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머니마켓

성실한노부부, 2019-10-18 18:07:48

조회 수
12949
추천 수
0

..

127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레딧처닝

2019-10-18 18:09:14

예전처럼 recession오면 크레딧 카드 사인업 보너스 폭등될려나요 ..

민데레

2019-10-18 18:13:56

그럼 이젠 시티AA 그만달리고 5/24 관리를 해야할 시기라고 봐야 할까요??

 

레딧처닝

2019-10-18 18:20:35

전 요번 2월 부터 비즈만 달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10/24 정도 까지 내려 갔지만 5/24 언더로 갈려면 아직 1년이 남았네요.

 

대신 P2로 열심히 달리는중입니다

 

p2가 있으시면 두분이서 돌아가면서 달리시는 작전도 괜찮아요ㅋㅋ  

Skyteam

2019-10-18 20:39:54

호텔/항공 프로모도요..ㅋㅋ

다트

2019-10-18 18:11:37

내년에 경제 위기설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는데 미국 대선이 남아서 트럼프가 무슨수를 쓰더라도 막을거 같기도 하네요 

레딧처닝

2019-10-18 18:16:07

미국 마켓이 요즈음 너무 volatile해서 트럼프가 트윗 한번만 날려주면 폭등해서 말이죠..

라이트닝

2019-10-18 18:20:44

전 선거 이후가 더 걱정이 되요.
그전까지는 트럼프가 잘 막을 것 같고요.

문제는 리세션이 와야 정권이 바뀌는 것이고, 리세션이 안오면 정권 유지되고 그 뒤에 리세션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Prodigy

2019-10-21 16:58:40

저도 이 글에 동의합니다. 트럼프가 어떻게든 막고 재선되려고 할건데요. 그 후에는 리세션을 막을 길이 없어보여서요. 

아이이노스

2019-10-18 18:38:51

이렇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안전하게 가는 게 최고인 재무관리자를 만난것이지 이것이 곧 리세션을 의미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리세션은 이런글 없을때 올것 같은 ㅋㅋㅋ

Monica

2019-10-18 18:41:11

저희도 돈 봐주는 분이랑 미팅에서 리세션 오니까 대비해서 ETF로 옮기라고 해서 그래라고 했어요. 뭐가 오긴 오나봐요....ㅠㅠ

우리동네ml대장

2019-10-18 18:56:49

매년 원금에서 0.7% 빼간다면 이건 정말 엄청난 수수료입니다. 제가 보기에 충분히 직접 매니지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PB 그만하시고 수수료 아끼시면 어떨까요.

성실한노부부

2019-10-18 19:08:24

..

라이트닝

2019-10-18 19:53:54

Passive mutual fund 3종류로 하고 계신다면 fee를 특별히 내실 필요는 없으실 듯 해요.

 

뭔가 더 active하게 운영해야 fee를 낼 가치가 있을 것 같거든요.

 

대박마

2019-10-18 19:05:55

카나리아라고 광산에 들어갈때 같이 들어간다고 이야기 들었슴다. 그러다가 공기가 너무 안 좋아지면 카나리아가 울어서 위험을 알게 된다고 하지요.

아! 카나리아가 울고 있슴다.

혹시 1987, 2000, 2008 뉴스 검색하신 분 계신가요?

그때도 카나리아가 울고 있었나여? 궁금...

 

그나저나 위험이 오던 안오던 이자도 낮고 본드 수익도 낮아서 외통수에 걸려서 주식 몰빵인데... 딴데 어디로 가야 하나여?

 

정혜원

2019-10-18 19:07:53

+1

느낌아니까

2019-10-18 19:21:36

확신만 있다면, S&P나 total stock etf 숏포지션을 잡는건 어떤가요?

대박마

2019-10-18 19:31:01

완전 망하게 되는 길을 열어 주시는 군여... ㅋㅋ

느낌아니까

2019-10-18 19:40:28

ㅋㅋㅋ 100% 숏포지션 잡으면 완전 흥하거나 망하거나..

 

50% 롱, 50% 숏 포지션 잡았는데 더 오르면 롱을 팔고, 저번 숏 잡은 가격까지 내려가면 다시 롱을 사고

만약 내리면 숏 커버해서 이익실현하고, 적당히 빠지면 나머지 50%도 롱으로 들어가고....저번 고점까지 가면 다시 50% 숏 포지션으로 바꾸시고...

50%는 좀 위험해 보이면, 안전하게 60% 롱, 40%숏 잡고 반복~ ㅋㅋㅋ

이름이 대박이니 어느쪽이든 100%올인이 맞다고 봅니다만.... 대박의 비슷한 말은 쪽박이니깐요ㅡㅡ

라이트닝

2019-10-18 20:01:27

근데 숏 이자는 계속 나가고 있는 것이니까요.

