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권에 아이 생일이 하루차이날 경우에

굳이 사서고생 안하고 새로 신규 가입한다요

제 마일리지와 합산해서 구입해야해서요 ㅠㅠ 그럼 가족등록을 다시해야하는데 가족등록할때 다시 해줄까요?

아 그럼 이것도 고생이네요 ㅠㅠ

근데 출생일이 미국이 4일이면 한국은 5일이 될수 잇어서 날짜가 다를수도 있긴 해요...

요즘은 똑같이 맞춰야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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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이 출생 신고 했는데 한국 시간으로 신고 해야 해서 날짜가 달라요. 그래서 한국 여권은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요새는 현지시각이 기본이고 주석으로 한국 시간 환산이 들어가도록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직도 그러나요? 

정정 할께요. 와이프가 할때 옆에서 보기만 해서 정확하게는 현지시간이였고 주석으로 환산으로 적었다고 합니다.

바뀌었군요.   한참전에 해봐서 ....정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 경험에서 말씀드리면 이거 조금 번거롭습니다.

제 경우는 아이들 대한항공은 미국 날짜로 등록이 되어 있는데, 올해 미국에서 한국 대한항공 타고 갈때 출국 승인이 안나서 한참 고생을 했습니다.  (그전에는 문제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결국은 수속 카운터에서 한국 여권으로 수속 진행해서 일단 출국했었습니다.

다시 미국 올 때도, 날짜가 문제가 되어서 출국심사가 안 떨어져서 난리였는데, 다행이 수속 카운터에서 잘 처리해주셔서 무사히 입국은 했습니다.

요즘 알아보니 출생국 시간으로 변경도 가능하다고는 하더라구요.  추후에 한국 가서 변경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제 딸도 시차때문에 한국, 미국 여권 생일이 하루 차이가 나는데...

마일리지를 쓰던 안 쓰던

미국에서 출국때는 미국 여권, 한국으로 입국때는 한국 여권, 

한국에서 출국때는 한국 여권, 미국으로 입국때는 미국 여권 써서 아무 문제가 없어서 이 부분을 문제가 될꺼라고는 생각 못 해 봤네요 ㅎ.

혹시 자녀분이 이중국적자면 한국, 미국 여권 같이 보여줘서 증명되지 않을까요?

저도 용이아빠님처럼 한국서 아이 여권 갱신할때 생일을 변경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여지껏 한번도 문제가 없었는데, 올해는 출국할때 양쪽 모두에서 문제가 되더라구요.  미국여권, 한국여권 다 가져갔는데도 말이죠.  비행기 표 (대한항공 어카운트) 생년월일이랑, 한국여권 생년월일이랑 달라서 발생한다고는 하던데, 카운터 직원이 그나마 잘 처리해 줘서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해결되기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홍콩에서 한국 들어올때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다음에 한국가서 여권 갱신할때 미국 날짜로 변경하려구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한국에서 출국때는 한국 여권, 미국으로 입국때는 미국 여권 써서 아무 문제가 없어서 -->

한국에서 출국때 한국 여권 사용하면, 미국입국에 필요한 비자나 영주권 보자고 하지 않나요?  

(아, 뭐 영주권이 있으면 문제 없겠네요) (아, 미국여권이 있는데, 영주권이 있을리가?)

출국할때 한국여권으로 APIS 정보가 입력될텐데, 미국 입국시 미국 여권 사용이 되나요?

이게 항상 궁금했습니다 ㅠㅠ

항공사에는 한국여권 미국여권 둘다 보여주고. 출국 심사 할때는 한국 여권으로만출국 처리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항공사에 둘다 보여주면 출국 처리는 미국 여권으로한국 입국 서류는 한국 여권으로 하죠. 

아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한국 출국 시 항공사 시스템에는 미국 여권 정보가 입력되고,

정작 한국 출국 심사때는 한국 여권을 보여 준다....그리고 미국 입국 시에는 미국 여권으로 입국한다....

그런 얘기군요...

네 이중국적이 있는 외국에서는 흔한일이라 어지간한 항공사 시스템에는 그게 따로 분류되서 처리할 수 있게 되있을 겁니다. 

현지출생일 기준으로 삼도록 한국출생신고 예규가 바뀐 지 한참 되었습니다만 (정부 문서로 명시되어 있음) 아직도 일선에서는 한국시간으로 환산하여 등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는 출생신고서에 분명히 현지날짜로 적어 송부했는데 시청에서 멋대로 하루차이나게 환산해 등록하는 바람에 정정했습니다

정정신청은 가정법원에 가서 해야하더라고요

갓난애기 데리고 가정법원 소재 도시로 가서 돌려받지도 못하는 20여불 하는 출생증명서 내고 2만원인가 하는 인지세 내고 시간과 돈 써가며 생일을 바꿨지요 (주민번호뒷자리도 바뀝니다)

이때 상당히 고생을 해서 잘못한 시청 공무원 찾아 항의하려다 참았어요

2010년부터 바뀌었다는데 댓글들보니까 공무원들이 실수하는 경우가 있나보네요.

아직도 일선에서는 한국시간으로 환산하여 등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 괜히 시키지도 않은 일을 왜???

늘 하던대로 하는거죠 ;; 습관의 힘!

공무원A: 아.. 오늘 미국 날짜/시간을 한국 날짜/시간으로 환산하는 고난이도의 작업을 했으니 내가 스스로 대견하다. 나 정도 되니까 이게 가능하지. 이제 좀 쉬자.

ㅋㅋㅋㅋ

아..이런 이유로 2010년이후에 태어난 둘째딸은 한국/미국생일이 똑같나 보네요 ㅎ.

근데 주민번호 뒷자리 바뀌면 한국에서 뭔가 처리 해야 하실 일이 있지 않으시던가요?

예를 들어 실손보험, 은행구좌 관련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