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처음으로 열어본 Store Credit Card

꾹꾹, 2019-12-26 16:47:51

조회 수
1102
추천 수
0

부모님이 한국에서 오셨습니다.

 

겨울 패딩이 필요하시대서 몰에 모시고 갔는데

 

오늘부터 GAP 이 큰 세일에 들어갔더라고요.

 

이것저것 담으시는데 이건 아무래도 직감적으로 300불은 충분히 넘겠다 싶었습니다.

 

평소 옷은 30불 넘으면 옷이 아니다 하고 살아왔는데

 

300불이면 옷이 10벌 아니겠습니까...

 

실제로는 31벌을 사셨고, Total 500불이 나왔습니다.

 

오늘 스토어카드를 열면 20프로 할인이라는 문구가 보여서 

 

점원이 권유하지도 않았는데

 

열었습니다. GAP 카드.

 

100불 절약했지만, 아무래도 괜히 했나 싶은게 오늘 메일박스 열어보니 UA chase 카드가 배달 되었네요.

 

 

10 댓글

shilph

2019-12-26 16:52:41

아... 5/24 카드 슬롯 하나 날리셨다는 내용일까요?ㅇㅁㅇ???

 

근데 GAP 도 나름 재미난게, 은근 스펜딩 딜이 좀 있어요. 스토어 카드 중에서 스펜딩 딜이 제일 많이 오는건 Sears 같고, 그 다음이 GAP 같더라고요. 잘 쓰시면 제법 쓸만할겁니다 :)

꾹꾹

2019-12-26 17:30:44

자잘하게 쓸 일이 있기를 바라며 (그러나 이것도 돈 쓰는거 아니겠냐며) 5/24 슬롯 하나 날린건 맞습니다. ^^ 하지만 아직 벌이가 5/24를 다 채울 정도가 아닙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4시간

2019-12-26 16:56:14

이 카드로 5/24 슬랏 하나 없어지니 조금 아깝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필요하다고 판단하셔서 연 카드라면 그게 정답이겠지만요

꾹꾹

2019-12-26 17:31:17

인생 최초로 방어 아닌 인어가 난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일까요? 갑자기 슬프네요.

졸린지니-_-

2019-12-26 16:57:50

GAP은 아니고, Banana Republic이 저의 세번째 카드 + 두번째로 히스토리가 긴 카드입니다. (BM시절...)

저희 식구가 다 옷에는 그리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니어서 많이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따금씩 쓸 일이 생깁니다.

 

장기적으로 봐서 어짜피 연회비 없으니 킵하셔도 될 듯해요. 5/24슬롯이 아깝긴 하네요...

 

저도 의외로 스토어 카드 많습니다. Banana Republic, Target, Macy's (이건 Macy's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버젼)

 

마모에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 P2의 명을 받들어 스토어 카드 만드신 분도 많으실 듯.

꾹꾹

2019-12-26 17:32:27

헐벗고 살지는 않을테니 이따금씩 쓸 일이 있을겁니다! 연회비도 없이니 쭉 가져가야죠! 암요암요!

끄투리

2019-12-26 17:07:01

필요에 따라 여시는게 맞긴합니다만...

@꾹꾹 참으시고 500불 스팬딩을 위한 다른 카드를 여셨다면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생겨나네요..

저도 마모 입문전... 홈디포 크래딧 카드를 냉큼 열었죠... 30불 할인받으려구요... 나중에 나비효과로 싸웨컴패니언을 포기해야만 했답니다...5/24때문에요...;;; 5/24 넘었다면 좋습니다!!!^^

꾹꾹

2019-12-26 17:34:06

닉넴 따라 간다고 꾹꾹 참고 참는 생활을 하는데 어머님이 턱턱 제 품에 옷을 안기시는데 이걸 어떻게... 난생처음으로 점원에게 옷을 맡겨놓고 나중에 계산했습니다. 인생최초의 경험을 세가지나 했네요. 스토어크레딧카드 만들기, 점원에게 옷 킵시켜놓기, 크레딧카드 인어

끄투리

2019-12-26 20:24:47

인어의 기쁨을 맛보셨으면 된거에요~^^

제이유

2019-12-26 19:27:13

저희 집도 바나나, 콜스, 색스 골고루...

목록

Page 1 / 9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6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9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6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680
updated 1818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9
축구로여행 2024-04-28 3108
  1817

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19
딸램들1313 2024-06-09 2072
  1816

아멕스 골드 오픈했습니다 (사인업 90,000MR)

| 후기-카드 19
  • file
OffroadGP418 2024-06-07 3218
  1815

CHASE Business Card 처닝?

| 후기-카드 4
돌팔매 2024-06-09 764
  1814

후기 - 황당하게 의도하지 않은 크레딧 카드 생긴 후기와 뒷처리 방법

| 후기-카드 16
Skywalk 2024-05-13 2483
  1813

역대 최고? (제가 본중에) 아멕스 골드비즈 오퍼 150,000

| 후기-카드 30
  • file
together 2023-11-30 7674
  1812

Chase Ink Preferred 리컨 성공 사례 공유 (3차 리컨)

| 후기-카드 4
코코볼 2024-06-08 470
  1811

$100 Delta Stays Credit ​ 후기

| 후기-카드 61
  • file
치사빤스 2024-02-07 7061
  1810

잉크 프리퍼드 인어 간단 후기

| 후기-카드 1
풀소유 2024-06-04 493
  1809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3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871
  1808

샤프 발급 후기 (feat. 카드 배송중 도난)

| 후기-카드 6
devbear 2024-06-01 1256
  1807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7
meeko 2022-01-29 2861
  1806

마덜스데이에 제 Bilt 카드가 도용당했습니다. 두번째네요

| 후기-카드 5
CoffeeCookie 2024-05-16 1211
  1805

체이스 사프 리젝 후 최종승인 후기

| 후기-카드 3
딸램들1313 2024-05-18 1404
  1804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114
캡틴샘 2024-05-04 8937
  1803

Aviator 인어, AA citi는 리젝

| 후기-카드 24
Blackbear 2024-03-08 2619
  1802

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10
Jester 2024-05-07 857
  1801

AMEX Delta Gold 사인업보너스 70,000 / 2,000불 6개월 스펜딩 조건 / Special Offer / Incognito Mode 사용 후기

| 후기-카드 25
  • file
OffroadGP418 2024-04-29 2697
  1800

Capital One 크레딧 카드 금액 Dispute 은 최악이네요

| 후기-카드 20
Hoosiers 2024-05-01 1308
  1799

아멕스 델타 블루를 골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 델타 어카운트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후기-카드 7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25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