Inverse ETF로 비슷하게 할 수도 있는데, 배당금은 fee에서 계속 깎이고 있는 것이죠.

 

우리동네ml대장

2019-10-18 20:43:10

+1

세상에 공짜 숏 포지션은 없죠.. 시간과의 싸움에서 시간을 적으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그나마 이자 없는 숏포라면 역시 콜매도... 하지만 이런 옵션매도는 해보니 9번 이겨도 한번 털리면서 다 뱉어내더군요 ㅜㅜ 

US빌리언달라맨

2019-10-18 20:51:44

그래서 도박이라 하나 보네요 ㅎ 제 지인중에 베가스 가면 블랙잭만 하시는 분이 있는데 약간? 크게 하는디, 10번 하면 7ㅡ8번은 단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나머지 잃을때  앞에 딴거보더 잃는데요 ㅎㅎㅎ

urii

2019-10-18 20:57:44

헉..

대박마

2019-10-18 21:02:43

ㅋㅋ

MrFancy

2019-10-19 14:02:47

굳이 그러실 거면 옵션을 걸어서 straddle하시죠 :)

무지렁이

2019-10-18 22:07:17

@대박마ㅇ

대박마

2019-10-18 22:21:17

이러심 아니 되옴당. ㅋㅋ

라이트닝

2019-10-18 19:58:05

상대적으로 안전한 SQQQ가 좋아요.
날려도 원금만 날리니까요.

숏은 원금만 날리는 수준이 아닐 수 있습니다.

 

VIX 쪽으로 하시려면 TVIX로 하시는 것도....

 

대박마

2019-10-18 20:03:50

그나마 원금만 나리는 숏인군요. ㅋㅋ

얼마에

2019-10-18 20:06:39

#2020년상반기폭망 #노스트라다무스 #느낌아니까

대박마

2019-10-18 21:05:16

#카나리아

모밀국수

2019-10-18 19:30:48

위험해지면 카나리아가 죽는거 일껄요 

대박마

2019-10-18 19:53:26

ㅋㅋ

카나리아에 대해서...

https://youtu.be/QhOlXcrpgFY

 

urii

2019-10-18 19:51:51

파란빨간색이 올해 s&p500 누적리턴인데요. 파란색의 수익이 짧게짧게 보면 정반대로 움직이는가 싶은데 결국 좀더 길게 보면 거의 올해 실적이 s&p500이랑 비슷하죠. 자 그럼 여기서 파란색은 뭘까요? (수정: 캡쳐는 정작 반대로 해놓고 색깔을 바꿔 얘기했네요 죄송합니다ㅜㅠ)

Screenshot_20191018-204154_Chrome.jpg

 

 

대박마

2019-10-18 20:03:15

NAREIT인가여? 

라이트닝

2019-10-18 20:07:46

QQQ에 한 표입니다.

Nasdaq composite

대박마

2019-10-18 20:23:54

TYD 같은 종류 안가여?

 

Screen Shot 2019-10-18 at 9.23.01 PM.png

 

개골개골

2019-10-18 20:35:58

웬지 US long-term treasury 그래프인것 같아요. ETF로 치면 VGLT 같은거요. 저 그거 8년간 가지고 있다가 올해 9월에 전부 팔았어요 ㅋ

대박마

2019-10-18 20:47:48

그렇군요. 정말 많은 것들이 있어서 찾아 보고 또 찾아 봐도 아직도 모르는개 넘 많네여. 가르쳐 주셔서 감사함다.

도코

2019-10-18 20:51:51

+1 맞는 것 같습니다.

blockdoc

2019-10-20 23:04:29

핫. 개골개골님! 전 지금 제 Roth IRA를 50%는 VTSAX 그리고 나머지 50%는 VGSLX (Real Estate Index Fund) 로 갖고 있는데 다들 리세션이 온다온다 하시고 뮤추얼펀드보다 ETF가 fee도 낮길래 EDV나 VGLT, 아니면 VNQ (Real Estate ETF) 로 옮기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VGLT 쭈욱 갖고 계시다가 지난달에 파신 이유 여쭤봐도 될까요? 주식 투자 전혀 할 줄 모르고 여기 게시판에서 주워들은게 전부인지라, 리세션이 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얼마 안되는 은퇴자금이지만 까먹지는 않으려구요. ㅠㅠ 고맙습니다.

개골개골

2019-10-21 00:04:06

특별한 뷰가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저 개인적으로 제가 완전히 이해못하는 투자는 안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요즘 한국에도 많은 이슈가 된 것 처럼 유럽권의 채권금리는 이미 마이너스로 내려와 있구요. 심지어 북유럽국은 마이너스 모기지 상품도 나와 있구요. 미국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사상 최저치를 올해 여름에 경신했다가 지금 잠깐 리바운드 상태이구요.

