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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 베이비문 4박5일 여행기

탕수육은찍먹, 2019-11-04 2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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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즈를 할줄몰라 사진크기가 좀 큽니다. 사진을 누루시면 더 커집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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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휴가겸 베이비문겸 해서 4박 5일 마우이에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후기 남깁니다.

 

뱅기:

산호세-마우이

하와이안 에어 왕복 토탈 860불 (560불 캐쉬 나머지 UR 포인트)

 

호텔:

그랜드 와일레아 2박 resort view $1,048 for two nights including taxes and resort fees. UR 포인트반 캐쉬반.

안다즈 마우이 2박 - 제일 저렴한방에 세금, 룸서비스 등등해서 $1500정도 나왔네요. 포인트가 없어서 올캐쉬ㅠㅠ

 

렌트카: 달러 (UR반 케쉬반). 도착후 컨버터블 카마로로 업글. 처음부터 컨버터블 예약하실거면 hertz가 싼것같네요. 

 

 

산호세에서 출발 5시간 반후 마우이 공항 도착.

 

달러에 도착합니다. 가장 저렴한 차를 예약 했던터라 직원이 말합니다

 

'차는 현다이급에서 고르게 될거야' 

 

하와이는 당연히 컨버터블 아닌가? 하는 생각에 어쩔수 없이 컨버터블로 업글합니다. 업글비용 비싸더군요...

 

그나마 운이좋게도 일반 카마로중 8기통 455마력짜리 SS트림 카마로가 있어서 바로 겟 합니다.

 

 

차를 끌고 나와 처음으로 향한곳은 공항근처에있는 geste shrimp 푸드트럭.

 

새우빠인 와이프가 꼭 와보고 싶어했기도 했고 엘프 리뷰가 좋아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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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리뷰에는 분명 줄선다고 되어있었는데 우리가 갔을땐 아무도 없길래 잘못 찾았나 싶었는데

 

돗자리깔고 맛을 음미하며 어머님 모르게 먹고있으니 곧 사람들이 줄서더라구요.

 

스파이시 파인에플과 뭔 스캄피를 시켰는데 특히 스파이시 파인에플이 맛있었습니다. 

 

마데인 하와이 펩시는 처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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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드와일레아로 출발.

 

월그린에 잠시들려 물이랑 바이원겟원 프리 선크림 겟 하고 길거리 비치가 너무 이뻐 사진찍고 혹시나 거북이를 볼수있을까 해서 잠시 스탑바이 했는데

 

역시나 없어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잠시 들린 흔한 길가옆 바닷가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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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후 체크인 하는데 우리가 측은해 보였는지 오션뷰로 업글해주네요

 

호텔방 & 방 테라스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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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영상으로 찍느라 제대로된 사진은 없네요.

 

듣던대로 호텔 외관은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었고 내부는 오래된 느낌은 안났습니다.

 

또한 오션뷰 업글을 받았언터라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호텔이 엄청 큽니다~

 

 

 

짐 풀고 수영복챙겨 풀로 고고.

 

풀로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네요. 가드닝이 어마어마 합니다.

 

알흠다운 가드닝을 찍은 사진이 없군요.

 

와일레아 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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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드 와일레아풀에는 5-7개의 미니 슬라이드와 두개의 라지 슬라이드가 있고

 

자기네 호텔에서 전통? 을 자랑하는 워터엘레베이터가 있는데 워터엘레베이터는 별거는 없더라구요. 그냥 물채워 올라가는..?

 

풀은 애들이 대부분이였고 주로 자녀있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듯 싶더라구요. 

 

미니슬라이드는 짧지만 30대인 우리도 즐실수 있을만했고 라지 슬라이드는 더 길어서 재미있었네요.

 

놀랍게도 애들이 많이있는 풀이지만 물 깊이가 성인남성 가슴이상 올라오는 깊이였어요. 그리고 워터파크처럼정도의 붐비지 않았던 것이 마음에 들었네요.

 

구석에 애들이없는 어덜트 전용 풀도 따로 있는데 저희는 슬라이드에서 기력을 뺀 상태라 어덜트풀은 들어가지 않았네요. 

 

참고로 리조트 피랑 파킹피는 하루에 각 40불씩 차지합니다. ㄷㄷㄷ..

