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쇼핑 중 개인 정보 브로커에게 다 보내도 되나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큰 은행하고만 하세요.. 
굳이 옛날처럼 개인 브로커 접촉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이자율이 이렇게 낮아지면.. 대형 은행이 오히려 일반 은행보다 더 낮은 경우가 흔한가 봐요.

요새는 다시 이자율이 오르네요...;; 웰스파고는 initial disclosure상 30yr conventional APR이 4%가 넘어서 좀 많이 높은 것 같구요, TD Bank가 대략 견적을 내보니 apr 3.7%대여서 apply 해 놨습니다. 빌릴 돈인 50만달러가 넘어 점보론이 되니 이자율이 꽤 좋진 않네요.^^

저도 모기지쇼핑 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인데요,

보통 Loan Estimate (LE)을 받으려면 ssn을 비롯하여 모든 정보를 줘야하구요 3사 크레딧 쳌까지 하게 됩니다. 비록 두번의 경험이지만 일단 크레딧풀없이 최소한의 정보로 rate과 apr을 받아서 (work sheet) 괜찮은것 같은 곳 3곳으로 추립니다. 그리고 웰스파고와 보아 홈페이지에 나오는 모기지 이자율 추이를 계속 보다가 이때다 싶으면 (이건 누구도 모르겠죠) 크레딧 풀하라고 하고 LE를 두세군데서 받은다음 비교 하시고 그 중에서 한군데 골라서 Lock하시면 됩니다. 이자율 Lock을 하면 어프레이졀을 해야하는데 비용이 있기 때문에 보통 여기서 쇼핑이 끝나는걸로 알아요. 

저는 보아랑 로컬브로커랑 두군데 계속 가다가 거의 비슷한데 로컬브로커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원활해서 그곳으로 결정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이자율 Lock 하고 어프레이절이 진행되나요? 제가 알기로는 어플라이 하고 어프레이절이 바로 나온다고 들었는데요... 아무튼 하지 않을 거면 비용 내기 전에 종료 시키면 된다는 말씀이죠?

가장 좋은것은 지속적으로 담당자 (브로커 또는 론오피서)와 이야기 하는 것이죠. 나는 아직 결정을 안했다. 지금 단계를 지나도 다른 모기지선택해도 문제가 없냐 등등 저는 처음이라서 계속 물어봤습니다.

론 어플리케이션을 한 다음에도 저는 BoA에서는 거의 매일같이 LE 업데이트 해달라고 했어요 하루에도 두세번씩 rate이 변하더라구요. 그러다가 한인브로커로 결정하고 Lock하고 어프레이졀 했죠. 저의 경우 론어플리케이션 후 바로 어프레이졀이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모기지 브로커가 자기 본업인데 고객 정보를 빼돌려서 허튼짓 할 간큰 브로커는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직 집 오퍼 넣기 전에 pre-approval 받아보려고 하는 단계인가요? 그러면 그냥 큰 은행 한군데정도만 컨택 해도 될거 같습니다. 지금 단계에선 전자서명 다 해도 나중에 거기서 모기지 안받아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내가 한인 브로커랑 연락중인데 마음이 놓이네요...그나저나 지금 제 상황은 offer accept되고 어터니 리뷰 중입니다. 그 쪽에서도 가급적 빨리 클로징 하기 원해서 마음이 급하네요...11월 15일을 클로징 데이로 잡아놨는데, 너무 빠르겠죠?

빠르면 3주 그리고 4주면 충분하다는게 저와 함께한 로컬브로커와 BoA 론오피서의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