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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이라도 개밥까진 안 나오는군요..
개귀엽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대한항공 일등석이면 모찌밥도 준비해주지 않을까 했는데 그건아니네요. 한번도 일등석은 커녕 비즈니스도 타본적없는 저는..... 모찌가 부럽습니다 :) 이쁜 모찌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ㅋㅋ 사람먹을것도 부족해요~~!!
저는 예전에 미국에 올 때 고양이 세 분을 모시고 왔는데 한 분이 패닉 때문에 가방 철망에 코를 계속 비벼서 껍질이 홀라당 벗겨져 버렸어요. 그 때는 마적질 이런 거 모를 때라 이코노미 좌석 아래에 꾸역꾸역 가방 밀어넣고 왔는데 티메님 후기를 보니 갑자기 미안해지네요. 이런 집사라 미안하다아...!!!! ㅜㅜㅜㅜㅜ
아이고!
저희는 모찌가 24파운드라 케이지에 탑승하는 옵션도 없어유ㅠㅠ
귀여워요... 기저귀 센스까지!
즐거운 여행 되시길!!! :)
너무 귀엽네요 ㅎㅎ 저도 곧 저희 강아지랑 타야하는데 일등석이라 케이지 밖에 두실수 있었던가요? 대한항공 규정 보니까 비행내내 케이지 안에 있어야 한다고 본거 같아서요 다른승객이나 다음에 타는 승객 알러지 때문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 궁금하네요 팁있으면 알려주세요!
해답: Emotional Support Animal...!!!
예전에 크루즈에도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 분이 있어서 물어보니까 티메님처럼 Emotional Support Animal 등록을 하셔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 보니까 강아지 키우면 안되는 아파트나 콘도에서도 esa로 등록하고 문제없이 살더라구요... 법적으로 주인이나 매니지먼트에서 뭐라 못한다나.... 저도 혹했다가 정신과의사한테 거짓말 했다가 들킬까봐 안했는데 온라인으로 정신과의사도 아닌 심리학자가 해줄수 있는거라고 들은것 같은데 난이도가 그렇게 낮은가요?
저는 등록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8ㅅ8
난이도가 궁금하긴 하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ESA를 악용 또는 남용하는 케이스가 빈발하면서 몇몇 주에서는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NYT 아티클을 본 적이 있어요.
https://www.nytimes.com/2019/06/18/us/emotional-support-animal.html
ESA 자체 난이도를 조정할 게 아니라, 유료 서비스의 경우, ESA 등록에 더해 서비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50% 내지 사람에 준하는 요금을 부과하면 악용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ADA 법률에 의거하면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차별하는 것(돈을 더 받는 것)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동일한 문제로 정서적으로 반려인을 동반해야 하는 경우 (증명 가능), 반려인의 이용료는 면제되나요?
악용도 많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Type 1 error를 방지하면서 악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어요. 요금 부과는 가장 rough한 방법이구요.
온라인으로 돈주면 받기 꽤 쉽다고 들었는데...혹시라도 레코드에남거나 하면 나중에 직장 잡을때나 보험가입할때 문제될수도 있는거니까요. 소탐대실이죠. 정말 필요하신분들에겐 이런건 해당사항이 아니구요.
댕댕이 대려가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백신같은거 한달전에 맞추고 해야한다던데!!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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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모찌 구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강아지가 주인을 잘만났내요 일등석을 타구. 비행기 흔들리면살짝 무서운데.. 서로 위로가 되었겠내요 ㅋㅋ
비행자체도 무난하게 큰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이착륙할때도 모찌는 그냥 안정적이더군요 ㅋㅋ
티메님, 한국 들어가셨네요 첫번째 사진 티메님 손인가요? 모찌도 예쁘고 티메님 손 넘 고와서 깜놀..ㅋ
한국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욤~!
네 제 손입니다..ㅋㅋ 손은 초선양이 더 이쁜데~~
감사합니다!!
1등석타면 강아지 꺼내놓으면 안된다고 뭐라안하나요?
본문 다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ESA는 안고타셔도 되고 케이지안에 안넣어도 됩니다. 저희는 탑승 이주전부터 케이지에서 재우는 훈련을 한지라 혹여 케이지에서 재울까해서 들고 탔구요.
