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오클랜드지역 보험 - 옛 생각이나 올려봐요

카이져 보험이 out of network도 커버해 주던가요? 무조건 인네트워크 아니던가요. 캘리 살면 좋다고는 하더라고요. 편하고요. 

카이져보험의 반례로 들어보자면 (아마도) 무조건 hmo라 스페셜리스트를바로 못 본다는 게 단점입니다. Pcp가 리퍼 해줘야 하는데 별다른 증상이나 이런게 아니면 리퍼 생각보다 잘 안해준다는 얘기도 많고요. 그리고 카이져 없는 주로 가서 다치거나 하면... 미국 의료보험의 쓴맛을 직격타로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리저리 다니는 건 적응하면 그러려니 하고 살게 됩니다...

솔직히 아웃오브네트웍은 안써봐서요;;;; 카이져 병원 지점 나름인것 같아요. 오클랜드 병원은 스패셜리스트 보는게 어렵지 않았어요. 

타주에서 다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

그래도 오클랜드 병원애서의 편리성은 그런 단점을 다 커버할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보험 빌 같은것도 신경쓸 필요도 없고...

인터넷 리뷰를 보면 정말 지점마다 다른것 같더라구요.

카이저 없는 지역에서는 out of network 커버해줍니다. 

외국 나갔다 병원 갈 일 있으면 거기서 비용낸거 리임벌스 해줘요.

보통 생활권에서는 못 쓰고 여행, 출장 등에서나 쓸수 있는 용도죠

카x져 병원/보험 텍사스엔 없습니다 

이제 와싱턴, 오레곤, 캘리포니아주에 있고, 조그많게는 덴버, 아틀란타, 실버스프링 등에 있습니다 

오래전 검색한 기억에 텍사스에 있던 기억이;;; 제가 잘못 알았나봐요...

저는 북가주 베이에어리어에서 9년째 카이x 다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동네라서 그런지 스탠포드 출신, UCSF 출신들 엄청 많고 의사가 뭐하라고 했는데 보험회사에서 안된다고 하는거 절대 없습니다. 가격이 각자의 커버리지에 따라 다를수는 있지만요. 

날아날아 님 말씀처럼 소아과 가서 저는 아이랑 같이 들어가고 P2 는 밖에서 기다리다가 독감주사 맞은적도 있고요. 

저희는 레드우드 시티와 산마테오 로 다니는데 여지껏 스페셜리스트 많이 기다린적 없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바로바로 리퍼해줘서 프리몬트까지 가야했던적은 있지만요. (눈 스페셜리스트를 일요일에 당장 만나야 했었음. 저희에게 물어보고 바로 연결시켜 주었슴)

저도 추천합니다 

에... 설마 타주에서 뭐 병걸리고 그런일 있겠어. 그런 일 생기면 뱅기타고 와서 차료 받지. 

라고 착각하다가 타주에서 다리부러진 1인 입니다. 

#PPO천국HMO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