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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 - 아파트 층간소음 창문 열고 다짜고짜 "Can you be quiet please (x2)"
, 2020-02-20 10:08:51
- 조회 수
- 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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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일단 많은 댓글과 조언 감사합니다. 또 문제가 생겼어요. 어젯밤에 새벽 2시 쭘 동생이 밑에집 여자가 화장실에서 잠깐 소리즐르고 벽을 치는 소리가 틀렸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최대한 조용 조용 지내고 있는데 아파트가 지은지가 좀되고 그래서 움직일 때마다 삐걱거려요. 동생 말로는 세수 하는데 물 소리 + 삐걱삐걱 움지기는 소리떼문에 ㅈㄹ ㅈㄹ 한는거 같다고. 같은 아파트에 5년 살았는데 정말 피곤하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저의 가족은 2층 아파트에 살아요. 아파트도 지은지가 좀되고 층간소음 아주 쉽게 날수있어요.
동네도 특히 밤에는 정말 조용해요. 어제 저녁 5-6시 쭘 부모님이랑 한국말로 대화하는데
밑에집 얼마전에 새로 들어온 (백인) 여자가 yard 창문을 열고 "Can you be quiet please~ x 2"
하고 지 말만 하고 들어 가는거에요. 제가 좀 목소리가 클수도 인정함니다. 하지만 기분이
좀 많이 나빴어요. 올라와서 얘기를 꺼내던지 아파트 메니저먼트에 직접 클레임 을 걸던가.
저의는 밤에 아파트 quiet hour은 잘 지킴 니다. 사실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오늘 아침에도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아파트 메니지먼트에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잠시 감정을 다스리고
앞으로 조심해야 겠어요. 가만히 있는게 현명하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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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사벌찬
2020-02-20 10:19:23
파티한것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CaptainCook
2020-02-20 10:23:28
무시요.
또 그러면 "Shut the FXXX UX"이라고 외쳐줍니다. 제가 영어가 좀 짧은데, 아무리 please를 붙여도
calmkeep it down이 아니고 be quiet이라고 제가 배우기로 딱히 좋은 어감은 아니네요.아파트 메니지먼트에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 저라면 컴플레인. 누구라 특정하지 말고 누가 창문열고 소리지르는 일이 있었다...정도.
jkwon
2020-02-20 17:52:55
죄송하지만 calm down은 보통 싸우거나 흥분한 사람 말릴 때 쓰는 말이죠 "진정해" 라는 의미로.. 비콰이엇은 말그대로 조용히 해달라는 말이라 의미상에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CaptainCook
2020-02-20 21:27:35
그러네요. Keep it down을 얘기한다는게 공개적으로 영어짧은것만 인증-_-
빈둥빈둥
2020-02-20 10:27:42
Quiet hour도 아닌데 저렇게 컴플레인을 한다는건 조금 rude해 보이네요. 제가 지내는 아파트도 방음이 잘 안됩니다. 자야되는 시간에 시끄럽게 할때는 직접 컴플레인도하고 매니지먼트한테도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상생활하는데 조용히해라는거는 선을 좀 넘은게 아닌가 싶어요. 기분이 많이 나쁘시겠어요ㅠ
저 아줌마가 passive aggressive하게 이야기를 하면 직접 찾아가보세요. "일상생활하는데 조용히해라고하면 뭐 어쩌라는거냐. 공동체생활인데 어느정도 소음은 감수해야하는거 아니냐. Quiet hour는 착실하게 지킬때니 그 외 시간에는 좀 이해를 해달라." 이렇게하면 그쪽에서도 반응이 오지 않을까요?
(저는 밑에 집에서 quiet hour 아닐때 시끄러우면 저희집도 시끄럽게 합니다;; 그러다가 서로 조용히 있을땐 진짜 조용히 있구요... )
메롱카드
2020-02-20 10:29:00
에고.. 미국도 층간소음이 ㅜㅜ
우선 비매너인건 확실하네요. 저녁도 아니고 5-6시에 be quiet이라니. 저런경우 매니지먼트에 얘길 해야 하는게 맞는데요. 한국과 같이 직접 올라와서 뭐라고 하면 안되긴 합니다. 열받으시면 매니지먼트에 얘기하셔서 주의를 주는게 좋아 보입니다.
아님. 와인 싼거 한병 사들고 내려가 우리가 그렇게 시끄러웠구나, 여기가 워낙 방음이 안되서 그런거 같네.. 조심하자.. 이렇게 하시면 오히려 좀 더 부드럽게 해결할수 있을거 같긴 하네요. 저 같음 그렇게 할거 같아요 ^^
kaidou
2020-02-20 11:29:35
와인병으로 때리자는 건 아니죠? ㅋㅋㅋ
우리동네ml대장
2020-02-20 13:36:27
그 용도라면 뚝빼기.. 도 가져가시죠 ㅎㅎㅎ
kaidou
2020-02-20 15:03:01
베지밀토스라고 아시나요 (...)
