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4개 호텔 후기(하야트, 인터컨, 본보이, 힐튼)

웹프로 입니다.

저도 뭔가 도움을 좀 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정리해 보는데 다른분들 처럼 깔끔히 잘 할수 있을지는..

이번 트립은 출장70% 여행30% 였습니다.

 

서울

 

1.인터컨 파르나스 (평민)

 

위치는 코엑스 행사장 바로 옆이라 아주 좋았구요 평민으로 간지라 조식,업글 아무것도 안되어서 딱 행사만 참석하고 왔습니다.

장점:지하로 가면 먹거리가 엄청 풍성해서 조식부럽지 않았습니다.별마당 도서관및 볼거리들도 꽤 좋았어요,대중교통 이용이 쉬웠어요..

단점:평민의 인터넷속도는 5메가 정도 

 

2.남산 그랜드 하야트호텔 (익스플로러리스트)

 

교통편은 대중교통 이용은 어렵지만 셔틀 버스가 이태원과 명동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운행 합니다.저녁9시가 마지막 노선입니다

벨데스크부터 컨시어리지  프론트데스크 피트니스..등등 다 프로페셔날 하신분들이 일하신다는 느낌입니다.

체크인때 얼리 체크인을 할려고 햇는데요 12:30분...프런트에서 만실 이라고 안된다고 해서 지하1층의 클럽 라운지로 가서 보니 제 어워드권이 어테치가 안되어 있어서 어워드권 어테치 후에 얼리체크인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미리 붙여서 와야 하는데 당연히 그냥 사용하면 된다고 할줄 알았는데 아니 었어요.꼭 미리 어워드권을 붙여서 가세요,,전 주로 페북 체팅으로 해결했습니다.

참 포인트 숙박도 어워드권 사용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전 숙박날짜에 따라 편리한 데로 사용햇어요

장점:인터넷속도가 평민들도 다 30메가 이상,친절한 서비스,클럽라운지 ,생수는 얼마던지 제공,사우나이용,피트네스이용시 미리 등록하면 클래스도 무료로 이용가능

단점:대중교통이용불편,주차가 무료가 아님 24시간에 만원  (숙박객)방문객의 경우 시간당 만원인가,,,했던듯..

 

기본방이구요 19층으로 받았고 일부러 남산뷰어로 부탁드렸어요..남산 하야트만 10년넘게 가면서 남산은 한번도 안가봤네요 ㅜ.ㅜ

클럽라운지 메뉴입니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커피메이커 예요 (일년전과비교)

한식이 많이 추가 되었구요 제가 좋아 하는 마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김치만두도 좋았어요

해마다 가다 보니 가족같이 대해 주셔셔 정말 편하게 있다 왔어요

이번에는 JJ 에 쿠바에서 오신 밴드분들이 공연 하셧는데요 숙박을 하다보니 그냥 8시쯤 가서 바에 앉으면 코앞에서 라이브 공연을 볼수 있어요 맥주 한병 만이천원 정도

 

3.남대문 메리야트 코트야드(골드)

 

날고 자고 털어버리러 간 남대문 이엇는데요 가는날 집회가 있어서 호텔이 바로 코앞인데 한찬 돌아서 갔어요

일층이 벨데스크고 이층이 프론트 데스크였구요 룸을 업그레이드 해주셨다고 햇는데 그닥....아마 층수정도 였을듯

하지만 위치는 갑오버더 갑 이었어요.지하도만 건너면 남대문 시장이라 구경거리 먹거리 전부 도보로 해결했구요 교통편도 회현역과 시청역이 도보 10분 미만거리였어요.

장점:위치가 너무 좋아서 연결이 아주 편했어요,주차무료 (차량등록만 하면 되었어요),먹거리가. 풍성했어요,인터넷속도 빠름

단점: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서 5분정도의 거리로 걸어 가야함 이건 로비 바로 앞에 서는 타호텔과 비교시 최악의 조건이었어요.2분거리에 하나 있다고햇지만 시간표를 알수가 없다 하셔셔 30분마다 오는 버스를 시간표 없이 기다리기에는 이용이 힘들었어요

 

남대문 시장의 갈치조림과 칼국수및보리밥 엄청 맛있어요

 

늦은밤 2충 카페에서 와인한병 마시는데 손님은 저밖에 없더라는...

출장이 마무리 되면서 혼자 여기 저기 둘러 보다가 시티투어 라는걸 발견,,,하루 18000원에 이용할수 있었구요 원하는 곳에 자우롭게 내려서 다시 타고 내리고 하는 방식인데요 몰랏던 곳을 방문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전 전쟁기념관에서 2시간을 넘게 보냈어요

이렇게 손글씨를 쓰면 흔적이 남게 되요..숙연해 지는 시간이었어요.

 

4.밀레니음힐튼 (골드)

 

마지막 2박을 남산 하야트에서 할려고 했었는데 너무 레이트가 비싸서 (400불 넘었어요) 포인트는 당연히 안되구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간 밀레니음 힐튼

위치는 남대문과 서울역을 도보로 갈수 있는거리 전체적인 느낌은 일본이나 중국인관광객에게 좀 특화된느낌이었고 카지노도 있었어요.

얼리 체크인 문제 없었구요 14층 이그제큐티브로 업글 받아서 라운지 사용이 가능했어요.해피 아워때 와인도 좀 마실수 있었구요

장점:조식을 라운지와 1층 조식당에서 먹을수 있었음,도보로 연결성이 좋음

단점:5매가 정도의 느린 인터넷,라운지 음식과 음료수의 퀼리티가 별로였음

 

방 사이즈는 큰편이었는데 굉장히 낙후된 옛날방 이었어요

경치는 참 좋앗어요

 

 

이렇게 몇군데를 전전 하다가 집으로 오니 역시 집이 제일 이네요.

이번에 느낀건 자녀가 있는분들은 편한 호텔이 좋으시겠지만 홀로 여행객들은 깨끗한 에어비엔비 투숙하시고 차라리 많은곳을 더 다녀 보고 외부의 음식을 먹는것을 추천 드려요.

아 그리고 마지막에 신의한수는 이사박스를 이용해서 위탁수화물 초과 분량을 해결 햇는데요 단프라박스6호 검색하시면 위탁수화물 사이즈에 맞는 박스를 구매 할수 잇어요,,박스무게가 거의 없어서 아주 좋앗어요

 

정리되지 않은 긴글 봐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