 

금리가 마이너스라는 말은 쉽게 말하면 이 채권을 가지고 있으면 그 마이너스 금리만큼 내 원금에서 까서 나라에 내가 지급해줘야 한다는 말이잖아요. 제가 금융은 잘 모릅니다만, 이게 가능한게 각 선진국에서 (기축통화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 이런 초저금리 정책과 함께 양적완화 (채권을 -마이너스금리에- 사서 시중에 돈을 푸는일)를 해서 가능한 걸로 이해하고 있는데요,

 

이건 정부와 금융사 간의 이야기고, 개인 투자자인 저의 입장에서는 마이너스에 가까운 금리를 내면서까지 가지고 있을 필요를 못느껴서요.

 

뭐 전 세계적인 디플레이션에 빠지는 시나리오가 온다면 여전히 정부에서 발행한 장기채권이 가장 좋은 투자수단이 될 수도 있어요 ^^ 단지 EDV나 VGLT는 듀레이션이 20년 정도되는 채권이라 금리변동에 매우민감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실때는 어떤 목적으로 얼마나 넣으실지 확실히 숙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blockdoc

2019-10-21 20:01:12

아하. 이렇게 길게 자세히 시간 투자해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좀 무슨 말씀이신지 약간 이해가 되는거 같아요ㅎㅎ 안전하게 가려면 듀레이션이 너무 길지 않은 정부 채권으로 가야겠군요. 감사합니다. 

urii

2019-10-18 20:38:13

네! 거의 비슷해요. 제가 가져온거는 edv라고 treasury를 20년 duration으로 계속 맞춰가는 etf이고 사실 25년 버젼이 pimco에서 나온 것도 있어요. 1.x% yield라 하면 시시하지만 duration을 길게 빼면 이자율에 대한 가격 민감도가 어마무시해지죠 (feat 복리의 힘). 작년 powell 취임 이후 죽 이어진것이 이자율이 내려갈거라는 기대로 주식이 오르고 장기금리는 아예 이 기대를 만성적인 현상으로 반영해오다보니 채권가격이랑 주식인덱스랑 결과적으로 비슷하게 올라왔어요. 현 상황이 길어진다면 그것대로 나쁘지 않고, 리세션이 온다면.. 가격이 내릴래야 내릴수가 없는 자산이죠. (미국 내전상황 제외) 몰빵은 무모하지만 헷징 용으로 좀 가지고 있어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좀 됐어요. 

우리동네ml대장

2019-10-18 20:48:28

세상에나... 장기채 가격이 이렇게나 올랐군요. 일드가 죽쑬만 합니다.

대박마

2019-10-18 20:48:42

제 생각을 넓혀 주는 좋은 정보 감사함다. 탱규배리머치...

라이트닝

2019-10-18 23:35:51

이젠 너무 올라서 못들어가겠어요.

겨울바다

2019-10-18 19:19:24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들이 그렇게 대비를 한다니 따라서 조심해서 나쁠게 없겠습니다. 

wunderbar

2019-10-18 20:53:51

사실 뭔가 심상치 않다고는 느껴지긴 해요...

 

경기 침체가 온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언급을 하니 막상 침체가 다가와도 크게 놀라지는 않을꺼 같아요.

그런데 과연 그 경기 침체가 얼마나 오래갈까....그게 참 두려워지는 부분 같습니다.

침체를 훠~~ㄹ씬 뛰어 넘어 대공황 수준으로 오면 어떻게 되는걸까? 하는...

 

경기 침체가 오면 은행에서 카드 보너스에 접근을 어떻게 할까요? 

최근 PP 카드 규정 변경도 이런 흐름의 하나 인건지.... 

내년 초반에는 어떤 카드 회사들의 변화가 있을런지.... 궁금해 지네요..

 

 

 

레딧처닝

2019-10-18 20:59:32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드 회사들은 경기 침체 조짐이 보이면 최대한 liability 를 줄이는데 노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험 신호가 높은 고객들은 걸러내겠죠 . Risk management 팀에서 열일해서 셧다운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

대박마

2019-10-18 21:04:21

그때를 대비해서 신용점수를 높여야... ㅋ

wunderbar

2019-10-18 22:39:40

저는 그때를 대비해서 신용점수 보다 인컴을 높여야~~~ 라고 하고 그렇게 되길 소망합니당~~~ㅋㅋ

대박마

2019-10-18 22:55:27

전 그때를 대비하여 줄을 서봄다. ㅋ

wunderbar

2019-10-19 09:16:54

아유~~ 저 같이 파트타임 하는 사람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ㅋ

대박마

2019-10-19 09:21:35

그때가 되면 힘을 쓰시는 일은 저 같은 천 것 시켜주새요. ㅋㅋ 

wunderbar

2019-10-18 22:39:01

저 역시 걸러낼 고객 확실히 걸려내는 작업이 지금부터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연회비 높은 카드와 연회비가 낮은 카드의 혜택 차이가 확실하게 구분 되어지는 방향으로...

