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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스프린트 경험치 만렙의 조언

행복한세상 | 2019.12.07 12:51: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일 모으는 사이트에 이런 뻘글을 올려도 될까 싶습니다. 핸드폰 찾아보다가 마음을 정리해보고자 써봤습니다...

 

  • 스프린트 오프라인 스토어는 준비가 되지 않아다면 가지 않는 게 좋다

오프라인 스토어는 사람 얼굴을 보고 좀 더 편하자고 가는건데요. 저는 스프린트 스토어 가서 한번도 편해본적이 없습니다.. 일단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그리고 가게마다 유난히 입담이 좋은 세일즈맨들이 있습니다. 단지 스프린트에만 있는 건 아니고요. 모든 sale의 기본은 pitch아니겠습니까. pitch를 굉장히 잘하는 세일즈맨에 내가 걸려들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도 있어요.

'나는 안당할거야'라고 신신당부해도 나도 모르게 홀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꼭 이기고 말거야!! 라는 오기로 이기려 들지 말고 최대한 상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한번 걸리면 헤어나올 수가 없고요. 나도 모르는 사이 핸드폰 두대를 손에 들고 플랜을 바꾸고 있게 될 겁니다.. (제얘긴 아닙니다ㅠㅠ)

 

사실 이 세일즈맨들이 더 무시무시한 건 자기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른다에 있습니다 (....)모든 조건은 대화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뒤돌아서면 딴소리한다. 도 포함합니다. (또 그 뻔뻔함과 적반하장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그래서 내 기분이 많이 상한다... 차라리 모르면 좋았을 걸...내가 미쳤다고 거길 들어가서... 나는 왜 이럴까... 등등 자괴감이 들지도 몰라요 ... 나는 왜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잘못 걸리신 겁니다. 제 얘긴 아닙니다 ㅠㅠ)

 

사실 세일즈맨만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핸드폰을 새로 사겠다는 결심이 서면 마음이 들뜨는 건 사실입니다.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립니다. 100보 양보해서 갸들이 옳은 말만 했어도 내가 듣고 싶은 방향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런 들뜬 마음 상태로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암튼 그런 사태를 미리 피하려면 일단 스토어를 가지 않으시면 됩니다. 특히 그런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영어가 안된다면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 많고요. 된다 안된다가 말은 확실하게 하는데 정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저쪽에서도 자기가 불리하면 영어를 못해서 못알아들은 거 아니냐 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할수도 있습니다. 미리미리 피하시는 게 상책입니다. 

 

예시)

다른 이유로 스토어에 갔는데 자꾸 제 플랜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있는 플랜에 있는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대놓고 면박을 줍니다..너처럼 계산 빠른 애가 이걸 왜 계산 못하냡니다. 약간의 칭찬, 약간의 면박, 당장 바꿀 기세입니다. 일단 정보만 받습니다. 안바꾼다 그러니 기분나빠합니다.

지금 저희가 250불 가량을 낸다고 치면 quotation을 breakdown도 없이 240불이라고만 찍 써놓습니다. 고작 10불 차이로 바꾸지 않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지금 있는 price와 매치시키기 위해 내가 여기다 30불짜리 protection plan을 집어넣었다 (?) 그걸 빼면 210불이다. 그러니까 이게 더 싸다. 바꿔라.”

이건 뭔 개풀 뜯어먹는 소리죠? ㅋㅋㅋㅋㅋ 왜 맘대로 내 플랜이랑 가격 매치를 함요? 싸게 해준다매...

그래서 다시 물어봤습니다. 토탈이 210불이냐? 그렇다. 그럼 내 플랜과 다를 게 없다. 나는 택스포함인데 니 가격은 택스를 포함하지 않는다. 그제서야 제 빌을 보더니 그 택스를 그대로 더합니다. 이건 또 뭔짓이냐, 택스가 어떻게 같을 수가 있냐, 플랜이 다르고 라인 갯수가 다른데. 하니까 똑같답니다. 일단 그렇게 택스도 넣어보니 결국 5불 차이가 납니다. 5불 아끼자고 미지의 세계로 가기엔 인센티브가 너무 적습니다.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화를 냅니다. 바보같은 선택이랍니다.

