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한국주식만 하다가 작년말부터 올해 하강국면이 오면 미국 주식을 조금씩 매수할 생각으로 몇 종목과 펀드를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과 같이 일하는곳 모두 요즘 zoom이라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써서 이회사의 흐름을 보려고 몇달간 저의 wishlist에 넣어놓고 있던 종목 zoom (zoom)이 그 zoom (zm)이 아니라는 사실을 오늘 드디어 미국 주식을 개시하는 첫날 주문전에 알게되었습니다.
의외로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엄청 많은가 보네요.... 이회사(zm)의 상장이 지난 4월이였는데 그때 zoom이라는 회사의 주식이 급상승했고 얼마전부터 다시 급상승중인데....오늘도 상승이네요...ㅎㅎ 참고로 zoom (zoom)은 중국의 핸드폰 부품회사랍니다.
https://time.com/5792310/zoom-zm-stocks-coronavirus/
https://seekingalpha.com/news/3546608-zoom-technologiesplus-52-in-ticker-confusion
참고로 저는 우선 retirement는 대부분 본드랑 cash로 옮겨놓고 개인적으로 vgt, spy, voo, microsoft, intel, disdey, delta, coke, amd 등 몇종목을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조금씩 모아보려고 합니다.
이런회사가 있는지 오늘 처음 배우고 갑니다.
근데... 실제로 저와 회사 동료 그리고 클라이언트들 만났다 하면 스카이프 욕하지만 결국 스카이프 써야 합니다. 왜나면 MS 가 거의 전세계 대기업이랑 전략적 파트너거든요.... 윈도랑 오피스 쓰면 스카이프가 끼워지기 때문에 다른거 쓸 이유가 없죠. 기술적으로 거의 완벽한 시스코도 열심히 떨어지던데 신생기업이 과연 잘 버텨낼진 모르겠네요....
저희도 스카이프 비지니스를 쓰긴 하는데요, 잘 안될 때가 많아서 애초에 개인 스카이프나 다른 서비스 (줌/구글 행아웃)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외부인들과 스카이프 화상통화 미팅잡히면 두번에 한번은 기술적인 문제를 겪는듯 해요.
저도 처음 쓸때 이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했는데...최근의 흐름을 보면 굉장히 공격적으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최근에 회사를 옮겼는데 신기하게도 두군데 다 아웃룩 - skype-business를 기본 채널로 사용하는데, 공식 미팅들은 zoom과 다른 툴 사용하네요.
Skype가... 참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에 비해서 너무 잘 안돼요... ㅠ_ㅠ 저번회사는 skype 사용할때는 거의 3번에 1번꼴로 미팅 컨넥션 이슈 있었는데, zoom으로 넘어오고는 그게 거의 10번에 한번꼴로 줄었다는..
저희 회사도 스카이브 비지니스 쓰다가
줌으로 다 봐꿨습니다
엄청 만족스럽습니다
저희 회사도 Skype Business에서 Zoom으로 얼마전에 공식적으로 다 바꾸더라구요.
Fortune 500 회사입니다.
그런거보면 이 회사 뒤에 있는 모회사나 투자자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ZM인줄 모르고 ZOOM으로 사는 사람들은 안타깝습니다...
헌데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 경우도 있을까요?
얼마전 인터뷰 보는데 Zoom 사용하자고 하더군요. 최근에 새로 생긴 서비스인데 꽤 인기가 있나 보네요. 성능 좋은면 안쓸 이유가 없겠죠.
Zoom이랑 WebEx는 사실 크게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스카잎(MS Teams)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빠른거 같습니다.
전 skype for business를 좋아하는지라 오늘도 skype로 conference call했더니 skype 회사차원에서 phase out 한다고 쓰지 말라고 ms outlook 뭐시기 쓰라고 한소리 들어서 짜장면 조금 났는데 마침 관련 주제가 마모에 올라왔네요.
저희는 오피셜을 스카이페인데
정작 클라이어트들이 대부분 줌 씁니다
이번에 코로나 사태 겪으면서 화상화의가 정착되는 순작용이 있을것 같아요. 줌 같은 솔루션도 앞으로 장사 잘 되리라고 전망합니다.
