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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시골 정모 (Feat. 맛있는녀석들 미국판)- 수정완료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13:25:12

조회 수
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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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쯤 yaho님이 올리신 이 글을 기억하시나요?

 

Failfield Inn & Suites Milledgeville 하룻밤 $5불? 메트리스런 지름. 조지아분들 오셔요!   

 

이 글을 계기로 조지아 여행을 계획하게 되면서

 

맛집 정보를 얻고자 

 

작년 11월쯤 마일모아 조지아 단톡방 (a.k.a 시골방-GA,AL,NC,SC,FL,TN,VA)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딜이 안먹히게 되는 바람에 여행을 취소하게 되었으나... 

 

어느 날 스파르탄 님이 제의를 하시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 정모 해요! 우리 집에서 바베큐 파티 하고! 자고가요! 집에는 웰시코기도 있다!] -이 정도면 정모 핫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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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투표를 거친 후 2/1일로 정해졌고..

 

당시 외지인(펜실베니아)이 저뿐이던 이 방에 갑자기 maison margiela(알래스카?)님이 들어오시게 됩니다.

 

몇몇분들이 “메종님 정모오시라” 하여 메종님께서 비행기표 보던 와중 

 

제가 “메종님 온대요" 시전으로 외지인 이슬꿈님,복숭아님,셀프효도님 영입에 성공하고..

 

결국 하루만에 외지 모든사람들이 비행기 결제를 완료하고 아틀란타 행을 결정하게 됩니다.(spirit 왕복이 100$이 안됐어요)

 

그렇게 스파르탄,팔랄라(P2+아들1),심쿵(+딸1),헬로구피(아들2),복숭아,메종마르지엘라,빛나는웰시코기,이슬꿈,초보,셀프효도,매디슨추워요,방방군,모아모아,데이비드간디,스파게티

 

총 20명이 모였습니다.

 

팔랄라님께서 마모 시골방 단체티를 제안하셔서 투표를 통해 디자인도 뽑고 주문제작 했습니다! 

 

단체 티 폰트랑 발자국 디자인은 팔랄라님이 하셨고,

 

웰시코기 로고는 제가 디자인 했어요~ 스파르탄님 댁에 코기가 있기때문에 꽃 단 웰시코기를 넣었어요.

 

아주 앙증맞은 이 셔츠를 입고 정모를 진행 했답니다 ㅎㅎ 주문해주신 팔랄라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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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님이 마일모아 태그를 제공해 주셔서 (혈자님이 만드셨던!) 셀프효도님이 들고와 나누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1박 2일 일정

 

Date

Local Time

Activity

Location

 

2/1/2020

9:30

Meet up

ATL airport

 
 

10:00

City Walking Tour

   
 

10:00

Olympic Park

Atlanta DT

 
 

10:30

Coca-Cola store

Atlanta DT

 
 

12:00

MiSong

Duluth

 
 

2:00

Cafe Bora

Suwanee

 
 

3:30

Jok Ga A dong chim

Duluth

 
 

4:40

Matcha Cafe maiko

Doraville

 
 

5:30

Off to Alabama

   
 

6:40

Arrived

Alabama

 

2/2/2020

10:15

Off to Georgia

   
 

1:00

Chef Wong

Duluth

 
 

3:00

Ding Tea

Duluth

 
 

3:40

Going Back Home

ATL airport

 

 

 

원래는 렌트카 예정이었으나 방방군님과 데이비드 간디(구. 연쇄할인범)님이 라이드를

 

제공해 주셔서 덕분에 편히 이곳저곳 다닐수가 있었어요! 정말 감사했어요!! (데간님은 아마 3일동안 18시간 운전하셨을 거라는..)

 

 

 

건축업계에서 일하시는 방방군님이 워킹 투어를 해주셨어요!

 

덕분에 건축가의 시선으로 도시를 구경하게 되서 참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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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가 Peach state 인 걸 처음 알았어요.. 복숭아님이 있어야 할 자리에 오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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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첫 끼는 스시 미송.

 

런치 미송 스페셜 75$ 두 세트와 돈까스 를 먹었어요.

 

푸짐하게 한국식 식당처럼 잘 나와서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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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탕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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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먹으러 카페 보라에 갔습니다.

 

한국에서 시작한 체인인데 로스엔젤레스에도 있어요.

 

엘에이 지점에 갔다오신 메종님이, 여기가 더 크고 좋다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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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아이스크림, 고구마 빙수, 우유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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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 우유, 꽃티, 고구마 라떼, 홍시 빙수, 고구마 칩...

