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elity를 메인 은행으로 만들기 Step-by-Step

처음에는 본인 이름으로만 수표가 올 겁니다. 공동 명의를 올리신 이후에 주문하는 수표는 이름이 같이 인쇄되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동명의 이후에 주문하겠습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Joint로 여시면 체크에도 두사람 이름 나올텐데요.

굳이 individual로 열어서 추후에 Joint로 만드시는 의도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예를 들어 각각 계좌를 열어서 보너스 챙기고 난뒤에 합친다?)

사실 지금 어카운트당 100불씩 주는데 둘다 받아서 합치려고 했습니다 ㅠㅠ 혹시 보너스 많이 줄때는 얼마정도 줬는지 궁금합니다

보너스는 제 기억으로 $150이 최대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비건e 님 글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순간적 게으름이 와서 못찾아드립니다 ㅎㅎ;;)
 

제 생각에는 보너스용으로 개인 어카운트 각각 하나씩 만드시고, Joint Account를 하나 별도로 CMA로 만드셔서 그걸로 체킹용으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 어카운트라 하심은 브로커지 계좌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만약에 2명이서 각각 브로+CMA를 만들어서 조인트를 하면 총 4개의 어카운트가 생기는 건가요

아, 용어정리가 좀 필요하겠네요...ㅎㅎ

기본적으로 피델리티에서는 taxable의 경우, 두가지의 계좌 형태를 브로커리지 (brokerage)계좌를 제공합니다.

 종류 1: Brokerage Account ("The Fidelity Account®")
 종류 2: Cash Management Account (CMA)

종류 1은 종류 2와 거의 모든 면에서 비슷한데 약간 다르게 부각되는 feature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차이점은 제 원글 가장 윗부분에 링크해둔 글에서 공부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위의 어떤 종류의 계좌이든지 오너를 Joint 혹은 Individual명의로 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건, Individual 계좌로 각각 하니씩 열어서 보너스 타면 되고요, 그게 brokerage이든지 CMA이든지 상관 없습니다. (꼭 brokerage+CMA를 동시에 열 필요 없습니다.) 

보너스용으로는 개인명의로 그렇게 2개 하시고, 별도로 joint 계좌를 열어서 그걸 checking account로 쓰면 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역시 brokerage/CMA이든지 상관은 없지만 CMA가 debit card가 자동으로 발급되어서 더 편리합니다)

그래서 총 3개의 계좌가 되겠네요. 저라면

P1 - Individual Brokerage Account

P2 - Individual Brokerage Account

P1+P2 - Joint CMA (JTWROS)

상세힌 설명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옵니다 ㅠㅠ 이제 거의 윤곽이 집아가서 디음주 수요일쯤에 D-Day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한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체이스에 저희 아이들 (13,14) 각자 세이빙 계좌가 있는데 피델리티에 아이들 계좌도 개설하여 조인트 할수 있는지요. 궁금한게 나무 믾아서 죄송함니다 ㅠㅜ

Fidelity Youth 계좌라는게 있습니다. 각각 하나씩 열어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https://www.fidelity.com/go/youth-account/overview

(하지만, 큰 그림으로 봤을 때 자녀의 자산은 대학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kiddie tax제도 때문에 적절한 수준 이하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상세한 설명은 너무 길어질 거라서 생략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공부 해야할게 엄청 많군요. 바쁘실텐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디

Individual account 만들고 나중에 joint account로 바꿀 수 있지만 처음부터 joint로 만드는게 더 쉬워요. 조인트로 바꾸려면 서류 프린트해서 두명 다 사인하고 온라인으로 보내야되요. 저는 처음에 체크북을 신청하지 않았었고 조인트로 바꾼 후 체크 북 신청하니 두명 이름이 체크북에 나왔어요. 

집앞에 지점이 있는데 직접 가서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서야 저도 하나씩 따라하는 중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하나씩 따라하고 있는데요. 만약 주 거래 은행을 닫는 경우에는 신용점수에 영향이 있나요? 아무래도 13년동안 유지한 은행계좌이다 보니, 그냥 미니멈을 넣어두고 유지를 해야할지 아니면, 모두 피델리티로 옮겨도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없습니다.

한 은행 오래 쓴다고 그 은행과 관계가 좋아지는 것 같지도 않고요.
미국은 자본주의 사회라 그런지 자산을 기반으로 한 tier나 의미 있더라고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용에 영향이 있는 줄 알고, 그 은행만 계속 고집했었네요. 

안녕하세요 무지한 제가 소중한 글과 댓글들을 만나며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ㅠㅡㅠ 좋은 글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먼저 미국 온지 이제 막 1년 좀 넘어 마모의 힘으로 신용도도 열심히 쌓고, 형편 되는대로 타운하우스라도 내집마련을 시작해볼까 준비중인 미국초보입니다🥺

목돈을 이래저래 만들어 지금 체킹어카운트에 두자니 아까운데, 이제 막 집을 찾아보며 수 개월안에 클로징비용에 쓰이게 되겠지만,

그때까지 좋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기웃거리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초보라서 생기는 질문인것 같지만,,, 도움을 받고자 좀 여기에 여쭤보겠습니다...!

1. brokerage account는 신용도에 영향을 없을까요?

2. 이번에 prequalify를 받으며, 나중에 모기지를 받으면 다운페이를 클로징때 내게된다고 설명을 받았는데, 이런 경우도 보통 ach push로 이체시켜서 해결되는걸까요? brokerage account로 모기지 다운페이 처리에 있어서 혹시 설마 만약에 안되는 상황이랄게 있을까요?

신용도에는 영향이 없는데 loan 받을때 보통 은행 statement 몇달치를 요구하는데 Brokerage 계좌는 (아무리 체킹/세이빙 용도로 쓰고있다고 해도) 안받아주거나 까다롭게 구는 Mortgage 회사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 그런 경우가 있는거군요 답변감사합니다 🥲 다른 길을 알아봐야겠네요

fidelity를 주 은행으로 쓰면 기본 계좌가 MMF로 이율 적용을 받아서 이득이게 되는건가요?

Investment account는 그렇고요.
CMA는 아직은 MMF buy order를 계속 넣어야 하는데 곧 MMF core 옵션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거 좋은 소식이네요. 매번 번거롭게 order를 넣었는데요!

저는 브로커리지 계좌를 체킹 계좌처럼 씁니다. 빌페이 카드페이 전부다 여기로 짬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