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으한입니다.

내년 계획을 세우다 보니 일본에 갈 일이 두 번이나 있더라구요. 게다가 그 중 한 곳은 후쿠시마와 가까운 동북지방의 센다이.

같이 사는 마님께 이야기 했더니 영 꺼림칙해 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얼마전에 마모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최근 기사가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려요.

뉴스톱이라는 "팩트체크 전문 매체"를 표방하는 인터넷 신문에서 최근에 후쿠시마에 가서 방사능 지도를 그렸네요.

핵심을 잘 살린 것 같아서 마지막 글 인터뷰 중에 따옵니다.

인용 1:항상 그렇지요. 저희가 전문가 모임에 가면 꼭 “후쿠시마에는 이제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하고 싶어지죠. 실제 후쿠시마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어요. 반면 반핵 운동가들과 같은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은 “전원 후쿠시마에서 대피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죽어갑니다”라고 말하곤 하죠. 그리고 “정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요."

인용 2: 만약 저희에게 물어본다면 “경기장은 괜찮지만 산속은 좋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겁니다. 저희는 “이 동네는 괜찮아 보이지만, 나라면 저 동네에서는 오래 머물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할 거에요. 이건 정말로 하나하나가 개별적입니다.

기사는 여기 링크해 둘게요: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