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MSC 크루즈 Status Match & 티어 후기 (Diamond/Black) 마적단 전원 가능

kaidou, 2020-01-18 13:23:33

조회 수
165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많은 마적단분들이 status match (SM)을 통해서 다른 혜택을 즐기시고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번에 sm을 통해서 msc cruise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크루즈 여행기야 뭐 뻔하니 제쳐두고, msc cruise의 voyager club 티어를 통해 어떻게 여행을 했는지 간단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제가 알기로 현존하는 모든 크루즈 회사중에서 유일하게 sm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 곳은 msc 한곳뿐입니다. 몇군데 더 있긴 하지만 거기는 매우 제한적이라서 사용하기 힘들구요.

전 하얏 글로벌리스트 스샷을 찍어서 msc에 보냈구요, 이틀만에 voyager club diamond (formerly known as black)으로 매치가 되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혜택이 좋았습니다.

3일 이상 가는 크루즈의 경우 꽤 혜택이 있습니다.

 

  • Priority Boarding 으로 1순위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크루즈는 일찍 들어갈수록 이득인건 알고 계시죠? 그룹 넘버1 티켓으로 들어갈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덕분에 점심 부페는 덜 복잡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 스파클링 와인 1병, 초콜렛 딸기, 가운/슬리퍼 여행기간동안 한번 무료 증정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와인 가격을 보니 한병에 40불 정도 하더군요.
  • Specialty Restaurant 한번 무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100불짜리 식사를 무료로 하게 되었습니다. 맛도 역대급으로 좋았구요.
  • Private dance class 이용을 한번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멤버들은 나오질 않아서 강습을 1:1로 받게 되었네요.
  • 스파 서비스 1시간 무료 이용권이 있어서 한번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시설 자체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았지요.
  • Early/Late Disembarkation 이 가능합니다. 가방을 내려야 하는 경우는 1순위로 7시 반에 내릴수 있습니다. 캐리온만 있으시다면? 아무때나 나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반대로 비행기 시간이 좀 늦은지라 최대한 오래 버티다 (;;) 나왔는데요, 방에서는 9시까지 버틸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8시까지는 방을 비워야 합니다)
  • 캡틴과의 만찬? 초대를 받았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나가질 못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거기서 찍는 사진을 무료로 받습니다.
  • 다이아몬드 레벨들만 모이는 프라이빗 파티에 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은퇴하신 분들이 오긴 합니다;;

 

이렇게 나열해놓고 보니 꽤 혜택이 많았네요. 유일하게 sm이 되는 msc, 마적단분들도 이용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같은 방에 숙박하는 다른 숙박객 한명도 혜택을 '같이' 받을수 있습니다. 4인가족일 경우도 가능한거 같긴 합니다.

3 댓글

KoreanBard

2020-01-20 13:13:32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스트로베리콩

2020-01-20 14:58:19

좋은 정보 감사해요! 한번 매칭되면 보통 기간은 어느정도 유지 되나요??

 

 

wonpal

2020-01-24 22:25:06

오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5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36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0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6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003
updated 1040

[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6
  • file
개골개골 2024-06-01 1287
  1039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04
블루트레인 2023-07-15 15212
  1038

발리 (Bali): 모두가 극찬하지만 그 모두에 우리가 해당 안 될수도 있다?!

| 정보-여행 86
잘사는백수 2023-12-19 7890
  1037

아멕스 센트리온 라운지 소식: ATL 2/14/2024 오픈

| 정보-여행 62
  • file
24시간 2020-03-06 8058
  1036

하와이 여행 마지막날: 호텔 Check out 하고 저녁 늦은 비행기 시간까지 뭘 하면 좋을까요?

| 정보-여행 8
업비트 2024-06-02 937
  1035

빅아일랜드 KOA Hertz Ultimate Choice 생겼어요

| 정보-여행 8
무지개섬 2024-05-29 956
  1034

Passport 서비스가 2023년 대비 많이 빨라졌네요.

| 정보-여행 157
  • file
Bard 2023-04-03 13621
  1033

전직(?)한국인도 한국 공항세관에서 한국인줄 가능합니다!

| 정보-여행 2
베루루 2024-05-31 1124
  1032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5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10387
  1031

나리타공항 1 터미널 I.A.S.S. Superior Lounge -NOA 짧은 후기

| 정보-여행 4
  • file
동그란세모 2024-02-13 1125
  1030

[5/22/24]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보 - 카보타지 룰이란?

| 정보-여행 40
shilph 2024-05-22 2193
  1029

미국/한국여권 소지자 독일 자동출입국(Easypass) 등록가능

| 정보-여행 18
1stwizard 2022-12-23 2424
  1028

9시간 레이오버 타이페이 정보 및 경험담 공유

| 정보-여행 7
longwalk 2024-05-21 1278
  1027

T-mobile roaming 중 wifi calling 과금 방식이 개선된것 같네요.

| 정보-여행
케어 2024-05-22 355
  1026

2023년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 정보-여행 19
미치마우스 2023-10-22 3889
  1025

Amex Travel delay insurance 클레임 후기입니다.

| 정보-여행 7
보바 2024-05-19 1288
  1024

6월 로마 콜로세움 티케팅 후기 & 팁

| 정보-여행 1
jins104 2024-05-17 473
  1023

말라가 AGP 공항 PP라운지 (SALA VIP) 괜찮네요

| 정보-여행
grayzone 2024-05-17 225
  1022

.

| 정보-여행 22
티메 2023-12-03 5321
  1021

한국가는길, 인생케밥먹으러 뮌헨 당일치기 (feat. United 마일35K) (뮌헨 PP 라운지소개)

| 정보-여행 26
  • file
오리소녀 2019-04-11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