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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피해 얼마나 고려하고 계신가요?

만남usa, 2013-01-11 13: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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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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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마적단님들이 무심결에 일본 방문하시는분들도 많으시고,

또 그곳에서 여행을 즐기시면서 스노클링을 하실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몇자 올려봅니다.

다를 알고 계시듯이 재작년 3월 후쿠시마 근처에서 강진이 일어 났고,,

그로인해 일본이 숨겨둔 원자력 핵 연료봉 보관 시설이 파괴되면서 방사능이 누출이 되었습니다..


그런후 1년 10개월이 지난 시점 우리는 또 그 일을 그냥 잊어버리고 일본에서 건너온 식 재료를

그리고 일본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직도 그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알고 계시는건지요??

참고로 전 일본을 싫어 하거나 미워하는 그런 극일 분자도 아니구요..

일본에서 3개월 동안 근무 한적이 있어서 어쩜 오히려 우호적에 가까운 편입니다..



전 그런쪽에 둔감한 편이지만... 대한항공 비행기가 사고가 났다 그래도 다음에 대한 항공 탑니다..

사고 난 다음에는 더 조사를 잘해서 안전하다고 믿기 떄문이지요..

하지만 방사능에 노출된 일본인 경우,, 일본 정부의 대응도 그렇고 여기 저기서 나오는 애기들이

위험성을 더 말해주고 있기 떄문에...

아무튼  저희집은 그 이후로 일본 식 재료는 물론 일본 공항도 들러서 가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분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랑 하는 가족은 그런 위험에 노출 시키고 싶지 않은 이유때문입니다..


암튼 서론은 생략 하구요..

일본 정부가 숨겨오고 있는 방사능 피해 현황들입니다..

일본 정부가 압력을 넣어서 누르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진실의 아주 일부분만 여기 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죠 일본 정부...원자력 페기봉도 절대 없다고 딱 잡아 땠던 흉악한 것들입니다..

뭘 더 속이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대충 이렇습니다..

일본당국은 '됴쿄'는 방사능에 괜찮다 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지난 3월16일~5월18일 일본 ‘모자지원 네트워크’가 채취·검사한 모유 샘플 81개 가운데 15개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 

엄마의 젖( 모유 )에서 방사능 성분이 검출 된다는것은

먹고,자고 입고 숨쉬는 어느곳이 방사능에 노출 되고 있다는 것을 애기 해주는아주 심각한 부분입니다...


후쿠시마 현에서 가까운 치바·이바라키 현은 말할 것도 없고 다소 멀리 떨어진 도쿄 도에서

채취한 모유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방사능 피해 당사자의 증언과 방사능의 인해 나타나는 피해 농작물들....

이보다 더 두려운 것은, 이제까지의 사례를 보면 원자폭탄의 경우 1년 후 남아있는 방사능의 양은

1/1000으로 감소했지만,  원전 사고의 경우는 1년 후 겨우 1/10정도만 감소했다는 점입니다.

http://warmania99.egloos.com/4610565  출처:어떤 방사능 전문 교수의 분노의 연설
parentCategoryNo=154&viewDate=&currentPage=&postListTopCurrentPage=&isAfterWrite=true   이건 10년후 그 방사능이 태평양을 오염한다는 내용입니다..
http://worb.egloos.com/3841416었다.
http://betagam.danawa.com/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58234&sca=%C0%DA%C0%AF%B0%D4%BD%C3%C6%C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waosldk&logNo=150122107370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49
http://worb.egloos.com/3841416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orrata&logNo=120163927619&categoryNo=180&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겠지요....

하지만 저라면 제 사랑하는 가족들과 일본 안갑니다...

만일 간다면 오랜 기간이 흘러서 완전히 안전하는것이 확인 된후에

한 10년 정도 있으면 모든 피해 현상들이 녀기  저기서 나타난다고 하니..

가도 그 이후에 ..

목숨을 담보로 가족과 여행을 간다는것은 아직은 너무 위험이 크다는 제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53 댓글

monet

2013-01-11 13:15:57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 온천 이런거 좋아 하는데, 당분간 조심해야겠네요.