그럼에도 경기가 않좋아 지면 아무리 좋은 혜택이라도 섣불리 따먹기 어려워지는....

 

은행들이 어떻게 나올지 ..... 왜 이제서야 마모를 알게 된건지...에효~~~

 

urii

2019-10-18 21:12:00

저번 great recession 직후에나 봤던 역대급 오퍼가 다시 빈번하게 나타나는 이유가 있죠. 마모인들의 주력분야인 airline/hotel cobrand나 연회비 높은 프리미엄 카드들이 나머지 크레딧마켓과는 사실 성격이 좀 다른 마켓이예요. 

도코

2019-10-18 21:05:15

솔직히 말해서 피델리티 담당자라고 해서 뭔가 인싸이더 정보는 없을 것 같습니다 ; ;

 

약간 삐딱한 저만의 시선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남들이 다 하니까 고객에게 밉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특히 현재 Assett Allocation이 이미 conservative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저라도 '아 이 고객님은 위험한 걸 싫어하니, 이럴 때 더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걸 원할거야'라는 생각을 하고 연락했을 수도 있다는 저만의 무근거 추측이었습니다.ㅎㅎ

무지렁이

2019-10-19 00:00:29

+1

우리동네ml대장

2019-10-18 21:42:18

시나리오 한번 써봅니다 ㅋㅋ

1. 부채가 미친듯이 많지만 결정타는 부채가 아니라 수요부족에서 와서

2. 각국은 실효금리하단 (금리를 낮춰서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는 하단) 을 뚫고도 금리를 미친듯이 낮추고

3. 산업생산, 내구재 수요, 소비자물가 모주 죽쑤는데 자산가격만 탄탄

4. 모든 예금에 마이너스 금리 적용과 동시에 현금인출 금지

5. 탄탄하던 고용 지표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위기 표출

6. 안그래도 약하던 수요가 더 쪼그라듬.

7.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나서야 Universal Basic Income 논의 시작

8. UBI 로 경제 서서히 회복 ㅎㅎㅎ

앤드류양 만세...!?

 

얼마에

2019-10-19 00:09:54

4번에서 안될듯요

mcx5

2019-10-18 22:03:16

S&P 500 비중이 50%일때 증시가 50% 하락하면 전체 금융자산의 25%가 없어지는것인데 타격이 좀 있지 않을까요?

 

주매상20만불

2019-10-19 15:37:04

그때 빼면 타격이 있겠죠

50%가 하락하면 나머지 50% 다 팔고 주식에 몰빵하면 오히려 자산 증식될꺼같네요 ㅎㅎ

 

궁금마왕

2019-10-19 07:13:26

며칠전 화사에서 제공하는 퇴직금 정보 세션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recession 걱정을 했더니 저보고 너는 모은게 많지도 않고 retirement 가 20년도 넘게 남았으니 걱정 말라고 하더군요. 폭락해도 다시 올라 온다고 ㅡ. ㅡ 믿어도 될까요? 아니면 앞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ETF 인가 같은걸로 옮겨야 하나요? 지금은 93%인가가 stock market에 들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데 정말 무지한 공돌이라....

reflect9

2019-10-19 09:09:46

다시 오를거니까 걱정 말고 장기투자하라는 말도 사실 무책임하다고 봐요. 전고점 찍을때까지 5-10년을 날리는 거고,, 게다가 저점 매수 기회를 놓치는게 크죠.  안전 자산 비중이야 개개인의 선택이지만 점점 리스크가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

궁금마왕

2019-10-19 21:24:12

그러면 지금이라도 안전자산으로 옮겨야 하나요? 그냥 bond 많은걸로 옮겨 달라고 해냐 할까요? 아니면 특정 펀드? 채권? 아니면 뭐든지 "이거" 사줘 라고 해야할 품목이 있을까요? 안전 자산이라고 할 product name 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게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뭐가 뭔지 몰라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wunderbar

2019-10-19 09:22:22

부동산도 남들 다 회복하는데 회복 못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얼마전 만난 지인이 2007년 집 사셨고 새집을 인테리어 , 백야드 조경 등등 위해 50만 달러가 들어갔는데 지금 다들 집값이 올라갔다가 하락하는 분위기인데도 자기는 본전도 못 찾고 있다고...

워낙 큰 집을 폭락 직전에 사셔서...

 

그러니까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다 정답은 없고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입니다...

평균 값이 올라가고 회복 된다 하더라도 남들 다 회복할때 회복 못하는 구간/ 사람도 존재 한다요...

 

궁금마왕

2019-10-19 21:28:10

아... 네... 저는 그 정도 부동산은 없는데 -여기는 시골이라 많이 오르지도 않고 또 많이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뭐든 떨어지면 가슴아프지요 ㅠ. ㅠ 

베이킹쏘우다

2019-10-19 09:27:38

제가 친하게 일하는 endowment fund에서 일하는 친구의 말을 인용하면, 이번 recession은 아주 살짝 내려가는 리세션이라고 하네요.