 

풀 바로 앞에 비치가 있구요 저희는 이틀간 풀에서 정신없이 노느라 비치에서 많은 시간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안다즈 마우이비치가 있기에...

 

 

 

바닥난 기력을 채우러 저녁먹으러 간곳은 호텔에서 차로 10분정도 떨어져있는 Kihei 동네에 위치한 Coconut's Fish Cafe.

 

레이팅 5/5

 

호텔 위치상 밥먹으러 나가면 주로 Kihei 동네로 가게 되네요. 가깝고 식당이 많아 좋습니다.

 

Fish taco 와 Local style grilled Mahi-Mahi plate on brown rice 를 시켰습니다

 

Fish taco 는 두툼한 생선조각과 상콤한 망고, 그리고 스페셜 코코넛 밀크로 만든 소스가 머물어진 양배추와 함께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다시말해 존맛탱.. 요거 강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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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히마히 플레이트도 맛있었어요. 생선이 엄청신선했고 비린내 1도 안났습니다. 생선에 간도 잘 뱄고 양상추랑 토마토 곁들여 먹으니 엄청 건강한 느낌이였네요!

 

 

저녁을 먹고 길건너편에 있는 Hawaiian Shaved Iced 을 먹으러갔어요

 

위에는 망고랑 파인에플주스가 뿌려진 쉐이브드 아이스에 아래에는 마카데미아 넛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9불정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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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주머니 혼자서 하는 곳인데 심심하셨는지 이거저거 물어 보시더라구요. 어디서왔냐 뭐하러 왔냐 등등..

 

후에 라하니아에서 파는 유명한 쉐이브드 아이스집도 가봤는데 그런곳들에 비해 이집 아이스양이 훨 많았습니다. 

 

평소 설빙스타일 쉐이브드 아이스에 적응된 입맛이였는데 하와이안 스타일 쉐이브드 아이스를 먹으니 매우 색다르고 상콤한게 좋았네요.

 

이래서 하와이안 쉐이브드 아이스라고 하는구나~ 

 

 

 

호텔로 돌아가기전에 도착첫날에 포키를 먹어봐야한다는 생각에 배부른 배를 안고 포키집을 수소문 합니다.

 

대부분 식당들이 일찍 문을 닫는데 근처에 Foodland 라는 슈퍼마켓에서 포키를 판다는 정보를 겟하고 포키사냥을 갑니다. 

 

신중히 포키들을 맛봅니다. 아주머님이 하나씩 다 먹어보라고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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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키중에 간장맛 Ahi (투나)와 쿡된 조갯살을 골랐습니다. 

 

먹느라 정신팔려 포키사진은 못찍었네요. 

 

슈퍼마켓이라 처음에는 꺼름직했지만 기대보다 생선이 신선했네요. 포키들중에 2불정도 더 비싼 Premium 포키가 따로 있었는데 프리미엄을 선택해서 그런지 신선한것 같았네요. 

 

레이팅 4.25/5

 

 

마켓을 둘러보다 무수비를 파는것을 보고 다음날 할레아칼라에서 먹을 점심으로 다음날에 들려 몇개 겟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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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날의 가벼운 먹방을 끝내고 호텔에 돌아와서 떡실신했네요.

 

 

 

둘쨋날

 

시차덕분에 아침 6시에 깬 우리는 아침을 먹으러 또다시 Kihei 마을로 갔습니다. 우리가 찾은곳은 Kihei Caffe. 

 

리뷰가 어마어마한데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식당안에 사람들로 꽉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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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toast with banana and macadamia nuts과 Pork fried rice with two eggs 그리고 coffee of the day 와 OJ 을 시켰어요.

 

프랜치토스트는 두툼한게 감촉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네요. 추천~

 

포크 프라이드라이스는 유명하다길래 오더했는데 아침으로 먹기에는 조금 해비한것 같았어요.

 

햄과 베이컨을 안좋아 하는데 주재료가 햄과 베이컨.. 알면서 시킨 제가 잘못이죠. 로컬 하와이안들이 먹는 음식인것 같았네요.

 

배고푼탓에 계란이랑 비벼서 다먹기는 했습니다 ㅋㅋ

 

커피랑 오제이도 맛있어요

 

레이팅 포크프라이드라이스 빼고 4.5/5

 

 

 

아침후 호텔로 들어와 재정비후 호텔가든과 비치에서 베이비문 사진을 찍고 풀과 비치에서 놀다가 또 먹으러 나갔어요.