 

만남usa

2013-01-11 13:53:57

예!!  monet

땅속으로도 많이 침투를 했으니 그 피해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한 10년 이상 있어야 여러가지 현상들이 눈에 띄게 나온다니까..

위험한것은 안 하는것이....좋을거라는...그냥 제 생각입니다..ㅎㅎㅎ

catchmyboat

2013-01-11 14:48:00

제가 아는 분이 체르노빌방사능 유출관련해서 역학 전문가신데... 사건 발생직후에 일본정부로부터 오퍼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아무일 없을거라는 소설을 써달라고... 했다고 어이없어 하시더군요. 일본도 정말 막장으로 가는것 같네요.  요즘 참 걱정할 일이 많네요. 

만남usa

2013-01-11 17:21:46

예...걱정을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지만...

일부러 찾아서 위험에 노출 될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ㅎㅎㅎ

롱텅

2013-01-11 18:27:04

곧 총리가 얼굴에 점 하나 찍고 나오겠네요. ㅋ

에이에넴

2013-01-11 15:37:36

저는 그냥 일본은 평생 접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좋아질 수 는 없으니까요 오히려 태평양이 오염되고 나머지 바다마저도 오염이 되겠죠 보통 2년이면 물이 지구한바퀴를 돈다고 하니깐요

BBS

2013-01-11 15:42:20

그럼 좋아하는 회는? ㅠㅠ

만남usa

2013-01-11 17:24:25

BBS님 글쎄요...

저희집 와이프는 여기 저기 소문 들린후 인터넷에서 확인 하시더니

그 다음부터는 일본에서 나오는 오뎅 종류, 김,미역,

하다못해 미소 슾 까지..일식집 회..이런거 저희집에선 다 금지 품목입니다..

저만 몰래 나가서 손님 만나는걸 핑계로 한번씩 먹고 옵니다..ㅎㅎㅎ

만남usa

2013-01-11 17:04:00

에이에넴님

앞으로 8년 정도 걸린다는군요...태평양 까지 오염되는것이

그런데 태평양 까지 오면 다행히 오염 정도가 아주 아주 약해져서 괜찮을거라고 하더군요..ㅎㅎㅎ

Livingpico

2013-01-11 15:42:19

진짜 일본가서 온천에 반신욕하고 맛있는 거 먹고 그러고 싶은데... 참아야 하겠네요...

만남usa

2013-01-11 17:05:34

글쎄...한번 왔다 가는 인생 하고 생각하시고 그래 !! 하고 싶은건 한번 질러 보는거지 뭐!!

이러시면  그냥 갈수도 있지 않을까요????ㅎㅎㅎ

Livingpico

2013-01-11 17:38:39

그건 또 그래요!!!

진짜 일본 가고 싶은데..

마모좀짱

2013-01-11 15:59:27

일본에대한 별감정은 없는데 저도 저런 이야기 많이 들어와서 항상 일본정부가하는말은 신뢰가 안가요. 비단 최근뿐아니라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해온 행적들도 그렇구요.

일본뿐아니라 태평양 바다자체가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로 앞으로 머지않아 미국도 영향을 받을거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도 있구요. 

만남usa

2013-01-11 17:09:50

문제는 더 심각한게 영어권 사이트에서는 사시는 분들이 고발 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정작 일본 사이트에서는 쉬 쉬 해서 위험성이 널리 홍보가 된다는군요...

거기다 하나 더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일본 관광 상품을 더 싸게 홍보 하고 있다는 얘기가

떠 돌아 다닙니다..

외국 관광객이 더 늘어 나면 봐라!! 외국인들도 안전하다고 여행 오는데,,

우리 나라(일본) 국민들이 이렇게 정부를 못 믿어서 불안하면 되겠는냐...

이런 식의 홍보를 위해서 정부 주도로 이런 관광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더군요...

(이건 신빙성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평소 일본 정부의 행적으로 봐서

전혀 근거 없는 뜬 소문이라고 볼수도 없겠더군요...)

duruduru

2013-01-11 17:13:48

가늘고 긴 시선!