2008년처럼 막 확 떨어지는게 아니라서, 너무 걱정안하셔들 될것같습니다. 불안하시면 잠깐 펀드매니저 말대로 바꾸는것도 괜찮아요.

이미 여러분이 알고있는거 자체가, 그렇게 큰 리세션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요.

진짜 큰 리세션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옵니다.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19-10-19 09:41:41

다들 트럼프의 트윗과 미연준이 막아준다고 생각하니 꾸역꾸역 올리면서 버블만 키우는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많이 올랐으니 조정장이 오겠지 하면서도 믿는 구석이 있으니 크게 안 빠질거라고 생각하지요. 말씀대로 대다수는 작은 조정장이 올거라고 생각하지 큰 폭락장이 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죠. 고로 큰 폭락장이 올지도??? 

베이킹쏘우다

2019-10-19 10:13:06

이게 주식시장 버블이라고 하시는거면, 주식시장은 생각보다 버블이 많이없어요. 중국과 브렉싯으로 자주 adjust된거같아서 그지 큰 버블은 아닌거같아요. 다른 버블 제가 생각못한게있으면 , 그게 큰 폭락장이 되겠죠. 메이비 스튜던트 론?

더블리

2019-10-21 11:37:57

트럼프의 주식감면등으로 인한 자사주 매입으로 많이 오른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자사주매입후 소각 -> 수치상 지표상승 -> 주가 상승

베이킹쏘우다

2019-10-21 11:55:47

그쪽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ㅠㅠ, 제가 듣기로는 주가상승에 가장 큰 prevalent한 요인은 tax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트럼프가 텍스를 낮추면서 그만큼 free-cash가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더블리

2019-10-21 16:25:14

표면적으로는 트럼프가 택스를 낮추면서 Employee들에게 택스 베네핏이 돌아감으로서 시장 구매력을 높여 경기부양을 원하는 측면이 있었지만 사실 기업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남는돈으로 자사주 매입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래야 주가가 상승이 되니깐요.. 트럼프가 말하지 않았지만 정확히 원하는 바였고 이렇게 함으로서 트럼프도 기업들도 윈윈. 정확히는 거액의 스톡옵션 받는 임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건거죠.. 클린턴때 CEO의 임금에 제한을 둔 이후에 월가에서 자사주매입을 개발한후 이런방식이 legal하게 자행되어왔습니다. 남은몫은 주식시장의 거품이죠. 버크셔등 주요 투자자, 투자회사들이 캐쉬 보유률이 높은이유가 이점을 알고있기 때문이구요. 

urii

2019-10-19 13:45:22

전 생각이 좀 다른데요. 진짜 큰 리세션은 조짐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것 같아요. 어디까지가 일시적인 노이즈이고 어디까지가 심각한 알람인지 판단이 제각기 달라서 한동안 설왕설래가 있을 뿐이고요. 그걸 모두가 직시하는 순간은 이미 리세션이 시작된 후이겠죠. 

저번 경우를 보면 이미 2007년 부동산 버블 붕괴는 다들 알고 있었고, 경제 전반은 2007년말부터 공식 리세션에 돌입하게 되었는데 당시 지표는 좋은 것, 안좋은 것 섞여있었어요. 그러고 나서야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베어스턴스가 08년 3월에 망했는데, 여전히 리세션이 올 것이냐 말 것이냐 아니면 이미 왔느냐 가지고 치고박고 중이었어요. 이제 불황이 되는거 아닌가라는 의견이 슬슬 힘을 얻어서 거진 50대50까지 올라오니까, 리테일이랑 제조업 안 좋지만 고용이랑 소득지표가 괜찮으니 데이터 상으로 전혀 리세션의 염려가 없다고 백악관이 얘기한게 08년 5월이었고요. 이때 주식인덱스도 두달 간 빠르게 회복되는 분위기였어요.

9월에 리만이 터지면서 모든 논쟁이 무의미해졌지만, 이미 리세션은 nber기준 이미 시작된지 1년이 다 되가고 있는 시점이었죠.

마일모아

2019-10-19 13:49:32

한 편으로는 리센션 시작되어도 주식에서 빠져나올 시간은 어느 정도 있다 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urii

2019-10-19 13:58:55

저도 아는척 풀었지만 앞일을 내다볼 자신이 없어요ㅋㅋ 어차피 모두가 갈팡질팡하는 상황이라면 빠질 기회는 몇번 있지않을까요? 20년 묻어둘 돈과 3년 후 다운페이로 쓸 돈에 대한 접근이 물론 다르겠죠.

무지렁이

2019-10-19 21:13:29

지,지금이 기회인건 아니겠죠?

