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제 흰색밴에 검은색으로 전체에 그래피티를 해놓았습니다...

경찰 부르셨나요

레포트하러가니 요즘 워낙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고 인력부족으로 손쓰지도 못하고 있다며 온라인 레포팅을 하라고하며 명함하나 받고 나왔습니다.ㅠㅠ

ㅠㅠ 보험에서 렌트카 커버되면 좋겠네요. 그 차를 몰고 다니려면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아요.ㅠ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도로 지나다닐때 유리창에 비치는 제 차만 보면 울컥울컥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ㅜㅜ 종종 안좋은 동네에서 그런 경우가 있어요. 혹시 캘리포니아에서 오신건가요? ㅜㅠ

네, 캘리요ㅜㅜ

요즘 캘리포니아 번호판 달고 다니는건 별로 반갑지않은일인가봐요..전 집살돈도 없는데말이죠ㅜ 그리고 제 밴은 원래 오레곤 출신인데넘나 억울해요ㅋㅋ

예전에 비슷한 사례가 기사로도 났었지요. 솔직히 말해서 집값이 안올랐어도 집 못 살거 같은 사람들이 더 저런다니까요. 에혀... ㅠㅠ

그러게요.ㅠㅠ 그래도 포틀랜드는 정말 맛있는곳이 많아 행복했습니다. 택스도 안붙어서 계산서가 반가운적은 처음이었어요.ㅜㅜ

장보기 좋지요 ㅎㅎㅎ 물건의 몇 % 계산하지 않아도 되고요

맞아요! 딱 떨어지는 맛이 있네요ㅎㅎㅎ

포틀랜드 사람들 캘리 싫어 하나요?

캘리로 부터 유입된 사람들로 인한 집값인상이 유발되었는지 그닥 좋아하지않는다는 루머를 듣긴했지만 있는 내내 좋은사람들 밖에 못만났어요. 지우는 중에도 좋은 팁을 알려주는 사람, 걱정해주는 사람, 유감을 표하는 사람, 대신 욕해주는 사람..등 다양한 반응이네요ㅎ 이런짓 한 사람이 나쁜거죠 뭐..불쌍한 영혼이에요

캘리 등에서 온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집값 폭등이 일어난건 사실이니까요. 근데 그런게 아니라도 제대로 집을 못살 사람들이 꼭 남탓은 잘하는 식인거죠

이 무슨 이런 일이 ㅠㅠㅠ comprehensive  있음 되지 않을까요? ㅠㅠㅠ

전체 도색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정크로 만들어놨네요 허허

온라인 리포트라도 하세요. 보험 크레임에 도움 될지도 몰라요.

넵넵,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일단은 경찰에 신고하시고 보험에도 알리시길 바래요. 놀란 가족들 추수리시고요. 

1월에 오레곤에서 출발해서 큰 루프로 로드트립하고 다시 돌아온 여정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마무리 짓네요ㅎㅎ긍정적으로 평생 잊지못할 에피소드 하나 건졌다 위안삼아야지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나쁜놈들 벌 받을 겁니다. 

감사합니다..ㅠㅠ

헛..저도 잠시 포틀래드에 출장왔는데 호텔에 세워둔 제 차 슬쩍 창문으로 봤습니다...ㄷㄷㄷ 걱정 많으시겠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저는 Kimpton Riverplace에서 무료숙박권사용해서 묵었습니다. 호텔 내의 해산물 레스토랑이 가성비가 좋고 맛있었네요. 포틀랜드에서는 항상 발렛이나 셀프파킹으로 가라지에 주차하세요, 꼭!

ㅜㅜ 속상하시겠어요. 어째 그런 일이... 

이로써 쓸데없는 경험치가 +2늘었습니다ㅜㅜ

ㅜㅜ 가는 길은 조심히 돌아가시길....

특별한 경험 하셨네요. 내년에 대박 나려는 신호로 이해하시고, 힘 내세요.  

네, 긍정의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별일이 다 있네요

속상하시겠지만 다친 사람 없는 걸로 위안 삼으세요

연전에 한인 청년이 대학 합격하고 기분 좋게 포트랜드 놀러갔다가 밤거리에서 트럭타고 돌아다니는 양아치들에게 칼 맞은 일 있습니다

무섭군요ㅜㅜㅜㅜㅜ정말 다치지않은것만해도 다행이네요..덜덜덜

포틀랜드도 지역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 이지만 특히 밤에 다운타운이나 NE쪽은 좀 쎄한 분위기라 조심하셔야 합니다.

속상하시겠지만 액땜했다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군요ㅜㅜ다운타운에서 밤엔 더욱 조심해야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5tJb_S-A6g

한번 속는다셈치고 이런거도 해보세요..

오오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