 

다 맛있었어요! 비쥬얼 부터..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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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 2점심으로..족가의 동침!

 

영어 스펠링이 좀 헷갈릴수가 있어요.. Jok Ga A Dong Chim..

 

한국에도 있는 족발 체인점인데 한국식으로 야들야들하고 쫄깃쫄깃한 껍데기 + 살코기가 참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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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디저트 가게로 향했습니다..

 

마챠 카페 마이코.

 

이것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마차 아이스크림, 라떼 체인점인데 꾸덕한 녹차맛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역시나.. 찐한 녹차향의 아이스크림!!! 맛있더라구요..!!!

 

(아직 뉴욕에는 안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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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끝으로 본격 저녁을 먹으러 스파르탄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원웨이 2시간 10분을 달려 도착한 알라배마..!!! 귀여운 코기가(이름도 코기예요) 목욕재계를 하고, 스카프까지 메고 저희를 기다리고있었어요!!!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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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애 사진.. 심쿵님 딸이랑 스파르탄님 코기 투 샷. 사이즈가 비슷한게 귀염 포인트.. 볼살 배 빵빵 어쩔거예요 흑흑 ㅠ 심쿵..

 

+심쿵님 딸이 팔랄라님 남편분에게 “오빠~”라고 불렀니다..ㅋㅋ 저한텐 “고모" 라고 했는걸요…!!!! 고모 고모 일로와~ 이랬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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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탄님께서 준비해주신 삼겹살 바비큐, 에어후라이어 홈런볼, 라쟈나, 소다, 스낵, 핸드스퀴즈드 라임 칵테일을 배불리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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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구피님이 챔취김뷉을 손수 말아 와 주셨어요! 꿀맛이라 15개 집어먹었네요.

 

모아모아님과 팔랄라님께서 생라임을 하나하나 짜서 즙내서 소주에 타주셨다는..(감동)

 

팔랄라님께서도 치즈케잌과 간식을 들고 와 주셨고, 심쿵님도 아기들 먹을 구슬 아이스크림과 간식류들을 사들고 와주셨어요.

 

기분이 좋아보이는 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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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하나라도 떨어질까 싶어 침흘리고 있는 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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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한테 뽀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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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어도 귀여운 코기 (코기 사진만 200장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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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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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탄님이 준비하신 래플 이벤트!! 하나하나 성심껏 준비하신게 느껴져서 감동했어요... 자선가 세요?ㅠㅠ

 

저는 10$ 아마존 기카를 받았어요. 아래는 셀프효도님이 받으신 귀여운 틴 박스에 담긴 25$ 아마존 기카~!

 

메종님은 이걸 받으셨는데 .. 혹시 챙겨오셨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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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랄라님, 헬로구피님, 심쿵님이 애기들이랑 같이 오셨는데

 

애들 다 아이돌 외모에.. 너무 귀여웠어요!!ㅜㅜ 엄마아빠 모임 오신 분들 다들 훈남훈녀~!! 메종님을 빼놓을 수가 없군요. 아이유 닮으셨어요.

 

스파게티님은 저녁에 일이 있으셔서 일찍 돌아가셨어요. 뵙지못해 아쉽지만 다음 정모를 기약하겠습니다.. (3월 언제라구요..?)

 

초보님도 저녁 9시에 오셔서 12시쯤 가셨어요! ㅎㅎ제가 애기들이랑 놀고 코기 따라다니느라 대화를 못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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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먹어댔으나.. 밤 10시에 라면을 끓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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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까지 이어졌다는 수다..

 

배터지게 먹고도 라면 4개 끓이고 밥까지 말아먹고.. 스파르탄님네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도 먹었어요.(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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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꿈님께서 특별 마일 발권 강의도 해주셨어요! (그리고 전 갑자기 에어프랑스 퍼스트가 타고 싶어 졌습니다..)

 

99년생 마모 꿈나무 (비)회원 매디슨추워요 님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되더군요!!

 

항덕티 폴폴나고.. 비행기 얘기할때 가장 행복해보였어요 ㅋㅋㅋㅋㅋㅋ다음 회원가입을 노리고만 있다십니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새벽 1시에 올라갔는데, 자기 직전 찍은 코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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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매우 나빠보입니다. (초반엔 빵긋 웃더니 ㅠㅠ) 코기도 새벽 5시까지 안 잤을꺼에요.. 어쩐지 아침 8시에 내려가서 쓰다듬으니 이를 보이며 으르렁..