우리 마적단보다 더 잘 실천하는 게 일본정부입니다.

독도문제, 위안부문제 등등 국제법적인 이슈들을 위해 국제사법재판소의 재판관부터 시작해서 70년대말부터 차근차근 심어놓고 뿌리고....

세계지리학회에 대한 오래된 로비 등등....

100년 넘는 가업 등등 우리가 아는 모든 것들이 일관된 일본문화 속에서 이해가 됩니다.

초롱

2013-01-11 16:05:27

일본의 국민성 하고도 관계가 있는데요 극복할 수 없는 현실이면 알려줄 필요가 없다라는 정서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환자가 말기 암이라고 진단 받았다면 의사는 환자에게 알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단점이 있는거겠죠.

duruduru

2013-01-11 16:13:54

그게 오야붕적 사고의 권위주의에서 기인하는 걸 거에요.

각자가 자기의 운명을 자기가 결정한다는 서구의 개인주의, 자유주의와는 달리,

우매한 아랫것들의 운명은 오야붕이 결정한다는 가부장적 권위주의 사고 때문에....

만남usa

2013-01-11 17:19:19

두루님 옛날 제가 20년 전에 일본 회사에서 3개월 근무를 할때 얘기입니다..

토요타 협력 업체로 자동차 오일 필터 종류를 만드는 회사인데요..

그 회사에 한 30%정도 이상이 여자분이시던구요..

그리고 그 여자분중 70%이상이 미혼이시구요..

그 회사에서 만드신 제품이 금형에서 물건의 외형을 찍어내고 하는 작업들이 많이 있어서

기름이 많이 묻어 있습니다..

한국 같으면 기름독이 오르기 떄문에 손이 상하고 하니까..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물건을 생산하지 않지요..

더군다나 여자들은 절대로...

그런데 여기는 생산성이 떨어지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생산을 하더군요..

그 당시 경제가 일본보다 더 떨어진 한국에서도 상상을 못할 정도인

업무 조건으로 근무를 하고 있더란 말이지요..

그것도 굴지의 토요다 계열사에서...

같이 파견가서 근무한 몇몇 직원들은 하루만에 손위에 울극 불긋 기름독(피부 알레지)이

나와서 얘를 먹더군요...(피부 연고로 몇일만에 치료는 했습니다)

한국에서 노조에서 걸고 넘어 가고 이런것은

상상도 못할 근무 환경이지요..그 당시에도...


그것이 단적으로 일본을 알려주는것 같더군요..

조직에서 하라고 하면 다 따라가는 그런 일본식 분위기...

만남usa

2013-01-11 17:11:39

초롱님!

여러가지 소문들이 많이 들립니다..

그 한가지로는 비밀리에  한국 또는 제3국에 땅을 구입 하고 있는것이 그 한 예 구요..

얼마전에 대단위로 경상남도에 섬을 구입 하려다

일부 사이트에서 들고 일어나 한동안 난리가 난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 프로젝트가 중단이 되었었지요..

티라미수

2013-01-11 17:07:15

저는 한 25년 이상 지나서 오사카 이남으로만 가려고요. 그냥 늙어서 온천여행 가도 괜찮죠 뭐. 부모님 한번 모시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는 후쿠오카라도 싫다고 하시더군요ㅎㅎ

만남usa

2013-01-11 17:13:26

뭐!  나중에야 내가 내일 죽어도 괜찮아 이런 마음이면 겁나는게 뭐 있을까요??

그땐 미련이 없으니 한번 해보시는것도 괜찮으실것 같은데요...ㅎㅎㅎ

요리만땅

2013-01-11 17:36:42

.

만남usa

2013-01-11 17:41:31

yorimantang님 제가 말씀드릴 얘기는 이게 진실이다 거짓이다가  아닙니다..

분명히 인체에 해가 될수 있는 방사능이 수치로 지금도 나오고 있는 그 지역에

(이건 분명히 지금도 수치로 나와 있습니다..지금도 제가 링크한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이것도 거짓 이라고 얘기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ㅎㅎㅎ

시간이 지났다고 너무 걱정없이 가시면 나중에 큰 재해로 돌아 올수 있으니

조심을 하시자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그 나라에 장관들 자녀들 사정까지는 알길이 없구요...