 

결론: 혹시 뭘 물어보려고 집근처 스프린트 대리점에 전화했는데 "일단 스토어로 와서 이야기하자." 라고 스토어로 끌어들인다면 무시하세요. 온라인으로 모든 걸 해결하시고 sprint 스토어에서 픽업만 하라그랬다고요? 그러면 눈 가리고 입 막고 귀막고 가서 픽업만 하시면 됩니다. 다른 얘기 듣지도 마시고요. 내가 대신해주겠다. 내 방식대로 한번 try해보면 안될까? 말은 쉽게하는데 절대로 하지마세요. 스토어에만 있는 딜이 있다고요? 그럴리가요... 정 우기면 한번 보시고 그자리에서 결정 말고 나와서 혼자 조용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이게 진짜 필요한가...

 

  • Third-party store도 글쎄....

이건 조금 데이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어요.아이폰 가격을 1000불대로 올리기 전에는 third party에서 사는 게 비교적 쉬웠고요. 그때는 2년 계약하고 폰을 비교적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스프린트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삼성 S10e를 $5/mo x24 mo installment로 하더군요. 언락폰 한 대가 black friday 세일로 450불+택스였는데, 이정도면 안할 이유가 없어서 폰을 사기로 했습니다. 라인을 새로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마지막 체크아웃 화면을 보니 그 프로모션이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아, 우리는 액티베이션 해주고, 기기 팔고, 플랜이나 할인 프로모션은 스프린트와 확인해야돼. 우리는 third party야. 하고 발뺌을 합니다. 마음에 걸립니다. 스프린트 스토어에 연락을 하니 무조건 오라고만 합니다. 다들 책임을 미루기만 하고요. 결국엔 불안해서 하지 않았는데요.

 

스프린트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너네들이 잘못/third party에서 잘못했다. 스토어에서는 우리는 기기만 파는 third party다. 이렇게 핑퐁질을 시작하면... 전화기 오래 붙잡고 계셔야 할 겁니다.. 제 생각에는 온라인 딜 캡쳐 잘 해놓는 수밖에없는것같습니다. third party 딜은 챗으로 물어봐도 정확하게 잘 이야기안해주더라고요. 그런지만 대부분 installment (힐부)이지 리스 프로그램이 아니구요.

 

  • 스프린트 광고만 믿으면 안된다. 상세하게 물어보아야 한다. (+리서치는 내가한다)

이런 것도 리서치를 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조금만 찾아보면 내가 스프린트 스토어 애들보다 더 잘 알게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예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아이폰 11 BOGO 아니면 $0.00 flex lease by trade-in 이 두가지 딜이 있었죠. 
Capture.JPG

https://www.theblackfriday.com/sprint-black-friday.shtml

 

트레이드인을 할 때 6S이상이면 다달이 공짜라는 프로모션입니다. 그 밑에 fine print에도 trade-in에 대한 별 다른 내용은 없어요. lease에 대한 조항들만 보입니다. "with eligible trade-in and spirit flex lease"라고 하긴 하는데 이 eligible trade-in에 대한 조항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스프린트애들도 그냥 아무거나 가져오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 트레이드인으로 공짜라고요.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스토어에 갔다가 제대로 된 리서치도 안하고 저 brochure만 보면 사기당한 느낌이 드실 수 있습니다.

알고보니 unlocked phone이어야 하고요. 아이폰 8 이상을 트레이드인할때만 저 딜이 적용되고요. 아이폰 7 시리즈는 반값에, 아이폰 6, 6s, SE는 150불만 깎아주는 딜이에요. 6S 이상이라는데 6도 받아준대요. 근데 이 말은 어디에도 없죠? 스프린트 애들도 모르죠? 이 딜이 좋은 딜이냐 나쁜 딜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커스터머가 이 내용을 인지했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죠.

나중에 기기 다 activate하고 나도 사인한 후에야 주는 10장짜리 fine print 그 어딘가에는 있겠죠? 뭣 모르고 사인한 그 계약서에요.

그리고 여기에는 없지만 트레이드인은 30일이내에 가능합니다. 이 내용도 이 프로모션에는 찾아볼 수가 없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스프린트 직원들은 지금 당장 내야된다고 고집을 부리기도 합니다.