 

미안하다!!!!!!

 

 

 

 

 

 

아침햇살을 쬐러 2층 거실?에 나와있는데 짐꾸러미 같은게 담요에 덮여 있더군요.

 

짐인가 보다 하고 거실에 앉아있는데 .. 갑자기 스르륵 움직이더니…

 

모아모아님이 저기서 다리를 접고 주무시고 계시던 거였어요…!!!! 텐트에 자기 이름 붙인건 웃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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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알라배마에서 출발해서 1시에 아틀란타 도착.

 

마지막 식사로 둘루스에 왕서방 가서 중식 코스요리 C 를 먹었습니다. (8인 155$)

 

 

 

계란탕,치킨양배추쌈,광어버섯요리,깐풍치킨,깐쇼새우,팔보채,마파두부,고추잡채,양장피,쟁반짜장 + 짬뽕추가

 

짜장소스에 밥까지 말아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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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알라배마에서 출발해서 1시에 아틀란타 도착.

 

마지막 식사로 둘루스에 왕서방 가서 중식 코스요리 C 를 먹었습니다. (8인 155$)

 

 

 

계란탕,치킨양배추쌈,광어버섯요리,깐풍치킨,깐쇼새우,팔보채,마파두부,고추잡채,양장피,쟁반짜장 + 짬뽕추가

 

짜장소스에 밥까지 말아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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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비행기여서 3시반에 모두 아틀란타 공항으로 돌아갔습니다.

 

가기 전에 버블티는 먹어야하지 않겠냐며.. Ding Tea에 들러 Boba Monster Latte (+cheese foam) 을 테이크아웃 해갔습니다.

 

안먹고 갔으면 아쉬웠을 뻔.. 짭짤하고 달달한게 제 취향이었어요!!! 맛있게 먹으며 공항으로 갔어요.

 

 

끝까지 라이드를 해주셨던 방방군님과 데이비드간디님(구. 연쇄할인범)..

 

우버를 타겠다 했는데 “어짜피 그쪽으로 집 가서 우버타면 우리 나란히~ 같이 가는거예요." 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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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모로.. 마모에 좋은 분들이 너무 많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스파르탄님이 말하시길 마모에서 얻은것들에 고마운 만큼 마모 사람들과 나누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었다 하셨어요. 

 

일면식도 없던 사람들 이렇게 집에 초대하시고 먹이시고 재우시고..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마모 커뮤니티를 통해 마음 따뜻한 경험을 하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마모에서 좋은 정보 나누고 마일/호텔 라이프 쭈욱 흥했으면 해요!! :)

 

 

P.S.> 저희를 집에 두시고 스파르탄님은 새벽 5:15분에 급 잡히신 출근 (출장) 가셨어요..... 정말 리스펙 합니다 스파르탄님!!! SPARTA!!!N

 

217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잔잔하게

2020-02-03 17:40:05

정모후기는코기님!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37:49

믿고가는잔잔님!! (아 이 방이 아닌가?)

잔잔하게

2020-02-03 20:56:38

ㅋㅋ

 

대댓글은 안달랬는데

 

근데 정모후기는 님이 원탑이심

Prodigy

2020-02-05 02:45:50

ㅋㅋㅋㅋ 삐빅! 방 잘못 잡았습니다 ㅎㅎ

edta450

2020-02-03 18:01:40

대단하십니다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38:11

그러니까요!!ㅎ

숨pd

2020-02-03 18:05:51

엄청납니다! 모이신분들 부럽부럽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38:22

숨피디 님도 오세요~!

숨pd

2020-02-04 08:22:34

코기님 PA사시면 PA정모도 해주세요. 저 PA의 한중간에 사는데 운전을 열심히 하면 두시간 거리정도 한적한데는 갈 수 있는데!!!(다만 주차장이 넓ㅂㅂㅂㅂㅂㅂㅂㅂ어야해요. 전 초보니깐)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04:55

PA 방에 들어오세요 숨피디님 ㅋㅋ 펜실베니아 사셧군요..근데 다들 샤이 하셔서 안나오셔요..ㅋㅋㅋㅋㅋㅋ

숨pd

2020-02-04 10:40:53

저는 필리와 멀리 멀리 있다보니, 들어갔다가다 나왔어요 ㅋㅋㅋㅋ 

스시러버

2020-02-03 18:13:42

부럽습니다!!! 코기님 따라다니먄 맛난 것만 먹을수 있겠어요!!!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39:08

저도 스시러버님 따라다니며 맛있는 스시 먹고싶어요..!!

