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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이어집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7030867
그렇게, 마우나 로아 산에서 은하수를 허탕치고는 호텔에 늦게 도착했어요.
8. 스쿠버 다이빙
다음날 Big island diving에서 오전 스쿠버 다이빙을 했습니다.
p2는 호텔에서 쉬기로 했어요. 아직 다이빙 자격증이 없어 같이 할 수 없는 활동이라, 허락 받기 쉽지 않았지만 보통 여행 3일 즈음되면 피로가 쌓여 휴식이 필요하니까요. 모든것은 계획대로
아침 8시부터 3시까지 2 tank advanced local charter를 했습니다.
베이스 $175에 장비값 텍스 합쳐 $230
40여 다이브 스팟 중 Harber 라는 곳과 Lone tree arch을 방문합니다.
양손에 손전등과 고프로를 들고 다녔습니다. 손전등은 동물들이 워낙 구멍에 숨어있는지라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프로보다 방수 카메라가 사진이 잘 나와요.
누디브랜치 찾는게 묘미.
작은데다, 어두운데 있어서 눈에 잘 안 띕니다.
말려있는 하얀게 밑에 보이는 흰색 테두리 누디의 알.
운이 좋았는지, 문어를 네번이나 봅니다. 야행성이라 보통 굴 안에 숨어있지요.
advanced charter였지만 2년 전에 했던 로컬 다이브랑 다를 게 없었습니다. 원래 하려고 했던 long range는 사람이 둘이라 취소됬었는데요, 하와이에선 해류 타는 곳을 찾기 힘들다네요. black water night dive도 저 이외에 예약자가 없었다는...p2에게 허락도 받았었는데ㅜㅜ...
9. Mountain Thunder 커피 농장
홀로 반나절을 보내 삐져있는 p2를 풀어주며 근처 커피 농장 구경을 갔다옵니다. 코나에서 꽤 가까워요.
해발 4000ft 에 위치해 있어서 좀 싸늘합니다.
이렇게 시음해 볼 수 있었는데요. 제 입맛엔 프렌치가 맞더라구요.
프리투어로 약 30분 정도이고 저희가 간 오후 4시가 마지막이었어요.
공장 견학하면서 설명도 듣고..
산지 얼마 안 됬다는 로스팅 기계.
선물용으로 몇개를 구입해서 나왔습니다.
여기가 코나에서 보이는 산 중턱이더군요. 끝까지 올라가 봤습니다.
커피농장에서 한 20분 걸렸는데요, 저기 보이는 라디오 송신기가 정상입니다. 6500ft. 추워요.
코나에선 먹구름이 많아 선셋을 볼 수 있는지와 나중에 와서 별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가늠해 보기 위해 올라갔습니다만, 풍경을 가리는 나무가 많고 전봇대가 사진 프레임에 나오는지라....결국 여기는 포기했어요.
내려오는 길에 게었던 구름. 석양을 아이폰으로 찍어봅니다.
하와이 선셋은 구름에 가려도 한폭의 그림이에요.
10. Fairwind 스노클 투어
캡틴쿡 모뉴먼트를 가려면 1시간짜리 트레일, 카약, 투어보트 이렇게 세 옵션이 있지요. 마모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셨던 fairwind 5시간짜리 Deluxe 투어를 해 봤습니다. 10% 디스카운트 해서 2명 $316을 지불했습니다.
9:30am에 코나 쉐라톤 호텔 옆 항구에서 모입니다.
투어보트가 새것 같았고, 특히 의자가 제가 본 중 가장 편했어요.
첫번째 장소는 Red Hill. 캡틴 쿡 약간 위쪽에 위치해요.
전체적으로 20-30피트 정도.
p2는 수면에서 바닥 보기가 멀다고 그리 좋아하진 않았어요.
저 밑에 뭔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문어입니다. 원래 같은 종끼리는 알아본다더니
두번째로 간 캡틴쿡 기념탑, 케아라케쿠아 베이.
깊지도 않고 물도 깨끗하고 물고기도 많지요.
평소처럼 제일 먼저 물에 뛰어들고 가장 늦게 나옵니다. p2가 절 쫓아다니다 나중엔 손이 저렸데요.
p2의견으론 빅아일랜드에서 스노클링으로 최고의 장소였다고 합니다.
점심으로 주는 햄버거와 치킨 테리야키.
햄버거 맛있었어요.
다들 식사 후 쉬고 있었지만, 저는 이러고 놀았습니다.
보드도 빌려줍니다. 래쉬가드 벗고 놀다가 등 전체에 1도 화상으로 밤 새 끙끙거린건 함정...
11. 호텔 앞 바다
전날 fairwind 투어 크루의 추천으로 아침 8시에 나가서 p2랑 들어가봤습니다.
