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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받아가세요! EB3 영주권 승인

니켈, 2020-01-22 1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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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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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오기전부터 마일모아 열심히 공부하면서 많은 정보 얻었는데 저도 어느덧 이런글을 쓰는 날이 오네요. 마일모아 보면서 비즈니스 카드 만들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아직 이민국이 크레딧 리포트를 보지는 않아도 나중에 문제될 수 있다고 하셔서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 이민국이 크레딧 리포트를 보려고 하는거보면 (최근 집행정지된 public assistance 관련 조항) 정말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F-1/H-1B 소지자인 경우 신분에 문제될 수 있으니 비지니스 카드 만들지 말라고 조언해주신 마일모아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인터뷰는 시애틀 오피스에서 오전8시에 인터뷰를 봤으며 인터뷰어분은 4-50대로 보이는 아시아계 여성분이였습니다.

받은 질문은 Biographical Information (제 이름, 부모님 성함, 출생지, 생년월일등), 현재 status, Yes/No 질문들, 현재 회사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정도였습니다.

요청 받은 서류는 제가 F-1에서 H-1B 로 신분변경을 했기 때문에 I-797A (H-1B), 출생증명서 원본, 최근 paystub, employment verification letter 였습니다. I-20등은 이미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따로 요청받진 않았습니다.

인터뷰어분께서 저희 스폰서 회사에 대해서 긍정적이신것 같았고 (이름 들으면 알만한 회사입니다). 저희 회사 및 비슷한 큰 회사들 지원자들이 서류 준비를 너무 잘하고 organize가 잘되어있어서 리뷰하기 너무 쉽다는 칭찬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즉시승인은 나지않고 잘하면 오늘 빠르면 이번주내로 리뷰해서 준다고 했는데 한시간도 안돼서 승인 받았네요.

문호가 예전보다 빨리 닫힌다는 (1~3월) 소문부터 HR1044 등등 여러가지 힘든 소식들이 있었지만 잘 풀린것 같아 다행입니다.

펌 접수후 9개월, 485 접수 후 약 6개월 정도 걸렸네요.

제 타임라인은

1/28/2019 – 입사
1/30/2019 – Green Card Process has started.
4/19/2019 – PERM filed (batch)
6/10/2019 – PERM approved
7/30/2019 – Filed I-485,765, and 131
8/3/2019 – I-140 Approved
9/3/2019 – Fingerprint
9/19/2019 – Case was transferred
9/20/2019 – Case was transferred and new office has new jurisdiction
11/19/2019 – combo new card is being produced
11/25/2019 – received combo card
12/10/2019 – The case is ready to be scheduled for an interview
12/17/2019 – Interview was scheduled
12/23/2019 – Received the interview notice
1/21/2020 – Interview (8시15분)
1/21/2020 – Interview was completed and My Case must be reviewed (약 9시)
1/21/2020 – New card is being produced (약 9시30분)

이제 영주권 받았으니 집도 사고 그뒤에 그렇게 만들고 싶었던 비즈니스 카드도 만들러 가보겠습니다 :)

8 댓글

모밀국수

2020-01-22 16:33:36

축하드립니다!!! 

니켈

2020-01-23 01:46:04

감사합니다!

삼유리

2020-01-22 16:39:55

축하합니다. 2020년 다 만사형통하세요~~

다잘된다

2020-01-22 17:05:46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2020년도 모든 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hdtkqorl123

2020-01-22 17:28:26

축하드려요 1월 30일에 프러세스 시작하신게.. prevailing wage 얼마정도 걸리셨나요? 4월 19일 전에 광고까지 다 올리셔던건가요

니켈

2020-01-23 01:47:20

아뇨 저희 회사가 영주권 스폰을 많이 해주는 회사라 입사전에 이미 Prevailing wage + 광고가 끝나있었어요. 

 

입사하고 나니까 그런 잡 목록들이 나열되어 있었고 그중 저랑 제일 잘 맞는 job description 골라서 진행 했어요.

 

PERM 원본에는 광고를 2018 년 11월 (저 입사 약 2달전)에 했다고 써있네요.

무지렁이

2020-01-22 17:37:07

이정도면 엄청 빠른 것 아닌가요? 축하드려요!!

hohoajussi

2020-01-22 17:50:45

축하드립니다~ 시애틀에 이름들으면 알만한 회사다니시면 능력자이실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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