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의 50대 나이의 승무원이 최근 COVID19 발병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과를 잠깐 보면
2/24일 발병 추측 (3/7 에 도쿄 보건소에 역추적 확인)
2/25일 JAL 009 편 탑승 나리타-시카고
현재 12명의 크루에 대해 자택격리, 증상자는 현재 없슴(?) 테스트하면 되는데 왜 이런 증상유무로 원시적인 판단을?
해당 50대 승무원은 2/10일 이후 일본정부에 의해 입국이 제한되어 있는 나라 즉 발병국가로의 도항기록은 없슴.
지역감염이라는 얘기. 설혹 중국, 한국등을 비행을 했다 하더라도 퀵턴형식이라는 얘기.. (비행기 안에서 기다리다 바로 돌아옴)
이 승무원의 나이를 봤을 때 퍼스트나 비즈 섹션을 담당했을 확율이 높으며 마스크를 쓰고 고무장갑을 끼고 서빙했다고 하므로 마스크와 고무장갑등의 바이러스 차폐효과가 어느정도 인지 알 수 있는 케이스가 되겠네요.
이것이 현재 일본의 수준..
아래 JAL 의 공식 발표
그게 처음엔 음성이었는데 나중에 양성인 경우가 종종 나오니까요. 의심자의 14일 격리는 필수인 듯 합니다.
제2의 이탈리아가 될 것은 확실해보이는데 끝까지 발표 안하고 모두 폐렴으로 죽었다고 할 것 같습니다.
이러다 일본 올해 독감, 폐렴 치사율이 예년대비 비정상적으로 높을듯요. ㅠㅠ
올해하고 그리고 작년 독감 폐렴 사망자 비교해보면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를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겠네요..
솔직히 예전 통계와의 비교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이번 사태로 다들 위생에 신경 쓰고 덜 다니고 해서 그냥 독감이나 폐렴 환자는 많이 줄어든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 어쩌면 폐렴 질환 사망자 숫자는 예년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안 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처럼 감염자 찾는데에 전력을 다하는 국가들의 자료랑 비교하면 (우리나라도 다른 전염성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줄었을테니) 조금이나마 정확한 숫자를 얻을 수 있겠지만, 그들이 순순히 인정할지는 의문이구요.
나리타-시카고면 여기 미드웨스트에서는 친숙한 노선인데............
JAL 009 편 탑승 나리타-시카고
아 진짜... 일본 너무 싫어집니다. 국민은 무슨 잘못. 무관중 무선수 올림픽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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