Finrod

2020-02-03 18:14:41

앗 저희 동네(?)에서 정모를 했군요. 아쉽. 9ㅅ9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39:33

다음 정모는 핀롿 님의 나무집에서?!

vj

2020-02-03 18:26:52

웰시 그대는 홍길동,,

먹방이야 먹방,,,,,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39:46

먹방 장난없지예!!!

웰시콜쥐

2020-02-03 18:32:24

개인사정때문에 못 갔고 방도 나가게 되었지만 언제나 응원합니다. 시골방 참 좋네요 ^^

헬로구피

2020-02-03 18:44:02

여기서 뭐하세요??어여 컴백하세요~~~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40:06

웰시콜쥐님 돌아와요 ㅠㅠ 그리워요 시골라이프

MaisonMargiela

2020-02-03 21:04:02

어떻게 저같은 광팬을 두거 나가실수가 있나요 흙흙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06:00

레알 이 분 "웰시코기의 힐링시골라이프" 찐팬이엇는데

최선

2020-02-03 19:04:33

이런 후기 너무나 잼나요 :)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40:39

감사합니다 최선님 ㅎ

오하이오

2020-02-03 19:09:42

정말 보기 좋네요. 이렇게 모이시기 힘들 것 같은데 셔츠까지 맞춰 입고 정말 단합이 잘 된 모임 같습니다. 앞으로도 모임이 번성하고 늘 화목하길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40:50

감사합니다 오하이오님!!ㅎㅎ

행복한여정

2020-02-03 19:11:50

우와..정말 후기가..잘 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41:07

열심히 썼답니다!! 감사해요 여정님 ㅋㅋ

memories

2020-02-03 19:31:55

오 정말 엄청난 후기 입니다. 역시 빛코기님~! 정모에는 코기님 초대 필수~!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41:38

전국 정모러로 뛰어다니는 코기가 되겠습니다..!!ㅎㅎ

도코

2020-02-03 19:40:17

다시 보면서 침흘리다가 목격한 삼겹살: @스파르탄 님 혹시 스모커에 하신거에요? 링 형성 제대로인데요? 대봑!!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42:00

뒷뜰에 가셔서 구우셨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제품명이 뭘까요?

스파르탄

2020-02-04 07:15:18

Traeger Grill 제품 입니다! 와존 강추 입니다!

memories

2020-02-04 10:46:47

아~ 웨버산지 얼마 안됐는데 갑자기 뽑뿌가 옵니다...^^;

스파르탄

2020-02-04 22:46:19

웨버도 좋아요! 하지만 기회가 되신다면...Traeger 강추 드립니다!

옹군

2020-02-03 19:54:41

헉... 저 날짜가 그 전으로 기억 하고 있어서.. 안나갔는데...
그제 어제 집에서 구르고 있었거든요.. ㅠ.ㅠ
그리고 둘루스에서 만나시는지 몰랐어요.. 이런! 놓쳤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42:20

2/1일로 바꼈는데..모르셨구나 ㅠㅠ 흑흑! 이론~!

옹군

2020-02-03 20:54:08

네.  그 전에 잡힌 날짜가 제가 출장이 잡혀 있었어서 생각도 못했죠... ㅠ.ㅠ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06:43

아틀란타에 마모분 많이 계신것같아요 ㅋㅋ 곧 정모 또 하겠죠?

캐리살자

2020-02-03 20:37:23

와우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정모네요! 배고파집니다ㅠ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3 20:42:42

먹을게 많았던 ... 하지만 다 먹지 못해 아쉬웠던?! 정모였어요 ㅋㅋㅋ

백만사마

2020-02-03 21:02:38

와이프가 보고 엄청 부러워 합니다. 이제 정모 나갈 명분이 생겼습니다. ㅋㅋ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09:31

이제 같이 나오시는건가요?!ㅎㅎ

football

2020-02-03 21:16:55

제가 잠깐이나마 방문했던 지역이라 사진으로나마 잘 보고 갑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10:01

저도 아틀란타 첫 방문인데 겨울인거 치고 날씨도 따듯하고 갈 식당도 많고 ㅎㅎ 종종 올것같아요~!

핑크패딩

2020-02-03 21:22:56

역시 애틀란타 좋네요. 먹을거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10:26

헉 핑크패딩님.. 그래도 뉴욕이 먹을걸로는 최고 아닙니까...ㅋㅋㅋㅋㅋ

핑크패딩

2020-02-04 22:46:25

저 애틀란타 음식도 좋아합니다. 예전에 쓴 글도 있어용.