 

  • 스프린트 채팅으로 대화하기

제가 리서치해야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말이 거창하지 fine print를 찾아보는 것이 1순위고 2순위는 스프린트에게 직접 듣는겁니다. 그런데 스토어 애들은 딴 소리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스토어가 아닌 스프린트 corporate에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있죠. 근데 전화로는 걔네들이 무슨 내용을 적는지 모릅니다. 내가 분명히 대화로 나누었어도 걔네들이 적는 note에 따라 그 다음 agent가 바통을 이어받거든요. 가장 좋은 방법은 sprint chat을 이용하는겁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하고요. 오히려 스토어 사람들보다 정확하고 (물론 케바케도 있음요) 챗 내용을 이메일로 보낼 수가 있어서 오리발을 내밀 가능성이 적어집니다. 인터넷으로 딴짓하면서 답장을 받을수있으니 전화로 하는 것보다 시간도 절약되고 스토어에 가는 것처럼 정신적으로 피폐해지지 않습니다.

 

  • 스프린트 Flex lease

사실 이게 제가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인데요. 이 flex lease라는 게 어떤 것인지, 나에게 적합한 것인지 제대로 알고가셔야 할 것 같아서 cost breakdown을 해보려 합니다. 딜 자체가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요. 정확히 얼마가 나가는 지 써보려 합니다.

 

스프린트에서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때 S10이 18개월 flex lease plan을 통해 0불! 하고 광고를 합니다.

하지만 24개월 lease program이고 그 이후 full lease monthly price x 6를 해야 그 기기를 살 수 있고요. 아니면 반납해야 합니다. 반납하는 거 꼭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그게 아니면 업그레이드하는 옵션도 있습니다. 갤럭시 12개월인가 해서 새로 바꾸는 것인데요. 뭔놈의 핸드폰을 얼리어답터도 아니고 12개월마다 바꿔요..ㅋㅋ…

재밌는 사실은요. 18개월 이후 lease가 아니고 사겠다! 계속 쓰겠다! 라는 말을 sprint에게 하지 않으면 lease로 간주해서 계속 돈이 나갑니다. 자동으로 사지는 게 아닙니다. 스프린트 왈 자동차 리스라고 생각하라네요. (이건 또 뭔 x소리야..)

그리고 이 flex plan에도 택스가 나가시는 것 아시나요? ㅋㅋ… 아무리 다달이 내는 리스 비용이 zero여도요, 그 리스에 대한 택스를 내야 합니다.

저 S10의 프로모션 없는 리스 원가가 한달에 37.50입니다. (24개월 내면 900불이에요.)

하지만 지금 18개월동안 공짜할부잖아요? 그러나 다달이 원가인 37.50에 대한 택스는 내야합니다. (택스는 주마다 다르므로 제가 임의로 정해보겠습니다) 그래서

$2.54/mo x 18 mo = $45.72 (18개월 택스)

핸드폰을 산다고 하면 18개월 이후 6개월치 원가 리스 값 내야 되니까

$37.5/mo*6 mo = $225 (원가)

Total = $270.72 에 핸드폰을 사게 됩니다. 맞다. 6개월치 리스값 낼때 택스도 내야되는군요? 15.24 더해서 $285.96.

스토어에서 산다면 activation fee 도 내게 되네요. 택스 포함하면 35불입니다. 그것까지 생각하면 300불이 넘네요.

그때되면 새 폰이 두번 나왔겠군요. 정 아니면 18개월 뒤 리턴할수도 있습니다. 최신 폰을 약 1년 6개월동안 50불 내고 빌리는 셈입니다.

 

스프린트 스토어 애들은 이런 걸 물어보지 않으면 얘기해주지 않습니다.

 

다른 거 봅시다. 지금 아이폰 11 BOGO 세일하고 있죠? 둘다 리스입니다.

기본 29.17이니까 택스는 1.97정도입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위 예시도 마찬가지지만..)

아이폰 1: BOGO라서 공짜로 얻었지만 위와 같이 원가 리스 금액에 대한 택스를 내야함 - $1.97/mo x 24 mo = $47.28 + activation fee $35.00 (사실 뒤에 더 있긴 한데 반올림해서 35로 합시다)

아이폰 2: 택스 포함 $ 747.36/24 mo,

각각 기기 activation fee 35+35

아이폰 11 두대에 864.64이네요.