캡틴쿡이나 투스텝에 비교하긴 그렇지만 나름 훌륭한 스팟이었어요.
12. south point
코나에서는 한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
남쪽으로 가는 길, 바다가 구름이 비칠 정도로 잔잔하더군요.
여기가 미국에선 최남단이라네요.
south point cliff. 50-60ft 정도 높이. 유툽보니 잘못 떨어져 다친 사람들 이야기가 다양합니다. 고막터진 분, 목 부러지신 분, 척추 나가서 사지마비되신 분 등등 ㅎㄷㄷ
여기도 낙하 포인트. 그런데 여긴 파도 오는거 보고 떨어져야 해요. 아님 뛰어내리자 마자 파도에 쓸려 바위에 부딪칠 수도 있어요.
이런 사다리를 타고 올라옵니다. 왼쪽 위 구석에 보면 까만게 물고기 스쿨링입니다.
여기서 뛰는게 빅아일랜드 방문의 주요 목적 중 하나였습니다.
수면에 닿는 발바닥이랑 엉덩이가 좀 따갑더라구요.
p2가 던져 준 고프로로 찍어봤습니다.
밑의 까만게 물고기 스쿨링.
어림잡아도 수천 마리? 너무나 많아 고프로에 도저히 다 담기지가 않았어요.
어떤 종류의 물고기인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게 바로 물반 물고기반
올라가는 사다리. 보기엔 저래도 파도에 높낮이 따라 사라졌다가 나왔다 합니다.
전 여기가 너무 재밌어서 세번을 방문했습니다. p2에게 저 물고기 떼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절벽에서 뛰어내릴 수도 없고...알아보다 옆쪽에 내려가는 숏컷이 있었습니다.
입수 포인트.
사다리 오른쪽으로 바위 사이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파도가 높을 때 뛰어들어야 하는데, p2는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어하다 결국 포기합니다...파도가 세긴 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올라가는 건 사다리로 가야하는데 스노클 기어는 저한테 맡기더라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근력없는 팔로 올라가는게 쉽지 않았기에, 차라리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낚시하는 원주민들이 미끼를 풉니다.
이 스쿨링을 사냥하러 큰 물고기들이 옵니다. 족히 2미터는 되 보이던 반짝이는 바라쿠다(?)를 수면 밑에서 보고 기겁을 했어요. 낚시꾼들이 노리는게 이런 큰 고기더군요.
다가가면 원을 그리며 흩어지고, 양떼 몰듯이 원하는 방향으로 몰수도 있습니다.
마지막날 방문했을 땐 도랑에 차가 낍니다;; 결국 건장한 청년 둘이서 지프 앞부분을 들어올려줘서 빠져나왔어요.
13. Green sand beach
사우스 포인트에서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면 사륜구동만 갈 수 있는 그린샌드 비치 입구가 나옵니다. 파킹랏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있고 원주민 트럭들이 손님들을 태우려고 차례로 기다리고 있더군요. 렌트카업체가 금지하는 구역인데, 그럴만 합니다. 지프 랭글러로도 수많은 길 중 험하지 않은 걸로 골라가며 가야지 하체파손이나 도랑에 빠지는걸 피할수 있으니까요. 본인이 선택장애가 있다, 그러면 비추합니다. 결국 저도 원주민 트럭을 발견하고 따라갔어요.
20분 정도 거리로 저는 재밋다고 저녁에 한번, 낮에 한번 왔었는데 옆에 앉은 p2에겐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었지요...
선택의 시간...되도록 해안가에서 떨어져 가시는게 좋습니다.
걸어서 가건, 트럭을 타고 가건 모래먼지 뒤집어 쓸 각오는 해야 합니다. 화장실도, 샤워도 없어요.
원주민 트럭을 타고가던 분이 열심히 따라가던 저희를 찍어줍니다.
차안에서는 덜컹거림에 p2가 배에 엄청 힘을 주고 있었지요. 식스팩 생기는 줄...이 아니라 애 떨어질 뻔
어둑해질 때 방문했었는데, 사람이 없어요. 재미는 두배. 공포도 두배
원주민 트럭도 이렇게 빠져서 고생을...헛도는 바퀴 밑에 다른 디딤돌을 놓고 후진했다 전진하면 탈출 성공. 저 트럭이 이 날 막차였는데 못 만낫으면 전 p2에게 모래 속에 묻혔을 각이었죠.
도착. 여기도 이쁘지만 진정한 묘미는 도달하기까지 오프로드가 역시...