 

https://www.milemoa.com/bbs/board/1659082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5 10:33:31

헉 이거 처음보았는데... 이 정모도 후덜덜 했군요!!!!

드리머

2020-02-03 21:46:19

엄청 크고 긴 스케일의 정모네요.  대단하세요!  부럽습니다.  ㅎㅎ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11:36

이렇게 확장 될 줄 몰랐는데.. 계획짠걸론 역대급 인것 같아요 ㅋㅋ

사랑니

2020-02-03 22:41:06

아 너무 부럽네요. 근데 다들 젊으신것 같아요. pacific northwest모임 하면 달려갈 자신 있는데ㅠ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14:35

그 쪽에도 마모분들 엄청 많을텐데 사랑니님이 주최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아날로그

2020-02-03 23:23:37

끝도 안보이는 먹방의 향연이네요. 남쪽동네 인심이 참 후한게 보기 좋습메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15:06

진짜 이건 남부의 인심인가 했어요 ㅋㅋㅋㅋ

찡찡보라

2020-02-03 23:27:56

정모가 무슨 수련회 같네요, 스케일이 ㅎ ㄷ ㄷ 

가까이 있으면 저도 참석 하고 싶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15:56

저도 당일치기 마모임은 몇번 가졌는데..1박 2일은 생각도 못했는데.. 다 스파르탄님이 천사셔서...

EY

2020-02-04 00:00:27

복양은 웰시님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 가시는 듯... ㅎㅎ 반댄가..

그런데 쓰시는 글들마다 보면 엄청 꼼꼼하신듯.

러기지택은 당시 신청만 하고 캘리쪽은 배급이 늦어지는 바람에 받지를 못했는데... 부럽습니다.

부러워 질수없어서 사진한장 투척합니다. 지난번 묵으셨던 목시호텔도 어제 다녀갔습니다.

지금은 일본!1580795066375.jpg

 

셀프효도

2020-02-04 03:24:48

@도코 님.

캘리에만 지금 택이 180장이 있습니다. 돈워리! 캘리 정모를 기다려주세요

EY

2020-02-04 03:55:43

@.@ 180장 씩이나...

도코

2020-02-04 07:08:47

캘리가 현재 남은 재고 중앙보관장소라서요 ㅎㅎ

정모 있으신 분들 연락주시면 뭉치로 보내드릴게요.

 

별도로 개별배송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비용 및 신상보호 차원에서) 고민중입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17:06

벚꽃 콜라인가요??! 아 부럽네요..도꾜시라니 ㅠㅠ 나리쿠라 돈까스먹으러 꼭 가세요?!! 네임택은 언젠가 꼭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2차전

2020-02-04 00:31:19

알찬 정모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거기 있었던 듯 생생하네요 

다들 뵐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아쉬워요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18:03

2차전님도 시골방에 계시죠 ㅋㅋ 사진들 실시간으로 다 보셨겠군요!  ㅎㅎ

정이

2020-02-04 00:38:14

헉?! 둘루스 거주민인데 정모 있는지 몰랐어요 orz

다음엔 꼭 나가서 뵙고싶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19:57

둘루스 먹을게 많더라구요 ㅎㅎ 시골방에서 있떤 일이라..ㅋㅋ 조지아 카톡방 있어요!!

Maxwell

2020-02-04 00:55:19

와 정말 알찬 정모였던 게 글만 봐도 느껴집니다. 이슬꿈 님 발권 강의라뇨!!!!!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0:47

이슬꿈님 정말 발권부 인재, 능력자에요..ㅋㅋ

물어보면 1-2초만에 답이 술술 나오심..!!!

참을성제로

2020-02-04 00:56:56

흑 부러우면 지는건데 엄청... 많이 부러웠습니다 ㅠㅠ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1:13

아이디가 참을성 제로라서 그러신가요?!!ㅎㅎㅎㅎ

서울

2020-02-04 01:01:45

와!!올려주신 음식들 다 너무너무 먹음직스럽네요...정모후기 잘보고갑니다. 감사해용...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1:44

감사합니다 서울님 ㅎㅎ 서울 사시나봐요!

밤새안녕

2020-02-04 01:23:51

단체티 @@.

준비 - 실행 - 후기 대단히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2:30

뭔가 단체티 입으니 단결력? 애정? 이 막 샘솟드라구요 ㅎㅎ

마모 굿즈 생각도 못했는데 좋네요 ㅎㅎ 마음에 들었어요!!