그러니 그걸 대답 할길도 없습니다..

요리만땅

2013-01-11 18:12:28

.

롱텅

2013-01-11 18:37:00

두분 언제 긴히 만나 쏘주 한잔 하시고 욱일승천기 한번 밟으시죠.<br />
제가 성냥 한통 스폰서 하겠습니다. :)

만남usa

2013-01-11 18:47:45

ㅎㅎㅎ...롱텅님!!

전 극일 주의 이런건 아닌데요...ㅎㅎㅎ

롱텅

2013-01-12 19:05:23

저두 알아요 만남유사님 ㅎㅎ

만남usa

2013-01-11 18:46:58

yorimantang님

예...좋은 의견이십니다..

어차피 글을 읽고 또는 인터넷에 정보들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ㅎㅎㅎ

어떤 정보가 정확하다는걸 확인하기도 좀 힘들구요..

하지만 그 체르노빌의 피해가 말해주고 있습니다..일본 원전 사고가  체르노빌이 11배 또는 그 이상이라고 합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2018608  체르노빌 사고 25년후 DATA 입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저위에 자료들이 진실 이다 아니다를 따지기전에.

일본 원전 사고가  체르노빌이 11배 이상이라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니...

일본 여행은 한번 더 신중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롱텅

2013-01-11 18:40:18

전 이번에 빌리지에서 나카무라로부터 룸업글을 저지당한후 반일주의자가 되었습니다. --*

만남usa

2013-01-11 18:52:07

ㅎㅎㅎ.  그러면 다른곳에선 다 룸 업글이 되셨군요..

만일 한국에서 업글이 안되시면 반한주의자가 되실건가요???ㅎㅎㅎ

롱텅

2013-01-12 19:06:55

고건 고때 상황 봐서요... ;-)

T

2013-01-12 06:30:40

올 여름에 도쿄에 잠깐 들를려고 비행기 표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정말 갈 마음이 싹 없어졌습니다. 일본친구한테 간다고 집 청소 잘하고 나를 반겨라하고 자주 세뇌 시키고 있었는데. 모라 변명을 해야할 지 난감 그 자체입니다 -.-;;

만남usa

2013-01-12 16:01:29

글쎄요..가시라 말라 제가 해드릴수는 없구요...

제가 무슨 이런쪽 전문가도 아니구,,,ㅎㅎㅎ

하지만 위험을 고려하고도,,가셔야 겠으면 가시는거구요...

일본 정부에서 얘기하는 수치를 믿고 토코는 안전한 지대라고 생각하시면 가는것이구요....

그런데 문제는 나오는 생필품 각종 야채류들까지 전부 방사능 검사를 할수 없다는 것이구요..

우리 마모의 공식 처럼    선택은 본인의 몫이구..리스크 역시...


2013-01-14 07:17:07

이상하게 저에게 일본 여행에 대해서 문의하는 미국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제 대답은 "슈퍼파워를 얻으러 갈꺼 아니면, 엔간하면 가지마라.... " 였습니다. 

만남usa

2013-01-14 10:29:41

정확한 자료는 아무도 모르지만(쉬 쉬 해서 자료가 많이 안 나타있지만)..

일부러 위험에 노출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오렌지걸

2013-01-14 09:46:49

저 같은 경우는,

 

좋아하던 낫토(거의 매주 사다먹었죠)와 일본과자를 비롯하여, 화장품, 헤어염색까지 다 바꿨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시면, 미국브랜드화장품인데 어느 특정한 라인의 성분은 일본에서 만들고 이런게 되게 많아요.

christian dior 자외선 차단제는 made in Japan이거나 뭐 그런거...

다 피해서 살려니까 머리에 쥐가 날꺼 같아서 그냥 미국화장품도 살때 원산지 어딘지 보고 삽니다.

 

그런데 간장이랑 샤브샤브 소스랑 찬물에도 잘녹던 보들보들한 팬케익가루는 포기를 못하겠어요... ㅠ_ㅠ

만남usa

2013-01-14 10:28:18

예..저희 와이프 왈...

