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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호텔에서 가끔 당하는 racial profiling

맥주한잔, 2020-01-01 14: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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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호텔에서 가끔 당하는 일인데 오늘 또 당하니 기분이 상하네요.

 

무슨 일이냐 하면 체크인 하고 방에 들어온 후 조금 지나서 호텔 직원이 갑자기 뜬금없이 방으로 찾아와 똑똑 문 두드리고 뭐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옵니다. 입구에서가 아니라 한발짝 안으로 들어와서 (방안이 잘 보이는 데까지 들어와서) 말로는 뭐 불편한거 없냐 환영하는 뜻으로 초코렛 가져왔다 하면서 허접한 초코렛 선물로 줍니다. 그러면서 눈동자는 방 안을 샅샅이 스캔해요. 예약한 인원보다 추가로 더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아시아계 사람들이 2인 max 인 방을 예약해서 온가족이 묵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는 걸까요?

 

오늘은 사진에서 보이는 저 웃기지도 않은 초코렛 두개를 주면서 환영한다 어쩐다 하면서 눈동자는 쉬지않고 방안을 스캔하고, 그러고 나서는 또 일기예보를 적은 종이 노트를 전해주며 내일 날씨가 어떨거야 하면서 또 눈동자는 방안 구석구석 뭔가 추가인원 들어왔나 증거를 살피듯이 스캔 하더라고요. 하도 기분이 나빠 전화로 항의했더니 아주 상투적인 정말 미안하다 어쩌고 하는데 그래도 첫날부터 기분 잡쳤습니다.

 

1577910231975.jpg

 

29 댓글

physi

2020-01-01 14:57:21

.

맥주한잔

2020-01-01 14:59:10

죄송합니다.

케어

2020-01-01 15:09:36

그렇군요. 유럽을 안다니다보니 잘모르던 거네요.

나름 귀여운데요. 인원 체크하러 왔다고는 못하고 딴말로 빙빙 둘러서. ㅋㅋ

달콤한휴가

2020-01-01 15:13:18

방에 들어가자마자 Do not disturb 걸어놔야겠네요. 그런데 유럽에 3인 가족 가면 2명 1명 따로 방 잡아야 하나요? 유럽 아직 못 가본 일인입니다. ㅠㅠ

스팩

2020-01-01 15:21:20

3명들가는 큰방으로 예약하시면됩니다. 뭐 기본방 둘이 싼경우도있지만요

맥주한잔

2020-01-01 15:28:18

3인, 4인 max 인 곳들도 있긴 한데 드물어서 호텔 선택의 폭이 굉장히 좁아져요. 특히 힐튼, 매리엇, 하얏, 인터컨 등 신용카드로 모은 포인트로 또는 무료숙박권으로 숙박하기 위해 선호하는, 대도시 위치좋은 곳에 있는 대형 체인 호텔들은 기본 룸이 2인 max 인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데서 숙박 하려면 2명 1명 따로 잡는 것도 고려해야 하고요.

 

그렇지만, 드물다 뿐이지 아주 없는건 아니니 꼭 관광지 도시 한복판의 럭셔리한 호텔을 고집하지 않으면 3인 또는 4인 max 인 곳을 찾아서 숙박하는게 가능 하기는 하고요.

 

그리고 대형 체인 호텔 말고 그냥 로컬 호텔에서 레비뉴 숙박 하는 걸로 찾아보면 그래도 꽤 많이 있습니다.

grayzone

2020-01-01 15:38:33

제가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서, 순수한 궁금증으로, 백인들에게는 그런 "점검"을 하지 않으려나요?

마모신입

2020-01-01 15:51:11

이런 일 당하면 정말 기분 나쁘죠. 

저흰 4인가족+ 장모님 유럽 여행할때 호텔방 2개 잡고 한 방은 어른1+ 아이 둘, 두번째 방은 어른 둘 자려 한다고 호텔에 미리 연락해 오케이 확답받고 갔습니다. 

 

호텔 체크인 입구 바로 맞은편에 좁은 엘리베이터 있어서 인원 속이고 가는게 불가능. 

조식도 방 번호 인원 체크해서 몰래 자려 했슴 난처했을 뻔 했던 기억이..

 

얼른 좋은 추억들로 이 기억 지우실 수 있길 바랍니다. 

 

해피 뉴 이어!

삐삐롱~

2020-01-01 15:58:00

진짜 기분 많이 나쁘시겠어요...

