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resource 어떤거 쓰세요?

블룸버그 터미널 까실거 아니면 public-facing 뉴스만 봐도 차고 넘치지 않을까요? 스몰캡 위주로 건드리실게 아니면...

혹시 Stock Rover 잘 맞나요? 사실 주식은 when to buy 도 중요하지만 when to sell 이 중요하거든요.. 어제 팔지도 알려주나요?  제가 10년전쯤에 Jim Cramer 가 추천하는 종목은 사고 비추천종목은 파는 걸로 2-3 년치 데이터로  simulation 을 해봤는데.. 그때 인덱스와 성과가 거의 비슷했어요.. 그 사람이 주식으로 돈 잘벌수 있으면 TV 에 나오지 않고 혼자 집에서 자기만 아는 정보로 사고 팔고 하겠죠..

파는 타이밍이 중요한것은 맞는데.... 개인투자자들에게 그것을 제대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기대하는 것은 너무 기대가 크신것 아닌가요 ^^ 그런거 잘 맞추는 시스템이 있으면 누구나 떼돈을 벌겠죠..... (하긴 거의 돈을 잃지 않는다고 알려진 초단타 알고리즘 매매 회사들이 있긴 하군요 ㅋㅋㅋ )

초단타 회사들도 평균적으로 돈을 잃지 않는 거지 언제나 돈을 잃지않는 견 아닐겁니다. 

그리고 저런식으로 확실하게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모두 다 사고 팔고 해서 가격이 적정가격으로 수렴할 겁니다. 

맞아요 ㅋㅋㅋ 아무리 날고 기는 앨고리즘이라도 모든 거래에서 다 이익을 볼순 없죠. 저도 평균수익을 의미한 거였어요 ^^  

돈 내고 서비스 이용하면 언제 팔지 정도는 알려줘야 되지 않을까요^^...  

만약 내재가치를 중시하는 가치 투자자라고 생각한다면, 블대리가 분석을 편하게 해준다 뿐이지, 결국 원 resource 는 미국 회사라면 결국 edgar 에서 다 나와요. 

우선, 인더스트리 레폿 (전 보통 Thomson One 썼었어요. 근데 당연히 비쌀테니, 구글 서치로 대신할 수 있을것 같네요.) 몇개 보시고 공부하시고, 그 다음에 edgar 에서 회사 10K 의 item 8. financial 쪽 보시고, 또 MD&A 보시고 그 회사가 얘기하는 사업기회가 과연 말이 되는지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edgar 의 financial 이용해서 모델링해 보시고, 그 모델링 한 주식가격이 현 가격이랑 어느 정도 되는지 살펴보시고, 주식을 살지 팔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물론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이시라면 포트폴리오에 주식을 추가했을경우 리스크 분석도 당연히...) 

블대리는 만년대리인가요. 과장승진은 언제 시켜주나요. 5-6년전에도 과장 월급정도는 받는 것 같던데.

일년에 3천만원 안넘었던것 같은데.... 요새 어지간한 기업 과장이면 그 보다 훨씬 더 주지 않을까요? 물론, 베이스에 여러가지 추가 서비스 하면 과장 연봉 나올수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