반짝이는 녹색 모래를 보며 제 눈가도 반짝였습니다. "p2 사랑해"가 아닌 "마일모아"를 그렸다가 삐져서 풀어주느라 마음고생을 했다는 어떤 마적단의 구슬픈 해변전설이 들려오는 것 같지 않습니까?
p2가 저 마모하는 걸 싫어하는 건 다 이유가 있...
코나로 올라가는 길. 오늘도 살아 돌아갑니다.
아직도 화산이랑 은하수랑 몇몇개가 남아있네요. 스압 죄송합니다. 정말 간결하게 작성하고 싶어요.
3편에서 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당들>
11. Quinn's bar
코티야드 호텔 코앞에 위치한 식당. 걸어서 1분이에요.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고, 맛도 있었습니다. 두번 못간게 후회되요.
12. The coffee shack
p2가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꼭 가보자던 까페입니다. 남쪽 내려가는 길에 위치해요. 엄청 바쁘더라구요. 주차하기 힘들었어요.
식당 메인이 디져트 메뉴 같았습니다.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식당은 이걸로 마침니다.
3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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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shilph
2019-12-04 02:13:02
빅아일랜드 또 가고 싶네요 ㅜㅜ
조약돌
2019-12-05 00:38:13
실프님 다음에 가실 땐 뽕 뽑으세요!
인생은여행
2019-12-04 06:38:02
빅아일랜드 꼭 가봐야겠네요!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조약돌
2019-12-05 00:38:36
아직 한편 더 남았습...
스트로베리콩
2019-12-04 06:41:40
잘봤습니다! 빅아일랜드도 가보고 싶네요!
조약돌
2019-12-05 00:38:56
하와이 섬 중 제일 할게 많은 듯 해요!
memories
2019-12-04 08:21:50
이런 어구?)가 생각나네요..
구술픈전설은 계속된다.....(?) ^^; 기다렸던 후기 잘 읽었습니다....3편은 언제...? ^^;제가 수영을 잘 못해서 P2님이 좋아하셨던 낮은 스노클링 스팟이 끌리네요~! 스크립해놓겠습니다. 감사해요~!
조약돌
2019-12-05 00:40:23
3편은 주요활동 위주로 간결하게 쓸려구요. p2의 방해공작이 점점 심해져요...
awkmaster
2019-12-04 08:35:48
정말 다이내믹한 후기 잘 봤습니다. 사진을 봤지만 뭔가 영상을 본거같은 느낌이네요 ^^
조약돌
2019-12-05 00:41:57
타임랩스랑 동영상 찍은 것도 있는데 제가 편집을 잘 못해서 그냥 스샷사진으로 올린거에요...그래도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physi
2019-12-04 10:18:37
"p2가 저 마모하는 걸 싫어하는 건 다 이유가 있..."
ㅋㅋㅋㅋ p2님이 보살이신 느낌이 ㅋㅋㅋ
조약돌
2019-12-05 00:43:36
그래보이지만 실상은 제가 보살이 아닐까하는....그건 저만의 착각이겠지요???
맥주는블루문
2019-12-05 15:26:03
캬~ 물속 사진들 정말
환경부장관이네요! 전 따라하지 못하는 여행 스타일, 대리 만족만 해봅니다.조약돌
2019-12-07 14:37:42
이것도 한때인 것 같아요. 이제 아기 나오고 하면 이렇게 여행 할 일은 없겠죠...ㅜㅜ
낭만야옹이
2019-12-06 09:56:24
와!!! 사진도 너무 멋지고 후기도 재밌네요!!
조약돌
2019-12-07 14:39:27
p2의 압박에 배경음악 깔아놓고 여유있게 후기 작성은 못했는데,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다니 좋네요!
peachtree
2019-12-06 12:44:26
보통의 사람은 여행의 재충전으로 다시 일상에 복귀해서 열심히 일 할 힘을 얻는 다고 하던데, 조약돌님은 왠지 자연을 너무 사랑한 탓에 번잡한 일상으로 돌아오는게 오히려 힘들 것 같아요. ㅋㅋㅋ 매번 후기를 읽을 때 마다 드는 또 다른 생각 , p2 님은 여행 길이 특수 훈련 가는 기분일 텐데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다시 하와이를 가고 싶은 마음이 들을까요 ? ㅍㅎㅎㅎ
조약돌
2019-12-07 14:41:12
저는 하와이 놀러갈려고 일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기 나오면 부모님 찬스써서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soylatte
2019-12-08 11:07:05
저희도 뚠더커피농장 다녀왔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다시보니 또 가고싶네요. 저 시꺼먼 물고기떼는 실제로 보면 좀 무서울거 같습니다. 허허
조약돌
2019-12-08 18:24:04
여러 커피농장 중 프리투어가 있어서 골랐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저 물고기들을 잡아먹으러 오는 상어나 큰 물고기들이 더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