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만족스러웠던 37불짜리 메리어트 매트리스런 발리 호텔(Fairfield Bali Kuta) 후기

앗 시나님

감사합니다.

적어놓고 RTW에 발리 추가합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 유투브에 박시나 한번~

이런거 하지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리가 참 오래 머물기 좋더라구요. 물가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사람들도 괜찮고

원래 반둥이나 다른 인도네시아 도시 갈려고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올해에도 이 가격이 유지되면 좋겠어요!

발리 비싼동네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원숭이도 많다던데 가보고싶네요

누사두아의 리조트구역 같은 곳이 비싼거예요.

리조트 구역과 그 외 구역의 빈부격차가 매우 심한 동네입니다.

리조트 구역 나가면 많이 낙후된 로컬 모습들이 보이죠. 반대로 리조트 구역 들어오면 완전 다른 세상에 들어온 느낌이고요.

오호 감사합니다

화산 위험 없나요?

이것 때문에 부모님이 가시기 주저하시더라고요.

발리섬의 아궁산이 활화산이긴하죠.

하지만 항상 활동하는게 아니니.. 

다만 최근에 2017년 11월에 한번, 2019년 5월에 한번 분출했을정도로 최근 화산활동이 활발하긴 하죠. 그 부분은 개개인이 판단해야할 것같습니다.

원숭이 많은 곳은 우붓입니다! 

아! 둘이 다른 동네인가봐요. 날잡고 각잡아서 함 검색해봐야겠네용, 감사합니다 

발리에 여러 지역이 있어서요. 제가 아는 것만 몇가지 말씀드리자면요

(공항에서 가까운 순서로)

꾸따: 스프링 브레이크 느낌.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의 저렴하고 복잡한 버전 (서핑 초보에게 적합)

세미냑: 발리의 가로수길, 발리의 청담동...? 꾸따에 비해 살짝 조용하고 예쁘고 핫한 비치 클럽 넘치는 해변 (W, 하얏 알릴라 여기 있어요)

짱구: 요즘 뜨는 힙하고 핫한 동네. 디지털 노마드 밀집 지역. 서핑 고수들의 밀집지. 

누사 두아: 신행으로 많이 가는 고급지고 조용한 해변 (릿츠, 생레지...)

우붓: '논 뷰'로 유명한 숲속 동네. 요가, 비거니즘의 천국. 몽키 포레스트, 발리 스윙 etc. (릿츠 여기도 하나 있어요)

아 얼마전 올라온 리츠 리뷰의 그곳이군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같은 브랜드 호텔이라도 미국과 동남아시아는 전혀 다르네요 @.@

이 다음 호텔인 Fairfield Legian 가보고는 아 이 호텔이 유달리 괜찮은거구나 싶었어요 ㅎㅎ

휴양지 수영장은 최고!

미국에서 Fairfield는 중저가 모텔/extended stay 브랜드이거든요. 

네네 맞습니다 서울에 있는 페어필드도 딱 그 느낌이 나더라구요 ㅠㅠ

여태까지 박시나님을 여자(Sheena Park)로 생각했던 저는 뭘까요... 유투브 쳐보고 멘붕중 ㅋㅋ 이와중에 말씀은 왜이리 잘하셔요.

ㅋㅋㅋㅋ 저도 유투브 할줄 모르는 1인으로, 여자분일줄.. ㅋ 냉큼 들어가 볼래요 유투브 ㅋ

빡세게 다닌다고 해서 박시나이신 걸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ㅎㅎ

사실 '박'은 제 성이고 '시나'는 블로그때부터 쓰던 닉네임인데 순한글 시나브로에서 따온거긴해요. 빡신아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대박이네요 ㄷㄷㄷㄷ

호텔이 넘흐 좋아요 ㅎㅎㅎ

저도 아주 예전엔 이런거 함 해보고 싶었죠. 인도네시아는 정말 저렴한 브랜드호텔 천국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환경도 좋고... 물가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이젠 이런건 정말 꿈속 이야기인듯. 시나님은 즐기실 수 있을 때 맘것 즐기세요. 