그래도 저 쵸콜렡 아는 사람들은 오오~ 하는 꽤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어서 마음이 잘 풀리셔서 좋은 구경 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에

2020-01-01 17:04:21

문을 못열게 하는 걸쇠가 잇지 않나요? 저는 그거 항상 걸어두는데요

스시러버

2020-01-01 18:00:05

아이쿠.. 기분 정말 나쁘셨겠어요.. 아주쪼록 화 푸시고 여행 질 마무리하세요

컨트롤타워

2020-01-01 18:07:11

DND - 이게 거의 원카드계의 컬러조커급으로 센 카드 입니다.

그나저나 일부 몰상식한 관광객들로인해 그 인식이 일반화가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네요. 다른 글에서도 국립공원 식당에서 팁을 붙여 bill이 나와서 안타까웠는데요.

어디까지가 내가 이해해야 할 부분이고 아닌지 씁슬합니다.

멜라니아

2020-01-01 18:18:21

DND 걸어 뒀는데도 이틀에 한번 꼴로 문 두드리고.. 그래서 걸쇠 건 상태로 열어서 왜?? 하면 굳이 매니저까지 달고 온 상태에서 문 열게 만들어서 들어와서 확인하더라구요.. 

 

근데 또.. 워낙에 한국 사이트들에서도 2인 방에 2인 예약 후 애 데리고 들어가면 지들이 어찌알꺼냐 이러면서 그런걸 팁이라고 공유하는 분들도 많고.. 오히려 애 둘이 공간을 차지하면 얼마나 차지한다고 한 침대에 내가 구겨져서 자겠다는데 돈 벌라고 혈안되어 이상하다고 호텔 욕하고......

 

뭐.......중국인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요.. ㅠㅠ 

 

 

우아시스

2020-01-01 19:09:33

불쾌하셨겠어요. 그런데 저 자신도 나라별 편견이 좀 있어요. 인도 사람들은... 일본인은....등등 살면서의 경험치로요. 호텔 관계자도 오죽하면 그럴까 싶기도 하네요. 한뭉테기로 디밸류 당했지만 시간 흘러 아시안에 대한 인식이 세련되게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면 어떨까 싶어요.

훌훌 털어 버리시고 맥주 한잔님 얼마나 신사 혹은 숙녀신지 뽄때를 보여 주고 오세요.^^

 

hohoajussi

2020-01-01 19:17:45

+1 동감입니다.

호텔측에서도 괜히 사람 보내고 하면 그것도 일이고, 일하는 사람도 뻘쭘할텐데. 단순히 인터넷 글읽고 사람 보내는건 아닐테고, 호텔 나름의 데이터가 쌓여 있으니 그거에 맞춰서 일하는 거겠죠. 투숙객을 어떻게 카테고리별로 묶는진 모르지만 그게 한국인이든 아시안이든, 그 집단에 대한 negative 결과를 하나 더 추가한 셈이고, 또 negative 결과가 쌓이면, '아 얘네들 인원수 확인하는게 뻘짓이구나' 하고 그만두겠죠. 기분나쁜 일이긴 하지만, 맥주한잔님께서 좋은 데이터 하나 제공해줬다고 생각하시고 기분 푸셨음 합니다. 

찐돌

2020-01-01 19:27:32

유럽도 바뀌겠죠 뭐. 유럽보다 아시아의 경제가 급속도로 좋아지는 바람에, 여유있는 아시안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상황인데요. 영국 start up이 많은 한 지역 엔지니어랑 이야기를 할 때가 있었는데, 자기네들이 한국같은 나라의 엔지니어보다 급여가 더 적다면서 굉장히 억울해 하던게 생각납니다. 대만만 가도,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탓인지, 여기 저기 한글이 적혀져 있던데, 유럽도 먹고 살려면 아시아인들 무시 못하죠.

재마이

2020-01-02 01:49:41

아 저는 미국 내에서도 그런 의아한 상황을 몇 번 당해봤는데 그게 인원수 체크할려고 하는 건지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네요.... 왜 이렇게 들어갈려고 난리를 치나 싶었어요. 

meeko

2020-01-02 02:31:53

정말 기분 나쁘셨겠어요..