 

물에서 조금만 놀아도 왜이리 허기가 지던지.. 

 

 

 

 

이번에 간곳은 요즘 핫하다는 The Mill House.

 

Maui Tropical Planatation 옆에 있어요. 날이 조금 습해서 식당만 들립니다. 

 

마우이에서 가장 핫한 레스토랑이라는데 

 

거짓말이 아니였어요.

 

뷰가 너무좋네요.  솔찍히 이런 뷰에 흰밥에 김치만 먹어도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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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생선살과 페스토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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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가 들어간 리조또, 생선 샌드위치 그리고 생선이 들어간 에페타이저를 시켰어요.  다 맛있었네요. 

 

 

 

 

local produced 한 것으로 만든 음식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음식들이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매우 추천합니다~

 

레이팅 5/5

 

 

밥먹고 옆에 있는 Mill House Roasting Co. 에서 아이스커피한잔 마시고

 

 

멋진 배경으로 식후땡 셀카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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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일 좋아하시면 Mill House 건너편에 Kumu Farm 이라는 농장이 하나가 있어요. 

 

직접 키운 채소랑 과일을 파는데 저희는 Maui Gold 파인애플과 코코넛 워터를 먹었어요. 깜빡잊고 파파야는 못먹었고 나중에 파인애플이 또 먹고싶어서 들렸는데 마침 일요일이라 문을 닫아서 결국 파인에플을 한번밖에 못먹어 봤네요 ㅜㅜ

 

가격도 매우 착합니다. 다른곳에서는 파인애플 한통에 10불인데 여기는 양도 많은데 4불밖에 안해요.  꼭 들려보세요 강추~

 

레이팅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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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코코넛을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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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시작하는 루아우 쇼를 보기위해 시간맞춰 호텔로 돌아갑니다. 

 

원래는 제일 유명하다는 올드 라하이나 루아우 쇼를 보려고 했는데 티켓이 일치감이 sold out 이여서 다른 루아우 쇼를 알아보다가 그랜드 웨일리아에서 하는 루아우 쇼를 보게 됬네요. 

 

프리미엄/일반 두종류 시팅에, 프리미엄은 앞 1~2줄의 테이블 시팅 (일반은 2줄 밖),  4:30시 입장가능 (일반은 5시) 그리고 음식을 먼저 먹는 혜택 이 주어지는것 포함해서 $155/인이고 일반 시팅은 $130불. 저희는 일반 시팅으로 코스트코에서 99불에 샀습니다.

 

5시에 입장해서 석양을 보며 잡담좀 떨다가 사진도좀 찍고 6시쯤 밥을 먹기시작해서 7시에 쇼가 시작했네요.  쇼전에 하와이 전통으로 돼지잡는 퍼포먼스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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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부폐식이였고 에페타이져, 고기/생선 골고루 잘 나왔습니다. 술/음료도 무제한이였고. 쇼 자체로는 5만점에 3.75점 줍니다.. 제 취향이 아니였기에..

 

사실 밥먹고나니 시차도 오고해서 조금 졸려웠어요. 그나마 마지막 하이라이트 불쑈가 제일 볼만했네요. 횟불 돌리는 분이 횟불을 두세번 떨어뜨리는 덕분에 잠이 깼습니다.

 

 

8시쯤 쇼가 끝났고 호텔에 돌아와서 역시나 떡실신했네요. 쇼가 그렌드와일레아 호텔 야드에서 에서 했던게 정말 다행이엿던것 같아요. 다른곳에 한 쇼를 봤으면 돌아오는길이 무척이나 피곤했을것 같아요.

 

 

 

 

 

셋쩃날

 

역시나 시차덕분에 6시에 일어나 체크아웃을 끝내고 7시쯔음 아침을 먹으러 나갑니다. 

 

저희가 들린곳은 또다시 Kihei 에 위치한 Home Maid Cafe. 

 

와일레아 위치상 어딜가던지 Kihei 을 거쳐야 했기에 Kihei 에 위치한 식당을 자주 들렸던것 같네요. 

 

식당에 들어가니 메뉴를 보니 어디서 들려오는 한국말.

 

알고보니 식당 주인분이 한국인 부부이셨더군요. 

 

제가 한국말로 반갑게 인사를 하니

 

주인 아주머님께서도 반갑게 한국말로 인사를 해주십니다.  