감사합니다 올해도 발리로 숙박일 좀 채우러 가야겠어요. 재작년에 왔을때는 비싼 리조트들 위주로 다 갔는데 이렇게 가니까 또 새롭더라구요 ㅎㅎ

엇 이혼하신줄 몰랐네요.ㄷㄷ 가끔 동영상으로 보곤 했었고 둘이서 즐겁게 촬영하면서 다닌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올해도 즐거운 비행/투숙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이제는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휴가만 가능하다면 꼭 해보고싶습니다. 마모도 라이크버튼있다면 누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어휴 정말 저도 저런데 가서 일하고 놀고 싶습니다.... 재택 근무의 자유를 이렇게 느끼고 싶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코너룸도 멋진데요? 조식도 탈 페어필드 인이네요~

이정도 가격대 치고 다 훌륭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조식도 또 먹고싶네요

멋지네요! 룸레이트에 조식 포함인가요? 그리고 코너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으신 건가요? ㄷㄷ 

아마 제 기억에 저 Rate에는 조식 포함이 아니였고 조식 포함 Rate는 40불? 이정도였어요 ㅎㅎ 

네네 처음에는 9박? 정도 일반룸에서 묵다가 마지막 7박정도 업그레이드 해줘서 거기서 묵었어요 ㅎㅎ

오 제 기억으로는 kuta가 에어포트 있는곳 아닌가요?  

37불이라...제가 15년전인가 묵었던 60불짜리 호텔도 너무 좋아 입이 안다물어졌던 기억이...ㅋㅋ  아침으로 나시고랑 너무 맛있었고 식당들 음식도 너무 맛났어요.  또 가고 싶네요.

발리 너무 사랑해요.  

네 Kuta가 공항이랑 가장 가까운 지역인건 맞는데  꽤 지역이 커요. 이 호텔은 공항에서 한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저도 별일 없으면 이번 겨울에 또 가보려구요 너무 좋았어서

박시나님 유튜브 잘 보았습니다. 대한항공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호텔도 좋아보이네요~! 저도 저희 동네에 12월에 hyatt이 64불에 나와서 50/300불 크레딧 오퍼도 있고해서 10일 정도 메트리스런 했네요 ㅋㅋㅋ 남은 숙박은 포인트로 채우는 중..-_-

발리 여름 여행지도 괜찮을까요? 다낭 계획했다가 부모님이 더워서 못가겠다고 하셔서 다른 지역 물색중입니다 ㅋㅋㅋ 한번 검색해봐야겠습니다.

발리 1년 내내 더워요 ㅋㅋ 늘 30-36도? 이 정도인 것 같아요. 우기 피해서 가시면 습도 낮아서 다니기는 좀 더 편하실 거예요~ 4-9월 건기이긴 한데 해가 쨍해서 조심하셔야 하구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발리는 사실 그냥 더워요 ㅋㅋㅋ 12월에 갔는데도 그냥 덥더라구요. 아마 더운곳 힘드신분들에게는 발리가 쪼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야 뭐 밖에서 많이 활동 안하고 호캉스를 즐기니 만족했지만 여러 투어 다니면 꽤 힘드실수도 있어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시 일어나시는 모습도 보기좋구요.

한때 마모에서 논란이 일었던 number of guest : 2 가 문득 생각나서 속으로 웃었네요. ㅋㅋㅋ

한국에서 델타 마일로 35000 나오네요.. 한국 방문때 발리도 생각 해봐야겠네요. HILTON이 공항쪽에는 5000 포인트 부터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전 발리에서 한국 에어프랑스인가? URP 10,000/pp 옮겨서 탔던 기억이 2년전인데도 가물가물 하네요,,,

발리 좋지요 ㅎㅎㅎㅎ...이런 정보 넘 좋아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