조아마1
2020-02-20 14:26:57
엇... 와인병으로 때리자는 것 아니었나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7O2fqhI6iGc&t=0m55s
kaidou
2020-02-20 15:03:13
미국에서 그랬다간 ㅠ
shilph
2020-02-20 11:51:46
일단 아파트 매니저랑 이야기 하세요. 개인간에 그래봐야 좋을게 없습니다. 어차피 아파트는 층간 방음이라는게 없고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그 여자가 뭔가 개인적으로 우울한 일이 있어서 (예를 들어서 차였다거나?) 해서 괜히 화풀이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JohnJ
2020-02-20 12:28:48
그냥 넘기세요~ ㅋ
와인병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보고요.ㅋㅋ
bee
2020-02-20 15:17:46
조심하실 것 없어요 reasonable noise 정도인데다가 quite hours중에 티비를 크게 튼것도 아니고 파티를 한것도 아니고 조심하실것 없습니다.
아파트를 즐기실 권리가 있으시고 다만 아래층에서 먼저 컴플레인을 하게될 수 도 있으니 먼저 아랫층에서 Harrass를 했다고 이메일로 증거를 남겨두시면 좋을 거 같네요. 직접 상대 하지 마시고 되도록 늘 증거를 남기도록 이메일을 보내세요. 오피스에서 이메일 받았다는 confirm 이메일도 받으시고요. 아래 neighbor 같은분은 아파트 같은 multifamily complex에서 미니멈 노이즈를 원하면 제일 위층으로 이사가야죠.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iris143
2020-02-22 18:19:16
+1 먼저 신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불사신
2020-02-20 17:58:11
보통 아파트에서 queit hours가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얼마에
2020-02-20 20:41:17
10pm
8am
얼마에
2020-02-20 20:41:50
"시른데?"
조자룡
2020-02-20 20:50:02
https://youtu.be/hzExWz7KP5M
아날로그
2020-02-21 07:58:14
그날 남친이랑 싸웠거나 회사에서 혼나고 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런 케이스는 기냥 무시해주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계속 또 그럼 그때 방음에 문제가 있는지 한번 체크 해주시고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스파르타
2020-02-21 21:42:07
이건 좀 다른 문젠데.... 아랫집에서 담배펴서 냄새 올라오는 건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냥창냥창
2020-02-22 04:40:22
혹시 smokefree community 일 경우에는 매니저에게 리포트하시구요. 물론 말은 잘 안듣습니다 ㅡㅡ 100% smokefree 아파트 건물에서 옆집 담배 및 대마 흡연으로 고통받던 1인 ㅠㅠ 매니저 리포트도 하고 직접 찾아가 부탁도 했는데 일시적이더군요 ㅠㅠ 니코틴 껌 선물이라듀 했어야 했나... 1-800-quit-now 정보지라도 문에 꽂아뒀어야 했나 ㅠㅠ
법적으로는, 지역에 따라서,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에는 다세대주택 내 공용 공간 흡연은 법으로 금지이고, 랜드로드가 단지 내 (집안 포함) 금연 정책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하는 법규 (civil code section 1947.5) 도 있으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성의목소리
2020-02-22 17:59:19
저러면 아파트에 살지를 말아야죠. 에휴
bn
2020-02-22 18:20:37
매니지먼트 통해서만 일 처리 하세요.
shilph
2020-02-22 18:43:38
+1 아파트는 원래 층간 소음 포기하고 사는 곳인데 저러면 자기가 비싼 아파트나 개인주택 가야죠
궁금마왕
2020-02-23 08:58:03
+2 아마도 첨 아파트 살아보거나 이전에 젤 윗층에만 살아본 분일듯 싶어요.
궁금마왕
2020-02-23 08:49:15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요. 학생때 아파트 2층에 정~말 오래 살았습니다.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날 아랫층에 이사를 오더니 새벽에 자기네 천장을 막 두드리고 집앞에 조용히 해달라고 쪽지 놓고 아파트 관리인이 찾아오고 난리가 났습니다. 저희도 황당하다고 지난 수년간 아무런 문제 없고 우리는 바뀐게 없는게 왜 그러냐고 따지구요. 결국은 서로 어느 정도 더 조심하는 선에서 서로 포기을 했지만 내심 기분이 나빴지요. 그러던 어느날 저희 집에도 똑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윗집에 아이가 있는집이 이사왔는데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윗 가족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집에 누가 들어온줄 알고긴장까지 했었습니다. 문에서 방쪽으로 사람이 걸어오는게 들렸거든요. 몇시에 밥먹고 몇시에 자러가고 특히 애들이 뭐하는지... 심지어 부부의 애정도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집 역시 하루는 저희 집 앞에 밤 늦게 티비 볼 때 소리좀 줄여달라고 쪽지를 놓고 간적도 있구요. 제 경험상 진동은 아래로 가고 소리는 위로 가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그제서야 저희도 아랫집의 고통을 이해하겠더군요. 아파트는 대부분 그런것 같아요. 특히 밑에 혹은 윗집이 아파트 처음 살거나 그 층에 처음 살아보는 사람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젤 좋은 방법은 데리고 와서 앉혀놓고 들려줘야 될 것 같아요. 내 개인 잘못이 아니라 아파트가 그런거라고....내 활동이 과하서 생기는 소음이 아니라고... 그러고 나면 적어도 개인적인 반감은 서로 생기지 않을 듯 싶은데요. 여하튼 그 다음 부터는 저희는 차라리 아프트 1층에 살자로 맘 먹었어요. 아... 그리고 그런 소음도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조금 지나면 또 익숙해 지더라구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