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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플로리다 경찰이 6살 어린이 수갑채워서 연행.vid

얼마에, 2020-02-25 21:39:47

조회 수
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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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혈압폭발주의)

 https://www.buzzfeednews.com/article/skbaer/bodycam-video-6-year-old-arrest-orlando-police
 

미국경찰이 또 미국경찰 했네요. 

 

이래도 미국에서 자녀 키우는게 한국에서 키우는거보다 나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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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https://www.google.com/amp/s/www.washingtonpost.com/education/2020/02/26/video-florida-girl-arrested/%3foutputType=amp

 

짤린 경찰은 과거 본인의 7살 아들을 어뷰즈 해서 구속된 전력이 있고. 

바닥에 떨어진 범인에게 추가로 테이저를 쏴서 징계받은 경력이 있는 등 상습적인 폭력경찰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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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조자룡

2020-02-25 21:40:26

ㅉㅅ가 ㅉㅅ 했는데 놀라울거라도요?

얼마에

2020-02-25 21:44:44

살살

조자룡

2020-02-25 23:58:33

#내가당해봐서아는데 #floridaman

 

https://www.milemoa.com/bbs/board/5522939

조자룡

2020-02-26 13:20:12

경찰이 애한테 테이져도 쏘고 총도 쏘고 해야지 치안이 좀 나아질텐데 말임다. 

얼마에

2020-02-26 13:26:48

살살살

comkang

2020-02-25 22:33:03

헐...6살 어린이를 굳이 수갑까지 채울 필요까지... 미국 경찰 진짜 무섭?네요ㅠㅜ

복복

2020-02-26 10:09:06

경찰 짤릴만함..

항상고점매수

2020-02-26 10:13:19

애 트라우마 어쩔거야..

라이트닝

2020-02-26 10:26:25

게다가 girl이네요.
꼬마가 육상 유망주라 도주 우려가 있어서 그럴까요?
무슨 죄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조자룡

2020-02-26 12:35:09

국가폭력 피해자가 걸인건 사건과 하등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얼마에

2020-02-26 12:39:05

살살

조자룡

2020-02-26 12:55:27

기왕이면 살 한번 더 적어서 삼겹살로 댓글 달아주세여 촤하하

조아마1

2020-02-26 10:50:47

"the girl in the bodycam video had punched and kicked school employees" -> 그 아이가 교직원들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었다고 하네요.

 

"if she was bigger, she would've been wearing regular handcuffs." -> 아이에게 수갑은 너무 커서 일부러 zip tie로 결박한 것 같습니다.

 

"he did not follow its policy requiring approval from a watch commander for the arrest of any children under the age of 12." -> 상부에 허가요청을 하지 않고 12세미만의 어린 아이를 체포한게 문제라고 하네요. 체포 과정에 zip tie를 쓴 것에 대해서는 경찰서에서 아직 언급이 없습니다.

얼마에

2020-02-26 12:15:16

6살인데요?

헐퀴

2020-02-26 13:04:11

이게 해당 경찰관 혼자 독박 쓸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잘 했다는 건 아닙니다. "독박"에 집중해주세요.)

 

뉴스들을 좀 보니, 학교에서 911으로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했다는데... 이게 학교에서 오버한 거라면 학교 측도 같이 잘못이 있고, 오버한 게 아니라 진짜 어떤 형태로든 공권력을 통한 물리적 제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면 (6살 짜리 애가 너무 힘이 쎄서 그랬을 리는 없을테고, 아무리 애라도 학교 스태프가 함부로 물리력을 가할 순 없었겠죠) 어느 정도의 정상 참작은 해줘야 하는 것 아닌지...

jeje

2020-02-26 14:07:09

헐퀴님 말씀에 살을 좀 붙이자면요 제 딸이 페어펙스 카운트 교사로 있어요.

얼마전에 이 학교에 경찰이 출동해서 선생님 한분을 수갑채워서 대려갔어요.

그 이유는 5학년 담임선생님이 셨는데 그반에 남학생이 선생님을 자꾸 때리고 발로 차고 하다가 안되니까 게토레이 마시던 병으로 선생님 얼굴을 때리기 시작했대요 그래서 선생님이 게토레이 병을 팔로 막다가 손이 아이 얼굴을 쳤나봐요.

 

그 아이가 집에 돌아간후 부모에게 선생님이 자기 뺨을 때렸다고 이야기했고 경찰서에 신고를 한후에 경찰이 아이 얼굴에 손대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갑을 채워서 연행 했대요.

 

그 이후로 제딸도 선생님에 대한 회의가 너무 크다며 다른일 할거라고 여기저기 잡을 알아보더군요..

 

물론 이 경우 6살 짜리 여자아이라서 좀 안된면도 있지만 얼마나 아이가 심하게 버릇없이 굴었으면 이렇게 까지 했나 싶은것도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요즘 미국아이들이 너무 컨트롤 하기 힘들다고 그리고 진상부모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라이트닝

2020-02-26 14:45:17

난감하네요.

