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충격적인 걸 보고 적고 있습니다.
동남아 공항 라운지에 있습니다.
이곳 라운지에는 견과류바 과일 샐러드바 핫푸드 6가지 그리고 누들바 이렇게 나열 되 있습니다.
홍콩 공항의 플라자 라운지랑 비슷한 음식들입니다.
일단 여긴 동남아 향신료가 있어 저는 각 트레이에서 한두개씩 맛보기 용으로 담고 누들바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끝에서 어떤 여성분이 과일을 손으로 집어 먹더군요.(여기까진 이해) 그리고 핫푸드 트레이 음식 하나씩 집게로 들어 코로 냄새를 맡아보고 다시 트레이에 놓더군요.
저는 이걸보고 아니 음식을 코로 맡아 보고 도로 갖다 넣는지 어디 중국에서 첨 여행왔나 싶었습니다.
끝에서 누들바쪽으로 음식 마다 냄새만 맡고 몇몇 음식은 접시에 담고 대부분은 도로 트레이에 넣어 버리더군요.
점점 제쪽으로 가까워 지자 저는 이 여자가 음식에 코를 얼마나 가까이 대는지 보고 있던차 충격적인 모습을 봤습니다.
이게 냄새를 맡는게 아니라 혀 끝으로 소스 맛 보고 맛있음 자기 접시에 담고 맛없음 다시 트레이에 넣고 있었던 거 였습니다.
누들바 바로 옆에 스프가 있었는데 스프를 국자에 떠드니 혀끝으로 국자로 맛을 보고 다시 국자를 그 큰 스프통에 놔버리더군요.
와 이거 보고 진짜 10% 후라이 가해서 바로 옆에 있던 그 여자 면상에 오바이트 할뻔 했습니다.
근데 마지막 대박 충격 적인게
어떤 남성분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녀가 그 남성분에게 "자기 화장실 갔다 왔어? 맥주 갔다 줄까"
30초만 라운지 늦게 왔음 그녀의 혀끝을 느낄수 있을뻔 했습니다.
살짝 코너에서 그녀 모습 찍어 여기 올리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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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여기 세부 공항이였구. 그녀는 30대 중반이였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우동 그릇에 전 서 있었구 저기 끝에서 부터 하나씩 맛보고 마지막 스프통 국자를 맛보고 국자통에 다시 넣는데 그 순간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몇년전 방콕 테미널 21 앞 펫타이 가판대에 팔뚝만한 쥐가 산더미 같이 쌓아둔 펫타이를 헤집고 지나간 후 주인장은 그걸 보고두 손님에거 팔던거 본후 최악의 경험이였습니다.
헐!!! 이건 진짜 직원에세 얘기해서 쫗아내고 몰래 찍어 개망신 줘서 다시는 못하게 해야 할거 같네요.
역쉬.. 어딜가나, 어느 나라나 진상들은 꼭 있네요...
직원에게 이야기 해서 관심가지고 지켜봐달라 해야 할 듯 하네요
여차하면 쫓아내게 말이에요!!
윽 정말! 생각만해도 토나올꺼 같네요. 요즘같은 시국에... 아까 기사에 어떤 중국인이 엘리베이터 버튼에 일부러 침 뭍힌 기사 봤는데 그거 만큼 충격적이네요!
헉;;;; 세상이 점점 이상해지는건지 뭔지 점점 머리에 우동사리가 들은 사람들이 늘어나는거 같아요. 머리는 어깨위가 허전해서 들고 다니나;;;;;
사진 찍으러 가보니 그녀의 자리에 그녀가 안보입니다.
여기 라운지에 코너 칸막이 좌석이 많아 어딘가에 있을꺼 같습니다.
한국분이었던거에요? 전 울동네 한인마트에서 점잖게 생기신 노부부가 병김치 뚜껑열어서 한쪽드시더니 다시 뚜껑 닫고 가는것도 봤어요 흑흑
헉... 한국사람이었군요??
마지막 반전 스릴러군요. 자기야..
한마디 해야되는거 아니에요?
...
좀 심각하네요.
으악 진짜 생각만해도 오바이트 쏠리는데요?
그러니까 한국분(분이라고 쓰고 ㄴ ㅕ ㄴ 이라고 읽는다) 이러시는 말씀인가요?
저같음 정말 영어로 뭐라고 ㅈㄹ 해줬을텐데....적어도 일하시는 분들께 뭐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다음부터라도 못하게. 정말 골때리는 인간이네요.
이게 웃긴게 그 당시 누들바에 직원이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제가 기다리고 있었던 찰라라 현장을 포착할수 있었구 직원이 없었던 관계로 아무도 모르고 저만 알았기에 하소연 차원에서 마모에 글 올렸습니다.
직원이 있었다면 그녀는 제지 당했을 꺼구 저는 누들을 받고 현장을 이미 떴기에 목격을 못했겠지만 다행히 알았기에 안주없이 맥주만 마시고 있습니다
허? 헉? 으웩! 헐!!
정말 충격이네요 @@
아.. 정말 충격적이네요. 도대체 왜 저러는걸까요?? 앞으로 어디 진열되어있는 음식 보면 좀 꺼리게 될 듯 한 느낌이..
슈퍼 감염자가 여기 있었군요..
정말 충격적이네요. 우웩....
아 진짜... 왜 그러는 걸까요... 앞으로 부페에 갈때마다 생각나서 사람들 유심히 볼듯 합니다.