자기가 먹는것은 그냥 감수할수 있겠는데.

저희 얘들이 먹는거에는 불안해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그전에 맛있다고  잘 먹던 일본 국수랑 소바 장국,미소 된장등 전부 다 금지를 하더군요...

그 정도는 먹어도 되지않을까 싶긴 하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결과(후유증)는 최소 10년 길게는 20년 후에나 나타난다고 하니까...

초롱

2013-01-18 21:31:58

http://m.media.daum.net/media/economic/newsview/20130119083449351?nil_id=12&t__nil_mnews=txt

기사들도 나오기 시작하네요.

만남usa

2013-01-18 21:40:18

일본 얘들의 시커먼 속을 아무도 모른다는 일본에서 잡히는 생태는 러시아산으로 둔갑해서

한국내 식당에 거의 전량 유통되고 있다는 추적 시사 프로를 얼마전에 봤습니다..

우리가 조심하고 경계하는것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발병하는 시기인 한 10년 후 쯤에는 이런 저런 부 작용들이 나타날거라는,,,

오목

2013-01-21 07:42:25

마모계시판에 한 두 번 언급 되었던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 9월 UA 마일 사용해서 미국에서 한국 여행 다녀오는 중에 대부분의 것들이 일본을 경유하는 일정이였습니다. 


그때도 객관적이지 않고 다소 주관적이였지만 일본 공항에서 머무르는 것이 불편해서 결국 LA에서 아시아나로 서울 들어가는 일정을 이용했습니다. 


몇일 전에 계시판에 글을 올렸지만 서울을 방문해야 하는데 이번에도 UA 마일이라 대부분 일본을 경유해서 


결국 일정을 미루고 아틀란타에서 한번 경유해서 뉴욕가서 뉴욕에서 인천으로 연결되는 아시아나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짧은 인생 뭐 그리 이것 저것 가리나 하는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마음에 일본 경유는 가능하면 피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일본 온천을 좋아라하지만....


읽다가 그냥 글 남깁니다. 

Tiffany

2013-01-21 09:30:5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전 지난 일본 지진이후로 방사능에대한 얘기 나올때마다 한국에계신 가족들이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ㅠㅠ
며칠전에 남편이 일본꺼 낫또 사먹는다해서 극구 말렸었어요~
아.. 일본과자들은 참 맛있는데 말이예요 ㅜㅜ  ㅎㅎㅎㅎ

dragonball

2013-01-21 13:08:50

저는 이제 절대 일본물건 않 사고있습니다.

3년전 할수없이산 lexus 몰고다니지만, 지금은 찝찝해서 oil change 도 lexus dealer 가지않고 미국 샵에서 합니다.

일본것들 절대 않믿습니다.

만남usa

2013-01-21 16:46:29

dragonball님 

제가 글 올린 이유는 일본을 혐오해서도 아니구요...

그 책임을 다시 꺼집어 내어서 묻고자함도 아닙니다...

그냥 우리가 그 위험 도를  절대 잊지말고 조심하자라는 뜻이였습니다...

dragonball님  글이 본질을 좀 뛰어 넘어서 격앙되신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행복확신

2013-01-21 15:45:59

ㅜㅜ;;;

일본에 살고 있는 눈팅족은 할말이 없네요...--;;;

그래도 방사능으로부터 조금 멀리 떨어진 후쿠오카 산다가 위안삼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고 위험한 것은 멀리하는 것이 좋죠..

만남usa

2013-01-21 16:24:04

행복 확신님

죄송합니다...

괜히 행복 확신님께 제가 미안해 지네요...

누군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그냥 잊지말고 조심하자고 경각심을 드리고자 올린 글인데...

행복확신님 처럼 일본에 계신 마모 가족들께는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암튼 이해하시죠...글 올린뜻은 누군가에게 욕을 하자는 뜻이 아닙니다..

그냥 우리가 잊지 말고 조심하자는 그런 뜻입니다..

혹시라도 소외감이나 기분이 상하지 마시길,,,


행복확신

2013-01-21 18:33:38

아닙니다. 죄송할 것 까지야..

