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 좋긴 한데 일정이 빡빡하네요. 15-19 방콕에 집중하고 말라카를 가신다면 24일 싱가포르-말라카 25일 말라카-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이동경로 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유흥 목적이 아니라면 파타야는 스킵하시고 방콕 일정은 2박 3일로 정도하시고 시엠립을 하루더 하시구 말라카랑 쿠알라룸프 중 택1해서 여정을 계획하시는게 여유로울꺼 같습니다. 너무 빡빡한 일정입니다. 

처음 가시는 거면 그냥 방콕-싱가폴- 말레이시아로 가시고 시엠립이랑 라오스 베트남 엮어서 다음에 한번 더 가세요.

너무 빡빡합니다. 공항 왔다갔다 하는 시간만 다 합치셔도 24시간 되실듯요. 

윗분들이 얘기 하셨지만 씨엠립 일정이 너무 빡빡합니다.

캄보디아는 비자도 받으셔야 합니다.

비행기 출도착 시간은 잘 모르겠지만 

19일 도착해서 앙코르와트 바로 보러 가기는 힘드실거구요. 다음날 하루 보고 그 다음날 공항가야하니

하루 볼려고 비자 받아서 거기까지 가는것도 그렇고

하루만에 볼 수 있는 곳도 아닙니다.

씨엠립을 가실거면 현재 일정보다 최소한 2박 이상은 더 추가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유흥 즐길러 가는거라면 모를까 바다 보러 가는거라면 파타야 보다는 끄라비 코사무이 랑카위 등이 나을것 같습니다.

방콕을 줄이고 씨엠립으로 몰거나 바다쪽으로 몰아서 한곳을 제대로 즐기시는게 좋습니다.

일정이 동남아 순회공연급이신데요 ㅎㅎㅎ 체력이 대단하신듯요. 방콕에서 파타야 이동하는것도 시간이 걸리고 씨엠립은 아마도 비행기 이동이신듯한데, 비자도 받고 어영부영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윗분들이 이야기하신거처럼 동선을 많이 줄이시는게 좋지 않을듯 싶습니다. 앙코르왓은 빼는 대신에 방콕 근교에 아유타야라는 유적지를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파타야는 바다가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서 유흥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시간이 더 걸리지만 앙코르왓을 뺀다면 후아힌이라는 곳을 더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싱가폴 가셨다가 바로 말레카로 이동하셔서 보시고 쿠알라는 그냥시내 구경하고 출국하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윗분들과 약간 의견이 다른데요. 원글 올리신 분이

유적지를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저는 오히려

캄보디아 씨엠립을 가시라고 추천할 거 같습니다.

유적지 자체로만 보면 가장 임펙트있는 관광지입니다.

파타야는 제외하고 방콕 유적지 위주

(왕궁+에메랄드 사원+새벽사원) 로 보시구요. 근데

가시면 알겠지만 방콕이 트래픽 심하고 관광객이

많아서 편안하게 보시긴 좀 힘들 겁니다..

씨엠립으로 에어아시아로 가셔서 일몰 보시고

다음날 유적지 하루보고 그 다음날 오전에 톤레삽

호수보고 싱가폴 가셔도 충분할 거 같습니다. 씨엠립이

큰 도시가 아니라 비자받고 나가면 이동도 쉽고

툭툭기사 고용하면 방콕에서 트래픽 뚫고 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보다는 훨씬 쾌적하게 보실 수 있어요. 

말레이시아에서는 2일정도 계시는 거 같은데

말라카까지 당일치기로 보시긴 좀 힘들 것 같긴

하네요. 쿠알라룸프만 구경하시고 식사하셔야

할 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