 

'어머낫 반가워요 난또 중국분들인줄 알았는데 한국분들이셨네요 꺄르르르'

 

하하하. 어금니를 꽉 깨물며 저도 웃으며 인사합니다. 

 

알고보니 한 곳에서 10년 넘게 장사를 하고 계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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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니 가볍게 3 eggs w/ bacon 과 Moco 그리고 하와이안 튀긴 빵을 오더합니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오늘 일정인 할레아칼라로 갑니다. 

 

 

할레아칼라는 주로 석양이나 해돋이때 보러들 가는데 저희는 임신한 와이프가 있어서 편한시간에 갔네요.

 

올라가는길에 무단횡단하는 소를 발견합니다.

 

차를 멈추니 지나가더라구요. 똑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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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블길을 운전해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화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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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도 하나 찍습니다.

 

이시국에 소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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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세상에서 4번쨰로 높은 산이랍니다. 엄청 높은산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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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때쯤 사뒀던 무수비를 흡입합니다.

 

 

성격급한 와이프는 벌써 한입 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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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와도 멋진데 해돛이나 석양을 보면 뻑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바퀴 둘러보고 다음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슬슬 하강을 합니다.

 

 

호텔에 도착후 발렛을 맡기고 체크인을 하며 기다리는중에 물수건과 생강 레모네이드를 겟합니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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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뷰를 보며 체크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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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던대로 호텔 로비에서의 뷰가 끝내줍니다. 석양이 질때가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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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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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풀 3개 일반풀 하나 그리고 자쿠지가 하나 있네요. 

 

제일 싼 방을 예약했고 도착해서 업글하려고 하니 세상에나 방이 풀이라네요. 주말이라 그런가봅니다.

 

대신 기존의 1킹 리조트 뷰에서 2퀸 풀/비치 엑세스 뷰를 받습니다. 

 

고층을 선호합니다만 풀/비치가 가깝다길레 얼른 오케이 합니다. 득본거 맞겠죠?

 

돈을 많이써서 고맙다며 살며시 50불 드링킹 바우쳐를 줍니다. 

 

(알고보니 바우쳐가 아니고 음료2개와 아이스크림 두게주는 쿠폰이였네요.)

 

 

풀에서 룸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나무들. 흰 의자옆이 입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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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찍느라 방사진은 없네요.

 

방은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테라스 통해 풀로 바로 갈수있어서 다니기 편했습니다. 집에 애들이 있으면 딱 좋은 방이네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특히 샤워 수압기가 엄청 쌔서 정말 좋았네요. 샤워기 레이팅 5/5 줍니다.

 

어메니티도 비싼거라길래 잘 아껴썼네요. 으잉?

 

곧 러게지를 받고 선물이라며 안다즈마우이가 박혀있는 비닐가방과 물통 두개를 겟합니다. 플라스틱 물통이 무려 마데 우사입니다.

 

그리고는 받은 50불 바우처를 리딤하기 위해 풀에갑니다. 

 

아이스크림두개, 과일 스무디 그리고 샴페인을 시킵니다. 삼페인 정가가 한잔에 20불이네요 ㄷㄷㄷ. 

 

풀에서 도착해서 안다즈가 박혀있는 아이스크림 껍데기, 가방, 물통 등등  처음온 티를 내며 정신없이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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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마다 있는 풀에 들락달락 합니다.

 

신나게 놀고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배고파...'

 

황급히 구굴맵을 열어 저장해놓은 식당을 흝어봅니다. 문을 닫은곳도 몇있고 10분 이상 운전을 해야하기에 그냥 안다즈식당에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안다즈 안에있는 Ka'ana Kitchen 에서 먹었는데 괭장히 맛있네요. local 에서 나온 식재료를 사용했다고 웨이터가 자신있게 말합니다. 

 

Octopus salad, Scallops risotto 그리고 Pork belly bun 을 오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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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너무 맛있습니다. 와프는 특히 Octopus Salad 을 좋아합니다.

 

자기는 역시나 해산물 취향이라며 혼자 다 먹습니다.  

 

나도 문어 좋아하는데.. 

 

음식들이 괭장히 건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이팅 5/5 줍니다.

 

 

음식들을 허겁지겁 먹다보니 어느덧 이런 석양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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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감상하며 사진 몇방 찍고 저장해놓은 근처 몰에 있는 아이스크림집으로 갑니다. 

