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 트레일 질문드려요

아래 댓글 보고 찾아보니 이젠 퍼밋이 필요하네요. 근데 캠핑 퍼밋이 필요 하다는데 파킹정보는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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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구간에 permit은 없어도 괜찮습니다. 파킹장이 Ke'e beach 쪽에 있습니다만 금방 꽉 차는거 같구요. Street 파킹도 가능한데 이게 좀 tricky합니다. 혹시라도 길거리에 파킹 하게되면 사인판을 잘 보셔야 해요. 저는 거리파킹을 하고 하이킹 하고 돌아왔더니 제 앞쪽 차들은 전부 티켓을 받았더라구요. 그리고 하이킹 코스가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평소 운동을 안하시는 분이면.. 힘들수도 있어요. 하이킹 코스 컨디션에 따라 상당히 미끄러울수도 있구요, 게다가 코스 차제가 rocky하고 muddy한지라.. 18개월 아기랑 가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 생에 최고의 경치를 보여준 곳이지만 제 몸 하나 제대로 가눌수 없던곳입니다 ㅎㅎ 혹시라도 강행 하신다면 물은 정말 넉넉히 챙기시구요. Hiking pole은 필수 입니다. 일찍가면 trial 입구에 사람들이 놓고간 나무 작대기 쉽게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아무튼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랍니다.

저도 힘든 구간이라고 들었고 최근에 동네룰이 바뀌어서 셔틀타고 가는걸로 들었어요. 작년인지 올해 바뀐거 같더라구요. 

규정이 바뀌어서 파킹 퍼밋이나 셔틀 예약하셔야 합니다.

올해부터 바뀌었군요~ 작년만 해도 그런 것 없었는데

혹시 여기 갔다오셨으면 업데이트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저도 나팔리 코스트보고싶은데, 아이가 있어서 이 코스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댓글알림을 너무 늦게봤네요ㅜ. 저희는 결국 가지않는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땅이 너무 머디해서 돌아오는 사람들중 절반이상이 넘어져 바지를 버렸더라구요. 아이를 안고가기엔 무리가 있어보여서 가지않았지만 뷰포인트 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평소에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신분이라면 힘들기는하지만 할만합니다.  초입 부터  Uphill 이라 쉬운 코스는아닌데, 쉬엄 쉬엄 가면 갈만합니다.

주위에 어린 아이들 (8~10세) 정도 아이들도 곧잘 올라갑니다.

kee beach 가 아이들 놀기도 좋고, 물도 맑아서  비치에 자리잡고, 몸만 가볍게 가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