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님이 올리신 밑에 글보고 심난하기도 한데 기분전환용으로 영화하나 추천드립니다.
https://movies.disney.com/onward
꼬맹이들 보여주러 갔다가 엄마아빠가 훌쩍거리고 나왔네요...(이거 너무 스포인가요?)
가족용 타임으로 좋은 영화같습니다.
요새 디즈니 추세죠.. 어른들까지 공감할 내용으로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만드는 재주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는 코코 보면서 돌아가신 할어버지 생각에 정말 영화관에서 그렇게 쪽팔릴 정도로 펑펑 운적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온워드 정말 보러가고 싶은데, 시국이 시국인 만큼 영화관으로 발길이 쉽게 떨어지진 않네요. ㅠ
저도 아이들이랑 보러가고 싶은데 갑자기 일복이 터져서 시간이 없네요. ㅠㅠ 그래도 이번주 지나면 대강 정리되니 그 뒤에 가보고 싶습니다.
픽사는 사랑입니다. 가족 함께 관람하셨다니 너무 좋네요~
보고싶었는데 극장을 못가서 포기했었는데 오늘 벌써 Disney+ 에 떴네요. 디즈니에서 이걸로 돈 벌기는 포기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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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봤는데 첫째가 이제 이게 자기 페이버릿 무비라고 하네요. 저도 울었습니다. 강추합니다.
지난 주에 벌써 스트리밍 되길래 20불 주고 사면서 4인 가족 극장 갔으면 100불 인데 돈 굳었다 했는데... ㅠㅠ
재밌게 봤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했구요.
광고만 보고는 그림 스타일이 맘에 안 들었는데 픽사는 역시 스토리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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