 

아이스크림먹기전까지는 정말 건강한 느낌이였는데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니 속이 약간 junk 한 느낌으로 변합니다. 

 

호텔에서  몰까지 free car service가 있어서 호텔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몰 한바퀴 돌고 몰안에있는 ABC 스토어에서 기념품 한두개 사고는 호텔로 돌아와 역시나 떡실신 합니다..

 

 

 

 

 

 

넷쨋날

 

또다시 6시에 눈이 떠집니다. 아침부터 배고파 소리에 잠을 깹니다.

 

큰맘 먹고 계획했던 안다즈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와이프 친구덕에 서프라이즈 아침바우처를 얻습니다.

 

세상에나.. 아침메뉴가 끝내줍니다.

 

몇그릇이나 먹을수 있을지 둘이 중얼거립니다. 

 

간직? 하고싶은 마음에 조심스레 사진들을 찍습니다. 

 

오래간만에 입이 호강하네요.

 

안다즈마우이 조식사진 여러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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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고 먹고 풀과 비치에서 놀다가 스노클링을 하러갑니다.

 

 

 

스노클링 기어는 안다즈 마우이에서 무료로 빌렸습니다. 

 

스노클링은 아침 일찍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 파도가 약하고 물이 깨끗하고 오후에 갈수록 파도가 세지고 물이 덜 깨끗하다고 하네요.

 

저희는 아침 8-9시쯤 한것 같아요. 

 

안다즈 마우이의 비치의 왼쪽편에 산호초와 바위들이 있는곳이 있는데 그 주변에 산호초가 많아서 수중환경이 너무 좋네요.

 

안다즈 마우이 비치 환경이 잘 되어있어서 다른 비치를 찾으러 가지는 않았어요. Black Rock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는길에 한번 들리긴 했는데 파킹랏찾기가 힘들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어요. 아쉽지는 않네요.

 

첫날에 운이좋게 거북이를 봅니다. 거북이가 생각보다 빠릅니다. 

 

안다즈에서 빌린 고프로로 열씸히 거북이 동영상을 찍습니다.

 

 

신나게 놀고있는데 옆에서 부릅니다.

 

 

 

'배고파..'

 

점심을 먹으러 이번엔 멀리 라하니아 시내로 갑니다. 도착한곳은 라하니아 번화가를 약간 지나친곳에 있는 Fish Market Maui.

 

사람들이 제법 붐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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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가게 안 옆에서 신성한 생선들을 팝니다.

 

주로 로컬들이 사간다고 하네요. 

 

Airbnb 하는사람들은 여기서 생선사고 집에서 구어먹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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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Fish Taco 와 Coconut Crust (Mahi Mahi plate) 그리고 옆 생선코너에서 Poke 를 시킵니다. 

 

4.75/5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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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맛이 훌륭하네요! 

 

Fish taco 는 전날갔던 Coconut's 이 더 맛있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후식을 먹으러 가야겠죠? 근처에 있는 Ululani's Hawaiian Shave Ice 로 향합니다.

 

 

역시나 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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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사이즈입니다. 사이즈가 별로 크지는 않네요. 

 

역시나 맛있습니다. mango & passion fruit. 새콤달콤.

 

라하니아 마일을 걸으며 하와이에서 제일 크다는 반얀트리를 찍고 

 

전날먹은 파인애플이 생각나 근처에서 파인애플콘을 겟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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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오는 오는길에 깊가옆 과일노점상에 잠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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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사탕수수도 있네요! 

 

다큐에서 누가 사탕수수를 먹는적을 본적이 있었던터라 저도 한번 먹고싶어 겟합니다. 

 

대나무같은 껍대기를 칼로 도려낸후 안에있는 섬유질 덩어리(?)같이 생긴걸 씹으면 단물이 나오더군요. 

 

머리털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데 괭장히 맛있었어요.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엄청 불렀습니다. 알고보니 칼로리가 후덜덜 합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와이프와 얘기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맛있는건 부자들만 먹었을거야..'

 

 

 

호텔로 돌아와 풀로 향하니 이런 분이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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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에서 조금 쉬다 방으로 들어옵니다. 

 

아침을 과식한탓에 점심을 늦게먹고 때문에 저녁시간도 애매해져서 저녁 요기거리로간단하게 룸서비스로 시킵니다.