티메님 혹시 Rabies 항체 검사도 마치셨나요? 관련 글이 있긴한데 그 글을 참고로 동일하게 하면 되는 것인지요!
조만간 글 정리하여 하나 작성해보겠습니다;
아직 저도 못 타본 일등석... 역시 주인을 잘 만나야 합니다.
귀국길도 역시 일등석으로 화려하시군요 ㅎㅎ 한국에서 정착 잘 하시고 초선양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한국쪽 여행기도 종종 올려주시고요.
다음 생엔 티메님 개로 태어나고 싶다. ㅋㅋ
다음 생엔 티메님 ESA로 태어나고 싶다....ㅠㅠ
미안하지만 비행기안에서 개는 쯤 않보고 싶네요..
그런 말씀 안하고 지나가셔도 좋았을거 같은데요.
위법이 아닌이상 왈가왈부 하실필요 없을거같습니다.
개가 않보고 싶으시면 귀여운 고양이는.. 괜찮으신가요? 혹시 다음에 저도 작성할 일 있을때 참고해보게요,,,,,
미안하지만 이런 댓글은 고퀄 글에서 안 보고 싶네요. 저런 글 하나 올릴려면 얼마나 시간 들어가는지 알고 계십니까
미안한 줄 알면서 이런 글 남기시는 건 무슨 인지부조화인가요. 이런 댓글 안보고싶네요.
정말 예의없네요 이 분
그동안 게시판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쩝 마음이 슬프네요... (그래도 얼른 봐서 다행 ㅎㅎ) 글 쓰신 분은 선의로 올려주신거고 법에서 허용하는 제도이니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도 그냥 별 말씀없이 너그러히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뿐만 아니라 다른 포스팅에서도요.... 저처럼 방구석딩굴러에겐 티메님 같은 분들의 생생한 후기가 정서 함량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다시 보러 세번째 들어왔는데 제가 원인을 제공한것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몇년전에 무지개 다리 건너보내고 새 콘도에선 오너가 아닌 렌터는 강아지 못키우는룰이 있어서 렌드로드가 정신과의사한테 가보라고 적극추천(대신 매달 100불 더 달라고)해서 고민하다가 안했는데 (싱글로 일해서 집에 두기가 좀..정신과 가기도 무섭고) 나중에 코워커가 야 그거 되게 쉬워 온라인으로 슥슥됨 이래서 아 그랬구나.... 했었거든요. 지금은 뉴욕쪽으로 와서 키우고 싶으면 가능 하지만 (이 아파트는 저빼고 다 강아지 키우는것 같네요 허허 보스턴에 비해 훨씬 관대한듯) 집에 혼자 두는 시간이 많아질거라 망설여지네요.
아 티메님 일등석 부럽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이라고 하고 보니 지우시다니 ㅠㅠ. 고퀄의 글을 지우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글 지우신 후에 들어와서 자세한 내용을 모르겠지만 댓글로 유추해 보니 티메님의 강쥐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우리집 그녀석이 또 생각나는군요. 즐거웠던 시간이었었는데.......
진짜 고퀄의 글과 사진이었는 데 이리 허무하게 지워지다니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새벽에 깨서 정독할 기회가 있었음을 감사해야겠지요. 아무쪼록 한국에서는 모찌도 아프지 말고 건강히 오래오래 살기를 바래요.
새벽에 잠시 깨서 글과 사진을 봤다는 사실이 다행스럽네요.
모찌도 긴 비행 힘들었을텐데 잘 견뎌서 대견스러워요.
일등석도 좋아보이고 모찌도 너무 귀여워서 다시 보려고 들어왔는데 글이 펑됬군요. 티메님 프로불편려 신경쓰지 마세요. 삶에 모든것이 불만인 사람들이예요. 한국에서 모찌랑 초선양이랑 좋은시간 보네세요.
모찌보고시퍼요
우 간만에 보는 댄공 일등석 후기여서 먼저 훑고 다시 보려 했는데 아쉽네요으.
아 못봐서 아쉽네여...
새벽에 글 봤는데... 왜 펑요!??
헉 티메님 글 펑하셨군요. 전 이미 보긴했습니다만 또 보고 싶어서 왔는데...ㅠㅠ 나중에 댕댕이 한국 델고 가는 팁 올리시면 무조건 스크랩합니다. 저도 한국 델고 가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할지 엄두가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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