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피닉스에서 출발하는 세도나 하루 당일치기 여행 질문드립니다

abcd1234567, 2020-01-24 04:39:23

조회 수
134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4월에 학회 갈일이 있어 피닉스에 간 김에 세도나도 가볼까 하는데요.

 

당일치기로 하루정도는 시간을 뺄 수 있을것 같아서 일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 (밤 11시에 비행기라 그 전에 돌아와야합니다)을 생각중인데

 

마음같아서는 적당한 가격의 투어 (피닉스발 투어)가 있으면 그걸로 갔다오고 싶은데

 

썩 마땅한게 없어 보이네요. 결국 렌트를 해야할것 같은데요. 검색해보니 마모님들은 핑크집투어를 많이 이용하신것 같네요.

 

그런데 보니까 이건 세도나에서 출발하는 투어인것 같더군요.

 

렌트해서 혼자 당일치기 여행 갔다오는 것도 큰 무리가 없을까요? 아님 렌트해서 간 다음에 거기서 또 투어를 신청해야하는건지..

 

질문드려봅니다.

15 댓글

Nike

2020-01-24 07:24:24

그닥 권장하고 싶지 않네요. 세도나가 좋기는 한데 왕복 4시간에 가까운 거리를 당일치기 하긴 시간이 아깝습니다. 그리고 세도나의 꿀잼이 하이킹인것을 감안하면 더욱더요. 

 

차라리 피닉스에서 하실것을 찾으시는게 어떨지요.  하이킹 좋아하시면 camelback mt 나 겨울이라 어떨지 모르겠는데 desert botanical garden, 음악 좋아하시면 mim 등 하루 일정 보내기는 무리없는 동네에요.

abcd1234567

2020-01-24 10:26:39

아 하이킹이 포인트였군요. 그냥 대충 경치보고 올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피닉스 관광 정보 감사합니다!

놂삶

2020-01-24 07:28:27

제 생각도 당일치기는 영.. 세도나는 여행은 visit한다는 것보단 experience한다는 느낌인거 같아요. 그러기엔 당일 하루로는 담아내기 너무 짧네요.

abcd1234567

2020-01-24 10:27:06

역시 그렇군요. 오래 머무르면서 경험하는.. 답변 감사합니다.

책읽까

2020-01-24 09:56:07

원웨이 두시간이면 저는 할만하다고 생각하는 쪽인데요.. 아침 8시 출발해서 데빌스 브릿지 하이킹 하시고 점심 먹고 핑크집 투어 하고 시간 남으면 포인트 몇 군데 둘러보고 5시쯤 내려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렌트카는 하셔야겠네요.

 

운전 부담스러우시면 피닉스만 돌아보셔도 될 것 같구요. 파파고팍 하이킹은 하시게 되면 해뜨기 전에 하세요. 아침 9시에도 넘 뜨거웠어요. -.-; 

abcd1234567

2020-01-24 10:27:51

날씨가 뜨겁군요. 4월 중순쯤 갈 예정인데.. 하이킹하려면 아침일찍 빨리 가야겠네요 .

ddari3

2020-01-24 10:25:59

피닉스에 에어벌룬 투어가 있어요. 원래 앨버키크가 유명한데 거기도 하더라고요. 세도나도 핑크집 투어하고, 교회보시고, bell rock 잠깐 보고 오심 될듯요. 둘다 잠깐 내려서 보면 되는데라서 시간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abcd1234567

2020-01-24 10:28:20

아 에어벌룬 투어도 있군요? 혼자 가는거라 살짝 분위기가 서글퍼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추천감사합니다!

게이러가죽

2020-01-24 10:49:45

저도 피닉스 출장갔다 당일치기로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경치가 색달라서 유명한 POI 몇 곳만 보고 오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보시고 괜찮다 싶으시면 가족들 데리고 재방문 하시죠. 전 그 이후에 가족들과 세 번 더 갔습니다.

abcd1234567

2020-01-24 11:12:37

세번이나 더 갈정도면 정말 마음에 드셨나보네요. 저도 나중에 가족들과 대비해서 한번 맛만 보고 와야겠습니다.

재마이

2020-01-24 11:37:21

그냥 편하게 air mesa 에서 해 지는 것만 구경하셔도 왕복 4시간 노력은 충분히 값어치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밤 주무시는 걸 추천하지만 여의치 않으면 꼭 다녀오세요~ 근데 일몰보고 11시 비행기 타려면 좀 빠듯할 것도 같네요...

abcd1234567

2020-01-24 14:01:12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군요. 그날만은 해가 빨리 졌으면 좋겠네요!

피들스틱

2020-01-24 12:00:49

나름 피닉스(템피)에 몇년 있었는데요. 당일치기도 괜찮다고 봅니다. 손님들어시면 다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만족도가 좋았어요. 그랜드캐년보다 낫다는 분들도 있었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세도나 위치가 애매해서 근처에 올 일이 없으면 가기 애매한것 같아요. 오신김에 가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abcd1234567

2020-01-24 14:01:38

네 저도 언제 또 올까 싶어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맘마

2020-01-24 17:00:21

하이킹 30분만 해도 충분히 좋구요. 쉬엄쉬엄 보시되.. 한두곳을 잘 보시면 되죠..  벨롹 하이킹 추천해요 코스길지않고.. 선셋때 교회 꼭 올라가서 보시구요.

목록

Page 1 / 1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32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57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3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906
new 366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1
  • file
미국형 2024-06-09 189
  365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103
  364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159
  363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6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530
  362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420
  361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1편

| 여행기-하와이 8
  • file
나는보물 2024-04-04 2035
  360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48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4542
  359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1)

| 여행기-하와이 33
  • file
돈고래 2023-05-18 3959
  358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1
  • file
날씨맑음 2024-02-20 4655
  357

지상 낙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을 즐긴 여행기!

| 여행기-하와이 10
Candlelight 2024-01-02 2620
  356

2022, 2023 하와이 여행의 나쁜 기억 ^^좋은 기억??

| 여행기-하와이 4
  • file
Heavenly 2023-11-18 2565
  355

가볍게 써보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후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하와이 76
  • file
AQuaNtum 2023-12-13 4076
  354

[맥블 출사展 - 84] 흔하디 흔한 하와이(오하우) 여행 후기 (feat. 결혼 7주년)

| 여행기-하와이 38
  • file
맥주는블루문 2023-12-09 4519
  353

강아지 모시고 다녀온 마우이 6박7일 날고자고 여행 - 준비

| 여행기-하와이 42
  • file
미소우하하 2018-08-07 3641
  352

렌트 안한 오아후 와이키키 후기

| 여행기-하와이 12
Gratitude 2023-02-09 3648
  351

2023년 5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5박 6일

| 여행기-하와이 25
  • file
physi 2023-06-02 5394
  350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업그레이드 후기+주차 정보

| 여행기-하와이 39
  • file
바닷길도토리 2021-11-09 7494
  349

하와이 스노클링 스팟 추천 (하나우마베이, 샥스코브, 호놀루아베이)

| 여행기-하와이 16
  • file
플로우즈 2023-09-07 3562
  348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3)

| 여행기-하와이 24
  • file
돈고래 2023-06-23 3103
  347

[6/23/23] 발빠른 리뷰 - 오아후, 바다가 예쁜 섬 이야기 (최종 업뎃 끝)

| 여행기-하와이 61
  • file
shilph 2023-06-24 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