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88세 노인에게 자신의 일등석 항공권을 양보해 미국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항공사 버진 애틀란틱 승무원인 레아 아미는 자신이 만났던 가장 특별한 손님 이야기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레아는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유명한 운동선수와 슈퍼모델, 배우들을 많이 만났지만 내가 최고로 꼽는 승객은 지난주 만난 잭과 바이올렛"이라고 말했다.
글에 따르면, 최근 잭이라는 남성은 자신의 가족과 함께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등석 좌석을 구매했다. 하지만 그는 이코노미 좌석에 타고 있는 88세 노인 바이올렛을 발견하고 지체 없이 그녀와 자리를 바꾸어 주었다.
바이올렛은 영국과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해왔으며 뉴욕에 사는 딸을 만나기 위해 항공기에 탑승한 차였다. 그녀는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받아 오랫동안 딸을 만나러 비행기를 타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잭의 엄청난 호의를 받아들인 바이올렛은 "한 번쯤 일등석에 타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이루어졌다"며 너무나 기뻐했다. 그녀는 "내가 말해도 딸이 믿지 않을 것"이라며 승무원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고, 이 덕분에 잭의 선행이 승무원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잭은 화장실 바로 옆에 있는 좁은 좌석에 앉아서도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았고 그 누구에게도 자신이 한 선행을 자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연을 본 미국 시민들은 "잭은 진정한 신사이며, 매우 훌륭한 사람"이라며 "대단히 멋진 이야기"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378695?ntype=RANKING
와 이건 정말 훌륭하네요
전 못할것같은데요ㅜ
근데 저건 마일로 끊은건지 레비뉴인지 궁금하네요ㅎㅎ
마적단 하는 생각은 오십보백보인거같아요..
근데 저건 마일로 끊은건지 레비뉴인지 궁금하네요ㅎㅎ
헐... 당연히 국내선 우등고속일줄 알앗는데, 무려 버진 어퍼클라스 풀플랫 시트 인가요?!?
(전 아니지만) 보기 좋네요.
영국->미국이라 다행인건가요? 가는 내내 낮이니.
미국->영국였으면 레드아이 비행이라 더 피곤했을듯..ㄷㄷ
물론 저 분이라면 미국->영국 였어도 바꿔줬을 것같긴 합니다.
이에 감동한 버진 애틀랜틱측에서는 잭씨에게 차후 이용시 무료로 일등석 제공을 약속하고 감사패를 증정해 찬 겨울에 훈훈한 미담을...
을 결말로 기대한 저.. ㅎㅎ
아 멋지네요.. 짝짝짝!
진정한 멋을 아는 남자네요
와....진짜 멋진 분이십니다. 최고네요.
Manners mateth man...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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