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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SSN 발급
2019/03 Chase Freedom unlimited 전어($1000)
2019/05 Hilton Honors 인어($5000)
2019/07 Amex gold & Chase Hyatt 리젝
2019/10 Amex gold 인어(MR 50k) & Chase Freedom unlimited 한도 자동 상향($2000)
2019/11 Chase Marriott Bonvoy Boundless(100k) 방어($5000)
저는 F-1 유학생이고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라고 다른 유학생들을 위해서 디테일하게 적어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주변 친구나 동생들 사례보고 적은 글이라서 학생이 아닌 분들은 해당사항 없을 수도 있습니다
1. 유학생들의 카드 트리는 보통 소셜 받기전부터 secured card or 소셜 받자마자 discover card인데
시큐어드 카드를 미리 만들고 잘쓰면 나중에 소셜 만들고 나서 히스토리가 합쳐지기 때문에 진짜 카드 만들때 왠만하면 한도가 높게 나옵니다
그리고 소셜만 있고 히스토리 0일때 열어주는 카드는 사실상 discover밖에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체이스에서 checking이랑 saving 둘다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프리덤을 빨리 만들 수 있었는데 이게 운이 많이 좋은거더라구요
그리고 체이스는 승인해주고 나서 카드 셧다운 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카드 승인되도 위험하다는 dp가 많으니 조심하세요
2. 5월에 아멕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멕스는 첫 카드에 굉장히 관대합니다
겨우 히스토리 2달밖에 안됐는데 $5000이나 주죠?
나중에 다른 회사 카드 만들때도 이 한도가 도움이 됩니다 절대 줄이거나 하지말고 놔두세요
첫 카드는 힐튼 or 에브리데이 시리즈 추천
3. 본인이 스펜딩이 진짜 많은거 아니면 무조건 freedom unlimited말고 freedom으로 만드세요
매 분기별로 돌아오는 5%적립 카테고리의 절반만 챙겨먹어도 훨씬 이득입니다
4. 소셜받고 나서 첫 카드는 히스토리 때문에 닫지말고 오래가져가야 하니까 연회비가 싼거 혹은 연회비가 비싸도
다음해에는 싼걸로 다운이 가능한 카드로 가져가세요
첫 카드로 아골같은거 만들면 연회비때문에 골치 아픕니다
5. 아멕스가 이베이츠 적립금을 MR로 돌려주는걸 작년부터 시행했는데 이게 진짜 쏠쏠합니다
이베이츠에서 이거 액티베이트 할려면 MR카드가 필요하니까 참고하세요
6. 카드사별로 첫 카드를 문제없이 잘쓰면 그 다음부터는 문제없이 잘 열어줍니다
어차피 카드 여는건 시간 싸움이니까 짧은 시간에 여러개 열려고 하지마시고 천천히 가세요
저도 역대급 오퍼 쫓아다니다가 하드풀 많이 날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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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쿵해쪄!
2019-11-11 12:15:33
다음카드로 왜 샤프나 사리는 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언니나 프리덤 받으면 같은 UR이라 샤프나 사리도 못받는지요?
에그베네딕트
2019-11-11 12:56:42
저는 숙박권이 더 좋아서요 ㅋㅋ
그리고 체이스 카드 열심히 쓰다보면 인브랜치 오퍼로 사프 한번쯤은 뜨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
레딧처닝
2019-11-11 12:47:48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체이스를 첫 카드로 추천 안하는 이유는 물론 승인 받기 힘든 이유도 있지만 승인 해줬다가 limited history로 몇주뒤에 셧다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거기다가 첫 카드 받으시고 9개월 만에 3장을 더 여신거는 더욱더 위험합니다 ㅜ 아직 골드 카드가 크레딧 리포트에 안올라와서 바운드레스 가 minimum credit limit으로 승인 받으신거 같아요 . 하얏 카드는 최소 6개월 이상 기다리셨다가 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
그리고 financial review는 아멕스 카드를 많이 열어서 걸리는게 아니라 보통 인컴에 대비 스팬딩이 높을경우 카드 홀더가 과연 이정도 스팬딩을 pay off할수 있는 인컴 / asset이 있나 체크 하는거에요.
해피 처닝입니다 !
에그베네딕트
2019-11-11 12:55:51
앗 제가 잘못된 정보를 많이 적어놨군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골드카드 리포트에 아직 안올라와서 도박한거 맞습니다
원래 매리엇은 생각도 안했고 내년에 하얏 6만 돌아오면(?) 그거 만들고 또 몇달뒤에 마지막으로 샤프 만드는게 계획이었거든요
벌써 하드풀 4개니까 이제 정말 사리겟습니다
레딧처닝
2019-11-11 13:13:56
좋은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유학생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굳럭입니다!!
에그베네딕트
2020-01-28 17:06:59
@shilph 여기서 3월에 surpass 하나 만들고 5월쯤 surpass가 리포트에 나오기전에 hyatt 신청할 생각인데 가능할까요? ㅋㅋ
shilph
2020-01-28 17:17:13
저라면 차라이 하야트 먼저 합니다. 안전한 길 있는데, 어려운 길을 억지로 돌아갈 필요가 있을까요?
에그베네딕트
2020-01-28 17:22:12
음... 제가 3월말에 한국가기전까지는 꼭 surpass가 있어야 될거 같고
체이스는 워낙 까다롭게 굴어서 매리엇이랑 텀두고 최대한 늦게 만들 생각이었는데 듣고 보니 그 방법이 더 맞는듯 ㅋㅋ
3월에 두방치기 ㄱㄱ?
shilph
2020-01-28 17:55:41
서패스를 만드는 목적이 "골드" 때문이시면, 차라리 하야트를 열어서 인어던 방어던 전어던 받고, 그 카드 도착하면 서패스를 여시는 것은 어떤가요?
오대양육대주
2020-01-29 01:46:16
아멕스가 크레딧 리포트에 안올라오는게 양날의 검인거 같아요.
처음 달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라도 더 열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주는거 같다가도 다 열고나서 뒤돌아보면 후회하게 된다는... ㅎㅎㅎ
에그베네딕트
2020-01-29 11:54:18
그쳐 ㅋㅋ 얘넨 첫번째 카드 잘쓰면 두번째부턴 하드풀도 잘 안하니까 더 카드질을 부추기는듯
니켈
2020-01-29 12:57:30
혹시 시애틀 사시는 분이신가요.. 제가 아는분이랑 크레딧 히스토리가 거의 비슷한데..
에그베네딕트
2020-01-29 13:02:39
저 카드 만들고 다니는거 아무한테도 말한적 없는데...
니켈
2020-01-29 13:04:39
제가 알던 지인분 얘기 같아서요..
혹시 체이스 프리덤 언니 만드실때 브랜치에 아는 친한 직원이 전화해서 어푸르브 받으신분 아니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