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려보는 숨pd입니다. 요즘 오픈 카톡방이 흥해서 그런지, 개악이 많아 흉흉해서 그런지 게시판이 심심하니 저라도 정보와 질문 사이 어딘가에 탈을 쓴 잡담을 올려봅니다.
저번에 들어온 아멕스 ANA 오퍼로 이코노미 레비뉴 발권을 했는데 오늘 이런게 왔어요. 이코노미 좌석인데 비딩을 통해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업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요. 소심하게 한 50불 걸어보려고 들어가보니 아래 첨부 사진에 바를 움직여 비딩하는거고 최소 금액은 2만엔이네요. 오늘자 환율로 186불정도 됩니다. (비싸요!) 제가 좌석 지정을 안해서 잊고 있었더니 3인석 가운데 낑겨가는 자리만 남아있어서 2만엔이라도 비딩을 해볼까 지금 아주 엡실론만큼 고민중입니다.(그돈이면 국밥이 몇그릇이람+_+) 마모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는 나리타에서도 또 환승을 해서 가는 여정이 남아있고, DC에 가는 것도 새벽에 저희 동네 시골 공항에서 꼭두새벽에 출발해야하니 매우 피곤할 예정이라 바만 오른쪽 왼쪽으로 옮기며 군침만 흘립니다. (그냥 업글이 되는 행운이 저에겐 없겠죠? -- 살면서 한번도 없었어요... )
저희 동네는 오늘 눈이 왔는데, 다들 미끄럼 조심 추위 조심하세요 !
전 장거리 타는 건 편히 타자는 주의라....$200 정도면 일단 투자해 봅니다만...
ANA 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델타 프리미엄 이코노미 제일 앞좌석은 타봤는데 많이 훌륭했어요. 그정도라면 전 콜~~~ ^^
한국에서 돌아올때는 델타컴포트로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델타는 마일로 이코노미에서 업글이 가능한데 마침 차감율이 괜찮았거든요.
$200고민입니다. 아예 비싸면 괜찮은데 질러볼만한데. 자리를 제가 지정할 수 있으면 해볼만할텐요. 제 경우는 비딩해놓고 그날 업글 되면 님은 자리 줄테니 만약 업글 되어도 3인석 가운데로 배정받으면 그게 그거 같아서 고민되네요. 그래도 혹시나 하고 후기들은 보고있어요 ㅋㅋ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