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블 출사展 - 32] Venice Canal & Santa Monica Beach, California

아이폰만으로도 이런 고콸리티 사진이 나오는군요... 너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나온 아이폰 사진 퀄리티가 좋긴 좋네요. 

오오옷! 폰으로만 이런 콸리티가...

베니스가 그런 동네가 아닌데 이상하네요

그러니깐요. 저도 좀 놀랐습니다. 평화로운 베니스에 뭐 저런 일이.. 

사진 너무 예뻐요 저는 특히 첫번째 동글동글나무 (?) 사진이 참 좋네요! 나쁜 경험은 위로의 말씀을.. 살수록 캘리포니아 홈리스들이 갈수록 거칠어진다는 느낌이 좀 들어요 (그냥 개인적으로 당한 harrassment 의 정도가 심해지기 때문이긴 합니다만) 저는 말없이 맞은/밀쳐진 적 몇 번 있습니다 (중간키 여자에요 ㅠㅠ 아무래도 만만하게 보이는 듯..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 두 번, 사람 안 많은 길애서 한 번..) 그들의 삶의 고충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 와중에도 자기보다 만만해보이는 사람한테 퍼붓는구나 싶어서 정말 너무 서럽던 기억 ㅠㅠ

감사합니다! 저 '동글동글나무' 실제로 보면 더 예쁩니다. 저도 걸어다가다 보고 너무 예뻐서 한참 보다가 이동했어요.

솔직히 전 남한테 피해주는 홈리스들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

항상 고퀄리티 사진 감사합니다.. 같은 폰이라도 제가 찍으면 저렇게 안나오니까 폰탓은 아닌걸로.. 그나저나 미친x은 피하는게 답이더라구요 저도 칼빵한번 맞을뻔 한 이후로는 그냥 무조건 피합니다

감사합니다 슈슈님. 맞습니다. 미친x은 그냥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 

Downtown Santa Monica 사진은 집에 걸어놓고 싶네요.... 아이폰도 한몫했나요?

감사합니다 스시러버님! 아이폰도 한몫 한 것 같습니다. :) 

그림같은 사진의 진수?네요. 어플, 보정 안하신건가요?저도 분명 다녀온덴데 그리고 정말 예뻐서 좋아했던덴데, 사진보니 한번 더 확인사살하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applehead님! 보정 작업 한 사진입니다. :) 

어딜 찍어도 예쁜 동네이지요. 

멋진 사진 잘 보고갑니다! 보정색감이 예전사진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미친놈은 잘 무시하셨어요! 원래 홈리스같은 잃을것 없는 사람들이 제일 무모하죠...

감사합니다 COYS님! 확실히 아이폰 사진은 자체적으로 프로세싱이 다 된 사진이라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달리 평소에 하던 방식으로 보정 작업을 해도 색감이 좀 다른 결과가 나오네요. 

피곤한 월요일 오전, 덕분에 눈호강도 하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아 그리고 4월에 식구들과 LA 가는데 좋은 참고도 되겠네요.

어제 뉴욕에서 줄서서 먹었던 곱창이야기와 양마니 제가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뉴욕도 맛집 참 많죠. 요리대장님께서 나중에 비교해서 곱창의 원 탑을 찾아주세요! ㅎㅎ 

역시 맥블님 눈이랑 손이 명품이네요. 첫번째 사진 멋있어요! 아이폰은 어쩌다 바꾸게 되셨어요? 한식은 LA가 많지만 말씀하신 곱창은 아틀란타도 괜찮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약돌님! 저도 개인적으로 첫번째 사진에 애착이 갑니다. ㅎㅎ 

전 사실 내년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쓰고 있던 7 plus 전면 카메라부분이 깨졌는데 이건 애플에서 수리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냥 바꿔버렸어요. ㅎㅎ 

역쉬 맥블님 사진!!! 짝짝짝!!!! 멋집니다 - 

일하기 싫은 월요일 - 산타모니카로 가고 싶게 하는 사진이네요 

(근데 사진이 더 이쁘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은 왜 이렇게 금방 오는 걸까요! 적당히 커피 한 잔에 농땡이도 좀 피시고 즐거운 월요일 되셨으면 합니다! ㅎㅎ 

저도 다시 가고 싶습니다! 

이곳은 흩날리긴 했지만 눈이 벌써 왔다 갔는데 한여름 날씨인 그곳이 너무 부럽네요. 저렇게 크고 화려한 놀이기구가 눈앞에 어른 거리면 아이 셋 다리고 다니는 저희가 다른걸 뭘 할 수 있을것 같지는 않지만 보는 것 주위를 둘러 보는 것 만으로도 훈훈해 질 것 같은 도시네요. 유쾌하지 않은 경험을 하신건 좀 안타깝네요. 그래도 현명하게 잘 대처하신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차분하게 감상하긴했는데 66번 국도의 끝이라는 표지가 다른 기억을 싹 지워버렸네요. 큰 아이가 '카'를 수도 없이 본 터라 자연스레 만화 영화를 더듬어 보게 되었네요. 그때만 해도 66번 도로를 따라 여행을 해보리라는 다짐을 해보기도 했는데... 훗날 큰 아이가 운전을 하게 되면 혹시나 해볼까 싶어지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거긴 벌써 눈이 내리는군요! 정말 미국은 땅이 넓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산타모니카 피어에 1,2,3호와 함께 가시면 정말 에너지를 잔뜩 소비하고 오실 것 같습니다. ㅎㅎ 

66번 도로에 대한 로망은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 지명이나 역사쪽에도 지식이 많으신 오하오님이시라면 여행하고 나서 재밌는 얘깃거리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