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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전공 대학생 여름 인턴 때문에 고민입니다

키라키라, 2020-02-05 2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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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라키라 라고 합니다.

작년에 운좋게 가입했는데 첫글을 질문으로 올리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 

 

 

현재  CS 전공중인 주니어 입니다.

원래 다른과로 들어와서 2학년때  CS로 전과를 하게되어 사실 그동안 수업과 과제 따라 가기에 급급한 수준이었어요.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생각인지라 작년 말 즈음 부터 올 여름 방학에 할 인턴을 지원하던 중에

오늘 꽤 큰 회사에서 인턴대신 co'op 은 어떠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기간은 6월 부터 12월 까지고  하우징도 지원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코압은 풀타임이라 아무래도 휴학을 해야할 것 같아요. 

 

여름 인턴만 생각하고 있던 상태에서  받은 제안인지라 계획에 없던 휴학을 하면서까지 잡을 기회가 맞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이쪽 필드에선 인턴대신 코업을 제안하는게 흔한일인지,  졸업 후 취업시 코업을 한 경험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일인지 어떤지도 모르겠구요.

주변에 달리 조언을 구할만한 분이 안계셔서 혹시  유사한 경험이나 조언을 주실분이 계실까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턴은 현제  여기저기  지원한 상태지만 아직 이렇다 할 followup 이 없기도 하고,  코압 오퍼 들어온 회사도 여름인턴은 현재로선 full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마모글들 보면 관련 필드에 계신분들과 전공 중인 분들도 꽤 계신것 같기에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꼭 CS쪽이 아니더라도   인턴과 코압에 관한 경험담이나 조언 한마디 씩이라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 신분은 영주권자 입니다.

 

댓글들을 보며 다시 생각해보니 의문점이 생겨서 내용을 조금 추가합니다.

코압은 보통 일의 강도나 필요한 스킬의 정도가 어느 정도일까요?

저는 겨우 2년 공부한 학부생일 뿐인데 인턴도 아니고 바로 일을 해야 한다니 겁나기도 해서요.

오늘 받은 오퍼에선  데이터와 AI관련 업무를 하는 부서라고 하는데

이게 과연 주니어 주제에 감당이 되는 일일까요? ㅜㅜ

 

 

32 댓글

얼마에

2020-02-05 20:23:48

앞으로 정직원 채용되고 싶은 회사면 하고,

다른 회사가 더 가고 싶으면 안한다요.

키라키라

2020-02-05 20:36:33

일단 굉장히 유명한 회사라 정직원으로 채용만 해준다면.... 하는 마음 이에요. 전과하고 공부 따라가기도 버거웠던지라 꿈도 안꾼 회사긴 합니다 ^^;;

조언 감사드립니다 얼마에님

얼마에

2020-02-05 20:40:07

그러면 무조건 간다요.

한학기 등록금도 아끼고.

상사한테 잘보여서 졸업할때 정직원 채용 가즈아!

케어

2020-02-05 20:29:15

CS 쪽으로 쭉 하실생각이고 회사가 맘에드시면 당연히 해야죠.

일단 뭐든 얘기할만한 경험이 있으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혹시 유학생이신가요? 채류 신분쪽에 문제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키라키라

2020-02-05 20:39:45

아, 신분은 영주권이에요.

생각도 못한 유명한 회사에서 이렇게 제안해 줘서 (제안만 오늘 받았지, 억셉 한다고 무조건 붙는것도 아닐텐데요)

당연히 취업 생각하면 좋은 기회 일 것 같은데  휴학하고 하는게 흔히 있는 일인지 조차 잘 모르겠어서 (미국에 늦게 와서 주변 케이스를 잘 모르기도 하구요)

조언을 구하게되었습니다.