Dan

2019-10-19 14:04:46

이게 너무 어려운 문제일것 같아요. 인덱스를 예로 들자면 일정이하 포인트가 되었을때 자동으로 처분하도록 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하루에 4%빠지고 그 다음날도 2%빠지고 다시 2.5% 상승 그리고 4% 하락. 그리고 다시 2% 상승. 흐름에서 알 수 있다고 생각할듯하면서도 과거 수치들 보노라면 언제 알 수가 있었을까? 언제 타협(?)을 했었어야 했을까 생각해봐도 똑같이 흔들릴것 같아요. 

마일모아

2019-10-19 14:11:39

그러게요. 그래서 Boglehead의 lazy portfolio는 '업다운 생각지 않고 매주/매달 꾸준히 정해진 금액을 그냥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입금한다'라고 하는데, 마음은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시간이 약이고 타이밍을 잡을려고 하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하지만, 그리고 하락장이 주식 싸게 주워 담을 기회라고 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개골개골

2019-10-19 14:29:56

제일 좋은 방법은 몸을 바쁘게 만들어서 주식시장 열려있는시간에는 도저히 포트폴리오 조정같은 어려운 일 못하도록 만들어버리는거 같아요.

 

그렇게 해서 추가로

 

1. 본업에 충실해서 수입을 늘린다.

2. 늘린 수입으로 꾸준히 투자를 늘린다.

 

물론 투자를 잘하는것도 중요하고 운도 중요하지만 한참 일하는 기간에는 뭐니뭐니해도신규자금으로 꾸준히 투자하는걸 따라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urii

2019-10-19 14:38:22

본업에 충실해서 수입을 늘린다. 많은 고민의 답이 사실 여기 있는거 같아요ㅋㅋ

마일모아

2019-10-19 14:59:07

정답입니다! 

무지렁이

2019-10-19 21:1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

2019-10-19 20:51:17

lazy portfolio를 살짝 변형해서 실행합니다. 매달 한번에 70-80%까지는 항상 동일하게 투자... 인덱스 스탁과 본드 믹스....

 

 나머지는 내가 원하는 주식에 투자합니다. 그리고 주식은 안팔고 은퇴할때까지 가져갑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마음의 호수를 오랫동안 간직합니다. 

 

그리고, 리세션이 오면 그때 비상금 털어서 사고 싶었던 주식 더 삽니다.

 

리세션 온다고 포트폴리오 조정하시는 분들은 현명하다고 할 수 있지만, 회복되는 시점을 놓치고나 리세션 안오면, 다시 언제 장에 들어갈지가 리세션 언제오는 것 분간하는 것조다 더 힘듭니다. 남들 다 올라가는데, 나만 안 올라가니까... 즉... 레이지하게 하고 리발란스도 안하는 것에 한표입니다.

대박마

2019-10-19 13:52:46

nber가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의 약자인가요?

 

nber 기준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자답함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USREC

베이킹쏘우다

2019-10-20 08:16:52

글쎄요 2007년에 다들 알고 있었다고는 얘기 못할거같습니다. 현제 상황들을 보면 사람들이 빠르게 투자 종목도 바꾸고, 더 conservative한 underwriting을 하는데 그당시에는 반대로 더 aggressive하게 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Short와 long의 벨런스도 괜찮구요. 그때의 트라우마로 굉장히 credit 도 tight하게 가고있구요. 2008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네요

urii

2019-10-20 14:56:35

집값 붕괴는 이미 07년의 큰 뉴스였죠.

돈 끌어다 쓰는게 이렇게 저렴해졌는데 버블은 어디갔을까 궁금증이 자연히 들 수 있는데요. 찾으려고만 하면 찾는건 어렵지 않고 이미 지적도 많이 되어왔다고 생각해요^^ 저번에는 모기지 포함한 consumer credit 쪽이었고 그쪽은 지적하신대로 더 빡빡해졌죠. 이번에 리세션이 온다면  corporate credit이 터질 거능성을 조마조마 지켜봐야 될 거예요.

다들 high yield bond 고평가되었다고 한지가 몇 년째인데 낮은 스프레드로 계속 온 것+ credit rating inflation + 기업들의 레버리지 자체가 높아져있는 것 (돈 빌려서 share buyback하는 꼴이었죠)  + cov-lite corporate lending의 비중도 계속 높아진 것 + investment grade 마지노선에서 탈락하는 회사들 생기면 많은 뮤추얼펀드, etf, 펜션펀드들이 약관상 무조건 족족 다 털어내야 하는 구조 등등을 잘 생각해보면 재앙급의 다이내믹이 발동될포텐셜은 항상 있어요.

07년 부동산 불황처럼 지금 제조업 불황 시작된 건 다들 알고 있죠..

대박마

2019-10-20 15:49:01

잘 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월가뉴스에서 이렇게 제목을 뽑았다가 바꿨네요. 버블을 더 카우는 건가여?