근데 한국에서도 반포 jw 메리엇 갔을때 자꾸 뭐 웰컴기프트며 뭐며 방에 갖다주던데.. 혹시 그런 의도가 있었던걸까요 흠 ㅡ,.ㅡ 

마초

2020-01-02 08:02:13

예전에 무슨 코미디 프로그램 짤이 여기 올라왔던거 기억에 남는데, 그 경우는 벨보이가 짐 가져다주면서 바로 안가고 방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버티는 장면이 있었는데 과장된 행동 덕분에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팁달라는 의미라는걸 알았거든요. 제가 그 장소에 있었던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맥락은 모르지만, 어쩌면 초콜렛 가져다 주면서 팁달라고 팁주기 전까진 안간다는 시늉일가능성도 있진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Monica

2020-01-02 14:04:28

SAN

2020-01-06 00:57:33

저도 베를린에서 비슷한 일 당했는데, 팁 달라는 건 줄 알았어요. 인원수 확인은 생각도 못 했네요.

백만사마

2020-01-02 12:55:57

기분 푸시길 바래요. 저는 예전 유럽 여행때 메리엇 스윗 업글권 써서 3인방 얻었어요. 그 외 호텔 체인 아닌 스위스 로만틱 호텔에서는방 정보에서는 3인 방인데 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투숙객 입력을 2인 or 3인 입력시 가격이 50%나 올라가서 (200달러 가까이) 예약 대행업체 장난치는 것인가 해서 직접 가서 뮬어본 적이 있거든요. 체크인 할때 방 정보는 3인인데 2인 3인 차이가 너무 난다고 물으니 그냥 아침값 35유로만 더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설명해 주길 대행업체 통하지 않고 자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 하면 조식 뿐만 아니라 석식도 무료고 인원 추가시 추가요금도 그렇게 극적이지 않다고... 어쨌든 직접 호텔에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저는 보통 레스토랑 가서도 아시아인 이미지 의식해서 팁도 넉넉히 주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대접 받으면 정말 속상하죠. 초콜렛 드시고 슈가 하이로 이겨내시길 바래요. 좋은 여행 하고 오시길.. 

무드쟁이

2020-01-06 01:46:08

이걸 인종차별적이다 라고 보기는 저는 힘들거같아요.

 

저는 유럽 호텔 어디서도 이런걸 당해본 적이 없고, 그리고 다른 글에도 적었지만 city tax문제도 있고요. 원칙상 안되는건 안되는게 맞잖아요.

맥주한잔

2020-01-06 01:57:53

젊은 커플 2이 2인실에 숙박 하거나

4인가족이 4인실에 숙박하면 잘 일어나지 않을지 몰라도

애 하나만 데리고 어른1 아이1이 2인실에 숙박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당하는 일입니다.

 

안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멀쩡하게 규칙을 지키는 사람을 타겟 삼아 벌컥벌컥 문 열고 들어가서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게 문제지요. 저녁에 쉬는데 갑자기 들이닥쳐서 방안 구석구석 여기저기 쳐다보고 나가는 게 어떻게 문제가 안될수가 있나요.

torus

2020-01-06 02:24:57

말씀하신 대로 어른 1 아이 1 일때 당할 확률이 높다면 인종차별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호텔 같은 숙박업소들은 혹시나 모를 사고나 범죄가 발생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체크인 당일 한 번정도라면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감수할 만 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유럽은 납치나 인신매매 문제도 있다고 들었고요. 얼마 전 고유정 전남편 살인사건 때도 전 에어비앤비나 숙박업소 운영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더라구요. 쓰다보니 라스베가스 호텔 총기 난사사건도 떠오르고... 어쨌든 정리하면 법은 잘 모르지만 호텔측 프로퍼티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 호텔측도 책임이 발생할 테니 미리 확인할 의무도 있을 것 같아요. 더 자세히 아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네요.

o2africa

2020-01-06 07:12:29

Rome Cavalieri, A Waldorf Astoria Hotel 에서 당한적 있네요. 아이1 어른1 첵인하고 쉬고있는데 메니져급으로 보이는 사람이 방안으로 진격해 들어 오더라구요.. 불편한거 없는지 체크하러 왔다고.. 분위기 이상했는데.. 인원 확인이였군요..

RedAndBlue

2020-01-06 08:45:24

어른1 아이1이면 인종과 무관하게 서양권에서는 합리적 의심 가능할거 같은데여... 특히 성인 남성일 경우...

조자룡

2020-01-06 09:35:30

now sexual profiling...

인생은아름다워

2020-01-06 10:00:12

Racial 이던 sexual profiling 이던 불쾌한 경험을 하신건 맞네요.

저도 유렵 여러 나라를 가봤는데 이런 이유로 별로 안 좋아하는 나라들이 있어요.

관광객 들이 많이 없는 시골동네 에선 오히려 무시 당하면 당했지 이런 일은 없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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