름이 나와있어서, 분명히 뭔가 다르긴 다른데 뭔지 안나오더라구요..
#아멕스가 싫어 합니다
귀찮아서 메릴 어카운트 열때 아무거나 하나 열었다 한표요
크레딧 리밋 50만불? 이라는 저 카드가 우리가 갖고 있는 것과 똑같은 카드..?? 하필 연회비도 없는...?? 일까요?
BOA 황소 카드 쓰는군요.
의외네요.
Amex Black 카드 발급될텐데 말이죠.
Amex와 Chase 분발해야겠어요.
그냥 수많이 가지고 있는 카드중에 하나 그날 꺼낸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카드니까 패널이 오버액션 해준거 같네요 ㅎㅎ
뭔지 모르는 처음 보는 카드니까 자기들끼리 "뭐야 뭔데" 하면서 보더니 "오~비자야?" 그냥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 메릴린치가 뭔지 모르겠죠....
저도 저 카드 있는듯 한데...한도는 만불도 안되는듯.
쓰는 이유는 의외로 디자인이 이뻐서라는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고급 카드들은 무겁잖아요.
어차피 카드에 딸려오는 베네핏(PP 카드라든가, 각종 보험이나, 트래블 크레딧 같은거)에는 관심도 없고 쓸 일도 없을거 같고, 그냥 의외로 검소(?) 해서 연회비 없는 카드로 만들어 달라고 해서 쓰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1. 근대 티셔츠에 “Can’t stop looking at my best friend’s ass” 라고 써있는 건가요?!? 왜???
2. 그리고 우리 어릴땐 패리스 힐튼이 원탑이었는데, 그때 똘마니 하던카다시안이 어쩌다 더 유명해졌나요?!?
3. 같이 늙어가는 마당에 짠하네요...
1. 2번 질문이 답 아닐까요
2. 원래 따까리들이 오야붕 제끼고 그런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서요. 브루투스라던가...
3. 안늙어봐서 모르겠슴다. 낄낄낄
ㅋㅋㅋ 2번이 답 맞네요.
패리스힐튼이 본인이 디자인한 셔츠라면서 사람 수대로 들고 와서 나눠줬음. 패리스힐튼 측에서 본인 의상 위에 "내가 입어볼게"하고 입으니 한국 연예인 측에서도 다들 바로 입고 그대로 입고 진행함. Ass라는 단어가 그대로 방송에 나와도 되는 건가? 미국 미디어였으면 나올 수 있나? 라는 의문이 들긴 했어요
전 옛날에 니콜 리치랑 시골에서 리얼리티쇼 찍었던 생각 나네요 한국에서도 케이블에서 방송해줬었거든요..
동영상도 있군요.
패리스 힐튼이 헛똑똑이네요. 아멕스 힐튼 Aspire하면 1박 무료, 호텔 크리딧에 PP 라욵 무제한 입장이 있는데 말이죠. 무려 150,000포인트!
애처럼 똑똑한 사람이 또 드문거 같아요. 먹고 놀고 파티 많이 할수록 돈을 더 많이 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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