159D5C3C-5C7D-4871-8429-82C0DA469417.jpeg

 

베이킹쏘우다

2019-10-21 09:02:14

그런뉴스는 항상 나오지요. 15년부터 계속 매년 그런뉴스 본거같네요. 이게 prediction을할때 worst case scenario를 얘기해야지 더 reliable해보이는 효과가있어서 뉴스들은 항상 매년 이런 뉴스를 전하지요.

 

07년때는 그럼 무너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credit due diligence가 심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저는 이게 사람들이 그때 알았다고 보지않아요. 그때 이미 알았다면 이게 터질 이유도 없었겠죠. 허나 다르게 지금 이미 모든 회사들이 credit line을 tight하게 강화하고있구. 낮은 spread라고 하셨지만 spread가 낮은게아니라 treasury가 낮아서 spread자체가 낮아보입니다.  제가 알기론 corporate rating(물론 inflation이 있는건 어쩔수없죠. 이분들도 돈받고 하시는분들이라 rating잘못주면 다시는 안쓰니까.) 이그렇게 말씀하신대로 심하게 inflate하지 않은걸로 알수있는게, 그전에 AAA bond였던것들은 지금 AAA가 될수가 없습니다 (제가 최근에 이거때문에 rating agency랑 엄청싸웠지요.)

 

D/E ratio가 오른건 저도 concern이긴한데요. 그래도 underwriting이 예전에 비해서는 좀 tight한거 같아서 괜찮은거 같기도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근데 원래 corporation들의 최대 목적은 Debt을 늘리는건데, Equity 의 required return이 너무 높다보니 저라도 2018년에 low treasury rate을 이용해서 IRR을 낮출거같긴해요. 이건 어쩔수없는거같구요..

 

제조업 불황이 07년 부동산 불황이랑 비슷하다고 보기는 어려울거같아요. 2 different industry를 같이 보기는 힘들거같아요.

얼마에

2019-10-19 21:04:26

제가 친하게 일하는 endowment fund에서 일하는 친구의 말을 인용하면, 이번 recession은 아주 살짝 내려가는 리세션이라고 하네요.

 

>>> 이걸 내다볼 수 있는 능력자 친구면 endowment fund에서 일하지 않습니다. Endowment fund를 통째로 만들죠. 

그 펀드 지난 20년간 수익률, 얼마에요?!?

대박마

2019-10-19 21:06:48

ㅋㅋ 제 꺼는 지난 4 년 동안 잠수 탔슴다. 

대박마

2019-10-19 21:08:31

그나저나 이 분이면 어쩌실려고?

 

https://en.m.wikipedia.org/wiki/David_F._Swensen

베이킹쏘우다

2019-10-20 08:21:57

 "사원"입니다 ㅋㅋㅋ 차릴수 있으면 마일걱정 안하고 살텐데..

확실히 연구쪽이랑 세일즈랑은 다른 스킬셋인거같아요

jjmom2000

2019-10-19 14:10:03

ROTH IRA 에 있는 펀드랑 스탁을 다 빼서 안전한 곳에 넣어 두고 싶은데, 어디다가 하면은 제일 나을까요? 아시는 고수님들 안계세요? 전 투자 잘못해서 지난 1년간 6프로 손해 났어요. ㅜㅜ

활자중독자

2019-10-19 15:16:12

은퇴자금이면 언제 은퇴하실지 모르겠지만 장기로 fee 가싼 etf에 묻어 놓고 까먹는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구요. 

도코

2019-10-19 21:39:06

Roth IRA내에서 money market fund사시면 가장 안전합니다. 6프로 손해보셨다면 개별주식 투자를 많이 하셨나보네요.. 그냥 S&P 혹은 Total Stock만 갖고 계셨어도 본전 이상은 챙기셨을거 같아요.  Boglehead의 Asset Allocation 신중하게 검토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jjmom2000

2019-10-20 02:18:27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매상20만불

2019-10-19 15:42:24

저는 주식에 0% 입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나기전에 한국 주식에 1억가량을 투자했었는데

이때 돈좀 만져서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미친 투자를 하고있었습니다

 

서브프라임 터지고 레버리지때문에 원금 천만원정도 남기고 다 날려먹었습니다

하한가 수준으로 내려가는 와중에 원금 건지겠다고 단타치다가 완전 다 날려먹었죠

 

그후로 저는 주식에 손도 안대고 있는데 저는 오히려 금융위기가 크게 한번오면 그때 주식 인덱스 투자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사업 + 부동산 에만 주력하고 있고요 남는 현금은 세이빙어카운트에서 2%만 먹고있습니다

 

금융위기가 와도 시간이 지나면 복구가 되기때문에 저처럼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거나 딱히 주식시장에 있는돈이 단기로 필요하지 않는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올라갈테니 길게 보시는경우면 그렇게 리세션에 큰 신경 안쓰셔도 될껍니다

 

짧게 보시는경우는 저라면 주식비중을 줄여나갈꺼같아요 그래프보면 많이올라서 한번정도 꺽일만도 해보여요

재마이

2019-10-20 06:18:01

너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당장 노 딜 블렉시스 되면 단기적으로 충격이 크겠죠. 저는 이제 99% 라고 생각합니다. 유일한 해결 시나리오는 북아일랜드를 그냥 포기하는건데그건 불가능하겠죠... 하드 보더를 막기 위한 해결책들이 결국 노딜로 하드보더 를 만들게 하는군요...