 

앗, 잠깐, 다달이 내는 비용이 늘어나니 전체적인 plan에 붙는 택스도 늘어나는 군요.

...편의성을 따지고 보면 그냥 한번에 unlocked phone내고 가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lease는 이런저런 군돈이 많이 든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래도 딜 자체가 좋다. 내가 여기까지 조사하고 갔다. 싶으면 하면 된다 봅니다.

그리고 조금 불안한게 eligible credit에 따라 리스를 해주냐 마느냐를 정한다고 써있습니다. 하드풀 되는 것 같지는 않는데 암튼 크레딧 정보를 뒤져본다는 implication이 있어요.

  • Activation fee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면 waive해주지만 third party, sprint offline store에서 사면 항상 붙습니다. 보통 30불인데요. 거기에 택스를 붙이기도 합니다. 아무생각없이 스토어 가서 라인을 하나 열려고 하면 무조건 붙습니다. 그런데 라인을 열기전까지 이런 비용이 든다는 것을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내라고 합니다. 이미 나는 천불짜리 핸드폰을 샀으니 이 30불이 뭔가 싶어 그냥 내버리고 마는데요. 모르고 가는 것과 알고 가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라인 개통을 포함 심지어 업그레이드 시에도 30불을 내야합니다.

  • 스프린트 plan

다른 캐리어는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스프린트는 진짜 이런 저런택스가 많이 붙더라고요. 아래는 어떤 사람이 올려놓은 예시인데요.

https://community.sprint.com/t5/Problem-Solvers-Archive/Opt-out-of-Sprint-Surcharges-since-is-not-an-amount-we-are/td-p/954660

플랜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시못할 정도로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waive도 안되고요. 스프린트 애들이 플랜 가격 계산해줄때 이거 다 빼고 하는데요. 이거 계산하셔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막상 받아보기 전까지는 모를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리 스프린트 플랜이 20-30불 싸다 해서 함부로 옮기면 안되는 게 이 이유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프린트 플랜은 (다른 캐리어는 어떤지 몰라도) 한달 먼저 냅니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쓴 핸드폰 고지서를 보면요. 자세하게 써있지는 않지만 11월달 (지난달) 고지서는 12월달 비용을 미리 내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11월 30일에 cancel한다. 그러면 11월1일-30일 bill (보통 그 다음달 12월 초에 나옴) 에 0.00로 나와야 하고요. 만약 12월 1일날 캔슬했다. 그러면 11월 1일-30일 고지서에 1일치만 prorate되어서 나와야 합니다. 11월달이라고 그달 돈을 내는 게 아닙니다. 스프린트 애들이 이거 진짜 헷갈려 하는데요. 무작정 우기는 애들도 있고, 한동안 검색하고 수퍼바이저랑 알아보다가 네가 옳았다라는 말 한마디도 없이 대화를 이어나가는 애들도 있고 하여간 그렇습니다.

 

  • 기타 짤막한 조언

reddit같은 곳에 보면 sprint subreddit이 있는데요. 여긴 sprint에서 일하는 애들이 많아서 뭘 물어보면 무조건 안된다는 애들이 많습니다. 일단 내가 부딪혀서 그게 맞는지 아닌지 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달 빌이 나오면요.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이것저것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옵션을 넣는 걸 빈번하게 봤거든요. 

Total Equipment Protection이라는 보험은 끼워팔기로 대리점에서 넣는데요. 잘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건 선택사항이고요. 아이폰처럼 천불이 넘는 폰들은 디덕터블이 250불 정도로 아주 높습니다. 보통 애들이 첫달에는 하는 게 좋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넣으려고 하는데 전 한번도 보험 넣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카드사에서 나오는 핸드폰 보험에 믿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라면 applecare를 하시는 게 낫습니다. 

 

끝.

 

Disclaimer: 재미로 읽어 주세요. 제가 쓴 조언이 정답은 아닙니다.

당연한 내용도 있긴 합니다만 혹시 마모님들이 아시는 다른 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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