헉 한국분.... 그것도 심지어 젊은 분...-_-;;
직원한테 얘기해서 전량 폐기해야 될 것 같은 상황인데요 ㅠㅠ
제발 잘몬 본 것이였음 좋겠네요ㅜㅜ
완전 쇼킹하네요!! 앞으로 라운지에 가면 이 글이 항상 생각날것 같아요. ㅠㅠ
바로 직원 불러서 그녀가 한 일을 말하고 음식 다 폐기하라고 해야 되는 상황이네요.
아.. 왜그러는 걸까요ㅠㅠ
+11111.... 알다가도 모를일이에요. 그냥 하나씩 집어서 먹어보고 맛없으면 버리면 되지.... 왜 다시 거기 넣는지...
이런건 바로 직원한테 말하셔야 합니다. 전량 폐기시키게 해야죠..
앞으로 라운지 가면 이런 사람 있나 꼭 확인해야겠네요;;
헐 코로나 바이러스 보균자라면... 끔찍하네요
정말 못 배워먹은년이군요...
정말...충격이네요.
하아..
웃으며 접시에 있는 음식을 가르키며
"이거 맛있으세요? 제가 아까 집어서 맛보니 별로여서 다시 넣어놓은건데... "
하면 뭐라할지 궁금합니다...
헐... 저 같으면 쌍욕을 했을거 같은데요. 직원 불러 음식 싹 바꾸라고 주의 주고 큰소리로 다 듣게 뭐라고 할거 같아요 ㅜㅜ
그아줌마 마모 한다에 한표 투척!
사진 올려주세요!
자수 하여 광명 찾자!
뷔페 스토리 중에 제일 자주 등장하는 패턴이더라구요..본적은 없는데 여러번 듣고난 이후부터는 뷔페는 잘 안가게 되더군요.
국자로 스프/국 떠서 맛보고 다시 그대로 통에 넣고 뭐라고 하면 까탈스럽게 군다고 역으로 화내는 충격적인 케이스도 들어봤고 ( ..)
그냥 조금 들고가서 맛없으면 안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들을때마다 적응이 안되긴하네요
와 상상만 해도 토 나오네요 ㅠ
저라면 한소리 했을듯요..
아니 이봐요 아줌마 어디서 혀를 놀려요..다같이 쉐어하는 음식인데!!!
억 드러워~ 진짜 진상이네요. 신고해서 음식 값 전부 물러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위생 교육을 어떻게 받으셨으면,,, 그녀가 아니라 그뇬으로 해도 될절도네요
혀끝빌런
아.. 이 4글자만 봐서는... 하악하악... 음란마귀...
컥.. 다 물어내고, 공개만신을 당해야 정신을 차릴템데.
@살려는드릴께
와 ;;;
살짝 코너에서 그녀 모습 찍어 여기 올리면 안되죠?
=> 얼굴 모자이크하고 올려주세요.
면전에서 코를 파서, 아웃풋을 얼굴에 튕겨주세요. 맛보면 어떻하지... ㄷㄷㄷ
어머...쌍시옷 소리가 절로 나네요. 저건 무슨 정리머리일까요.앞으로 라운지 가면 주변에 저럴것 같은 사람 있는지 두리번거리게 될 것 같아요.ㅜㅜ
앗 드러...
정말이지 충격이군요, 못배운건지 알고 그러는건지... 헐
제 성격상 나도 모르게 한마디 했을것 같아요..도대체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한국말이고 뭐고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튀어 나왔을것 같네요..이렇게 몰상식한 사람이 있다는거에 정말 놀라고 가네요...그래도 라운지 까지 이용할꺼면 여행도 꽤 다니는 사람일텐데...저도 앞으로 라운지 갈때마다 생각날것 같네요..ㅠㅠ
헐... 중국도 아니고 한국 사람이요? 수상한 그녀가 아니라 정신나간 그녀인데요.
다음엔 그런거 보시면 꼭 반듯이 모라고 하셔야해요. 그리고 꼭 카운터에 말해서 음식 모두 폐기 시켜야합니다.
혹시 북한 사람 아닐까요?
한국 모 호텔 부페에서 바닥에 떨어트린 집게를 다시 음식 트레이에 걸쳐두는것을 보고 부페 혐오증이 생겼어요.
뭐 밖에서 먹는게 다 그렇다지만 정말 싫어요.
빵집에서 손끝으로 빵을 하나 하나 찝어 보시고
오 말랑말랑 하네
하시고
안 눌러보신 빵 사가시던 분
헐 ㅠ 동남아 라운지 어디인가요?
아흑 ㅠㅠㅠ
이제 라운지 음식 못먹겠네요
아, 너무 황당하네요. 이런건 어떻게 제제가 안되나요?
아 정말 추하네요....제발 뭐라고 말씀좀 해주시지....공공을 위해서라도...
헉!! 저도 전에 한인미켓에 갔을때 담가놓은 배추김치를 한 아주머님이 손가락으로 집어서 맛보시길래 " 아~~줌~~마" @@@
정말 불쾌하더라구요...직원분께 얘기를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요즘처럼 이런 시국에 저런 몰상식한 행동을하다니~~~참~~ 어처구니가없네요.
으악! 해외여행 가고 라운지 출입까지 가능한 사람이-_-;;; 돈없고 못배워서 그런것도 아닐꺼고, 별 사이코패스가 다 있네요.
Oh,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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