 

 

나보다잘생긴

2019-10-20 12:32:53

Fidelity에 있는 401K 100% 스탁에만 몰빵돼있는데 (인덱스, 블루칩, 콘트라K) 안전하게 돌려놓을만한 옵션이 뭐가 있을까요?

127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2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83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35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10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3693
new 114853

T mobile이 Old 플랜 가격 인상을 시작했습니다.

| 정보 6
알로하와이 2024-05-28 840
new 114852

T-mobile, T Life 로 Hilton Honors Silver 업글

| 정보-기타 3
  • file
모모찌로 2024-05-28 362
updated 114851

아멕스 팝업을 회피하면서 보너스 최대화 전략 (힐튼 서패스 nll --> 힐튼 아스파이어 업글)

| 질문-카드 31
쓰라라라 2024-03-18 3912
new 114850

엉불 3장 가능할까요?

| 질문-카드 20
어쩌라궁 2024-05-28 1091
new 114849

호텔 크레딧카드 오픈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카드 4
코코로로 2024-05-28 533
updated 114848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18
빚진자 2024-05-28 1298
updated 114847

동생 남편감 찾습니다 (공개구혼)

| 질문-기타 51
풍선껌사랑 2024-05-27 9958
updated 114846

테슬라 모델 y 같은차로 트레이드인 하신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9
사장박 2024-05-25 2135
updated 114845

휴가를 가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지사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잡담 27
chef 2024-05-24 3240
new 114844

빅아일랜드 KOA Hertz Ultimate Choice 생겼어요

| 정보-여행
무지개섬 2024-05-29 96
updated 114843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29
  • file
사과 2024-05-27 2243
updated 114842

한국 OpenVPN 설정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17
  • file
강태공 2022-08-01 2775
updated 114841

Hilton Tulum Riviera Maya All-Inclusive Resort 후기

| 정보-호텔 18
  • file
김박사 2022-11-22 3058
new 114840

EB2 NIW 승인 타임라인

| 정보-기타 12
Hakunamatata 2024-05-28 568
updated 114839

Air Premia는 비즈 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2
명이 2024-05-28 661
new 114838

환승 공항에서 환승을 안하고 그 공항에서 출국해도되나요?

| 질문-항공 6
나무늘보집사 2024-05-28 900
new 114837

조깅 처음 시작해 봤는데 도무지 모르는 거 투성이네요. 도와주세요.

| 질문-기타 8
두와이프 2024-05-28 966
updated 114836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64
UR_Chaser 2023-08-31 60556
new 114835

병원 보험비 out of network 청구관련

| 질문-기타 1
sanitulip 2024-05-29 223
new 114834

[차 리스] 뉴욕 지역 audi 2024 S5 Sportback prem plus 가격 굳딜인가요?

| 질문-기타 8
레딧처닝 2024-05-28 630
updated 114833

개똥을 안 치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잡담 43
CuttleCobain 2024-05-24 3813
updated 114832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2
레딧처닝 2023-09-13 7332
updated 114831

어린이 스마트워치 가입은 어떻게들 하세요?

| 질문-기타 10
보스turn 2024-05-28 612
updated 114830

인천공항에서 리무진 콜벤 서비스업체

| 질문-기타 17
흙돌이 2024-05-03 1530
new 114829

허츠 렌트: 공항이 아닌 호텔에서 빌릴 경우 업그레이드 가능성?

| 질문-기타 1
단거중독 2024-05-28 246
new 114828

(인천-대만 구간) 티켓에 영문 이름 제외하고 한글 이름만 표기해서 비행기 못탈 뻔한 사연

| 정보-항공
아웃라이어 2024-05-28 498
new 114827

애플워치로 존2 훈련해보신분들께 심박수 구간 설정 질문드려요

| 질문-기타
자본가 2024-05-28 189
updated 114826

밤마다 하루살이같은 벌레들이 대량 죽어있습니다

| 질문-기타 3
라따뚜이 2024-05-28 1398
new 114825

델타에서 아이 (2~11세) 티켓 살때 체이스 트래블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 후기-발권-예약
Alcaraz 2024-05-28 291
updated 114824

밥솥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63
grrng 2024-02-19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