 

생선 샌드위랑 콘슬로를 시켰는데 한50불 나온것 같네요. 지갑이 날로 가벼워집니다.

 

아래 캔들은 매일 꽁짜로 채워주는 음료. 역시나 음료에 들어가는 설탕는 하와이안 사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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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밤이라는 사실을 슬퍼하며 잠을 청합니다.

 

 

 

 

 

마지막날

 

 

어제 과식한탓인지 저는 아직도 배가 부른데 와이프는 밥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그동안 지갑출혈이 커서 오늘은 간단히 먹는것에 합의를 봅니다. 

 

안다즈 마우이안에 있는 까페에 간단한 요기거리를 판다는 소식을 듣고 탐색하러 갑니다.

 

IMG_1275.jpeg

 

Breakfast burrito, Acai bowl 그리고 커피를 겟합니다. 

 

Acai bowl 과일아래는 아사이 스무디가 있고 위에는 과일. 블루베리가 포도알만하네요. 과일들이 신선합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아사이볼보다 약간 더 진한맛이 납니다. 강추입니다. 

 

간단히 먹은후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러 비치로 향합니다.

 

 

부지런한 사람들. 무료 패들보틀 엑티비티하는 그룹이 보이네요._DSC6196.jpg

_DSC6193.jpg_DSC6163.jpg

 

날이 너무좋은탓에 독샷도 찍습니다.

 

현실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2시였는데 10시정도까지 스노클링을 했던것 같네요. 

 

이날은 운이좋게 스노클링하는도중 거북이들을 세마리나 봤습니다.

 

거북이가 가까이 와서 깜짝 놀랐네요. 제가 가까이 다가간건 아닙니다.

 

GOPR4484.MP4_000954920.jpg

 

GOPR4487.MP4_000035585.jpg

 

원샷 뜨리 터틀.

 

밑에 동전같은게 거북이입니다.

 

GOPR4487.MP4_000183800.jpg

 

마지막날 바다거북이를 보고 가니 마음이 너무 가볍습니다.

 

하지만 곧 닥칠 현실을 생각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공항가는길, 역시나 잊지않고 갈 식당을 찾아놨네요.  

 

무서운 와이프..

 

사진이 더있는데 있는데 용량 초과로인해 여기까지만..

 

 

돌아가는 비행기안에 창가를 보니 무지개가 있습니다.

 

마치 잘 돌아가라고 말하는듯 했습니다. 

 

IMG_1679.jpeg

 

저멀리 할레아칼라 산도 보이네요.

 

IMG_1680 (1).jpeg

 

할레아칼라에 올라가보니 비행기도 날듯한 높이인듯 싶었는데 정말인가 봅니다. 

 

 

IMG_1681.jpeg

 

 

하와이안 에어라인이 밥도 맛있고 이거저거 먹을걸 많이 주더군요.

 

 

 

 

왠만한 여행지는 두번은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은데

 

하와이 마우이는 다음에도 꼭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묶었던 호텔들이있는 와일리아 지역은 조용하고 고급진 곳이라 그런지 분이기도 조용하고 아주 좋았네요.

 

안다즈 마우이 호텔이 풀이나 비치같은 시설들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호텔안에서도 충분히 좋은 시간 보낼수 있었던것 같아요.

 

곧 태어날 애기와 추후에 다시오게되면 못가본 지역들도 한번 가보고싶긴 하네요. 

 

그럼 허접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3 댓글

shilph

2019-11-04 21:55:34

하앍!! 배고픈데 이런 포스팅이라니.... ㅜㅜ

 

부럽습니다 ㅜㅜ 특히 중간중간 포케들 ㅜㅜ 부럽... ㅜㅜ

어딜봐도 훌륭한 후기입니다 :)

탕수육은찍먹

2019-11-04 21:59:56

감사합니다^^ 처음쓰는 후기라 중간에 포스팅도 날려먹고 엄청 애먹었네요 ㅋㅋ 

physi

2019-11-04 22:05:04

바람직한 닉네임이십니다. 

#찍먹천국#부먹지옥

 

베이비 나오기전까지 열심히 쉬어 두고 하고싶은거 열심히 하세요... 

전 지난 21개월이 어찌 지나간건지...

탕수육은찍먹

2019-11-04 22:15:21

역시 배우신분..!

