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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메리엇 신청하면서. 체이스 크레딧 리밋 관련 경험

wunderbar, 2019-10-30 0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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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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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름으로 체이스 카드 신청하면서 경험한 건데요... 

 

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남편의 카드도 제가 신청하고 관리하는데요...( 물론 남편이 카드 만든거 나중에 알게 되구요..ㅎㅎ)

체이스 같은 경우는 제 핸드폰에서 P1, P2 , 비즈니스 계정을 같이 접속하는게 굉장히 싫어하네요. 

자주 신원 확인이 떠서 결국 제 핸드폰에서는 제 계정만...(체이스가 이런거 되게 민감하네요...)

집 컴퓨터로는 남편계정을 로그인 하는 것으로...

----------------------------------------

 

 

얼마전에 메리엇 카드가 갖고 싶어서 남편이름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2~3일 정도 리뷰가 오래 되더라구요. 이상하다 했지요. 처음엔 5/24가 넘었나? 했다가...

 

SM으로 레터가 왔다고 이메일로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시간내서 집으로 와서 컴퓨터로 로그인해서 내용을 보니 메리엇 신청한것을 거절했다고 하면서 크레딧 리밋 때문에 안된다는 거였어요.

 

최근에 남편이름으로 비즈 카드 하나가 크레딧이 2만 4천이었는데 4만 8천으로 올려줬더라구요.

체이스가 비즈와 개인 크레딧 리밋을 합산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었고 

그렇다고 해도 인컴의 50%가 않되기 때문에 메리엇카드를 위한 크레딧 리밋은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크레딧 리밋 때문에 거절이라니...?

 

그래서 SM으로 남편의 다른 카드 리밋을 트랜스퍼해서 메리엇으로 넣어 달라고 메세지를 남겼어요.

전기가 정전중이었거든요.

 

그리고 오늘 이메일로 다시 SM에 메세지가 있다고 알려져서 확인해보니 

렌딩 서비스 연락처로 전화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 연락처에 전화를 했더니 지금 통화는 녹음이 되는데 이 녹음이 신원확인하는데 사용된다라는 안내가 떠서 뜨끔 했었네요.

그래도 일단 상담원과 통화 할때 제 이름과 카드 신청자는 남편이라고 했더니 

라스트 네임을 묻고 

 리퍼런스 번호 알려주고

상담원이 남편의 케이스를 리뷰를 잠시 하더니 

크레딧 리밋 때문에 거절됐다고 하더라구요. (SM으로 다른 카드에서 크레딧 리밋을 옮겨서 메리엇으로 해달라고 했건만 직접 통화해서 기록을 남기더라구요)

제가 남편의 다른 카드 리밋을 옮겨서 메리엇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승인해 주면서 곧 카드가 도착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끊을까 하다가 제가 궁금해서 않되겠더라구요.

남편의 총 크레딧 리밋이 얼마냐? 그랬더니 상담원이 알려준 리밋이 적은거예요.

여기 게시판에서 말하는 체이스의 총 크레딧 룰인  인컴의 50%가 않되더라구요. (비즈+ 개인 합) 

그래서 무슨말이냐? 인컴의 50%로 크레딧 리밋 주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자기네가 주는 총 크레딧 리밋 기준은 인컴 말고 다른 요인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저는 메리엇 카드만 받으면 되는거니까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전화 끊고 나서 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저 같은 경우는 카드를 열때마다 항상 리밋이 많이 나와요.. 나중에 제가 낮추더라도... 그리고 체이스에서 리젝 받은적이 한번도 없어요.

오늘 통화하고 나서 결론은 같은 인컴으로 신청하는데 제가 남편보다 총 크레딧 리밋이 더 높아요.

남편은 인컴의 50%도 않되게 주더라구요.

남편의 크레딧 스코어 좋구요. 저보다 더 오래 크레딧 카드 연수가 더 길구요...

5/24도 해당 안되구요...

저는 당연히 체이스가 저보다 남편이 카드 발급이 훨씬 쉬울꺼라 생각했었는데 결과가 그렇지 않아서 좀 놀랐습니다.

그래서 제 추측은 남편의 카드의 사용빈도가 너무 없어서 리뷰가 올래 걸리고 크레딧 리밋도 50%도 안되게 설정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 남편은 주로 비즈 카드를 사용하고 개인 용도는 제가 크리스탈 비자로 사용하라고 했거든요.)

 

 

제가 생각한 것은 제가 남편이름으로 만든 카드로 스펜딩 다 채우고 샤프 같은 경우는 거의 사용을 안했어요.

남편 비즈 카드에서 남편 샤프로 UR 포인트 이동하는 수단 정도...

남편 카드 거래가 거의 없다 시피 한게 한 요인이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최근에 남편이름으로 만든 IHG 카드도 스펜딩 하면서 갚아가고 있는 중이긴 한데 이 카드도 스펜딩만 하고 

당분간 사용 안할 생각이었거든요..( IHG로 예약하고 싶은 호텔들이 다 포인트 숙박 예약 불가 라는 메세지가 많이 떠서 

포인트 사용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요...)

이런 일 겪었고 메리엇 카드는 관리를 잘해야 하니 꾸준히 스펜딩하며 관리 하려구요...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요...

저 처럼 배우자 카드 신청하시고 관리하시는 분들은 배우자분의 카드를 종종 사용해 주셔야 체이스과 관계가 좋아지고 

다른 카드 신청시 저처럼 크레딧 리밋 때문에 애먹는 일 없으시게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으로(물론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요) 글을 남겨 봅니다.

 

 

방금 남편 체이스 계정 로그인 해보니 이미 메리엇 카드 번호가 떴네요...

 

 

 

 

1 댓글

shilph

2019-10-30 01:57:06

좀 더 눈여겨볼만한 사례네요. 체이스도 아멕스도 사용 실적을 신경 쓴다는거니 말이지요. 좀 더 파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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