두리뭉실

2020-02-04 05:40:09

5월에 ATL 가면 다 들러봐야겠네요, 아침부터 배고파집니다 ㅎㅎ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3:01

미송에 회덮밥이 맛있대요!! 저희는 단체라 셋트메누 시켰어요 ㅋㅋ

nadomile

2020-02-04 07:30:08

와 이정도면 마일블로그 아니고, 맛집블로그 아닌가요? ㅋㅋㅋㅋ 대단 하십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3:18

맛집타파 웰시코기입니다 ㅋㅋㅋ

제이유

2020-02-04 07:40:20

@24시간 님, 메종님이 아이유 닮으셨다는데요!!??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8:08

아이유가 메종님 닮은걸로!!

24시간

2020-02-04 17:05:35

알라아이유스카라 무효요

Opeth

2020-02-04 07:46:36

역시 명불허전..ㅋㅋ 애틀란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4:00

다음에는 한식말고 다른맛집도 함 둘러보고싶어요 ㅋㅋ아발론이라고 핫플레이스라는!!

Opeth

2020-02-04 10:45:42

저도 4/5월 달쯤 애틀라나 한번 갈거라 기존에 가던 맛집 외에도 덕분에 몇개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두리뭉실

2020-02-04 11:23:08

아발론 작년에 다녀왔습니다. 아발론에 있는 호텔을 리워드 수박으로 ㅎ

Monica

2020-02-04 08:04:18

와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세상은 넓고 갈곳도 많고 좋은 마모인들은 참 많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4:20

진짜요 ㅎㅎ 감동했어요 이번에 ㅎㅎ 스파르탄님 파더테레사셔요..

에타

2020-02-04 08:44:39

철저한 준비성에 탄복하고 갑니다 ㅎㅎ 이야 정말 멋지네요. 인터넷에서 만난 인연이 미국 전역을 이어주다니 정말 마일모아 커뮤니티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아틀란타도 많이 변했군요. 저도 몇년전까지 아틀란타에서 5년넘게 살았는데 소개해주신 가게 중 아는 곳이 하나도 없네요 ㅎ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4:51

다 최근에 생긴곳들인가봐요~ 계속 새로운게 들어오다보니 ㅋㅋ

돌고도는핫딜

2020-02-04 09:57:58

앗 이런 정모가 있었다니 아쉽네요..저도 조지아 시골에 사는지라...ㅎ

그렇게 딱히 볼거없는 애틀란타까지 오셔서 즐겁게 보내신거 같아 좋아보이네요 ㅎㅎ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5:42

아틀란타 도시구경은 오래못햇는데..

아발론이랑...아..까먹었는데 아무튼 핫플레이스(뉴욕의 윌리엄스버그같은)곳이 있다더군요 ㅎㅎ

다음에는 그쪽 구경하러가는걸로~!

데이비드간디

2020-02-04 16:23:57

뽄세 시티 마켓

역전의명수

2020-02-04 10:15:32

월욜에 아틀란타가는데 그대로 따라갈게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0:27:47

미국 음식도 맛있는곳들 많대요 ㅋㅋ 핫플이랑~~! 저는 한식위주로 짜다보니 동선이 이렇게 되었네요ㅋㅋ 글고 토닥토닥 이라는 닭갈비집도 유명하고, 9292 샤브 집도 유명하고, 아틀란타에 한국 고기집도 새로 생기고 그렇대요. 조지아방(시골방)에 오셔서 함 정보 보세요 ㅋㅋ

돌고도는핫딜

2020-02-04 10:43:46

저 토닥토닥 가봤는데 맛있어요 ㅎㅎ 강추입니다~

역전의명수

2020-02-04 10:54:12

아니 ㅋㅋㅋ 저희 네끼 밖에 못먹는데 이렇게 많은 선택지를 주시면... 여섯끼로 가야겠네욬ㅋㅋㅋ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1:14:06

당일치기로 가시는건가요 ㅋㅋ 하루에 네끼 드셔야죠

역전의명수

2020-02-04 12:35:21

ㅋㅋㅋㅋㅋ 하아 진정 그게 필요한가요 ㅋㅋㅋㅋㅋ 시도해볼게욬ㅋㅋ

롱텅

2020-02-04 11:05:43

첨보는 정모 하우스파티네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빛나는웰시코기

2020-02-04 11:15:07

저도 하우스만 있다면 한번쯤 초대하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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