네. 안그래도 열씸히 이거저거 해왔는데 주변에서 다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ㅎㅎ

꿈꾸는세상

2019-11-04 22:26:44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가족들과 함께 가고프네요!

동부에서 하와이는 큰 도전인것 같아요.  

탕수육은찍먹

2019-11-05 11:59:41

맞아요 동부에서 너무 멀어요..

저도 동부살았을때는 하와이 너무 멀어서 꿈도 못꿨었네요

뭣이중헌디

2019-11-04 22:37:37

저희도 얼마전에 하와이 (오하우)로 베이비문을 갔다온지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여행기를 남겨야겠다 생각만 하고 엄두가 안나서 아직 못올리고 있었는데, 탕수육은찍먹님의 후기를 보니, 다시 한번 올려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다음에는 마우이에 가고 싶네요!

탕수육은찍먹

2019-11-05 12:00:25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미루다 미루다 이번여행은 꼭 올리자 해서 올려봤네요 ㅎㅎ 

미미쌀

2019-11-05 00:37:27

정성스런 후기 너무 고맙습니다! 하와이로 베이비문 다녀오실 수 있는 서부라 부럽고... 하와이 자체가 부럽고...ㅠㅠㅠㅠ 야밤에 음식 사진 보며 대리만족 합니다

화성탐사

2019-11-05 01:00:39

정성 가득한 후기 감사합니다. 지갑이 가벼워지는 먹방 정말 부러워요. 

그나저나, 역시 탕슉은 찍먹이죠.

physi

2019-11-05 01:18:32

그쵸. 부먹은 같이 먹는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주의적인 발상이에요.

꿀언니

2019-11-05 01:36:17

저도 1월에 그랜드와일레아랑 안다즈가요~ 둘째 베이비문으로요ㅎㅎ 이 후기 보니까 더 기대되네요!! 이 글 클립해서 추천해주신것들 다 먹어보려구요~ 후기 진짜 너무 잘 쓰셨어요! 저도 이렇게 쓸수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암튼빨리 1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탕수육은찍먹

2019-11-05 12:01:38

축하드립니다 ㅎㅎ 하와이에서 좋은시간 보내셔요!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ㅎㅎ 

베가스마일

2019-11-05 05:22:57

후기 잘봤습니다. 아직 마우이는 안가봤는데  넘 부럽네요.

덕분에 내년여름휴가는 마우이로 강력히 추진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11-05 12:28:51

아.. 하와이는 언제나 좋습니다. 거북이 사진 대박이네요. 잘 봤습니다! 

soylatte

2019-11-05 12:35:32

걍... 너무 부럽습니다. 마우이는 사랑입니다.

moondiva

2019-11-05 13:26:56

원글님, "나도 문어 좋아하는데...." 이 말이 너무 웃겨요. ㅎㅎ

읽다가 빵 터졌어요. 

저도 추수감사절 연휴에 마우이 가는데요, 재밌는 후기 감사드려요.

하와이는 정말 언제가도 좋은거 같아요. 좋은 힐링의 시간 되셨기를 바래요!

오성호텔

2019-11-05 14:56:20

마우이 후기는 언제봐도 부럽습니다! 

커피토끼

2019-11-05 16:09:14

와우 - 마우이 다녀온지 벌써 9년이 넘었네요 - 또 가고 싶게 만드는 후기입니다 

완전 따라 하고 싶네요! ㅎㅎㅎ - 스크랩 합니다! 감사합니다! 

활자중독자

2019-11-05 18:12:47

마우이 여행 뽐이 뿜뿜하네요.

후기 감사해요. 

nysky

2019-11-05 18:20:39

와 역시 진리의 하와이 입니다!!!! 

마우이에서도 그렇게 먹을게 많았군요??? 

후기 잘 봤습니다!! 

memories

2019-11-05 18:58:18

글을 보자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근데 저도 후기를 열심히 보고 얼마전 갔다와서 인지 호텔 사진만 봐도 어떤 호텔인지 알것 같네요..^^ 즐거운 후기 감사합니다~!

erestu17

2019-11-05 21:05:52

저도 대학생때 마우이를 다녀왔었습니다. 한번 다녀와서 미련이 없었는데 이 후기는 정말 새로운 마우이를 소개해 주시네요.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사진 올릴때 전 스크린샷을 해서 올리니까 리싸이징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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