만남유사님이 올리신 글의 의미는 알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나가노에 출장갈 일이 있었는데 그냥 쨌습니다.

왠지 그 근처는 찜찜해서요...--;;

저희도 먹거리 엄청 조심합니다.

외려 미국산이나 멕시코산 과일 또는 냉동과일 즐겨 먹고 있습니다. ^^

일본은 지역이 넓어 지역에서 생산하는 채소 과일들이 많이 유통되는데,

원전사태 이후 큐슈지역 야채들이 도쿄근방으로 많이 가고 있고,

특히 쌀같은 경우 큐슈지역 쌀은 가격이 거의 50%정도 오른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동북부의 평야지대의 쌀은 먹거리로 문제가 되니 안전한 큐슈쪽 쌀을 찾는게 이유겟지요...

항공과 관련없는 먹거리 얘기까지 나왔네요..ㅎㅎ

 

암튼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는데에 저도 100% 동의합니다...

Heesohn

2013-01-21 16:56:51

누출사고 나고 일년정도 있다가 도쿄 가서 4일정도 여행했어요. 날 생선은 안 먹었지만... 장어덮밥은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는 몸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ㅠ.ㅠ

빼빼로

2013-03-07 11:02:41

저는 일주일 정도 다녀왔습니다. 한달 정도 관련정보를 엄청나게 검색했었죠. 일본내 실시간 방사선 측정 수치와 기타 생활에서 노출되는 방사선 양, 권고 피폭량 등을 종합했을 때 잠깐 다녀오는 걸로 노출되는 위험이 적다고 판단해서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너무 좋았고요, 결국은 개인이 얼마나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 츠키지 시장 가서 먹은 찌라시가 정말 맛있었어요.....

goldie

2013-01-21 16:57:54

원전사고 나고 나서는 비행기들 루트가 살짝 변했었어요.

일본 북쪽에서 동경쪽으로 내려갈때, 센다이 근처로 가면 "ㄷ" 자 모양으로, 우리나라쪽으로 우회해서 내려갔죠..

그래서 생각했었죠... 아.. 비행기들도 피하고 싶어하는구나.


그런데, 지난 가을부터는 그냥 일직선으로 내려가더군요.. --;

그냥 배째기로 한건지...

(저는 항상 ANA 타고 들어갑니다)


제가 주로 활동하는 동네는 일본 남서쪽이라 직접적 영향을 안받습니다만...

걱정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먹거리가 가장 걱정이죠..

어디서 나왔나 알수가 없으니.

만남usa

2013-01-21 17:13:27

goldie님

그러시겠군요...

우리도 이렇게 걱정하는데..

저위에 글 남기신 행복 확신님 처럼 일본 현지에 사시는 분들은 얼마나 걱정이 되실까요???


estguard

2013-01-21 18:26:05

저희 그룹에서 실제로 연구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수송 및 침착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동경 근교의 대부분의 곳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저 (를 포함한 소속원) 스스로도 매일 수도물 끓여서 차를 내어 마시고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현재의 과학이 모든 가능성을 고려할 수가 없다는 문제점도 있고

굳이 take할 필요가 없는 risk를 찾아가서 맞이할 필요는 없으니

(모든일에 대해서) 조심하는 것이 나쁠리는 없겠죠. :D


만남usa

2013-08-01 07:29:13

그리고 이 참에 정보 하나입니다..

센디에고에서 부산 까지 jal 노선이 늘어 났다고 합니다..

아마 지금 일본에서 방사능 노출이 심화되었다고 웅성거리면서(현재 방사능 노출 떄문에 신문 지상에 난리있니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175348

http://hdoc.tistory.com/327

좌석이 만석이 안되는 일이 빈번해지니까...

부랴부랴..샌디에고-일본 노선에다가 부산 노선을 붙인것 같습니다..

Heesohn

2013-08-01 07:32:49

도쿄 -> 부산 JAL 저녁 노선을 탔는데.. 정말 몇 명 안 타셨던 기억이 나네요.

20-30명 그것도 출장나온 직장인이 대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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