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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신청때 예방접종 어떻게들 하시나요?

모구, 2020-01-14 02:11:38

조회 수
7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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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많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데이트 하자면 제 미국 보험을 이용해서 예방접종과 blood test, urine test 등을 다 끝낸후 결과를 들고 civil doctor 를 만나 저렴하게(100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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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신청할때 

MMR, Tdap, 그리고 수두 주사 맞은 기록이 있어하던데... 어릴때 맞은것들이라 기록이 없네요.

마침 한국 들어온김에 맞고 가려고 하는데 (mmr 2.5만원, Tdap 5만원, 수두 3.5만원) 보통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미국에서 신체검사하신 병원에서 맞으시나요?

26 댓글

bn

2020-01-14 02:28:32

보험 없으면 한국에서 맞는게 더 싸죠. 미국 내에서 보험 있으시면 보통의 경우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백신은 preventive care니까 pcp한테 가면 무료로 놔줄 듯 합니다만. 

모구

2020-01-14 05:26:59

BN님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글올리기전 찾아보니 preventive care라 될수도 있겠단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해주시니 한번 더 확인해보고 보험에서 커버되면 미국서 맞아야겠네요.

가늘고길게

2020-01-14 07:09:15

저 같은 경우는 antibidy titer 검사를 미국에서 해서 어릴 때 접종 기록은 없지만 immunity가 있는 걸로 보여줘서 그걸로 대체했습니다. 근데 그냥 기억 안 나서 맞는게 좋겠다 그러면 웬만한 보험은 다 무료로 백신은 놔줄꺼에요. 

모구

2020-01-14 07:36:26

감사합니다. 고민하고 있었는데 미국가서 맞아야겠네요. 와이프는 오늘 소아과 가서 맞았는데 저라도 11만원 아껴야겠어요 ㅋ

UltraNav

2020-01-14 07:20:09

제가 이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백신은 평소에 가던 곳에서 받고 확인서 받아 의사한테 제출했습니다.

모구

2020-01-14 07:37:27

감사합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예방접종 기록이 온라인으로 남진 않죠? 확인서는 양식이 있는건가요?

UltraNav

2020-01-14 08:51:30

접종받은 병원에서 발급해주고 기존 접종카드가 있으면 거기에 추가로 서명해주는 것으로 압니다.

초보눈팅

2020-01-14 07:21:29

전 그냥 한국에서 i-693 발급 해주는 병원에서 같이 맞았던 기억이..

시골농사꾼아들

2020-01-14 07:24:18

저도 내역이 없어서 Family doctor에게 Preventive로 MMR 2방, Tdap 공짜로 맞고 수두는 의사가 맞는거보다 Titer 뽑아서 확인해 보자고해서 피검사 했어요.

후이잉

2020-01-14 08:18:24

저는 유학 나올 때 썼던 이뮤니제이션 폼 계속 썼던 케이스인데요...

한국에서 유학용 이뮤니제이션 폼 작성해주는 병원에서 맞아야 하는 백신 추가 접종 하면서,

나머지들(기록이 없는)은 다 필수로 맞아야 하는 것들이라서

그냥 생일을 토대로 대충 접종 시기에 맞춰서 날짜 적어서 작성해 주더군요

한국이시고, 추가로 접종 하셔야 할 일 있으면 이것도 방법일 거예요

 

물론 이는 모든 주사를 다 맞으셨으나, 기록이 없어서 곤란할 때 쓰는, 한국에서나 가능한 방법입니다....

당연히 미국에서 그냥 다 다시 맞거나/titeration 해서 증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마뉴

2020-01-14 08:58:17

한국 보건소에 기록이 다 넘어가있다고합니다

저같은경우는 기록이없어서 다시 맞긴했는데

카운티마다, 도시마다 금액이 다르지만 보건소(health department)에서 맞는게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보험에서 커버안되시거나 보험 없으시면 살고계신 도시에 health department 에 연락한번해보셔요

제가 살던곳은 플루샷 꽁짜였는데 돈내고맞앗다고 거기계신 의사(?)분꼐 혼난기억이있네요 ㅋㅋ

어퓨굿맨

2020-01-14 09:22:16

PCP를 만나서, 피검사를 하시면, 항체여부를 알수 있습니다. 그 결과지를 Civil Surgeon에게 보여주고, 항체가 없는 부분은 보험으로 무료로 접종했습니다.  

초코칩쿠키

2020-01-14 11:22:53

저는 그렇게 했는데 보험에서 피검사 값을 청구해서 몇백불 날라갔습니다ㅠ.ㅠ 보험이 어디까지 커버해주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그냥 맞았으면 공짜인데.. 보험사에 클레임했지만 기각당했습니다. 

Alpha

2020-01-14 10:02:22

저도 보험으로 무료로 접종했습니다.

놂삶

2020-01-14 10:04:35

제 와잎은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 의사한테 갔더니 "너 이거 어렸을 때 맞았지? 잘 기억해봐봐 (힌트힌트)"라고 해서 맞았다고 했더니 증명서 끊어주더군요...

