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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t-icn 발권질문

실험중, 2020-01-01 19:12:44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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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뉴이어! 안녕하세요! 

 

지금 NRT-ICN 왕복 (편도/편도?) 항공편 보고 있습니다. 

 

NRT-ICN 1/14 오후편 (3시반쯤에 IAD에서 도착해요) 

ICN-NRT 2/14 새벽?오전편 (2/14 오전 10:55에 IAD로 출발하는 ANA편이 이미 예약되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가는건 사실 아무거나 잡아타도 크게 상관 없는데... 한국에서 일본 들어가는편이 조금 문제입니다. 

제주에어(7C1162) 5:55am - 8:35am 편밖에 없는거 같은데,,, 혹시 이걸 탔다가 만약 놓치면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짐도 연결이 안되니... 짐찾고, 다시 체크인하고 수화물로 부쳐야할텐데 말이죠.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다면,,, 하루 전날 가서 공항 근처에서 싸게 숙박하는쪽으로도 생각 해보고 있는데, 분리발권은 처음이라 좀 헷갈리고 고민되네요. 

 

이런 상황이셨던분들은 어떻게 발권하고 여행 마치셨나요??? 

11 댓글

버팔로윙

2020-01-01 20:16:18

미국-nrt, nrt-icn 최근에 탔습니다. nrt에서 입국 심사하고 짐 다 찾아서 버스타고 터미널 이동하여 체크인 했습니다. nrt-icn 는 시간 여유가 있으니 괜찮은데 icn-nrt 는 선택의 여지도 별로 없어서 불편하더라구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이콘을 따로 끊어서 시간이 맞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그도 아닌 경우가 많지요.

 

전날 나리타에 가시거나 아니면 차라리 부산에서 jal 타고 나리타 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ke와 oz와 달리 Jal은 이콘도 일인당 23kg 2개라 짐도 추가비용없이 더 가져갈 수 있구요. 이렇게 분리발권 하는 경우는 비즈 이상이 많은데 한국에서 짐 많이 못갖고 나가는게 제게는 아쉽더라구요.

실험중

2020-01-03 21:31:18

그건 또 몰랐어요! ke나 oz가 일본 이콘이 짐이 한개군요..ㅜ 싱글남 인지라 짐은 많이 없을거 같긴 한데.. ㅎㅎ 

항상고점매수

2020-01-01 20:55:26

새벽에 인천공항 까지 택시비도 만만치 않게 나올텐데... 하루전에 나리타 근처에서 숙박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숙박비도 많이 비싸지 않으니까 한번 고려해서 일정 짜보세요..

실험중

2020-01-03 21:32:12

네네! 공항 9hr 캡슐호텔?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안나가도 되고.!! 

컨트롤타워

2020-01-01 21:32:22

제주항공은 NRT T3 (저가터미널) 여서 환승도 99%* 입국심사 하셔야해요

* 왜 99%이냐면, 하루 두번 환승버스가 다니는데 시간맞춰 이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비자 비협정국 여행객들 입국장에 감금해놓고 버스 태워 보내버리는 용도 같아요.

 

비즈니스 or 스얼골드 이시라면 전날 밤 늦게 도착해서 공항 호텔/9h캡슐텔/노숙 으로 시간 보내시다 + 오전 일찍부터 라운지 샤워&휴식 을 노려보세요.

아시아나 178편 밤 11:30 도착편이 있네요. 수하물 연결도 가능하고 좋아보입니다.

실험중

2020-01-03 21:33:47

9h캡슐호텔 찾아봤는데, 딱 9시간 지내기 좋아보여요 ㅋㅋ 노숙도 괜찮구요 어차피 일등석타고 돌아오고, 바로 주말 기다리고 있구요 ㅎㅎ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컨트롤타워

2020-01-04 10:51:29

9h 미리 예약해두세요~ 지난번 예상치않게 발이 묶였는데 당일에 가니 워크업은 자리가 없더라고요 ㅠ

마일모아

2020-01-02 01:26:44

제 생각에도 ICN-NRT 전날 탑승하시고 공항 근처에서 하루 주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에디오피아 항공이 이 구간 운항하고 있는 lifemiles로 이콘은 편도 8,000마일, 비지니스는 편도 15,000마일에 발권이 가능합니다.

실험중

2020-01-03 21:33:05

(쿨럭... 라이프마일이 없어요...) 아시아나로 nrt-icn왕복 끊고, 전날 들어가는쪽으로 마음이 움직여지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papagoose

2020-01-02 02:32:40

오전 NRT발 비행기 연결하려면 무슨 수를 써도 불편하더라고요... 전날 가는 것이 몸과 마음이 편합니다. NRT는 포인트 있는 곳으로 힐튼, 크라운, 라디슨 호텔 등 가시면 적당하고요. 저는 보통 분리발권이면 아예 전날 오전에 도착하게 가서 호텔 체크인 일찍하고 도쿄 시내 한군데 갔다가 옵니다. 연결 레이오버로 발권 되면 오후에 도착한 후 나리타에 근처 산책하거나 하구요.. 그럽니다.

실험중

2020-01-03 21:35:13

작년9월 (얼마전인데 불과... 작년이라니 ㅠ)에 갔다가... 영어가 안됨에 컬쳐쇼크가 너무 컸어요 일본 여행...! 만약 간다면, 도쿄로 말고 다른곳으로가서 온천여행 푹 쉬다가, 천천히 도쿄쪽으로 오는거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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