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님들 거실엔 어떤 소파가 있으신가요?
혹시 추천 해주실만한 브랜드나 소파가 있으시면 추천 바랍니다.
가격대는 천불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아키아는 패스 할려구요.
한국 사람 체형에 맞는 편안한 소파 찾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감사합니다.
아이키아 말고는 없을것 같은데요.
소파가 무척 비싸요. --;
천불대면 좋은 천/가죽 소파 많던데요.. 리클라이너까지 포함된.. IKEA 가 오히려 비싸던데요.. ㅎㅎ
천불대는 아니지만 stressless 좋더군요. 전 돈이 없어 매장에서 앉아보기만... 흙흙
Living spaces 가구들 가격대비 좋습니다!
동네 주변 가구점 들러보세요
온라인으로 보고 사기엔, 좀 위험요소가 크더라구요
그림상으로는 멋진데, 막상 앉아보면,
쿠션이 맘에 안든다던지, 넘 딱딱하다던지, 넘 꺼진다던지...
실제 앉아보기 전 까진 모르겠더라구요
배달/반송이 쉽지 않은 물건이라서 꼭 실제 매장 가서 테스트 해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CB2 outlet 가보세요
코스코 온라인 상으로 한번 보세요.
222 가격대비 제일 나아요.
Macy's Furniture 추천드립니다 블프 때 할인 많이 하기도 하고 워런티 프로그램이 좋아요
코스코 추천합니다. 아니면 요새 wayfair도 많이 쓰시던데 저는 사보지 않아서 질은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집으로 10%쿠폰도 오고 예전에 아멕스딜에도 떴었습니다.
IKEA AS IS 섹션 추천하네요. 저도 올해 정가 1000불짜리 재고털이 AS IS 섹션가서 560불에 집어왔습니다. 스웨이드가 필요했는데 잘 샀다고 칭찬받았어요
아이가 있으신지요? 아이가 있다면 비싼 소파는 일단 나중으로 미루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근데 문제는 페브릭으로 샀다가 아이가 소파에 뭔가를 흘리는 순간...
전 메이시스에서 샀었어요. 리클라이너로 샀었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컵 홀더 없는 걸로 샀었는데 컵 홀더가 왜 있어야하는지 써보니 알겠더라구요....ㅎㅎ
Wirecutter는 Article사 제품 추천하네요.
https://thewirecutter.com/reviews/best-online-sofa/
이 가이드도 한 번 참고해보세요.
소파 살 때 여기 저기 돌아다녀 보고, 최종 macy's funiture에서 샀습니다. 매장 뒷편에 리턴 들어온 제품 싸게 파는 섹션도 크게 있어요.
레이지보이 에서 3인쇼파 택스 배송료 포함 900불대에서 구매했었어요
가격적인것보다 제일 편해서 샀어요 소파 살 때 반드시 실물 보고 꼭 앉아보시고 사세요 요새 인터넷 브랜드도 많고 저도 진짜 고려많이했었어요 근데 저희는 허리가 안좋아서 안보고 살 용기는 결국 안생기더라구요
주변에 코스트코 있으면 코스트코에서 가끔 핫딜로 재고처리하는 소파가 있습니다. 그런거 가격대비 괜찮구요. 아님 주변에 Rooms to go 아웃렛 있으면 그런 곳에서도 괜찮은 가죽 소파 팔아요. 전 2016년에 이태리제 가죽 소파 2피스 (쭉 뻗을 수 있는 것, 일반소파, 합체가능) 천불에 샀는데 진짜 천연 가죽이라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사실 배우자의 안목. 가죽소파 사실거면 꼭 가죽 종류 확인하고 사세요. 3-4년 뒤에 합성피혁은 그냥 갈라지고 가루 다 떨어져요.
어떤 Faux leather 인지도 중요한듯..
저는 12년된 인조가죽 소파가 멀쩡해서 결국 지겨워서 버렸는데,
그동안 주변의 진짜 가죽 소파 사신 분들은 5년도 못되어서.. 찢어지지는 않는데 늘어나서 (축 늘어져 부풀어 오름.. ㅎㅎ) 버린 분들 많던데요.