이게 회사도 트렌드 라는 것이 있어서 좀 새 프로그램을 사용해줘야 힙한 것 처럼 보이고 그래서요.
솔직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게 그거고, 걍 있는거 잘 쓰면 좋거든요
메신저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요즘 Slack 많이 쓰고요
화상 채팅은 Zoom 으로 대체 하더라구요.
프로젝트는 JIRA 꺼 써서 하고
이메일이랑 스케줄은 뭐 여전히 Outlook 인데요.
이 모든 것을 Slack 이 integration 을 잘 해 놨더라구요. zoom, jira, outlook 이 모든 것이 Slack 을 통해서 알아서 메시지가 오더라구요.
또 조금 전문적인 프로그램 alert 이나 error notification 역시 Slack 통해서 오니, 굳이 이것저것 볼 필요 없이 Slack 하나만 보고 있으면 스케줄, 화상 모임, 에러 alert 등등 다 이쪽으로 와서 편하더라구요.
Zoom 보실 때 Slack (WORK) 것도 같이 봐보세요 ^^;
Slack으로 화상회의가 되나요...몰랐네요. 제가 slack도 생각했었는데 이건 너무 이것저것 다 끌어다가 만들어논거 같아서 제껴놨었거든요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어머 제가 요즘 zm 계속 째려만 보고 있던 주식인데 이곳에서 예기가 나왔네요. 오늘은 들어가볼까하는데.. 아직 괜찮겠죠.. 리뷰들도 좋으신거보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ttps://www.cnn.com/2020/04/02/us/fbi-warning-zoombombing-trnd/index.html
"The term refers to a form of cyber harassment reported by some app users, who have reported that some of their calls have been hijacked by unidentified individuals and trolls who spew hateful language or share graphic images."
FBI 가 warning 할 정도면 신생 회사로선 버티기 힘들 악재라고 생각하네요...
이렇게 다들 사기 시작하면 팔 때가 온 것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Slack, skype, webex, meeting(hangout), zoom 등등 팀마다 다른걸 쓰고 있어요. 근데 결국은 네트워크 성능 따라 간다는거... 인터테이스 차이인데 호뷸호가 갈려요. 그냥 아무거나 주는데로 쓴다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지금 컴퓨터엔 모든 미팅 소프트웨어가 깔려있네요.
보안 문제가 있나 보네요. 아니면 마소의 술책?
https://amp.theguardian.com/technology/2020/apr/02/zoom-technology-security-coronavirus-video-conferencing
이거때문에 어제부터 매니저 레벨 위로 전부 다 IT Security 쪽 문의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로 안전한거 맞냐고.
안전하지 않다라고 혹시라도 결론나면 바로 Zoom은 기업쪽에서는 퇴출될텐데 어떻게 될려나요.
결론이 나질 않아도 이런 소문 돌면 당장 안 쓰고 볼꺼 같은데..
저도 최근에 들은 얘기로는 사장이 중국인이고(다 커서 온 이민자라 마인드는 중화사상일거라고..) 투자자도 대부분 중국본토쪽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주변에 마소팀으로 많이 바꾸는 추세라고 해요. 저도 왠지 allow하는게 너무 찜찜해서 개인정보 보안에 의문이 들어서 hangout 또는 스카입으로 하고 있었는데 마소 팀도 시작하려고요.
어쩔수 없이 꿩대신 닭으로 쓰긴 하는데 (일주일에 16시간 정도 써요). 재택 근무 지나면 전 안쓸것 같아요. glitch 가 좀 심한것 같아요. 스카잎보단 낫지만 최고라고는 못느끼겠네요. 이번 코로나 수혜주인건 확실한것 같아요.
이런거보면 skype가 진짜 못 만들었어요. 여러모로 별로임. 마이크로소프트가 산 후에 발전이 전혀 없고 퇴보만 있었던....왕좌의 자리에 오랫동안 앉아 있었는데 어찌 그거 밖에 못 만드는지...저희 회사는 skype에서 Microsoft Teams로 넘어갔습니다.
같은 거 아니에요?
오잉?? skype랑 microsoft teams랑 같은거에요?? 완전 다르게 생겼는데요
https://sharegate.com/blog/microsoft-teams-vs-skype-for-business-preparing-upgrade-mi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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