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단기 티어 마일런으로 거의 평생 원월드 사파이어 유지하기 (feat. JAL Global Club)
(1-1) JAL Double FOP 2/1/20-7/31/20
(2) JAL JGC & JMB FOP 런에 대한 심층 분석
(3) JAL 국내선 FOP 런 발권법 (feat. Japan Explorer Pass)
(4) 발권기
(5) 티어런 후기 (전체적 스케줄)
이번 글에서는 JGC 달성을 위한 JAL 국내선 FOP 런 (Japan Explorer Pass를 이용) 발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Japan Explorer Pass (JEP)란?
Japan Explorer Pass는 일본에 오는 외국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선을 판매하는 JAL의 프로그램입니다. 루트에 따라서 각 구간별 5,500엔, 7,700엔, 또는 11,000엔으로 판매를 합니다. 이런 특징과 FOP를 국내선에서 두배로 주는 룰 때문에 JEP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FOP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5,500엔 루트중에 가장 효율이 좋은 루트는 후쿠오카 - 하나마키 루트고 11,000엔 루트중에 가장 효율이 좋은 루트는 도쿄 (하네다) - 이시가키 루트입니다.
JEP Availability 찾기
JEP로 예약을 하기전에 Fare Class가 존재하는지 체크를 해야 합니다. Japan Explorer Pass로 예약이 가능한 클래스는 G 이기 때문에 Fare Availability를 BCD Travel이나 Expertflyer (Paid Service) 등으로 찾아서 스케줄을 짠 후에 JEP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유의사항: 도쿄 (HND)에서 이시가키 (ISG)나 미야코지마 (MMY)는일본 트랜스오션 항공 (NU)이 운항합니다. 이부분은 JL이 아닌 NU로 검색 하셔야 결과가 나옵니다.
JEP 예약
주의: JEP로 예약한 티켓은 환불 불가, 변경 불가 입니다. 예약하실때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Find Flights and Book' 버튼을 누릅니다.
출발지와 도착지, 왕편과 복편의 날짜, 그리고 인원을 기입 후 'Next'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첫번째 비행편을 선택합니다. 선택 후, 'Next flight' 버튼을 누릅니다.
다음 비행편을 선택합니다. 선택 후, 'Continue' 버튼을 누릅니다.
여정을 확인합니다.
단기간 back-to-back 예약울 하시려면, 예약은 비회원 예약으로 진행을 합니다. JMB 넘버를 넣으면 같은 목적지로 +/-1일 이내로 예약이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Continue' 버튼을 누릅니다.
탑승객 정보를 적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본에 들어오는 비행편의 예약 번호나 티켓 넘버를 적으셔야 합니다 (진짜 예약인지는 확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거나 넣어도 되긴 합니다. 하지만 체크인 시에 입국할때 티켓을 증명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또 비회원 예약 진행시, 멤버쉽 정보는 기재하지 않습니다. 'Continue' 버튼을 누릅니다.
팝업이 뜨면 확인을 거치고, 정확하면 'Confirm' 버튼을 누릅니다.
다시 한번 확인을 합니다. 'Go to Payment'를 누릅니다.
신용카드 정보를 기입 후, 'Continue'를 누릅니다.
신용카드 정보를 확인 후, 정확하면 'Purchase' 버튼을 누릅니다.
예약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면 'Complete' 페이지가 나옵니다.
Back-to-back 예약
JMB 넘버를 예약할 때 넣으시면 +/- 1일 기준으로 같은 목적지로의 예약이 안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비회원으로 예약을 진행하시고 JAL 콜센터 (1-800-525-3663)에 연락해서 JMB 넘버를 넣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맺음말
오늘 드디어 JEP를 이용한 JAL 국내선 FOP 런을 발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예약을 하시면 문제 없이 예약이 가능할 것 입니다.
첨언을 하자면 요새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때문에 마일리지런을 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저는 일단 예약해둔게 있어서 가겠지만 여행 계획할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을 경유해서 일본에 들어가는 일정은 최대한 피하셔야 겠습니다.).
M50 마스크 하나 장만하시죠
ㅋㅋㅋㅋㅋ 다스베이다 코스프레 하고 쓸까요?
극한의 효율을 따지자면
FUK-SDJ-ITM-SDJ-ITM...
하나마키는 돌아오는게 거의 없고 센다이가 이타미로 돌아가는게 같은 비행기로 가는거라 여유가 있죠. 이렇게 하면 5일에 끝이였던가 싶긴 하네요.
저도 여유가 되면 봄에 섬 여행좀 하면서 따보고싶긴 하네요...
사실 5,500엔대 루트로 할 수 있으면 가성비 상으로는 가장 좋죠. 하지만 단기간에 후딱 끝내는 데는 도쿄 - 나하/이시가키/미야코지마 등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쿄-이시가키는 같은 비행기가 첫 세개 스케줄을 운영하기 때문에 지연에 대한 우려도 적은편이고요. 저도 시간만 되면 마일리지런 겸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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