케어

2020-02-05 20:44:44

Co-op 고려 대상이냐고 물어온거랑 Co-op positiin offer letter 를 받으신거랑 많이 다른 겁니다. 첫번째 경우면 offer letter 받을때까지 진행해 보시고 결정해도 되고 두번째 경우면 accept 하면 확정 된거에요. 전공 바꾸실꺼 아니면 휴학때문에 피할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키라키라

2020-02-05 21:04:56

네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것 처럼 일단 한번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제프

2020-02-05 20:37:07

한학기 쉬는건 빅딜이 아닌데, 인턴십 경험없이 졸업하는건 빅딜이라, 만약 이번 여름에 다른 인턴십 오퍼가 없다면, 저라면 코압이라도 추천하겠습니다.

 

근데 테크기업이 맞나요? 이쪽에서 이런 coop을 제 주변에서는 큰 회사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요.

키라키라

2020-02-05 20:43:53

흐음,,IBM은 테크기업이 아닐까,,요,,?

만약 이 코압을 하느라 한학기를 쉬게되면 내년 여름에 인턴쉽을 할 기회가 또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어떨런지요..

 

제프

2020-02-05 20:46:34

테크기업 맞네요. 잡 포지션도 relevant한지 잘 보셔요. 자녀분이 잘하시겠지만, 일한 경험도 중요하지만, 어떤 일을 해서 어떤 경험을 했냐도 굉장히 중요해요. 좋은 기회인거 같습니다. 한학기 쉬는건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그건 크게 고려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키라키라

2020-02-05 21:22:48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일단 한번 진행해 보려구요.

제프

2020-02-06 12:17:54

지금 다시 읽어보니 자녀분이 아니라 본인이 주니어라는거 같네요. 죄송해요 잘 못 읽어서;; 좋은 기회인거 같습니다. 하실 수 있으면 전무조건 고요! 축하드립니다. :)

 

잘 아시겠지만, 제 주변에 보면 컴싸 학부 인턴십없이 졸업한 친구들과 인턴십 한 친구들이 풀타임 지원할때 결과가 너무 다르더라구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컴싸는 무조건 인턴십해야돼요!

키라키라

2020-02-06 20:37:34

죄송하긴요 ;;  역시 인턴이 중요하네요. 코압도 진행해보고 인턴도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지나치치 않고 계속 신경써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제프

2020-02-06 22:44:26

여기서 제가 말한 인턴 경험은 그냥 work experience얘기 하는거라 코압도 물론 포함입니다. 일단 코압이든 인턴이든 하나라도 경험이 레쥬미에 들어가면 잡 찾을때 인터뷰가 훨씬 더 많이 옵니다.

shilph

2020-02-05 21:06:55

IBM 이면 그냥 궈궈. 포지션만 잘 확인 하세요

키라키라

2020-02-05 21:21:56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조금 더 진행해 볼까봐요. 발느린뉘우스 항상 재밌게 읽고 있는 팬이에요 :)

shilph

2020-02-05 21:23:29

인턴이건 뭐건 경험치는 중요하지요. 특히 대기업은 한 번 일하면 거기에 다시 들어가기 좋고요

bn

2020-02-05 20:49:42

+1 "한학기 쉬는건 빅딜이 아닌데, 인턴십 경험없이 졸업하는건 빅딜"

키라키라

2020-02-05 21:25:54

아무래도 그렇겠죠? 아직 시간이 있으니 인턴도 계속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KeepWarm

2020-02-05 20:47:49

저는 인턴이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서 횟수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면, 많이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1년이라도 빨리 취업시장에 들어가는게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일리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반대로 인턴일때나 이런 저런 회사 경험도 해보고, 여러 분야들을 겪어볼수 있거든요 (큰 회사에 특정 기술조직으로 들어가거나, 아예 manager track을 타게 되는 경우면, 다른걸 경험하기 위해 본인이 부단하게 노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로 '학부생'이라는 타이틀을 포함해서, 인턴십 자체가 학생때만 가질수 있는 (등록금이라는 돈을 주고 산, 횟수 제한이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야생에 뛰어들기 전 야생에 적응하라고 주는 일종의 benefit 내지는 멘탈 방패랄까...), 그래서 실제로 저는 회사 경험을 꽤 오래 하고 학부 졸업을 했습니다.