저 소녀가 경찰에게도 같은 폭력을 행사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그 이야기는 아직 없는 것 같네요.

얼마에

2020-02-26 15:08:58

6살인데 어떻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저로서는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라이트닝

2020-02-26 15:18:55

우리가 평상시 보던 6살이 아닐지도 모르니까요.


경찰의 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은 해볼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경찰을 옹호하려는 취지도 아니고 평상시 뉴스에 자주 보여지는 경찰이라면 경찰편을 들지도 않고요.

다만, 정보가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jeje

2020-02-26 16:59:03

222222 라이트닝 말씀에 동감해요.

요즘 말썽 많이 피우는 아이들은 선생님들한테도 욕도 많이하고 내 **를 빨아라 그러기도 하지만 선생님들은 아무 처벌도 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나이 어리다고 정보가 부족함에도 무조건 감쌀수만 없지 않을까요?

얼마에

2020-02-26 18:34:20

저랑 다른 세상 사시는분들 같네요. 

6살짜리 어린이 키워보신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시는건가요?!?

아이들 6살때 같은반 학생들만 떠올려 보셔도 금방 이게 상상조차 못할 국가 폭력이라는게 느껴지시지 않나요?!?

여섯살짜리는 무조건 감싸고 학교와, 사회, 국가가 책임지고 키워야한다고 봅니다. 부모가 잘못하더라도 부모를 때려잡고 아이는 무조건 감싸고 돌아야죠. 여섯살입니다! 여섯살! 도대체 무슨 정보가 더 필요하신 가요?!?

jeje

2020-02-26 20:47:37

그럼 무조건 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은 무슨죄인가요? 무료 봉사가 아니고 돈받고 일하니 어떤 모욕적인 말을 들어도 감수하라는 말씀이신가요?

물론, 착하고 말썽 안 피우는 애들이 더 많고 보호해줘야 하는 어린아이들인것만은 툴림 없지만 말입니다. 
 

다른건 다 떠나서 손을 묶어서 데리고 간것 자체는 있어서도 안될일이지만 너무 경찰이나 선생님들의 고충은(제 딸이라 보니 그 고충을 일일이 다 들으면 요즘 아이들이 무서운 애들도 가끔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말씀 드린것입니다. 

얼마에

2020-02-26 21:00:08

따님이 말씀하시는 무서운 애들이 6살이하 인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10살 12살 이런게 아니라 6살짜리입니다. 전혀 관련없는 큰애들 이야기를 불쌍한 6살짜리 어린이 한테 투영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대로 된 학교 시스템이면 그런 다루기 힘든 아이들을 따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되어있습니다. 어떤 모욕적인 말을 들어도, 작은 주먹으로 맞아도, 그때는 상황을 감수하여 정리하고, 시스템에 연락해서 특수 학교나 특수 교사 지도 아래로 옮겨야죠. 그리고 부모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죠. 6살짜리를 수갑채워서 소년원으로 연행해 간다는게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습니까?!?

f14

2020-02-26 22:41:23

Jeje님이 그냥 "요즘 애들이 / 부모가 무서워진다"의 논조로 따님의 경험을 말씀하신거지 아이를 수갑채운고 연행한것을 옹호한건 아닌거 같네요. 그렇게 흥분하지는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마음푸세요. 

심쿵

2020-02-26 13:39:41

이래도 미국에서 자녀 키우는게 한국에서 키우는거보다 나은 거죠?!?

 

#영어잘할건데수갑이즈뭔들?

제프

2020-02-26 15:09:05

경찰의 불필요한 체포와 행동의 정당성에 대해선 굳이 말 안 해도 다들 동의 하시겠지만, 자녀를 미국에서 키우는거와 한국에서 키우는거의 얘기는 사실 솔직히 얘기하자면 여기 게시판에 계신 대부분의 분들이 urban education에는 관련이 없을텐데, 너무 나가는 말장난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일들이 마모분들 자녀에게 일어날 가능성은 솔직히 제로에 가깝습니다.

라이트닝

2020-02-26 15:36:20

얼마에

2020-02-26 20:46:30

이거는 오히려 반대쪽 서포팅 근거 잖아요. 전세계 역사상 수십억명 6살짜리 중에 살인 사건에 관여된 경우가 딱 3명. 워낙 특이한 사건이라 대부분 보도 되겠죠. 그만큼 드문일이라 오히려 6살짜리는 큰 해를 입힐 수 없다는 논증 자료라고 봅니다. 

 

저도 백번 양보해서, 장전된 총을 들고 다른 아이를 위협하는 6살짜리가 있다면 얼른 물리력으로 제압해서 수갑이건 족쇄건 채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영상 보시면 아실텐데, 이미 제압은 끝나고 상담실에서 선생님과 앉아서 책읽던 6살 어린이 입니다. 이미 제압이 끝났는데, 누가 무슨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수갑을 채워서 소년원으로 연행하는 일이 가능합니까?!?

라이트닝

2020-02-26 22:37:00

저도 글쓰기 전에 영상을 보진 않아서 좀 성급한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영상 내용을 본문에 좀 설명해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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