버리기 전에 어떤 인조가죽 material 인지 좀 조사해둘걸 그랬어요.. 진짜 가죽보다 더 오래가고 튼튼해서, 다음에도 동물 가죽도 안 쓸겸.. 이런 걸로 가고 싶은데.
혹시 어떤 인조가죽이 좋은건지 잘 아시는 분이 좀 알려주세요.
제가 바로 이경우인데 아직 버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코스코 제품 온라인으로 살펴보고 있는데 어떤 가죽이 중요한지 전혀 몰라서 매번 미쓰하고 있네요. 좀 한수 알켜 주세요^^ 매장가서 보면 제품이 두개 정도만 디스플레이 돼있고 매장 제품 맘에 좀 들어서 살려고 하면 온라인으로는 또 구입이 안돼더군요. 그래서 포기중인게 벌써 2년째...ㅠㅠ
이태리 브랜드 'Natuzzi' 쓰고 있습니다. 가죽의 부드러움과 질감이 나무랄때가 없구요, 앉는 느낌/쿠션(포근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저와 P2의 관점에서 더 좋은 소파를 느껴본적이 없네요.(물론 더 비싼 것도 있겠지만)
20년전에 산거 아직도 쓰고 있구요, 2012년에 두개 더 사서 쓰고 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동감이요
저도 20년전에 하나 사고 이번에 또 하나 샀어요
너무 편해요
저도 메이시 가구점 추천하구요. 인터넷보단 직접 앉아보고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동네 가구점에서 나뚜찌도 좋구요. 나뚜찌 사려다가 6개월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포기했어요.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간다면 american leather도 좋아요.
사시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Bob’s discount furniture 추천합니다
품질에 비해 가성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리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품 배송에 문제가 있을수도...
천 불 미만 소파 대놓고 고가 브랜드 아니면 단 몇 개씩이라도 다 있어요.
저는 Bob's(지금 사는 곳엔 없지만) 만족하며 썼었구요(인조 가죽 섹셔널 꽤 큽니다. $799 https://www.mybobs.com/furniture/living-room/sectionals/p/20030152)
rooms to go, Ashley, American Signature 등등 많이 있습니다. 방금 링크 해드린 밥스랑 비슷한 류 에슐리에서는 $699네요. https://www.ashleyfurniture.com/p/bladen-2-piece-sectional/APK-12000-R2-Master.html?dwvar_APK-12000-R2-Master_color=Slate#srule=Prices%3A+Low+to+High&sz=16&start=8&gridOffset=%5B2%5D
American Signature에서는 인조가죽 비슷한 디자인 $698이네요.
즐거운 쇼핑 하시고 개인적으로 밥스는 워렌티가 좋았습니다. 다른 곳은 엑스트라로 커버되는 게 1 혹은 3년 횟수 리밋(1회)인 데가 많은데 밥스는 5년 무제한 워렌티였습니다. 제가 실제로 덕을 봤구요, 단, 약관을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윗분께서 말씀하신 코스트코 소파에대해 보충하자면요
코스트코 소파 판매는 봄이랑 가을에 두번하는데요 보통 이사철에 하는듯해요
상태는 동네 어느 소파 가게에서 파는 가죽제품보다 싸구요
(가죽아닌 헝겊소파인경우는 모르겠지만 가죽상태로 비교했을때는 가격대비 탑입니다. 참고로 뉴욕에 살아요)
판매하다 남은 재고나 디스플레이용 소파는 더 싸게 파는것 같은데요
나름 좋은 모델은 아니고요 디스플에이용은 경쟁이 엄청 심합니다.
제 경험상으로 소파 판매 시작하실때 딱 찍어서 팔리기 전에 업어오시는게 최선입니다.
전 홈디포에서 밴빌려서 업어왔어요 ....
나름 인기 모델인 경우 판매 시작하고 몇일있으면 sold out입니다..... 굿럭입니다. ㅎㅎㅎ
혹시 저도 추천을 받을 수 있을까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미국 북동부, 캐나다 국경 부근, 깡촌(?)에 살아서 이케아같은 가구전문점의 배달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ㅠㅠ
아마도 최고의 장소는 코스트코가 될수도있을것 같습니다.
혼자 살지만 소파에 드러누워도 괜찮을 만큼의 길이 (178cm 이상)을 찾고 있습니다. 예산은 $500에서 $900 사이입니다.
혹시 참고할만한 점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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