키라키라

2020-02-05 21:19:31

네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도 맞는 말씀이세요.

인턴도 계속 지원하면서 뭘 할 수 있고 뭐가 하고 싶은지 더 고민하고 찾아보겠습니다 :) 

poooh

2020-02-05 21:31:45

Ibm은 코압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좋은 기회 입니다. 하세요. 졸업 하면 오퍼 받을겁니다.

키라키라

2020-02-06 11:27:06

아 IBM 에선 종종 있는 케이스인가봐요!1 사실 이게 제일 궁금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진행해 봐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Prodigy

2020-02-06 12:28:35

IBM 정도면 무조건 co-op 고고요. 인턴도 가면 좋구요. 미국 보니까 인턴경험이나 co-op 경험 없으면 나와서 취업하기도 어렵더라구요. 굿럭입니다!

키라키라

2020-02-06 20:40:06

여러 마모분들 조언 보니까 코압도 정말 좋은 기회인거 같네요. 행운 빌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평안한 밤 되세요 :)

재마이

2020-02-06 12:49:34

인턴보다 코압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기회를 잡으신 것 같네요... 대기업에서 실무로 추천서 받으면 향후 취업에도 유리하고요... 자신감은 일하면서 만들면 됩니다 ㅎㅎ

키라키라

2020-02-06 20:42:27

제안만 받은 상태라 지금부터 산넘어 산일것 같아요. 좋은 기회라 하시니 욕심나기 시작하는데  이젠 떨어질까봐 또 두렵네요. 응원해 주셨으니 일단 열심히 부딪혀 볼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

Taijimo

2020-02-06 13:10:37

특별한 일 없으면 꼭 하세요! 코압은 인턴쉽보다 더 solid한 experience로 레즈메에 넣을수 있지요. 저도 코압덕에 취직했습니다. 그 회사로 바로 들어갔으면 더 수월했겠지만, 취업비자-영주권 스폰을 안해주는 곳이라 job offer는 못받았습니다.(다른 코압들은 시민권들이라서 대부분 받았는데.... 물론 교수님이 코압 이메일 보냈을때 그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원했었습니다.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F1을 받아줘서 고마웠네요.)

키라키라

2020-02-06 20:47:28

말씀 들어 보니 정말 좋은 기회네요. 전 인턴 지원했는데 코압은 어떠니 하는 연락을 받아서 완전 백지 상태라 마모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이렇게 생생한 경험담 나눠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7figures

2020-02-06 13:57:35

공대쪽은 co-op이 매우 흔하죠. 요즘은 한두학기 휴학하는게 큰 일이 아니라 크게 걱정하실 필요없고, 오히려 인턴에 비해 비교적 지속적인 경험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co-op 기간을 다 채울 필요없이 중간에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두거나 다른곳으로 옮길 수도 있어요.

키라키라

2020-02-06 20:51:12

아하 그렇군요.  휴학이 제일 걸렸었는데 안심되네요.  일단 진행해 보기로 했으니 마모에 좋은 결과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평안한밤 되세요 :)

자는게취미

2020-02-06 22:37:47

제가 학부가 공대였는데 코압 정말로 흔했습니다. 학교에서도 장려하기 때문에 계절 학기에 수업 듣고 모두들 코압하고 4년안에 졸업 다 하게 해줬어요. 근데 코압하면 그만큼 OPT 기간인가 CPT 기간을 갉아 먹게 됩니다. 제때는 stem이면 opt 엄청 늘려려주는 정책 전이라서, 졸업후에 풀로 일년 opt를 남겨두는게 나을거 같아서 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나중에 풀타임을 잡는곳에서 적어도 일년은 일할수 있다고 어필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했고요. 꽤 오래되서 대충 생각이 나는거지만, 제가 글쓰신분이면 백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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