국궁

2021-09-16 22:18:43

진지하게 어디에 있는 중국의사인가요? PA에 사는데 저희 부부도 곧 제i-693을 곧 제출해야 되서리... 의사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놂삶

2021-09-18 03:30:43

아 시카고쪽이였습니다. 이름도 중국스러운 Peoples Clinic 이였나 그래요

KeepWarm

2020-01-14 11:36:08

저는 애기때는 부모님이 가지고 있던 예방접종수첩을 같이 가져갔고, 성인때 맞은건 우리나라 전산에 남아있는걸 출력했고, 둘을 합쳐서 한국의 의사분이 미국 유학생 신체검사할때 필요한 서류에 다 기재한 후, 대학병원에 제출하니까 전산에 모두 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면역 테스트 한번 했었는데, 그때 안나오는 항체가 하나 있어서 그것만 따로 한번 더 맞았네요.

꼴키퍼

2020-01-14 11:51:48

영주권 신청시 저도 예방접종 문서가 없기도하고 RFE 없이 깔끔하게 처리하고자 미국병원에서 다 맞아어요. 영주권 신체검사는 보험이 안되어서, 예방접종은 영주권 신체검사 전에 미리 가서 보험으로 처리했습니다.(예방접종만 보험처리됨) 영주권 신체검사할 때 예방접종은 보험처리가 안되더라구요. 

국궁

2021-09-18 18:34:00

".(예방접종만 보험처리됨) 영주권 신체검사할 때 예방접종은 보험처리가 안되더라구요. "

1. 이게 그냥 가서 예방접종 차원에서 백신 맞겠다고 하면 보험이 되는데 영주권 신체검사때문에 맞고 싶다고 하면 보험처리가 안된다는 얘기인가요? 

 

2. 지금 저희도 신체검사를 준비중인데 일단 (1) titer검사를 통해 무슨 항체가 있고 무슨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알아낸다, (2) 그다음 필요한 백신을 예방접종(preventive care)을 통해 보험처리를 받는다. 이런 식으로 하려고 하는데 백신 맞을때 '영주권 신체검사때문에 하는거다' 이걸 얘기하는거랑 아닌거랑 차이가 나는지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바람이

2020-01-14 12:28:16

저는 동네 보건소 갔더니 주사 1방에 15불씩 해서 총 45불에 3방 맞았습니다. 보건소 알아보시면 제일쌀듯하네요. 신분과 상관없이 어포인먼트만 하면 놔준다고 합니다.

역전의명수

2020-01-14 12:39:06

저는 피검사는 보험에서 1년에 한번 공짜로 해주는게 있어서 그거 써먹어서 검사했구요, 검사했는데 수두 안티바디가 없다고 해서 돈내고 CVS에서 맞았어요 ㅠ 보험 안되서 뭔가 비싸게 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60불 했던거 같아요. Tdap은 그냥 보험 커버되서 한대 맞았습니다. 미국에서 ㅋㅋ

RyanSky

2020-01-14 12:48:56

저는 어릴때 맞는건 한국 보건소 기록이 좀 있었고 대학 다닐때 예방접종 기록낸 서류가 있어서 그 두개 서류로 거의다 커버했습니다.

모구

2020-01-16 09:38:33

댓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보험으로 보험커버되는듯 한데 미국돌아가면 pcp 만나봐야겠네요.

걸어가기

2020-05-25 18:55:47

저희는 East Bay에 있는데 P2가 Chen William W MD 한테 $260에 싸인 받았습니다. 

바로 다음 날 예약 가능했고 예방접종 기록과 TB, STD 테스트 결과 들고 갔더니 바로 해줬습니다. 

Kailua-Kona

2020-05-26 10:13:42

저는 어찌보면 가장 원칙주의로 진행했어요..

 

한국에 계시다고 하니.. 제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제 경우는 한국에 있는 기록을 최대한 찾아서 보건소를 통해 Certificate of Immunization(영문해줍니다)을 발급받아서 왔습니다.

Td랑 MMR은 맞아야해서 가까운 내과에서 맞고 온라인으로 기록을 올려주면 동네 보건소에서 그 기록을 발급받게 됩니다.

혹시 보건소에서 접종을 할 수 있다면 가장 깔끔하구요.

 

미국에 와서는 County에 있는 Health center에 있는 Civil Surgeon을 찾아서 예약하고 갔습니다.

Civil Surgeon들이 매일오지 않기에 미리 스케쥴잡으셔야 하며,  I-693작성하려한다고 하면 압니다. 

그러면 I-693 본인부분만 서류 작성하셔서 제출하면 되구요.

거기서 한국에서 가져가 서류로 기록해주구요.

항체검사를 해야하는 부분은 검사해서 1-2주뒤에 다시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날 확인하고 서류에 싸인을 해서 Seal을 해서줍니다.

 

이렇게 해서 좋은 점은 제 Immunization 기록이 공식적으로 Florida State에 올라가게 되구요.

언제라도 필요할 때 State의 공식 Immunization History를 뽑을 수 있다는 점 같아요...(언제 또 쓰게 될지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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