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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마일모아를 알게 된지는 일년가량 되었고, 게시판을 본격적으로 눈팅한지는 3개월이 된 skyfalling입니다.
저는 본래 디시인사이드 항공기갤에서 유동닉으로 살고 있었는데 두다멜님의 소개로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 그냥 비행기가 좋고 비행기 타는 게 좋아요. 목표는 대한항공 MP, United 1k 되어보는 건데 언제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학생인데 졸업하고 출장 많이 다니는 직업을 갖게 되는 것이 꿈입니다. =)
본의아니게 BM생활을 착실하게 3년동안 해서, AM으로 마적질을 시작하고부터 다음과 같이 쏠쏠한 덕을 보았습니다.
10월 말 사파이어 프리퍼드, 체이스 유나이티드
12월 말 Amex Hilton
1월 초 Amex Plat
마적단 여러분 덕분에 감사하게도 유나이티드는 퍼블릭 오퍼 30k였는데 매칭해달라고 부탁해서 50k받고, 스테이트먼트 크레딧 50불도 받았습니다.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징징신공이 먹히지 않더군요. 그래도 이것저것 틈틈이 SM을 보내서 UR 1000점을 받았습니다.
이후 추수감사절에 언니네 집에 다녀오다가 비행기 priority boarding을 못해서 기쁜 마음으로 징징거려서 United로부터 50불 바우쳐를 받았습니다.
아우토반님의 깨알을 소리소문없이 주워먹으며 United 마일 1500점 가량을 획득했습니다.
아멕스 플랫으로 United 200불 기프트카드를 구입한 뒤 오늘 리임벌스 받았습니다.
또 정말 감사하게도 이곳에서 렌트비를 선불로 내는 아이디어를 배웠습니다.
아직 학생이어서 스펜딩을 채우기가 쉽지 않은데 렌트비 세달치를 크레딧으로 긁으니 수수료 15불에 스팬딩 3000불이 채워졌습니다. 정말 이 의견 가르쳐주신 분 복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관리소 직원도 이런 황당한 애가 다있나 싶어하면서 불가능할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한번 해보자~ 하고 긁으니 되더라구요. 이게 아니었으면 아맥스 플랫은 신청할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Hmart에서 상품권을 판매한다는 것도 여기서 배웠습니다. 덕분에 스팬딩도 채우고 그로서리 비용도 절약했습니다. 감사해요.
전 유학생이고 미국에는 언니말고는 친인척이 없어요. 매일 맨땅에 헤딩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이 사이트 덕분에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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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JLove
2013-01-18 10:04:43
택스부터 카메라에....에스프레소 머신에...ㅎ
저에게도 마모는 종합 정보 보물 창고 에요..ㅋ
기다림
2013-01-18 10:07:02
개골개골
2013-01-18 10:08:45
환영합니다.
저도 제가 자주가는 장수장에서 상품권을 판매한다는걸 마모 통해서 첨 알았어요.
며칠 전 베이지역 모임에서 무려 두분이나 밥값으로 11월달 Amex SBS 때 득템하신 기프트카드를 꺼내시더라구요. '아... 이분들 진심 마적단원들이시구나'했죠 ㅋㅋㅋ
유자
2013-01-18 10:11:14
저도 거기서 첨 봤어요. 장수장 기프트 카드....ㅎㅎ
skyfalling 님 반갑습니다.
닉네임 보니까 며칠 전 하늘에서 쇠뭉치달린 로프 떨어졌다던 뉴욕하늘님 생각나네요 ^^;;
닉네임을 정하게 되신 유래는 어떻게 되세요? ^^
skyfalling
2013-01-18 10:18:05
앗, 제가 가장 중요한 걸 깜박했네요! 실은 제가 대한항공 MP가 되려고 델타를 열심히 타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델타항공에서 할인된 이코노미는 더이상 대한항공으로 적립이 되지 않게 바뀌었거든요.
그 소식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이제 나는 어떤 항공사에 주력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되어서 아이디가 skyfalling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sky team과는 바이바이하고 United를 주력으로 하게 되었어요.
초롱
2013-01-18 10:33:02
007 skyfall 은 너무 재미 없어서 도중에 극장에서 나가싶단 생각이 열번도 더 들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이영화를 안본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유자
2013-01-18 10:47:25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셨군요 ㅋㅋㅋ
닉넴 뜻 안 까먹겠네요 ^^
마일모아
2013-01-18 10:31:57
닉네임 잘 지으셔야 한대두, 말들을 안 들으시네요 ㅋㅋ
환영합니다.
두다멜
2013-01-18 10:43:45
실례지만 항갤에서 뵌 적이 있는지...?
skyfalling
2013-01-18 10:49:15
아, 두다멜님은 전혀 저를 모르실거에요. 항공기갤에서는 유동닉으로만 가끔 글을 씁니다. 제가 미국와서 얼마안되어서 항공사 크레딧카드를 어떤걸 만들지 문의하는 글을 항갤에 쓴 적이 있는데 두다멜님께서 적극적으로 만류하셨어요. 지금은 사이닝 보너스 너무 적다고 지금 만들면 손해라고...그러면서 이 사이트를 가르쳐주셨더랬습니다!
두다멜
2013-01-18 10:53:19
아 델타 카드 만들려고 하던 그 분이신가보군요.
아무튼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앞으로 가늘고 길게 많이 해드세요. ㅎㅎ
마음힐리언스
2013-01-18 10:47:25
렌트비를 크레딧카드로... 완전 부럽네요... 환영합니다...^^
goldie
2013-01-18 11:02:28
환영합니다...
spending을 한번에 채우시다니 놀랍군요.. @_@
어여 1k가 되시길 바랍니다.
따라달린다
2013-01-18 11:26:57
요즘 숨은 고수들께서 착착 나오시네요, skyfalling님처럼. 기쁜마음으로 환영합니다.
만남usa
2013-01-18 11:35:32
저 처럼 초보가 환영합니다..잘 오셨습니다..
이런 얘기 드리기가 송구하신 고수님들이 속속 모습을 나타내시는군요.....ㅎㅎㅎ
skyfalling
2013-01-18 13:38:04
다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고수라고 불리기엔 함참 모자라구요, 여기 고수님들이 하시는 거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다들 즐거운 주말되시고 앞으로도 게시판에서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